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에 대해서- ☆5학년5반 김채림☆
민요란? 예로부터 민중 사이에 불려 오던 전통적인 노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대개 특정한 작사자나 작곡자가 없이 민중 사이에 구전되어 내려오며 민중들의 사상, 생활, 감정을 담고 있다. 그 전파 정도와 세련도에 따라 토속 민요와 창민요(唱民謠)로 구분한다
민요의 종류 민요란 전파 정도와 세련미에 따라 통속민요와 토속민요로 구분할 수 있고,지역에 따른 선율의 특성에 따라 경기민요남도민요, 서도민요,동부민요, 제주민요로 나누어진다. 통속민요: 그 지방의 특별한 민요 토속민요: 일반인이 아닌 전문 소리꾼들이 불러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민요. 지역성의 한계를 벗어나 여러 지역 에서 불리고 유행하는 민요이다
경기도 민요를 부르는 법 경기민요(경토리) 경기민요는 서울, 경기지역과 충청도의 일부지역을 포함하는 지방의 민요로 주로 5음계(솔-라-도-레-미)의 평조가락이 많고, 맨 윗음인 미는 미와 파의 중간음 정도이다. 음진행은 장 3도와 단 3도 진행이 많다. 음정과 선율이 분명하고 음조가 맑고 깨끗하며 경쾌하고 분명하다. 또한 음색이 부드럽고 유창하며 서정적이다. 장단은 주로 세마치 장단이나 굿거리 장단을 사용하며 속도는 대체적으로 빠르다.
경상도 민요 부르는 법 경상도 민요는 강원도와 같이 느린 것들도 있으나 전체로 보아 빠른 것들이 더 많다. <밀양 아리랑>과 같이 세마치 장단으로 불리는 것이 있는가 하면, <골패타령>과 <쾌지나칭칭나네>와 같은 굿거리 장단으로 불리는 것이 있다. 가락은 메나리조로 된 것이 많은데, 빠르게 불리는 것은 슬픈 느낌을 주지 않고 꿋꿋하고 씩씩한 느낌을 준다.
황해도 민요 부르는 법 황해도 지방에 전해오는 민요들을 도별 분류 방법으로 '황해도 민요' 라고 하는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흔히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와 같은 이북 지방의 민요를 통틀어 '서도 민요' 라고 일컫는다. 지금으로서는 이 서도 민요가 이북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확인할 수는 없고, 다만, 육이오 전쟁 때에 월남한 몇안 되는 전문가들의 노래로써 그 테두리를 짐작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황해도 민요는 서도 민요 가운데서도 경기 민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몽금포 타령>, <배꽃타령>, <늘이개 타령>과 같은 노래에는 경기 민요의 음악 어법이 그대로 쓰인다. 그러나 황해도 민요의 대표적인 곡인 난봉가 계통의 노래와 <산염불>은 평안도 민요인 <수심가>와 같이 전형적인 서도 음악 어법으로 되어 있다.
충청도 민요 부르는 법 충청도는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경기도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민요의 경우에도 이 주변 지역의 음악 문화와 연결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서남쪽에는 전라도와 같이 상사 소리(농부가)가 불리고 있고, 동북쪽에는 강원도와 같이 아라성 (아라리)이 불리고 있다. 서남 지역은 전라도와 가까운 만큼 육자배기 토리로 된 민요가 많은데, 느린 민요는 구슬프고 빠른 민요는 흥겹고 구성진 느낌을 준다. 동북부 지역은 강원도와 경상도에 가까운 만큼 메나리 토리가 많은데, 느린 민요는 처량하고 빠른 민요는 씩씩한 느낌을 준다.
함경도 민요 부르는 법 함경도는 역사적으로 다른 민족과 마찰이 잦았던 국경 지방이고, 또 지역적으로 산간 지방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함경도 민요에는 다른 지방과는 음악적 특징이 다른 독특한 전통 민요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분단이라는 현실 때문에 이 방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월남한 전문인들의 수효가 한정되어 있어서 실체를 파악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런 형편은 함경도 민요를 바르게 이해하는 데에 장애가 되었고, '동부 민요'라는 모호한 낱말로 일컫는 결과도 낳았다. 그러나 동부 민요의 선법이라는 메나리조와, 함경도 민요인<신고산타령>의 음의 조직은 다음과 같이 다르다.
유명한 각지방의 민요
이상으로 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