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 컨벤션 이벤트학과 김지연, 이혜련

목차 오페라의 정의 오페라의 구성요소와 음악적 요소 오페라의 역사 오페라의 종류 주요 오페라 작곡가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 오페라 명곡

오페라의 정의 오페라는 이탈리아 말로서 어원은 opera in musica(음악으로 된 작품)이다. 라틴어 오푸스(opus:작품)의 복수형이다. 오페라 발생기에는 드라마인 뮤지카(dramma in musica) 또는 드라마 펄 뮤지카(dramma per musica)라고 하였다. 이것은 ‘음악에 의한(을 위한) 극’을 의미하는데 나중에 오페라 인 뮤지카(opera in musica)가 되고 다시 오페라로 약칭되었다. 연극과 음악을 결부시킨 것으로서 부분적거나 전체적이거나 간에 노래와 오케스트라를 수반한 여러 가지 표현 형태 전체를 가리킨다. 작품의 줄거리의 성격, 구성이나 대본의 장르, 시대나 나라의 차이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불리운다. 오페라는 복잡한 종합무대예술로 음악적인 요소는 물론이요, 문학 또는 시적인 요소(대사), 연극적인 요소(극으로서의 구성 ·연기), 미술적인 요소(무대장치 ·의상), 무용적인 요소 등이 합쳐진 것인 만큼 매력이 크다.

원래 대사에 음악을 붙인 것이며 음악은 독창과 합창 및 관현악으로 구성되었다 원래 대사에 음악을 붙인 것이며 음악은 독창과 합창 및 관현악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독창은 등장인물이 맡고 성역(聲域)에 따라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으로 나뉜다. 그들은 독창을 하거나 중창을 한다. 전통적인 오페라에서는 그 부르는 노래 하나하나가 완결된 독창곡이 많으며 극중의 순서를 따라서 번호가 붙어 있는 것이 많다. 이들 독창자가 부르는 노래는 선율의 아름다움을 주로 한 아리아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르는 레치타티보로 나뉜다. 합창은 오페라 중의 군중역으로 등장한다. 관현악은 성악의 반주를 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성격 ·행동을 묘사하며 무대의 분위기를 묘사하는 등, 여러 가지 구실을 하지만 관현악만으로 연주하는 부분도 적지 않고 오페라 전체의 서두에는 서곡이나 전주곡이 붙는 것이 많다. 또 전주곡은 제2막이나 제3막의 처음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오페라 속에 삽입되는 발레음악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오페라의 구성요소는 말,소리,동작,공간,빛 등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예술이다. 구성요소와 음악적 요소 오페라의 구성요소 :  * 문학적인 요소(대본) * 음악적인 요소(서곡, 전주곡, 간주곡, 아리아, 레치타티보, 중창, 합창, 관현악) * 연극적인 요소(극적인 구성, 연기, 연출) * 미술적인 요소(무대장치, 조명, 의상, 장치, 소도구 등) * 무용 등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종합 무대 예술 * 기타 요소 - 관객, 극장 등. 음악적 요소 서곡 : 막이 오르기 전에 극의 내용을 암시하는 관현악곡 간주곡 :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는 관현악곡 아리아 : 오페라의 주연들이 부르는 독창곡(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레치타티보 : 아리아 앞에 이야기하듯이 부르는 선율 중창 : 2,3,4중창 등 몇 사람이 함께 부르는 노래 합창 : 오페라 무대에서 군중들이 부르는 노래 관현악 : 성악 반주, 극적인 효과 극대화   오페라의 구성요소는 말,소리,동작,공간,빛 등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예술이다.

