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수호자 아기 예수의 성녀 소화 데레사.

Slides:



Advertisements
Similar presentations
연천 새둥지마을 체재형 주말농장 준공식 초청장 오시는 길 주제 일시 장소 21C 경기농촌희망심기 2005년 제1기 교육수료마을
Advertisements

SPARCS Wheel Seminar Mango X Sugoi
출석수업 자료 교과서 범위: 제1장-4장.
10월 충북노회 남선교회 순회 헌신예배 묵 도 기 도 성 경 봉 독 특 송 찬 양 설 교 찬양 / 봉헌 봉 헌 기 도
글에 나타난 시대적 사회적 배경을 파악할 수 있다. 배경 지식과 의미 해석의 관련성을 이해할 수 있다.
패널자료 분석
라오디게아 교회의 교훈 본문 계 3: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한알Ⅱ「더불어 살기」전국대회 일정표 날짜 시간 7월 26일(목) 7월 27일(금) 7월 28일(토) 7월 29일(일)
2013학년도 전라북도고등학교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4차 공고 제4기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 모집의
2015학년도 1학기 버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목) 16:00.
열왕기하 1장을 읽고 묵상으로 예배를 준비합시다..
오늘의 학습 주제 Ⅱ. 근대 사회의 전개 4.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 4-1. 열강의 경제 침탈 4-2. 경제적 구국 운동의 전개 4-3. 사회 구조와 의식의 변화 4-4. 생활 모습의 변화.
전도축제 계획서 *일시 : 2013년 4월 21, 28일 주일 (연속 2주)
2009학년도 가톨릭대학교 입학안내.
한국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제도 한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 수 최 성 일.
중세시대의 의복 학번 & 이름.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의 문제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리더십 2학기 학번 이름 홍 진옥.
이공계의 현실과 미래 제조업 立國 / 이공계 대학생의 미래 준비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중고등부 1부 대 예 배 : 11 : 00 ~ 12 : 층 본당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중고등부 1부 대 예 배 : 11 : 00 ~ 12 : 층 본당
◆ 지난주 반별 출석 보기 ◆ 제 56 권 26호 년 6월 26일 반 선생님 친구들 재적 출석 5세 화평 김성희 선생님
第1篇 자치입법 개론.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벌교중앙초등학교 박명희
제5장 새로운 거버넌스와 사회복지정책 사회복지정책이 어떤 행위자에 의해 형성되고 집행되는지, 어떤 과정에서 그러한 일들이 이루어지는지, 효과적인 정책을 위해서는 어떤 일들이 필요한지 등을 본 장에서 알아본다 개인들이 생활을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고 궁극적인 방법은 개별적.
임상시험 규정 (최근 변경 사항 중심으로) -QCRC 보수 교육 과정 전달 교육
서울특별시 특별사법경찰 수사 송치서류 유의사항 서울특별시 특별사법경찰과 북부수사팀장 안   진.
특수학교용 아동학대! 제대로 알고 대처합시다..
사회복지현장의 이해 Generalist Social Worker 사회복지입문자기초과정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김한욱 관장
학교보건 운영의 실제 한천초등학교 이 채 금.
제 출 문 고용노동부 귀중 본 보고서를 ’ ~ ‘ 까지 실시한 “근로감독관 직무분석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 연구기관 : 중앙경영연구소 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 고병인 대표.
학습센터란? 기도에 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코너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더 쉽게 기도를 알게 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하며,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주입식이지 않으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Digital BibleⅢ 폰속의 성경 디지털 바이블 2008년 12월 ㈜씨엔커뮤니케이션 ㈜씨엔엠브이엔오.
후에 70인역(LXX)을 좇아 영어 성경은 본서의 중심 주제인 “엑소도스”(출애굽기)라 하였다.
성 김대건 피츠버그 한인 성당 그리스도왕 대축일 공지사항
예배에 대하여.
말씀 듣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지금 나에게 주신 레마인 말씀 히브리서 13장 8절.
예수의 제자들 담당교수 : 김동욱.
Lecture Part IV: Ecclesiology
KAINOS 날마다 더하여지는 Kainos News 이번 주 찬양 20 / 300 – 20개의 셀, 300명의 영혼
예배의 외부적인 틀II - 예배 음악 조광현.
영성기도회 렉시오 디비나와 묵상기도 2.
성인 1부 성경 공부 지도목사: 신정우 목사 부 장: 오중환 집사 2010년. 5월 9일
남북 탑승객 150명을 태운 디젤기관차가 2007년 5월 17일 오전 경의선 철길을 따라 남측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인근 통문을 통과하고 있다. /문산=사진공동취재단.
성경 암송 대회 한일교회 고등부 (일).
천주교 의정부교구 주엽동본당 사목협의회 사목활동 보고서
III. 노동조합과 경영자조직 노동조합의 이데올로기, 역할 및 기능 노동조합의 조직형태 노동조합의 설립과 운영
여수시 MICE 산업 활성화 전략 ( 중간보고 )
1. 단위사업 관리, 예산관리 사업설정 (교직원협의/의견수렴) 정책 사업 학교 정책 사업 등록 사업 기본정보 목표 설정
※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수강료의 80~100% 차등 환급함
평생학습중심대학 프로그램 수강지원서 접수안내 오시는 길 관악구&구로구민을 위한 서울대학교 -- 접수 일정 및 방법 안내--
서비스산업의 선진화, 무엇이 필요한가? 김 주 훈 한 국 개 발 연 구 원.
기존에 없던 창업을 하고 싶은데,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시회 개요 Ⅰ. 전시명칭 개최기간 개최장소 개최규모 주 최 참 관 객 현 지 파 트 너 General Information
Homeplus 일 家 양 득 프로그램 소개 2015년 12월.
Home Network 유동관.
통신이론 제 1 장 : 신호의 표현 2015 (1학기).
I. 기업과 혁신.
Chapter 4 – 프로그래밍 언어의 구문과 구현 기법

