쇳대박물관 2004000950 송지수 2004001027 양민욱 담당 교수님 : 한동수
■조사과정 조사기간 : 5월5일 ~ 6월25일 발표날짜 : 6월 26일 조사과정 - 5월 5일 : 주제 정하기 - 5월29일 ~ 6월 2일 : 사전조사 및 인터뷰할 질문정리 - 6월 3일 : 쇳대 박물관 방문 및 관장님과의 인터뷰 - 6월 5일 : 중간점검(교수님 지적) - 6월21일 : 월콤시티 방문 - 6월22일 ~ 6월24일 : 최종정리와 발표자료 작성 - 6월26일 : 발표
■목차 1. 건물에 대한이해 - 건물소개 - 설립목적 - 쇳대란? - 건물의 구조적 특징 - 전시물 소개 - 디스플레이 방식 - 다른 박물관과 다른점 - 쓰인 자재 2. 건축가 ‘승효상’에 대해 - 승효상은 누구인가? - 그의 사상이 이 건물에 어떻게 표현되었나? - 웰콤시티 3. 관장님과의 인터뷰 4. 느낀점
1. 건물에 대한이해 -박물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대지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동 187 지역지구: 일반주거지역 대지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동 187 지역지구: 일반주거지역 대지면적: 582.2㎡ 건축면적: 342.3㎡ 연면적: 1,588.9㎡ 규모: 지하 1층, 지상 6층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용도: 1종근린생활시설 외부마감: THK2.3 내후성강판, THK24 복층유리 시공: (주)제효 설계기간: 2002. 2 ~ 2002. 8 공사기간: 2002. 6 ~ 2003. 8
1. 건물에 대한이해 -쇳대박물관 설립목적 우리나라의 옛 자물쇠 및 세계 각국의 독특한 자물쇠를 주제의 박물관이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자물쇠들을 수집, 보존 연구하며 대중에게 전시 활동을 통해 우리 자물쇠의 아름다움과 과학적 우수성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관람객 스스로가 자물쇠에 대한 문화적 의미와 미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흡수하도록 그 기회를 제공하는 수용자 중심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1. 건물에 대한이해 - 쇳대박물관 건물소개
1. 건물에 대한이해 - 쇳대박물관 건물소개 쇳대박물관은 『건축가 승효상』의 작품 건축가로는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2002 올해의 작가' 선정 쇳대박물관 전시물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영구 소장 ->건축의 실용적 측면이 아닌 문화예술적 가치에서 인정 주요 외장제인 내후성 강판으로 만들어져 재료의 물성을 그대로 나타내었다. 파편적인 동숭동의 도시풍경 속에 쇠의 묵중한 무게를 놓아 새로운 긴장을 조성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1. 건물에 대한이해 – 쇳대란? 열쇠의 방언 자물쇠의어원 ->잠그다’의 고어인자물+쇠 -상서로운 글귀를 새겨 넣음으로서 사용하는 이의 번영과 장수를 기원->물고기,거북의형태(주술적의미) -열쇠 역시 선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뜻 -자물쇠와 열쇠는 발명된 이후부터 중요한 실용 공예품
1. 건물에 대한이해 – 건물의 구조 안과 밖의 구별이 없다. 계단은 3층까지 곧게 뻗어 있다. <click>
1. 건물에 대한이해-전시물의 소개 제 1 전시실 -각 형태별 자물쇠로써 조선시대에 사용되었던 각종 자물쇠를 전시 제 2 전시실 -조선시대 목가구에 쓰인 각종자물쇠함(函), 궤(櫃), 인장함(印章函), 영정함(影幀函), 빗접 등 제 3 전시실 -외국자물쇠의 자물쇠
1. 건물에 대한이해-특이한 디스플레이방식 자물쇠란 일상적인 소재들이기 때문에 자칫 전시가 관심을 유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전시물이 마치 보물처럼 보이도록 조명과 유리케이스를 사용 -건물의 동선 역시 보물을 찾으러 가는 루트와 비슷하게 긴 계단을 오르고, 좁은 복도를 지나 어두운 공간에 이르는 것이다.
1. 건물에 대한이해-특이한 디스플레이방식
1. 건물에 대한이해- 다른 박물관과 다른점 기존의 박물관 쇳대 박물관 한적한 교외지역이나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 번잡한 대학로와 열악한 불량 주거군의 경계에 자리하는 대지 위에 위치 부가기능 박물관의 역할에 그친다. 박물관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이 잠시 쉬면서 머무를 수 있는 종합문화공간 -1층에 카페, 2층에 레스토랑, 3층에 갤러리 디스플레이 보통 박물관들은 무조건 많은 전시품을 진열 해놓아 수박 겉핥기식으로 관람 자연채광과 조명, 유리케이스를 이용한 독특한 디스플레이방식으로 전시품들이 보석처럼 느껴지도록 되어있다.
1. 건물에 대한이해-쓰인 자재 : 내후성 강판(corten steel) 도장이 어려운 교량을 위해 만들어진 철 약 5년에 걸처 일정량으로 부식되는 외피가 스스로 코팅막을 형성하여 영구적으로 재료의 강성을 지속 이재료의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이 가면서 재료의 모습이 바뀌어 간다는 것. -아름다운 색채가 시간을 먹으며 익어가는 맛 비교적 단가가 고가인 관계로 일반인들이 쓰이기에는 비용부담이 된다.
