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회원권 시세동향 우리들 회원권 김 경 태 팀장 TEL 02)3447- 9665 H.P 010) 9366-5070
2013년 회원권 시장 총평 시세동향 대선의 결과로 인해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제시하였으나, 2013년 한해 동안 경기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못했으며, 거의 실패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대한 영향은 2013년 내내 큰 영향으로 작용 하였고, 그 영향은 그대로 골프 회원권 시장에도 미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실 골프장의 입회금 반환 문제와 대기업의 부도 및 법정관리 신청은 회원권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에게도 반감의 결과를 가져왔고, 회원권 시장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웅진 그룹과 동양그룹 사태는 우리나라 부동산 및 건설경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나타났고, 이 영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지속될 것이란 불안감을 초래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골프 회원권의 시세 하락의 주된 요인을 살펴 보면, 경기 침체 및 부동산 하락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전국 500개가 넘는 골프장의 공급 증가와 투자 가치의 소멸 등도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회원권 구입에 대한 패턴이 점차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투자가치보다는 이용가치에 중점을 두는 형태로 변화해 가고 있으며, 시설 서비스 수준에 따라 차별화 될 것입니다. 입회금 반환 문제는 자본잠식이 없고, 자금력 및 운영 수익이 풍부한 골프장을 기준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13년 회원권 시세 동향 고가 대 회원권 중가 대 회원권 저가 대 회원권 2013년 회원권 시세 동향 고가 대 회원권 2013년 한해도 동안 초고가 대와 고가 대 회원권의 시세는 거의 변화 없이 침체된 분위기였습니다. 매도 물건에 비해 매수자들의 매수가격이 낮게 형성 되면서 거의 거래는 없었으며, 서로 급 할게 없다는 입장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중가 대 회원권 년 초 부동산 경기 부양책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중가 대 회원권의 시세는 소폭 상승하여 기흥 88 뉴 서울 등 모기업이 안정적인 회원권의 거래는 있었지만,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에 대한 분위기가 점차 확산 되면서 매도자와 매수자의 금액 적인 갭 차이를 줄이기는 어려운 상황 입니다. 저가 대 회원권 저가 대 회원권도 중가 대 회원권과 마찬가지로 년 초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보여줬고, 인천국제나 주변 중 저가 대 회원권의 매물 부족 현상까지 있었으나,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거래량은 많이 줄었지만, 지속적인 문의는 오는 상황 입니다.
지역별 회원권의 변화 서울 경기권 서울지역 회원권의 시세는 5년 사이 59.7%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제공) 로 전국 골프장중 가장 높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세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는 초고가 회원권의 시세 하락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서울 경기 권의 고가 회원권의 변화는 년 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반기부터는 보합세를 유지 하는 경향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전국 회원제 골프장의 홀 당 영업이익은 서울지역 골프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1 위는 남서울CC(10억 4300만원) 2위 레이크사이드CC(9억3300만원) 3위 스카이72GC(8억 7100만원) 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권 충청권 또한 경기 침체에 대한 영향은 크게 작용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명문 골프장인 우정힐스나 도고 세종에머슨 천룡과 같은 골프장의 문의와 소소한 거래는 이뤄지고 있지만, 그 외 회원권은 거의 시세 변동이 없거나 매수가 많이 약한 편입니다. 충청지역 회원권은 5년 사이 43.1%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제공) 의 시세 하락으로 서울 강원도 다음이며, 시세 하락의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역별 회원권의 변화 강원권 경기 침체에 대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곳이 서울 경기 다음으로 강원도 지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강원권의 시세는 5년 사이 49.4%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제공) 의 시세가 하락 하였고, 올해도 거의 시세 변동이 없는 상태로 시작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인 수요 감소가 시세하락을 이끄는 주된 요인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입니다. 거기에 날씨마저 일찍 추워진 상황으로 분위기는 더욱 안 좋아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회금 반환에 대한 문제와 골프장 자체의 운영 수익이 미비하여 거의 대부분의 골프장이 자본잠식에 대한 부분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리조트와 함께 운영하는 대명리조트나 강촌리조트와 같은 곳은 골프 콘도 스키 등의 여러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발생하고 있으나, 골프장만 운영하는 곳은 거의 수익이 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호남권 호남 지역 회원권도 경기 침체에 대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폭은 서울 및 강원 충청권 보다는 미비한 수준이며, 5년 사이 28%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제공) 의 시세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의 1인당 레저 지출 비용은 서울이 가장 높은 반면 호남지역의 레저 지출 비용이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역별 회원권의 변화 경상권 현재 대한민국 골프장 운영 및 이용객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이 영남권 골프장입니다. 영남권의 시세는 5년전 대비 8.3%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제공) 가 상승하였으며, 이에 주된 요인으로는 상당수의 골프장이 ‘주주회원제’를 도입하였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높습니다. 경북지역의 골프장의 운영 및 시세 변동은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부산 및 경남 지역의 골프 회원권의 거래는 분양가 이상의 거래를 보여주고 있고, 골프 부킹에 대한 수요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2013년 전국 골프장 빅 이슈 위 전국 골프장은 2013년도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골프장으로 파인크리크, 파인밸리 등은 동양그룹의 법정 관리 신청을 통한 계열사 부도에 대한 부분이며, 그 외에도 신라저축은행 부산저축은행 미래 저축은행 등의 무리한 PF 자금 대출에 대한 금융 이자 부분과 골프장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무리하게 다른 사업을 추진 하다가 경기 침체로 인해 자금 압박을 겪게 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골프장 운영 수익 부족과 금융이자 부분이 겹치면서 회원권의 만기 반환 시 입회금을 돌려줄 수 없는 결과를 가져 왔으며, 그 부분은 고스란히 회원 분들과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