ESOCOM – IPIX 고정IP서비스 제안서 Proposer ㈜이소컴.
화장품 CGMP 한국콜마㈜.
초화류 종자 시장 규모 100억원 이상(추정, 생산액의 10%정도 차지)
COMPUTER ARCHITECTIRE
[ 한옥 실측 ] 1. 약실측 2. 정밀실측 조선건축사사무소.
14. 컴파일러 자동화 도구 스캐너 생성기 파서 생성기 코드 생성의 자동화
A제조용수/B환경관리/C시설관리 ㈜ 에이플러스 코리아
Introduction to Network Security
Presentation transcript:

선교의 수호자 아기 예수의 성녀 소화 데레사

소화 데레사의 생애

‘아기 예수’, 작은 꽃‘소화 데레사’라 불리는 성녀는 ‘아기 예수’, 작은 꽃‘소화 데레사’라 불리는 성녀는 1873년 1월 2일 프랑스 알랑송에서 시계 제조업을 하던 루이 마르탱과 젤리 궤렝의 딸로 태어남.

부모는 매우 신심이 두터웠고, 이웃에 대한 자선과 사랑의 실천에도 모범적임. 이러한 성가정의 분위기는 성녀의 다정한 성품과 깊은 신앙에 큰 영향을 줌.

아홉 명 중에서 막내로 어려서부터 경건함. 부모님과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람.

겸손하고 양순하며 부모를 극진히 사랑했는데, 특히 아버지를 잘 따름. 다섯 살이 안되어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큰 상실감과 아픔을 겪음.

8세에 리지외에 있는 베네딕토회 학교에 들어가 기숙사에 기거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동료들 간에 모범이 됨.

9 세에 중병에 걸려 위독하게 되었으나, 동정 성모 마리아의 전구하심으로 치유됨.  

13세 성탄절에 성녀는 특별한 은총을 받음. 「자서전」에서 이를 “완전한 회개의 은혜”라고 불렀고, 이때부터 성녀의 마음에는 애덕이 더욱 깊이 깃들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자신을 잊을 줄 아는 이타적 사랑을 실천하기 시작함.