2. 건축가 ‘승효상’에 대해 -승효상은 누구인가? 개인정보 -1975년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1979년 동 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비인 공과대학에서 수학 -공간연구소와 ㈜CC 엔지니어링 계획실, Marchart Moebius und Partnr(비인, 오스트리아)에서 근무 -1898년 이로재건축을 설립 -한양대, 경기대, 서울대 등에서 강의한 바 있으며, 북런던대학 디자인학부의 객원교수로도 활동함. -저서로는 <한국현대건축산맥>, <빈자의 미학>, <지혜의 도시,지혜의 건축>등이 있다.
2. 건축가 ‘승효상’에 대해 -승효상은 누구인가? 작품정보 -경동교회 (1980년) -서울법원종합청사 (1984년) -학동 수졸당 (1993년) -동숭동 문화공간 (1994년) -웰콤 사옥 (2000년) -쇳대박물관(2003)등
2. 건축가 ‘승효상’에 대해- 건축가의 사상이 이 건물에 어떻게 표현되었나? 쇳대박물관은 그가 줄곧 지켜온 '비움'의 건축철학이 녹아든 작품 -집에 들어와 사는 사람이 채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비워놓은 건축 -삶의 풍경이 그려질 수 있는 비어 있는 여백이 많은 건축 쇳대박물관은 장인정신을 지닌 건축주의 오랜 꿈의 실현으로 완성된 공간-도시 속 하나의 작은 도시로서 건축가의 사상 또한 잘 표현 -그 속에서 많은 이들의 건강한 삶의 모습이 담겨질 수 있다. -혼잡한 대학로의 풍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이곳에 가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다.
2. 건축가 ‘승효상’에 대해- 웰콤시티 장충단 공원에서 퇴계로로 돌아 넘어가는 언덕길에 위치 노출콘크리트와 그 위에 내후성 강판으로 포장한 구두상자(shoebox) 네 개로 구성된 하나의 건축복합체
2. 건축가 ‘승효상’에 대해- 웰콤시티 광고인들의 중요한 감(feeling)의 의미를 살려 건축물 안에 감나무를 심은점이 인상적. 그리 익숙치 않은 재료와 그것들로 만들어진 강력한 조형적 이미지가 건축가 승효상의 특징을 잘 표현.
3. 최홍규 관장님과의 인터뷰 날짜 : 2004년 6월 3일 목요일 시간 : 오후 4시20분 ~ 5시 장소 : 쇳대 박물관 3층 갤러리‘유하’ Q) 철을 사랑하시고 30년 가까이 철물과 인연을 맺으면서 살아오셨다고 들었는데, 건축에 대한 관심은 있으셨는지? -어렸을 때부터 남자들은 보통 차에 관심을 갖는 반면 본인은 집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다. 또 커서 어떠어떠한 집에 살아야 겠다는 꿈을 꿔왔다. 지금도 좋은 건물을 보면 감동을 받곤 한다. 지금 철물이야 건축의 일부이지만 철물을 하기 전부터 집에 대한 관심은 굉장히 많았다.
3. 최홍규 관장님과의 인터뷰 추가질문) 지금 살고계신 쇳대박물관(5,6층) 위의 집에 대해서는 만족 하시는지? -굉장히 만족한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타고 갈수도 있지만 권유하지는 않는다. 햇빛을 쬐이며 눈,비를 맞고 걸어가면서 건축가의 의도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 Q) 왜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었는데 10%만을 전시 했는지? -유물들이 자식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귀하게 다루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인간의 한계는 저 300점들만 봐도 2~3시간 정도가 필요하며 밀도 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렇다.
3. 최홍규 관장님과의 인터뷰 Q) 왜 ‘쇳대 박물관’을 모습의 면화가 잦은 대학로에 자리 잡았나? -본인은 강북에서 태어났지만 강남에서 주로 생활하여 강북 문화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 있었다. 또, 강남의 급조된 문화와는 달리 깊이와 저력이 있고, 궁들이나 주변의 산들까지 문화가 형성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추가)특히, 대학로와 불량주거 사이에 위치를 정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옛날의 대학로와는 달리 요즘은 저급한 문화로 바뀌어가고 있어서 안타깝다. 중심부 보다는 변두리 쪽을 의도적으로 택하였다. 왜냐하면 저 속에 들어가서 변화를 시키기는 힘들지만,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곳에서는 본인이 이끌어 갈 수 있는 부분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3. 최홍규 관장님과의 인터뷰 Q) 왜 하필 건축가 ‘승효상’선생님께 박물관 건물을 의뢰했는지? -웰콤시티 라는 승효상 선생님의 건물을 보고서이다. 본인이 그동안 박물관을 지으면 이렇게 지을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는데 월콤시티를 보고서 ‘아니, 저것을 내 생각인데 누가 지었나’하고 생각하며 건축가를 찾아갔었다. 결과론이지만 나는 이 건물을 지으며 에너지를 굉장히 많이 얻었다. 건축가와 흔히 말하는 코드가 맞았기 때문에 건축가 승효상과 인간 승효상, 두사람을 얻었다. 추가) 웰콤시티의 어떤면을 보고 감동하셨는지? -물성... 안의 내부구조 보다는 코르텐 강과 노출 콘크리트의 재료에 대한 것들 때문이다.
4. 느낀점 : 쇳대박물관을 다녀와서..
감사합니다 -The End-
1. 건물에 대한이해 – 건물의 구조 <Click>
1. 건물에 대한이해 – 건물의 구조 <Click>
1. 건물에 대한이해 – 건물의 구조 <Click>
1. 건물에 대한이해 – 건물의 구조 <Click>
1. 건물에 대한이해 – 건물의 구조 <Click>
1. 건물에 대한이해 – 건물의 구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