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핵심사상 중국인의 사상과 지혜 제9주
莊子(前369-前268年),정확한 것은 알 수 없음. 《史记》上说是:“庄子者,蒙人也,名周。”蒙地是楚国?宋国? 庄子와 그의 제자들이 지은《庄子》은 그의 인생 철학을 담은 것으로 주제는 "任自然”이다. 도가 사상서:《老子》、《庄子》、《列子》、《黄帝四经》、《老莱子》等书。
장자 도의 특징과 특성 장자: 노자 사상을 계승 체계화시키고, 우화(寓話)와 비유를 써서 구체적으로 무위자연을 심화. 동시에 더욱 정신적 절대자유를 추구함. 1. 장자는 노자(老子)와 마찬가지로 도(道)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고 여김. 2. 도 자체는 하나(一)이며 동시에 충분히 갖추어져 완전한 것, 즉 ‘대전(大全)’이므로 그 이외의 대상이나 상대는 없다. 3. 도는 어떤 대상을 욕구하거나 사유하지 않으므로 무위(無爲)하다. 4. 도는 스스로 자기존재를 성립시키며 절로 움직인다. 그러므로 자연(自然)하다.
5. 도는 있지 않은 곳이 없다. 그것은 개미 속에도 있고, 낟알 속에도 있으며, 기왓장 속에도 있고, 모든 사물 속에도 있다 5. 도는 있지 않은 곳이 없다. 그것은 개미 속에도 있고, 낟알 속에도 있으며, 기왓장 속에도 있고, 모든 사물 속에도 있다.일종의 범신론(汎神論)이다. 6. 도는 현상 세계의 모든 유한성과 모순과 대립을 초월한 절대적 진리이다.
도의 실체: 도는 무형이며 무성 도는 만물의 근원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존재 도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차별이 없다. 도(氣)는 모든 만물 속에 통행하는 것(大通) 도의 작용: 無爲, 無爲而無不爲 ★眞知論 小知: 인간의 감각적, 주관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 시비, 선악, 대소, 생사 眞知: 도의 입장에서 사물을 봄으로써 분별을 초월하여 시비를 모두 용납하고 귀천을 구분하지 않는 것. 구분을 뛰어넘는 경지.
이도관지(以道觀之) 도와 일체가 되어 도의 관점에서 사물들을 볼 수 있는 것. 물(物)의 관점에서 사물들을 보면 자기는 귀하고 상대방은 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도의 관점에서 사물들을 보면 만물을 평등하게 볼 수 있다. 인간은 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자연에 따라 살아갈 수 있으며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자유는 천지만물과 자아 사이의 구별이 사라진 지인(至人)이라야 누릴 수 있다. 이 지인(至人) 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천지만물과도 조화롭게 살아간다.
장자의 사상은 대부분 우언(寓言)으로 풀이, 그 근본은 노자(老子)의 무위사상(無爲思想)을 계승하는 것이지만, 현세와의 타협을 배제하는 점에서는 더욱 철저하고, 그와 같은 면에서 장자의 분방한 세계가 펼쳐진다.