15세에 사형수의 신문 기사를 읽고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수도자로 살기로 결심함.

리지외에 있는 가르멜회 수녀원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승낙을 받지 못함.

아버지와 함께 로마에 순례 여행을 갔었는데,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가르멜 수녀원에 꼭 들어가고 싶다”고 교황께 말씀을 드림. 교황은 "딸아, 안심하여라. 하느님의 뜻이라면 꼭 수녀원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하고 위로해 줌.

귀국하자 곧 주교께 편지를 보냈고 얼마 후에는 수녀원에 들어갈 허락을 받음.

15세의 어린 데레사는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가 평범한 생활을 함. 이미 이곳에는 그녀의 두 언니도 수녀로 있었음.

9년 동안의 가르멜 생활은, 일상적인 기도와 일, 자만심에서 기인한 과오, 극복해야 했던 고집스런 성격 및 내외적인 갖가지 시련을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그 사랑을 위해서 ‘작은 길’을 용감하게 개척하며 전진해감.

어린이와 같은 완전한 순명의 덕을 배우기 위해 온갖 조력과 희생을 다함. 어떠한 천한 일이든 이를 즐겨 하고 자기를 완전히 극복하는 극기의 덕을 닦기에 전심함.

겸손과 복음적 단순성과 하느님에 대한 굳은 신뢰심을 익히고,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며 이 같은 덕행을 수련자들에게 가르침.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제들을 위하여, 특히 먼 지방에 가 있는 선교 사제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함.

본래 체질이 약해서 병에 걸리거나 불편을 느낄 때가 많았고, 오랜 중병으로 병석에 누워 있었던 마지막 순간에는 견디기 힘든 고통을 한마디 불평 없이 참아 견딤.

사후에도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고 함. 그녀가 임종 때 "내가 천국에 가면 지상에 장미의 비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의 비는 은총을 말하는 것.

사실 그녀는 천국에서 많은 사람의 영혼을 구하고, 많은 죄인들을 회개의 길로 인도한 것임.

1895년 초, 22세 때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한 글을 쓰도록 지시를 받았고, 그 후에 또 다른 생활 기록을 첨가하였는데, 이것이 "한 영혼의 이야기”이다.

봉쇄구역 안에서 영혼들의 구원과 교회의 쇄신, 선교지역을 위한 놀라운 기도로 지낸 생애를 기리기 위해 교회는 그녀를 포교 사업의 수호자로 모시고 특별한 공경을 드리고 있음.  

1897년 선종 1923년 시복 1925년 영광스런 시성식 데레사를 공경하는 신심은 그 사후 즉시 전 세계에 전파됨.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매일 매일의 자기의 본분, 사소한 일까지 빈틈 없이 충실히 지켰기 때문에 이런 큰 영광을 차지한 것임.  

울타리에서 나온 적 없었지만 「선교지와 선교사들의 수호자」 로 선언되었고, 체계적 신학 논문 한 편도 쓴 적 없었지만 15세에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가 죽을 때까지 울타리에서 나온 적 없었지만 「선교지와 선교사들의 수호자」 로 선언되었고, 체계적 신학 논문 한 편도 쓴 적 없었지만 「교회 박사」로 선포됨.

그녀는 범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고한 영성이나 엄격한 수덕을 주장하지 않고, 여느 사람과 별로 다를 바 없이 드러나지 않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24세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 「현대의 가장 위대한 성인」이라(성 비오 10세가 담화 중 일컬음) 일컬어졌으며 시복, 시성 됨.

소화 데레사의 영성

그녀의 자서전과도 같은 「 한 영혼의 이야기 」 그녀의 숨은 희생에 대한 사랑은 참으로 영혼을 회개시켰다.

"나는 모든 황홀한 환시보다도 숨은 희생의 단조로움을 선택합니다. 사랑을 위해서 핀 한 개를 줍는 것이 한 영혼을 회개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기를 원했고, 자신의 밖에 있는 어떤 것을 하려 했으며, 조용한 사랑의 행위로써 자신을 잊으려고 애씀.

