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용돈 사용법의 비밀은?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아자 아자!! 세계 갑부의 자녀 경제교육 부자들의 용돈 사용법의 비밀은?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아자 아자!!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힌트: 1. 미국의 석유재벌의 아들 2. ㄹ ㅍ ㄹ 2세
록펠러(Rockefeller) 2세 19세기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 1세의 외아들 19세기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 1세의 외아들 그의 아버지가 모은 재산을 현재가치로 따지면 1920억 달러 = 약 182조원 록펠러 2세가 평생 놀고먹어도 다 쓰지 못할 만큼 많은 돈!! 그러나 록펠러 2세는 자녀들에게 짠돌이식 경제교육을 시켰다! 왜 그랬을까???
록펠러 2세의 짠돌이식 경제교육 록펠러 2세의 용돈 교육시간 -뉴욕 저택, 매주 토요일 그의 여섯 자녀는 용돈기입장을 들고 한자리 에 모였다. “윈(넷째 아들), 이번 주도 저축할 돈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존(첫째 아들)을 봐라. 허튼 데 돈을 쓰지 않고 남겨서 남은 돈으로 저축과 기부까지 하지 않았니?”
록펠러 2세의 짠돌이식 경제교육 그 자리에선 이런 식의 아버지의 가르침이 있었다. 록펠러 2세는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주면서 사용처를 정확하게 장부에 적도록 했다. 그는 용돈의 사용처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줬다. 용돈을 삼등분해 개인적인 용도, 저축, 기부에 사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용돈을 사용하고 장부를 기입한 아이에게는 상금을 주고, 그렇지 않은 자녀에게는 벌금을 매겼다.
록펠러 2세의 짠돌이식 경제교육 용돈 액수는 넘치지 않게 줬다. 록펠러 2세는 일곱 살 전후부터 용돈을 줬는데 일주일에 30센트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성실하게 용돈을 관리했는가 따져서 용돈 액수를 늘려갔다. 당시 자녀의 친구들은 한 주에 1달러 정도의 용돈을 받았다. 록펠러 2세의 용돈 교육은 자신의 아버지 존 D 록펠러에게서 배운 그대로 실천한 것이었다.
록펠러 2세의 짠돌이식 경제교육 록펠러 2세는 자녀들에게 엄격한 용돈 교육을 시킨 이유에 대해 “나는 항상 돈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망가질까봐 걱정했다.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알고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하지 않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철저한 용돈 교육을 바탕으로 록펠러 집안은 ‘미국 1호 가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록펠러 2세의 짠돌이식 경제교육 또한, 독실한 기독교인 록펠러 2세는 자녀들을 기독교 방식으로 엄격히 키우면서 절제하는 방법을 통해 규칙을 몸에 익혀 습관화하도록 했다. “부자는 사회에 기여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정신을구현하기 위해 록펠러2세는 록펠러 재단을 통해 각종 기부를 했고 사회가 어려울 때 록펠러 센터 등을 건립했다.
록펠러 2세의 짠돌이식 경제교육 록펠러센터 1930년대 대공황 때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물 13채를 한꺼번에 올리면서 만들어진 건물군 -미국 뉴욕시에 있음
록펠러 2세의 짠돌이식 경제교육 이렇듯 아무것도 아닌 용돈을 통한 교육과 자신의 실천을 통해 록펠러 2세는 6명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웠다. ‘현명한 부모가 제대로 인도해 주지 않는 재산 상속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다’라는 말을 통해 자녀들에게 남겨주는 것은 재산이 아니라 정신이라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록펠러 2세의 가르침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