"제물론(齊物論)" 이와 같은 대각(大覺)을 성취했을 때, 이것과 저것, 크고 작음, 옳고 그름, 삶과 죽음, 선과 악 등의 차별을 초월하여, 아무데도 의존함이 없고 걸림이 없는 걸음을 걸을 수 있다. 모든 사건이나 사물을 차별화하지 않는 정신적 절대 자유의 경지가 바로 "제물론(齊物論)“의 경지 이르는 방법: 나와 상대적인 것이 없어진 경지에는 물(物)과 나의 구별도 있을 수 없다: 物我兩忘/物我一體
장자는 "제물론(齊物論)"에서, "예전에 장 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녔다 장자는 "제물론(齊物論)"에서, "예전에 장 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녔다. 스스로 기쁘게 날아다니면서도 장 주인 것을 알지 못하였다. 갑자기 꿈에서 깨어 보니 놀랍게도 장주였다. 장주가 꿈꾸어 나비가 되었는지, 나비가 꿈꾸어 장주가 되었는지를 모르겠다. 장주와 나비는 반드시 구분이 있을 텐데, 이것을 물화(物化)라고 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장자는 만물과 나 사이의 구별을 없에고, 만물과 내가 함께 변화하는 경지를 표현. 만물의 상대적인 차이를 부정하고, 절대적인 만물 일체관(萬物一體觀)을 주장.(평등)
심재(心齋)와 좌망(坐忘) 그러면, 어떻게 지인(至人)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은 특수한 수양(修養)을 통해서 도달할 수 있다. 그것을 도를 체득한 경지에서 가능한데, 그 방법으로 장자는 심재(心齋)와 좌망(坐忘)을 들고 있다. 심재란, 제사 의식을 앞둔 사람이 술이나 고기를 먹지 않고 행동을 조심할 뿐만 아니라, 정신을 깨끗이 하여 사려 분별을 뛰어넘는, 수도자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즉 마음을 텅 비우는 것이 심재이다;
심재(心齋)와 좌망(坐忘) 心齋 : 출전은 <人間世篇>, 인간의 감각이나 의식을 잠재우고, 마음을 화평하게 하는 것.(음식) 坐忘: <대종사편>에 나오는 어휘, 일상의 잡념을 일소하는 일종의 좌선법 좌망이란, 나(主觀)와 만물(客觀), 옳고 그름 등의 모든 차별을 잊어버리는 정신 상태로서, 인의(仁義)와 예악(禮樂)을 잊어버린 단계를 거쳐서 도달된 경지이다. 그것은 "육신을 무너뜨리고, 총명을 물리쳐 없애며, 형체를 버리고, 지식을 버리며, 대도(大道)와 통하는 경지이다."라고 하였다.
심재(心齋)와 좌망(坐忘) 이 경지에 이르면, 아무 데도 의존함이 없는 절대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즉 (제물론)의 경지. 사물을 물(物)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道의 관점에서 보며, 환하게 깨달은 상태(明)에서 보는 것. 마치 꿈속에서 깨어난 상태와 비슷한 경지이다.
[장자의 인생관] 全性思想: 본성을 온전히 하는 것 安命論: 운명에 따라 살아감 [장자의 정치관] 무위로 다스림 순리와 본성에 따름. 소박한 삶 [이상적 인간상] 지인: 도를 체득하여 만물제동의 경지에 서 있는 사람. 자연과 합일되어 무위를 실천하는 사람.
노장의 영향 1. 노장자사상은 위진현학(魏晉玄學)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으며 남북조 시대에 성행한 반야학(般若學)과 당나라 때 융성한 선종(禪宗)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송(宋)·명(明) 이학(理學)은 유학을 위주로 하면서도 내면적으로 장자철학을 수용. 2. 도교사상은 민간 의약의 발전(황제내경), 과학에 대한 발전, 不老長生사상과 養生之道, 무속민간신앙, 풍수지리에 영향
3. 以柔(자연스러움)克剛(인위적)의 가치관형성, 여유로움(조급함의 반대), 낙천적, 생명중시, 자연 보존, 靜的인 특징. 4. 장자의 이러한 초탈사상은 자연주의 경향이 있는 문학예술에도 영향: 초야은거하는 은일문학, 도화원기, 귀거래사, 전원시등, 당나라의 우언고사(유종원 곽탁타전), 이백의 시 세계, 소식의 적벽부 등. 5. 무위자연, 順其自然. 無爲而治, 다툼이 없고 무지무욕적인 小國寡民을 추구, 삶과 죽음의 동일성(제물론, 장자부인), 상징주의 신화(대붕, 곤)
道教의 근원과 탄생배경 1. 고대 종교와 민간무술(巫术) 2. 신선술과 방사(方士) 3. 선진노장철학 4. 음양오행사상 5. 고대의학과 기공관련지식
도교 道教가 정식 종교로 시작 된 것은 东汉末年으로 五斗米道와 태평도(장각)의 출현。 도교의 창시자는 오두미도 또는 천사도의 창시자인 후한시대의张陵(34~156)으로 알려져 있다. 신도: 도교도라고 하며, 우화등선(羽化登仙)을 목표로 하는 무리라는 뜻에서 우류(羽流) "도교"라는 말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북위(386~534)의 구겸지(365-448)로, 구겸지는 도교를 집대성한 사람 또는 최초의 교단 도교의 창시자
도교의 특징 불로장생의 종교 자연만물을 대상으로 하는 다신교 민간신앙을 기반으로 하는 자연종교 귀신, 영혼을 중시하는 종교 여성지향적인 종교: 서왕모(그녀는 하늘의 재앙과 오형을 주관) 항아(姮娥)
도교의 문학적 영향 道教는 신선을 숭상, 위진남북조 시기에 《游仙詩》라는 장르가 출현, 당대시인 人李白을 詩仙이라고 칭하는데, 그의 작품에는 神仙思想을 담고 있다. 元、明이후 많은 戲劇、小說속에는 신선고사와 도교인물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도교가 신봉하는 “八仙”은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명청시기의 유명 소설《封神演義》、《四遊記》、《西遊記》、《水滸傳》、《紅樓夢》等에 다양한 도교사상 내포.