“우리가 생명을 잃으면 그 생명을 얻고,땅에 떨어진 씨앗이 살기 위해서는 썩어야 한다. ”는 복음적인 역설을 실제로 살아간 위대한 본보기 가운데 한 사람.

"영혼을 구하고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하여 가르멜 수녀원에 들어왔다."고 말함. 그리고 죽기 전에 "나는 지상에서 선행을 하면서 나의 천국에서 지내고 싶다."고 씀. (그녀의 비문에 새겨진 문구)  

심리적으로 신앙의 빛이 모두 꺼진 것처럼 보이는 끝없는 어둠의 시기를 겪음. 그녀의 생명이 다해 가던 마지막 해에는 폐결핵으로 서서히 탈진됨.

죽기 얼마 전인 9월 30일 "아직도 나는 고통을 덜 받았다."고 중얼거림.

」 「작은 길」은 가장 기본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의 이상으로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따라 걸어야 하는 길을 말한다. 영적 어린이의 「 작은 길 」 「작은 길」은 가장 기본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의 이상으로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따라 걸어야 하는 길을 말한다. 작은 길의 목표는 하느님과의 일치인 성성 (완덕) 이다.

그녀는「작은 길」이라는 자신의 고유한 영성을 갖고 삼. 그것은 어떤 삶의 방법이나 형태가 아니라 영혼이 하느님 앞에서 지니는 가장 순수한 태도를 의미하는 것이며, 겸손과 단순성 그리고 신뢰심에 바탕을 둔 「사랑」인 것이다.

사랑의 길이란 자기 비하의 길이자 완전한 내적 가난의 길 성녀는 이 여정 속에서 자신이 작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체험했으며 이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임.

사랑은 모든 것을 하느님께 신뢰하고 의탁할 때, 그분께서 우리 마음 안에 부어주시는 사랑이다. 이런 하느님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길, 이 길이 바로 신뢰와 의탁의“작은 길” 이것은 나중에 “영적 어린이의 길”로 불리게 됨.

성녀는 “누가 작은 자이거든 내게로 오라.”( 잠언 9,4 )는 말씀과 “어머니가 자기 아이를 귀여워하는 것같이 나도 너희를 위로하고 너희를 품에 안고 무릎에 올려놓고 흔들어주겠다.”(이사 66,12-13 )는 말씀을 통해 특히 작은 자에게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 예수의 팔 』 『저를 하늘에까지 들어 올려 줄 승강기는 오 예수님, 당신의 팔입니다. 이렇게 되려면 저는 커질 필요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작은 채로 있어야 하고 점점 더 작아져야 합니다.』

영적 어린이의 “ 작은 길”은 작은 채로 남아있으면서 자신의 보잘것없음을 인정하고, 어린아이가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맡기며 아무 걱정도 않듯이 모든 것을 선하신 주님께 내맡기는 것을 의미함.

데레사는 순교자처럼 순교를 하거나 커다란 업적을 남길 수 없지만 작은 일에 사랑을 베풀고 작은 봉사와 희생, 곧 예수님께 다가가는 “작은 길”을 통해 예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음을 깨달음.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을 때, 말투나 행동과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수녀를 대할 때, 자매가 빨래하다 비눗물을 튀길 때, 데레사는 예수님을 위해 이웃을 사랑하는 길을 찾음.

성녀는 평범 속에 비범이 있고 하찮음 속에 위대함이 존재한다는 역설적 진리를 실증함.

결핵의 증세가 나타나 처음 각혈을 하였을 때, 주님과 만날 때가 다가왔다는 예고를 기꺼이 받아들임. 그리고 믿음과 희망의 절정에 이름.