오페라의 역사 오페라는 16세기 말 피렌체의 음악애호가들의 모임 ‘카메라타’에서 탄생하였다. 이들은 당시에 절정을 이루고 있던 대위법적 음악에 반발해 그리스시를 이용한 낭송적인 단선율 음악인 ‘모노디’를 창안했고 최초의 오페라인 <다프네>와 <에우리디체>를 탄생시켰다. 이 중 현존하는 작품은 <에우리디체>이다. 그 후 오페라는 베네치아에 보급되어 더욱 발전하게 되는데 이는 베네치아 악파의 몬테베르디의 활약에 의한 것이다. ‘오페라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몬테베르디는 단조롭기만 했던 당시의 오페라 스타일에 합창곡, 무용곡을 포함시키고 악기들을 극적 상황에 맞게 재배열시키는 등 오페라를 더욱 극적으로 발전시켜 지금의 것과 같은 모습을 확립시켰다. 17세기에는 베네치아뿐만 아니라 로마, 나폴리로 퍼져나갔고 프랑스, 독일, 영국에까지 유럽전역으로 확대되었는데 주로 이태리식 오페라가 작곡됐다. 18세기에는 나폴리악파가 이를 주도했다. 이 악파에 의해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 오페라 부파(Opera buffa)라는 구분이 생겨났고 벨칸토 창법이 발달해 점차 가수의 기교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으로 기울어져 갔다. 18세기 후반에는 글룩이 극과 음악의 통일이라는 점에서 노래기교에 치우쳐 있던 오페라의 대개혁을 이룩하였고 모차르트가 <피가로의 결혼>,<돈 지오반니>,<마술피리>등 독일음악의 특색이 풍부한 명작들을 작곡했다.

19세기에 이르자 오페라에도 민족적인 색채가 짙어졌다 19세기에 이르자 오페라에도 민족적인 색채가 짙어졌다. 독일에서는 베버가 <마탄의 사수>로 낭만주의 오페라를 남겼고 바그너가 그 뒤를 이어 오페라를 '음악극'(Musikdrama)이라는 형식으로 발전시켰다. 이태리에서는 로시니, 도니젯티, 벨리니가 이탈리아 오페라 양식을 완성하였고 베르디가 계승, 발전시켰다. 그의 작품은 극과 음악의 통일적 표현에 유의하고 있으면서도, 독창의 가창성을 존중하고 대규모의 중창을 포함시켰으며 관현악을 연극에 참여시키는 등 남보다 한 걸음 앞서 있었다. 프랑스에서는 관객이 프랑스귀족 계급이나 부유한 부르주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었던 터라 정치적인 요구에 응할 수도 종교적인 것을 지향할 수 없었다. 더우기 베르디나 바그너의 경우처럼 민중의 동의에 호소할 수도 없어 프랑스의 오페라에서 혁신적인 작품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때문에 화려한 장면이나 댄스가 포함된 ‘그랜드 오페라’나 내적이고 서정적인 ‘리리크 오페라’형식이 환영받았다. 19세기 말의 이탈리아에는 베리스모(현실주의)의 경향이 나타났고, 독일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살로메>,<장미의 기사>를 남기며 바그너의 이상을 추구하였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프랑스의 드뷔시, 라벨, 뒤카가 있고, 독일에서는 베르크의 《보체크》와 힌데미트의 <화가 마티스>가 명맥을 유지했다. 러시아에는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등이 있고 미국에 있는 스트라빈스키도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영국에서는 브리튼의 《피터 그라임즈》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거슈윈 이래 많은 오페라가 제작되고 있다.

오페라의 종류 서정적이며 비극적인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 -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로서, 레시타티브와 아리아를 중요시 여기고 주로 신화나 영웅적인 테마를 사용한다. (헨델의 ‘리날도’, ‘세르세’-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발레의 요소가 가미된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 17세기 초 이탈리아의 오페라 세리아에 대해 프랑스에서 나타난 대가극이다. 이것은 19세기 프랑스의 특성 있는 양식으로, 서사적이고 역사적인 성질의 비극을 테마로한다. 합창을 중요하게 다루고 발레를 첨가해 프랑스 사람들의 기호에 맞췄다. 음악희극, 오페라 부프(Opera bouffe) - 프랑스의 희가극으로 어원적으로 오페라 부파와 비슷한 점이 있으나 다소 차이가 있다. 오페레타와 비슷한 가벼운 음악희극으로 대화 부분에 대사를 사용한다.

