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
뇌졸중(腦卒中) 중풍 (中風) 뇌혈관질환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질환 종류: 뇌경색, 뇌출혈, 거미막하출혈
사망 원인 - 우리나라 전체 60세 이상 고혈압 11% 심장질환 16% 만성폐질환 6% 암 33% 뇌혈관질환 34% 주요사망원인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 물론 3분의 1일 다시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고 1/3은 비록 어는 정도 마비는 남아 있어도 식생활이나 화장실 출입 같은 독립적 자기 생활이 가능하고요, 나머지 1/3은 주위 사람에 의존해서 남은 여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만약 이렇게 될 경우, 요즘 같은 핵가족 시대에, 뇌졸중은 환자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 가까이는 그 가족, 나아가서는 한 사회, 더 넓게는 한 국가의 심각한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어르신네들께서 푸념조의 말씀으로 늙어 중풍맞아 자식 고생시키느니 차라리 꽉 죽는게 나은거여.라는 말씀을 우리는 종종 듣죠.
뇌졸중의 증상 한쪽 팔다리가 말할 때 마비되거나 발음이 감각이 분명치 않거나 이상하다 말을 잘 못한다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진다 갑자기 눈이 안보이거나 둘로 보인다.
뇌졸중의 증상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갑자기 벼락치듯 심한 두통이 온다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한다
뇌졸중의 위험인자 ◐ 고칠 수 없는 위험요인 나이 : 고령 성별 : 남자 가족력 55세 이후로 10세 증가 마다 뇌졸중 발생률이 약 2배씩 증가합니다. 2.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뇌졸중 발생률이 25-30% 높습니다. 3. 부친이나 모친이 뇌졸중을 앓은 경우 1.4-2.4배 뇌졸중위험도 증가
뇌졸중의 위험인자 고혈압 ▶ 진단기준 ◐ 고칠 수 있는 위험요인 고혈압 흡연 당뇨병 경동맥협착 심방세동 심장병 고지혈증(콜레스테롤) ▶ 진단기준 2회 이상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 뇌졸중 위험도 3배증가
당뇨병 ▶ 진단기준 ▶ 당뇨병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률은 2회 이상 공복시 혈당이 126mg/dl 이상 이상인 경우 Burchfiel CM, Curb JD, Rodriguez BL, et al. Glucose intolerance and 22-year stroke incidence: the Honolulu Heart Program. Stroke. 1994;25:951–957 Kannel WB, McGee DL.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the Framingham Study. JAMA. 1979;241:2035–2038 ▶ 당뇨병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률은 정상인의 약 2배입니다.
심방세동 심장병 가장 흔한 부정맥(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병)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도 나이가 들면 많이 발생합니다. 심방세동이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4배 증가합니다. 심근경색, 협심증, 좌심실비대, 심부전 및 심장판막 질환 등이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2배에서 4배까지 증가합니다. 심방세동의 유병률 - 50대 0.5%, 60대 1.8%, 70대 4.8%, 80대 8.8% Wolf PA, Abbott RD, Kannel WB. Atrial fibrillation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stroke: the Framingham Study. Stroke. 1991;22:983–988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이 240-279mg/dl면 정상인의 1.8배, 280mg/dl이상이면 2.6배의 뇌졸중 발생률을 보입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낮으면 뇌출혈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균형 있는 식사가 중요하겠습니다. Iso H, Jacobs DR Jr, Wentworth D, et al. Serum cholesterol levels and six-year mortality from stroke in 350,977 men screened for the Multiple Risk Factor Intervention Trial. N Engl J Med. 1989;320:904–910.
뇌졸중의 위험인자 비만 운동부족 영양결핍 호모시스틴혈증 과음 ◐ 고칠 수 있는, 덜 확실한 위험요인 ◐ 기타 (공기오염, 추운 날씨, 코골이 등..)
ESTIMATED RISK OF RISK FACTORS Factor Estimated risk Estimated prevalence (%) Hypertension 4.0-5.0 25-40 Heart disease 2.0-4.0 10-20 Atrial fibrillation 5.6-17.6 1 Diabetes mellitus 1.5-3.0 4-8 Cigarette smoking 1.5-2.9 20-40 Alcohol abuse 1.0-4.0 5-30 hyperlipidemia 1.0-2.0 6-50
뇌졸중 예방 지침 성인남녀의 경우 적어도 2년에 한번 이상 혈압을 측정 해야 하고, 고혈압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140/90 미만으로 혈압을 유지. 금연 당뇨병, 심방세동, 고지혈증 치료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강도의 운동. 매일 적당량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 남자는 매일 두잔, 여자는 매일 한잔 이하로 음주를 제한. 매일 일정량의 엽산 (400g) 및 비타민 B6 (1.7mg) 와 B12 (2.4 g )를 채소/과일/육류/생선/곡식의 형태로 섭취할 것을 권고.
뇌졸중의 진단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심장초음파검사 뇌영상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뇌혈관영상검사: 자기공명혈관영상 (MRA) 혈관조영술, 두개경유도플러
컴퓨터단층촬영(CT)
소혈관 질환: 열공경색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혈관영상 (MRA) 대혈관 질환:
두개경유도플러
뇌졸중의 치료 - 뇌경색 ◐ 급성기의 치료 혈전용해제 (tPA) 뇌경색의 진행예방 ◐ 예방적 치료 항응고제 항혈소판제제 수술적 치료 : 경동맥 내막절제술, 중재적 방사선술, 뇌 혈관 문합술
초기치료의 중요성 뇌졸중이 일단 발생하고 수시간이 경과하면 뇌세포를 다시 살려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뇌졸중이 일단 발생하고 수시간이 경과하면 뇌세포를 다시 살려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뇌졸중의 예후는 초기에 얼마나 적절한 처치 를 하느냐에 좌우된다. ◐ 뇌경색 발병 후 ‘3시간’이내에 도착한 경우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tPA :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급성 뇌경색의 치료제로 유일하게 공인 막힌 혈관을 뚫어 크게 호전 가능
뇌졸중이 의심되면 시간을 다툰다는 점에서 심장마비와 다를 바 없음 119로 전화를 걸거나 직접 가는 것이 빠르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손가락을 따는 행위, 혈압약, 우황청심환 복용 : 혈압을 떨어뜨리거나 기도 질식의 우려로 오히려 더 위험!! 옷을 느슨하게 : 호흡이 잘 되게 토하는 경우 : 고개를 옆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