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임수혁 선수와 신영록 선수 임수혁 선수 :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해, 10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 생활하던 야구선수인 임수혁 선수는 2010년 2월 끝내 숨졌습니다. 신영록 선수 : 얼마 전 어버이 날,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 선수는 쓰러진 직후 의료진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으로 후송되어 검사 결과 뇌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5월 19일 현재, 의료진들은 신영록이 의식을 회복하는 초기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속도는 더뎠지만 동공 반사는 물론 외부 자극에도 정상적인 반응을 보여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신영록은 쓰러진 지 열흘 만에 의식을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심폐소생술로 아버지 살린 아들 인터넷에서 혼자 배운 심폐소생술로 심장병을 앓던 아버지가 쓰러지자 기도확보, 인공호흡, 심장압박까지 혼자서 익혀 온 심폐소생술을 차례로 이어갔다. 잠시 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은 유종군에 이어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요법을 실시한 뒤 이씨를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9. 5.13>
심폐소생술의 단계 반응확인 도움요청 흉부압박(C) 기도유지(A) 호흡불어넣기(B) 기도유지(A) 흉부압박(C)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으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비율을 30대 2로 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슴압박만 하는 가슴압박 소생술을 실시합니다. 호흡불어넣기(B) 기도유지(A) 흉부압박(C) 호흡불어넣기(B)
Circulation - Airway - Breathing 심폐소생술의 기본 3단계 흉부압박 기도개방 인공호흡 2011년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은 2006년에 제정된 공용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새롭게 추가 혹은 수정되어 변경되었습니다. ① 심폐소생술의 순서에서 인공호흡 이전에 가슴압박을 먼저 하도록 합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의 순서는 가슴압박(compression)-기도유지(airway)-인공호흡(breathing)의 순서(C-A-B)입니다. ②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지 않았거나, 심폐소생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는 인공호흡 은 시행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는 ‘가슴압박 소생술(hands-only CPR)’을 권장합니다. 가슴압박 소생술을 하면, 심정지 환자에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119구급대원을 포함한 응급의료종사자는 반드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함께 하는 표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③ 양질의 심폐소생술을 위하여 최소 5cm 이상의 깊이로 최소 분당 100회 이상의 가슴압박을 해야합니다. 가슴압박의 중단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인공호흡을 과도하게 하여 환자를 과환기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④ 심정지의 즉각적인 확인은 무반응과 비정상적인 호흡의 유무로 판단합니다. 비정상적인 호흡이란 환자가 숨을 쉬지 않거나, 심정지 호흡(gasping)과 같이 정상이 아닌 모든 형태의 호흡을 말합니다. ⑤ 호흡 확인을 위한 방법으로 2006년 지침에서 제시하였던 ‘보고-듣고-느끼기’의 과정은 2011년 지침에서는 삭제되었습니다. ⑥ 심정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맥박을 촉지하는 과정은 중요도를 낮아졌습니다. 2006년 지침에 서부터 일반인의 맥박확인 행위는 삭제되었습니다. (응급의료종사자도 10초 이내에 맥박을 확인하도록 권장하며 맥박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가슴압박을 지연해서는 안 된다.) Circulation - Airway - Breathing
동영상 시청
[1] 반 응 확 인 “괜찮아요?”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거나 가볍게 흔든다. [1] 반 응 확 인 “괜찮아요?” 먼저 심장마비 발생이 의심되는 사람을 반듯이 돌아 눕힌 다음, 양쪽 어깨를 잡고 흔들면서 큰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외치면서 반응을 확인합니다. 머리, 목에 외상이 의심되는 환자를 부적절하게 이동하면 손상악화, 척수손상 입을 수 있으므로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거나 가볍게 흔든다.