희극적인 풍자가 압권인 오페라 부파(Opera boffa) - 18세기 이탈리아에서 생긴 희가극으로 19세기 중엽까지 성행했다. 소재는 서민생활이나 인정미답을 주로 하였고 그 형식을 확립한 것은 페르골레지였다. (모차르트의 ‘여자는 모두 이런 것’,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천한 것들 길을 비켜라) 익살스런 오페라 코미크(Opera comique) - 희가극의 일종. 음악 사이에 대화와 독백이 있다. 코미크라 하지만 줄거리가 희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극이 중심인 오페레타(Operetta) - 경가극이라고도 하며, 작은 오페라라는 의미를 가진다. 극적인 진행에 있어서 대사를 동반한다. 여기에 노래와 무용이 들어가기는 해도 음악적인 내용은 낮은 편이며 오케스트라도 소규모적이다. (요한시트라우스의 ‘집시의 남작’- 누가 우리와 결혼 했나요, ‘박쥐’, 밀뢰커의 ‘거지학생’)

주요 오페라 작곡가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 1813-1883년)  ◉ 쇼펜하우어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니체에게 영향을 주었다.       ◉ 사랑을 통한 구원을 얻고자 하였다.       ◉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에 바그너를 이용하였다.       ◉ 자신이 직접 대본을 쓰고 무대를 디자인하고 작곡을 한 완벽주의자였다.       ◉ 대표작 :                 니벨룽rps의 반지 : 공연시간이 17시간이나 걸린다.                 방황하는 네델란드인(Der Fliegende Hollander)                 트리스탄가 이졸테(Tristan und Isolde)                 파르지팔(Parsifal) 베르디(Giuseppe F. Verdi, 1813 - 1901년)         ◉ 이탈리아 오페라 사상 최대의 작곡가로서 영웅으로 대접받는다.         ◉ 오페라로 이탈리아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였으며 이탈리아 독립의 화신으로 추앙받았다.         ◉ 오페라 ‘나부코(Nabucco)’가 그의 출세작이다.         ◉ 대표작 :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  돈 카를로(Don Carlo), 오텔로, 팔스타프(Falstaff) : 세익스피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 네들’이 원작임

로시니 (Rossini, Gioacchino , 1792-1868) ◉ 이탈리아 출생으로 총38곡의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 이탈리아 출생으로 총38곡의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 1816년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일류의 작곡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 도니체티, 벨리니, 베르디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 4대 천왕으로 불린다.         ◉ 대표작 :                 세빌리아의 이발사: 24세 때 단 14일 만에 완성하였다.                 오텔로                 빌헬름 텔(William Tell) 도니체티(Gaetano Donizetti, 1797 - 1848년)        ◉ 로시니의 후배로서 로시니를 모방하다고 로시니가 붓을 놓은 뒤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 생활을 위해 군에 입대하였고, 군생활 중에 틈을 타 오페라 작곡에 힘썼다 .       ◉ 대표작 :                 사랑의 묘약                 루치아                 돈 파스콸레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            ◉ 베르디 이후의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이다         ◉ 베르디의 “아이다”를 보고 오페라 작곡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 가장 많은 여성들을 울린 작곡가이다.         ◉ 자동차에 열광했다.                 나비부인,  투란도트(미완성이었으나 나중에 그의 제자인 알파노가 완성하였다), 토스카, 라보엠,  마농 레스코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점 형식 공연장소 언어 무용수 오페라 뮤지컬 고전주의 음악에 근거 노래 위주의 공연으로 아리아, 중창, 합창 등으로 구성 오페라의 창법 오페라 전용극장 공연의 규모가 크던 작던 오케스트라와 같이 하는 것이 원칙 극 전체가 음악이 중 심 언어를 중요시해서 노래가 대체적으로 원어로 불림 전문 무용수들을 등장 시킴 뮤지컬 오페라와 같은 형식일 수도 있으나 보다 대중적 소재도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 보통 극장 마이크 사용 녹음된 반주를 쓰기도 함 자기 나라 말로 번역하고 노래도 개사곡으로 편집되어 공연 출연자들이 직접 춤을 춤

오페라 명곡 비제 / 오페라 카르멘(제4막) "하바네라" (사랑은 변덕스러운 새)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제2막 [짚시의 노래] 푸치니 /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변주 '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중 '은밀한 조화‘ 베르디 / 돈카를로 .엘리자베타의 아리아 " 아시나요 인생의 덧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