도교의 의학적인 영향 道教는 中國醫藥學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도교의 기본신앙은 長生成仙, 중국 의학약사상 중요한 서적은 모두 도교와 관련이 있다. 中醫學이론의 기초인 《黃帝內經》과 중약학의 기초인 《神農本草經》가 모두 황로도와 방선도와 관계.
기타 신선사상과 내단과 외단, 중국의 무술, 태극권, 무속민간신앙, 풍수지리에 영향 예술상: 중국고대 회화와 조소, 서예, 음악에 영향. 역대의 神仙畫、神仙像.
영화 <묵공> 속의 묵자사상 중국인의 사상과 지혜 제10주
묵자(墨子)는 누구인가? 이름은 적(翟),춘추말기에서 전국초기의 송나라 사람이다. (기원전476-390년) 묵자는 비록 송나라 귀족인 목이(目夷)의 후예, 처음에는 유학을 배우다가 유학의 후장의 풍습, 사치스런 예악제도를 비판하면서 겸애 중심의 새로운 이론을 제기 묵가학파를 만들어 시민계층과 수공업자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이익을 대변하였다.
묵자의 시대적 배경 전국초기 약육강식의 시대-힘의 논리 지배 유학자들은 형식적인 예의와 명분을 중시 도가: 개인의 안심입명만 추구하였고, 서민고통 외면함. 서민의 고통을 대변하는 학파의 필요성이 대두
영화 <묵공>감상 영화 <묵공>을 통한 겸애사상과 비공사상을 학습. <묵공>에서 묵자는 강국의 횡포를 비판, 약소국의 이익을 대변함. 비록 평화를 강조하지만, 무장을 통한 무장평화론을 인지함.
묵자의 목표: 서민구제 사상 서민이 가장 고통스러운 것 1. 굶주린 사람이 먹지 못하는 것 2. 헐벗은 사람이 입지 못하는 것 3. 노동한 사람이 쉬지 못하는 것 세 가지 고통을 제거, 최소한도의 서민들의 생존조건을 보장해 주는 것을 목표.
2285시간은 OECD회원국 중에서 가장 긴 노동시간, 회원국 평균보다 515시간이 더 많다
이상적 사회상 늙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도 수명이 다할때까지 편안한 삶을 영위. 형제가 없어 외로운 사람도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 어려서 부모를 잃은 사람도 사회의 도움으로 제대로 잘 자랄 수 있는 것. 이와 같은 사회는? 대동(大同) 사회 겸애(兼愛) 사회
참고: 공자 “대동의 세계” 《禮記》,〈禮運篇〉 : 공자가 그리는 유토피아 세계, 즉 대동의 세계: 天下公平無私 어진 자의 등용, 능력있는 자를 등용, 신의(信義) 있는 정치, 화목함; 도둑 폭력배가 없는 세상; 문을 닫지 않으니 “대동사회” 전국 말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 묵자 겸애사상의 모방으로 추정
묵가의 핵심사상 중국인의 사상과 지혜 제11주
묵자의 사상: 겸애 남과 나를 차별하지 않고 다같이 사랑하는 것. 즉 더불어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이익을 나누는 것(兼相愛,交相利) 남의 나라를 자기 나라처럼 생각하고, 남의 집안을 자기 집안처럼 생각, 남의 몸을 자기 몸처럼 생각하는 것 묵자는 평민의 입장에서 귀족들에게 등급을 구분하지 않고 차별없는 사랑을 요구 겸애(兼愛)는 유가의 ( A )를 기초로 하는 仁愛와는 다르다. 혈연에 의한 친소 묵자는 친소와 원근차이가 없는 동일한 사랑.