[2] 119 구조요청 즉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 스스로 119 신고) 반응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신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으면,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스스로 119에 신고합니다. 응급의료상담원에게 알려주어야 할 내용 : ① 응급 상황이 발생한 위치 (가능하면 사무실 이름, 방의 호수, 도로나 거리이름) ② 응급상황의 내용 (심장발작, 자동차사고 등) ③ 도움이 필요한 환자의 수 ④ 환자의 상태 ⑤ 환자에게 시행한 응급처치 내용(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⑥ 다른 질문이 없는지 확인한다. 응급의료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호흡의 유무 및 비정상 여부를 판별해야 하며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에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전혀 배우지 않았거나, 하는 방법을 잊은 경우라면 응급의료상담원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즉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 스스로 119 신고)
[3] 흉 부 압 박 흉부를 30회 압박한다. * 편평한 곳에서 * 분당 100회 속도 * 깊이 : 4-5cm * 30회 실시 [3] 흉 부 압 박 흉부를 30회 압박한다. * 편평한 곳에서 * 분당 100회 속도 * 깊이 : 4-5cm * 30회 실시 환자의 자세를 바로 잡습니다. 단단하고 편평한 바닥에, 똑바로 누운 자세를 취하도록 합니다. 엎드려 있다면 바로 눕힙니다. 환자의 양쪽 젖꼭지를 연결한 선의 중앙에 한 손바닥을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겹칩니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압박할 때에는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게 눌러야 합니다. 가슴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회의 속도와 가슴이 4-5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 또한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 흉부 압박 위치 > 4-5 cm 깊이, 분당 100회 가슴압박 할 때 손의 위치는 ‘가슴의 중앙’입니다. 환자의 양쪽 젖꼭지를 연결한 선의 중앙에 한 손바닥을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겹칩니다. 가슴압박 이후 다음 압박을 위한 혈류가 심장으로 충분히 채워지도록 각각의 압박 이후 가슴의 이완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가슴압박이 최대한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가슴압박이 중단되는 기간과 빈도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4-5 cm 깊이, 분당 100회
< 흉부 압박 방법 1 > 4-5 cm 깊이, 분당 100회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손바닥을 이용하여 압박. 가슴이 4-5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 (주의 : 분당 120회를 넘지 않아야 하고, 압박 깊이는 적어도 5cm이상을 유지하지만 6cm를 넘지 않도록 한다.) 4-5 cm 깊이, 분당 100회
< 흉부 압박 방법 2 > 팔꿈치를 펴고 수직으로
[4] 기 도 개 방 머리 뒤로 젖히기/턱 끌어올리기를 한다. [4] 기 도 개 방 기도개방 : 한 손으로 환자의 이마를 뒤로 밀고 다른 손으로 턱을 들어 올려 숨길(기도)을 열어줍니다.(두부후굴-하악거상법)(head tilt-chin lift) 머리 뒤로 젖히기/턱 끌어올리기를 한다.
심정지 환자는 혀에 의해서 기도(숨길)가 막히게 되므로 기도열기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심정지 환자는 혀에 의해서 기도(숨길)가 막히게 되므로 기도열기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기도열기는 한 손으로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다른 손으로 턱 끝을 들어 올려서 시행합니다. 턱 끝을 들어 올릴 때에는 턱의 뼈 부분을 들어 올려야 하며, 뼈 부분이 아닌 곳을 누르면 오히려 기도가 막히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있다면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 두부후굴-하악거상법> ( head tilt-chin lift ) 심정지 환자는 혀에 의해서 기도(숨길)가 막히게 되므로 기도열기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기도열기는 한 손으로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다른 손으로 턱 끝을 들어 올려서 시행합니다. 턱 끝을 들어 올릴 때에는 턱의 뼈 부분을 들어 올려야 하며, 뼈 부분이 아닌 곳을 누르면 오히려 기도가 막히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있다면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5] 호 흡 불 어 넣 기 (2회) 기도를 개방한 상태로 코를 막고 두 번 충분히 불어넣기를 한다. [5] 호 흡 불 어 넣 기 (2회) 기도유지를 하면서 이마를 밀었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완전히 덮은 다음, 1초 동안 숨을 불어넣는다. 기도를 개방한 상태로 코를 막고 두 번 충분히 불어넣기를 한다.