그녀는 1897년 9월 30일 숨을 거두면서 말하였다. “ 오, 저의 하느님, 사랑합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합 니다! 저의 소명, 마침내 저는 그것을 찾았습니다. 제 소명은 바로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교회의 품 안에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저의 어머니이신 교회의 심장 안에서 저는‘사랑’이 될 것입니다.“ 

데레사에게 하느님은 " 자신의 날개를 펴 깃 뿌리에 어린 새끼들을 태워 데려가는” (신명 32,11) 독수리와 같은 분. 데레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 작은 길 ”을 따르라고 가르침.

“ 나는 하느님의 정원에 핀 이름 없는 작은 꽃입니다. 모든 꽃이 장미나 백합처럼 화려하다면 정원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을 것입니다. 제비꽃이나 데이지 꽃이 자기만의 향기로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듯이 나도 작은 꽃이 되어 하느님의 정원을 가꾸겠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내가 가진 몫의 향기를 내뿜는 이름 없는 꽃이 되겠습니다.”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위대하게 했을까? 그 비결은 「일상적 일을 비상한 사랑으로」 수행한 그녀의 「작은 길」에 있었다.

부 록 자료출처 : 가톨릭신문, 가톨릭인터넷 굿 뉴스, 평화신문, 경향잡지, 정인숙 (젬마)교수님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홈페이지

시기적으로 나누어 본 성녀의 생애 데레사 성녀의 탄생: 1873년 1월 2일 어머니, 젤리 마르땡의 죽음: 1877년 8월 28일 뽈리나의 가르멜 수녀원 입회: 1882년 10월 2일 이상한 병과 치유: 1883년 3월 말-5월 13일 세심증으로 고통을 받음: 1885년5월-1886년 10월 말 기적적인 성탄의 은총: 1886년 12월 25일 가르멜 수녀원 입회: 1888년 4월 9일

시기적으로 나누어 본 성녀의 생애 아버지 루이 마르땡 씨가 정신병원에 입원: 1889년 2월 12일-1892년 5월 10일 아녜스(뽈리나) 수녀가 원장으로 선출됨: 1893년 2월 20일 그의 독방에서 첫 번째 각혈: 1896년 4월 2-3일 신앙의 밤이 시작됨: 1896년 4월 5일 죽음: 1897년 9월 30일 “한 영혼 이야기”의 첫 출판: 1898년 9월 30일 시복식: 1923년 4월 29일 시성식: 1925년 5월 17일 교회박사로 선포됨: 1997년 10월 19일

성녀 소화 데레사와 가족들

1. 엄마 : 마리아 젤리 게렝 1831년 12월 23일 오르느에서 태어남 1858년 7월 13일 결혼 1877년 8월 28일 알랑송에서 죽음 9자녀를 우리가 두었을 때, 우리의 이상이 좀 바뀌었다. 우리는 그들 만을 위해서 살 뿐이고,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었다. 그들 외에는 결코 찾지 않았다. 조금도 힘들지 않고 세상이 우리에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나로서는 커다란 보상이었고, 역시 천국에 더 많은 자녀들을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자녀들을 갖기 원했다 (뽈리나에 쓴 편지)

2. 아버지: 루이 스타니슬라오 마르땡 열심한 그리스도인: 1823년 8월 22일 보르도에서 태어남 1850년 알랑송, 퐁네프 15번지 1858년 7월 13일 결혼 가정에 충실함은 모범적 부인이 그를 한 성인으로 평가 열심한 그리스도인: 매일 미사와 성체조배, 자주 밤기도 보속의 정신으로 순례를 자주함 가게를 주일에는 닫음, 재계를 엄수 사제들을 존중, 위험에 있는 사람에게 극단적 애덕 실천, 가난한 이를 도움 수도원들에 희사를 많이 함 성 빈첸시오회의 활동적인 단원 가난한 이들을 환대, 이웃을 판단하지 않음 재담이 풍부하고 흉내를 잘 냄

