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지구, 인류 초기 역사 Lecture 2

우주의 진화 (빅뱅 우주론) 【 0 초】우주는 고온, 고밀도의 특이 점에서 탄생했다.(밀도무한대 부피0) 【10-43초】자연계의 네 가지 힘 (강한 상호 작용, 전자기력, 약한 상호 작용, 중력)에서 중력이 분리되었다. 【10-35초】우주의 온도는 1027K로 떨어 졌고, 강한 상호 작용이 분리 되어 나왔다. 상전이로 인해 쿼크와 렙톤 그리고 각각의 반입자들이 급속히 생성되었다. 그리고 우주는 엄청난 압력(척력)으로 인해 1050배 커지게 되었다. 이것이 인플레이션이다. 【10-11초】온도는 1015K로 떨어졌으며, 마지막 남은 전자기력과 약한 상호 작용마저 분리되어 자연계의 네 가지 힘은 서로 독립되었다. 인플레이션은 끝이 났지만, 그 때 생긴 관성력으로 우주는 팽창을 계속하게 됐다. 하지만, 물질 사이의 중력에 의해 균형이 잡히게 되었다. 렙톤과 반렙톤들이 쌍소멸 한 뒤 근소한 차이로 남은 렙톤들이 결합하여 전자와 뉴트리노가 생성되었다. 【10-6초】쿼크와 반쿼크들이 쌍소멸 한 뒤 근소한 차이로 남은 쿼크들이 결합하여 양성자와 중성자가 생기게 되었다. 【1 초 】우주의 온도는 1010K로 떨어졌고, 뉴트리노의 에너지를 감소시키고 그 상호 작용의 성질을 변화시켜 뉴트리노는 다른 입자들과 거의 작용하지 않게 되었다. 【 3 분】 양성자와 중성자가 결합하여 중수소의 원자핵, 헬륨의 원자핵이 생겼다. 【106년】 온도는 3000K로 떨어졌으며, 수소와 헬륨의 원자핵에 전자가 결합하여 원자가 생겼다. 이때부터 우주는 빛에 대해 투명하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우주 배경 복사에서 보는 광자들은 바로 이 시기에 여행을 시작한 광자들이다. 【109년】우주의 밀도 요동으로 은하와 별이 생성되었다. 우주에 별이 생기면서 중심부의 핵융합 반응으로 탄소, 질소, 산소 등의 무거운 원소가 만들어졌다. 우주의 나이 : 13.7(±0.2) x109 년

지구와 생명의 탄생 지구의 나이 : 46억년(4.6x109년) 40억년 – 생명의 탄생 호열성 기원 ; 바다속 유황성분이 가득한 뜨거운 곳 자외선, 이산화탄소, 질소 38억년 – 화석발견 자기복제 가능(RNA world 이전) 세균, 시원생물, 단세포. 시아노 박테리아 – 광합성으로 질소를 산소로 바꿈. 산소에 못견디는 이전 생물을 멸종시킴. 산소층 만듬 20억년 – 다세포 생물 10억년 – 유성생식 7억년 – Vendoviont(벤토비온트, 또는 에디아카라) 5억년 – 각가지 인식기관 생물 : 삼엽충 4억년 – 육지 생물 2억5천만년 – 기후변화로 대부분 생물 멸종 2억년-1.5억년 – 파충류 공룡, 시조새, 포유류 등장 1억4천만년 – 종자식물 6500만년 – 대규모 멸종, 공룡 멸종, 포유류 진화가속 5번의 대규모 멸종

650만년 – 인간과 유사종 출현 400만년전 사람의 선조 (루시, 1979년 이디오피아에서 출토된 여성 골) 50만년전 원인(原人) 20만년 – 현생 인류출현 (舊人) (이브, 1987년 아프리카 여성 DNA추출 인류의 어머니로 가설) 4만년전 호모사피엔스(지혜있는자) 출현 1만년전 마지막 빙하기 끝남

추정되는 인류의 이동 경로

인간의 진화 뇌의 진화 용적은 2% 에너지는 25%사용 가설 : 사회적 도전이 뇌의 발전 촉진 집단생활에서 속임수 전략 지력의 발전 → 문화의 발전 도구,불사용의 대물림(영장류를 제외하고는 없음) 기술적 요소 탄생과 계승(추상적 관념, 과학 X)

지식의 원천 진화 과정은 선형적이 아닌 복잡함, 5번의 대재앙에 의한 떼죽음 생물의 진화는 ‘지식습득의 과정’ (Konrad Lorenz 인간 인식의 자연사, 1973) 환경에 적응 (지구의 고정된 환경: 중력, 햇빛, 지구의 자장) – 타고난 지식 (Karl Popper, Eine Welt der propensitaten, 1995) 우연인가? 물리적 힘에 의한 결과인가? 인간 창의력의 진화 – 생물학의 가장 도전적 문제 중 하나 독특하지만 전혀 독특하지 않은 동물 아프리카 대형 유인원 중에 하나(일반 침팬지와 피그미 침팬지와 비교해 98.4%DNA 일치) 참고: 개인적 DNA 차이 거의 1%, 90%정도 DNA는 기능없는 부분 어떻게 그렇게 적은 수의 유전자가 그렇게 커다란 행동의 차이를 만들어 냈을까?