하늘의 뜻 (天志) “天志”란 즉 “하늘의 의지”를 말한다. 묵자의 생각으로는 “天”은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 “天”은 “义”를 좋아하고,不义를 싫어하며,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고 가르쳐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반대로 서로 공격하고 적대시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고로 “天志”는 실제로 묵자의 뜻이자, 서민의 뜻인 셈이다. 힘있는 사람은 서로 도와주고, 지식을 가진 사람은 서로 가르쳐주고, 재물이 있는 사람은 서로 나눠주기를 바라는 것: 대동의 정치적 이상을 표현
대동의 겸애사회 이루는 방안 1. 정치론에 있어서 현명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관리로 등용하는 “상현(尚賢)” 농민, 기술자라도 능력이 있으면 중용 귀족들은 말이 병들면 훌륭한 수의사를 찾고, 옷을 잘 만들기 위해 능력있는 재봉사를 찾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정치를 담당하는 일에 있어서는 정치를 잘하는 능력있는 사람을 찾지 않고, 능력이 없는 가까운 친척을 등용함. 세습적인 귀족신분제를 개혁, 출신성분에 구애됨이 없이 그 재능을 평가. 능력 앞에서는 모든 인격이 평등하다.
2. 국가의 안정과 사회의 질서를 위해 사상을 통일해야 한다: “상동(尚同)” 묵자는 국가 출현 이전 자연상태를 혼란의 세계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치자 옹립. 천자는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의로움”에 근거, 천하 사람들의 사상을 하나로 통일. 각 기관의 책임자의 뜻에 복종해야 한다는 “상동론”은 권력다툼 사이에서 불안을 느낀 민중들의 안정된 생활을 희망하는 심리.
상동(尚同) 사회구성원들이 아래에서부터 위에 이르기까지 모두 천자의 “义”와 동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천자가 잘못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을 간해야 한다(上有过,规谏之)”고 규정. 사회구성원들의 의지가 층층이 위로 전달되어야 하며, 천자 및 그 아래의 각급 관리들은 모두 공동의 “义”에 의하여 일을 행하여야 하며, 이로써 “天下治”를 이룰 수 있다는 주장.
묵자의 정치사상 상동설(尙同說) : 혼란을 평정하고 안정을 추구하려면 사상을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 고로 묵자는 위로 천지에 통하고, 아래로 만민의 권위에까지 미치는 체계을 건립. 사상을 통일하는 방법은 아랫사람으로 하여금 윗사람과 같게 만드는 것인데 이것이 상동사상의 취지임
3. 경제론에 있어서 절약을 강조하는 ‘절용(節用)’과 절장(節葬), 비악(非樂)있다. 절약을 강조: 인간에게는 배고픔을 없앨 만큼의 음식, 비바람을 피하고 남녀가 따로 기거할 수 있는 만한 집, 추위와 더위로 몸을 보호할만한 옷이면 된다. 당시 나라를 가난하게 하는 호화로운 장례를 비판하고는 간소한 장례와 단지 3개월의 짧은 상기(喪期)를 주장. 유가의 장례: 인간의 윤리도덕의 입장에서 도덕적 가치를 중시; 묵자의 장례는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경제적 가치에 비중.
묵자가 절약을 중시한 이유 1, 춘추전국시대 끊이지 않는 전쟁의 참화 2, 귀족들의 사치와 낭비(유가) 3, 서민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기 위함 ☞힘이 남아도 약한 사람을 도우지 않거나, 쓰고 남은 재물을 쌓아두기만 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주지 않는 사람은 개, 돼지 같다고 주장, 즉 힘과 재물을 서로 나눌 것을 주장한 묵자의 사회이론 역시 서민들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것.
침략전쟁을 반대하는 비공 개인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 겸애, 국제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전쟁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 비공(非攻)이론. 일관된 비폭력은 폭력이 추구하는 야만성에 동참하는 결과가 되기에 방어역량을 강화해야 함을 역설. 묵자의 무장평화론: 진정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이론.
평가 단점: 너무 이상적 통치자들의 이익과 상반됨으로써 점차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사랑과 평화, 절검과 평등의 정신은 어느 사상가 보다 뛰어남. 양계초는 묵자를 가리켜서 (작은 예수), (큰 마르크스)라 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