[6] C – A – B 반복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의 비율로 반복한다. 이후에는 2회의 인공호흡과 30회의 가슴압박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합니다. 구조자가 지친 경우에는 주변의 다른 사람과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심장마비 환자가 회복되어 움직이는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중지하고, 옆으로 눕혀주어서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의 비율로 반복한다.
회 복 자 세 위쪽에 있는 다리를 굽혀서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환자가 미끄러지지 않게 한다. 머리를 뒤로 젖힌다. 손을 이용하여 머리의 자세를 유지시킨다. 팔을 굽히면 안정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의 종료 환자 스스로 호흡을 하기 시작했을 때 맥박이 자체로 뛸 때 훈련된 다른 처치원과 교대할 때 언제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하나요? 심폐소생술의 종료 환자 스스로 호흡을 하기 시작했을 때 맥박이 자체로 뛸 때 훈련된 다른 처치원과 교대할 때 응급 구조사가 도착하여 교대할 때 의사가 종료하라고 지시했을 때 심폐소생술의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30분 이상 심정지가 계속될 때 순환효과의 확인기준 : 동공의 수축 심장 압박시마다 명백한 경동맥박이 있는 경우 호흡이 자동으로 시작되는 경우 환자 스스로 움직이는 경우 눈꺼풀의 자극으로 눈이 깜박거리는 경우 청색증이 감소되며 안색이 붉은 빛으로 돌아오는 경우
* 인공호흡은 도저히 못할 것 같아요! → 인공호흡이 꺼려지면 흉부 압박만이라도 하세요. 환자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무서워요! → 그럼 119에 전화를 걸어 도움 요청만이라도 하세요.
기도폐쇄(기도에 이물질) 증상 -숨쉬기 힘들어함 -기침을 못함 -입술이 새파래짐 -말할 수 없음 -목을 손으로 감쌈
처치법(성인, 아동) 복부밀쳐올리기법 -환자뒤에 서서 환자 다리 사이에 한쪽 발을 넣고 환자를 지탱하면서 환자의 배꼽과 명치 중간 부위에 한 손 엄지를 놓고 다른 손을 겹쳐서 안쪽 위로 5번 정도 밀쳐올린다. (동영상 참고)
처치법(1살 이하 영아) 구조자의 팔 위에 아이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올리고 떠받친다. 아이의 얼굴이 가슴보다 낮은 위치에 오게한다. 손바닥으로 아이의 등을 5번 정도 연속 친다. 다시 앞으로 돌려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가운데 지점보다 한 2cm 정도 아래부분을 두 손가락으로 5번 정도 압박한다. 들어간 이물질이 나올때까지 반복한다. (동영상 참고)
조별 실습 1조 : 양승선(12명) 2조 : 김준현(13명) 3조 : 권대륜(13명) 4조 : 정은남(13명)
조원: 한선구, 우종선, 원은선, 손현상, 김지숙, 이종민, 강희옥, 이동식, 안세라, 문보호, 노지영, 고정은 조별 실습 1조 : 지도교사-양승선(12명) 조원: 한선구, 우종선, 원은선, 손현상, 김지숙, 이종민, 강희옥, 이동식, 안세라, 문보호, 노지영, 고정은
이승열, 최현석, 최주희, 박영종, 배진이류승훈, 이주희, 한동권, 백승학 조별 실습 2조 : 지도교사-김준현(13명) 조원: 이경우, 송세비가, 최도설, 최유리 이승열, 최현석, 최주희, 박영종, 배진이류승훈, 이주희, 한동권, 백승학
조별 실습 3조 : 지도교사-권대륜(13명) 조원: 김창권, 조현자, 이경열, 김희경 송문섭, 김주형, 오일환, 양진영, 김지연 김대승, 서미준, 박미선, 위장현
조별 실습 4조 : 지도교사-정은남(13명) 조원: 유동숙, 천성권, 신현정, 김이천 윤명옥, 최명준, 정혜진, 공명현, 배성남 김영현, 백가영, 한상훈,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