2. 아버지: 루이 스타니슬라오 마르땡 딸들을 기꺼이 하느님께 봉헌함: 1882년 10월 2일 뽈리나 1882년 10월 2일 뽈리나 1885년 10월 15일 마리아 1886년 10월 7일 레오니아 1888년 4월 9일 데레사 1894년 9월 14일 셀리나 나의 작은 여왕 데레사가 어제 가르멜에 들어갔습니다. 하느님 홀로 그런 희생을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매우 힘있게 나를 도우셔서, 나의 눈물 가운데서도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넘쳤습니다 1888년 6월 23일 정신이상이 왔음 1889년 1월 10일 깡의 구세주 요양원에 들어감 1892년 5월 10일 리지유로 돌아옴 1894년 7월 29일 죽음

3. 마리아 마르땡 1860년 2월 22일 출생 데레사의 영세 대모 별명: 다이아몬드, 집시 망에 있는 방문회 기숙사에서 교육을 받았다. 공부가 끝난 후에 셀리나를 가르침 어머니가 죽은 후, 데레사의 글쓰기를 가르쳤고, 그녀의 머리를 매일 지져주었다 뽈리나가 가르멜에 입회한 후에는 데레사의 유일한 지주가 됨 저를 지도하고 위로하고 덕행을 닦는 데 도와주었던 이는 마리아였습니다 오직 마리아 만이 제게 대하여 권위를 가졌습니다

3. 마리아 마르땡 1886년 10월 15일 가르멜 입회 성심의 마리아 수녀가 됨 후에 데레사가 입회했을 때 그녀의 수호천사가 됨 1896년 9월 13일 데레사의 작은 도리를 설명하기를 부탁. 자서전 두 번째 원고를 구성함 1940년 1월 19일 죽음

4. 뽈리나 마르땡 1861년 9월 7일 출생 엄마의 이상적인 딸, 데레사의 이상 데레사의 두 번째 엄마 1882년 10월 2일 리지유 가르멜에 입회 예수의 아녜스 수녀가 됨 1893년 2월 20일 원장 수녀가 됨 데레사를 부 수련장으로 임명 1894년 12월 말 데레사에게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쓸 것을 명함 1895년 10월 17일 벨리에르 신학생의 영적 누이로 데레사를 지정 1902년 원장으로 다시 선출 1908년에서 1909년 사이의 18개월을 빼고 교황 비오 11세의 뜻에 따라 죽기까지 원장으로 있었다 1951년 7월 28일에 죽음

5. 레오니아 마르땡 1863년 6월 3일 출생 착한 레오니아 1886년 10월 7일 알랑송의 글라라 수녀원에 입회 1887년 7월 16일 깡의 방문회 수녀원에 입회 1893년 6월 24일, 깡의 방문회에 재입회 1895년 7월 20일 집으로 돌아옴 1899년 6월 28일 재입회 데레사의 작은 길을 충실하게 살았다 1941년 6월 17일 죽음

6. 셀리나 마르땡 1869년 4월 28일 출생 대담한 자, 데레사의 어릴 때 친구 데레사의 가장 사랑하는 벗 대담한 자, 데레사의 어릴 때 친구 데레사의 가장 사랑하는 벗 1878년 1월 리지유의 학교에 입학 데레사의 위로자, 대담한 방어자 1885년 4월 28일 학교를 마침(16세) 1886년 2월 데레사는 학교를 그만 둠 1886년 12월 25일 이후 데레사의 영적 자매가 됨 1894년 7월 29일 아버지를 돌보아 드림 1894년 10월 14일 가르멜 입회 부 수련장이었던 데레사에게 맡겨짐 1897년 데레사의 두 번째 간호사 1959년 2월 25일 90세에 죽음 “권고와 추억”이란 책을 남김

7. 이시도르 게랭과 셀리나 후르네 데레사의 외삼촌, 리지유의 약사 신문편집자, 열렬한 가톨릭 신자 신문편집자, 열렬한 가톨릭 신자 데레사를 그의 “작은 햇빛”이라 부름 마르땡 가족의 보호자 1909년 죽음 외숙모: 외사촌 마리아와 요안나의 어머니 마리아: 1895년 8월 리지유 가르멜에 입회 성체의 마리아 수녀가 됨 1905년 4월 14일 폐결핵으로 죽음 요안나: 의사 네엘과 결혼 1900년에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