창의력의 원천 (신체적 조건, 즉 뇌의 발달?) 뇌가 침팬지의 뇌보다 4배 큼. 직립보행 4백만년전 직립, 2백만년전 뇌크기 증가시작 10만년전 완료(호모사피엔스 현재 골격/뇌 완성) 크로마뇽인(3.8만년전)이전에는 거의 창의력을 나타내는 유물 없음 4만년전후 대도약전진(Great Leap Forward) :각종 세련된 도구, 장신구, 예술품 10만년-4만년 사이의 변화 : 가설 – 음성 언어의 완성 언어를 가짐으로 창의력 (제러미 다이아몬드, 제3의 침팬지) 소통의 중요성 : 공간적, 시간적 (언어→ 문자 → 인쇄 → 통신)

농업혁명(대략1.1만년전) 1.3만년전 온난화 사냥 채집에 적합 1.25만년전 추워짐. 1천년이상 가뭄, 건조해짐 1.3만년전 온난화 사냥 채집에 적합 1.25만년전 추워짐. 1천년이상 가뭄, 건조해짐 1.1만년전 농업시작 -비옥한초승달 가장 생산적 곡물 농업시작 초승달지역 – 밀, 보리 황허 – 벼 9천년전 가축 – 오직14종 고기, 우유등 단백질 공급원 옷 소 말 – 쟁기 : 농업생산성 향상 소, 말, 양, 염소, 돼지 - 유라시아

기후온난화와 건조화로 대지가 메마름 수렵, 어로, 채집에서 농업과 목축 시작 ‘경작하는 것(cultura)’ 는 문화(culture)의 어원 수렵과 채집사회는 식량은 신(자연)이 주는 것으로 생각 –자연숭배(애니미즘) 농경사회에서는 밭의 신, 곡식의 신, 물의 신 등 다양한 농경과 관련된 신을 숭배 농경시대이후 그 이전까지 유일한 자연선택(종 분화 유일한 방법)과 함께 비자연선택(인간목적에 따른)으로 종이 생겨나서 진화의 형태가 달라짐 개발의 시대 – 사람의 노동의 중요성

1인당 필요한 토지 태고 1만년전 5천-4천년전

당시 중요한 이슈 (원초적인 본능으로 부터 생겨남. 그러나 인간의 지적 능력으로 다른 동물과 다르게 극복함) 살아가는 것(현상태를 유지하려는 욕망) (필수적 →안락함) 자연재앙으로 보호 - 초월적 존재 식량 - 농경 미지(두려움 → 개척의 대상, can-do attitude) (가까운,단기적 →멀고,장기적이고 양방향(과거, 미래)) 공간적 : 모르는 장소 - 탐험 시간적 : 다가오는 미래(죽음) - 주술사

역사 초기의 아이디어 표시, 기호 → 예술적 표현, 언어, 문자 미래 → 점성술, 신탁 죽음 → 토테미즘, , 제물, 식인풍습(의식), 영적 세계(주술사), 내세, 세습, 환생, 심판의 날 → 종교 이해할 수 없는 현상 → 마법 → 기술 금기, 금식 시간을 의식 질서를 의식 (이분법) 결혼, 근친상간 금지 ← 외향적 팽창을 위함(?) 선과 악, 도덕 노동 ↔ 여가 대량 학살 신, 국가 계급사회 ↔ 만민평등 아이디어 소유와 교역

도시혁명 (도시는 기원전 7천년 부터 나타남) 도시는 문명의 결과임 문명(Civilization)의 어원이 “도시에 사는 것” 농경사회의 영향 농경이 처음 시작된 건조지대부터 발생 농경의 영향 : 노동, 인구집중, 인구증가, 농지부족 농지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치수관계를 위한 공동체 형성 도시는 식량을 생산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공간으로 성벽에 둘러 쌓임 도시의 역할 : 치안유지, 신앙, 교역 등 서비스 관료, 군대, 신관 등의 조직이나 법률로 농촌 통치, 징세 더욱 안정되고 구조화된 도시국가 형성 ; 도시간 교역과 전쟁으로 밀착되면서 도시국가연합이 생겨 국가로 발전함. 국가 내에서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됨 도시는 문명의 결과임 문명(Civilization)의 어원이 “도시에 사는 것”

최초 4개의 세계(5천년전):상호독립적 이집트문명 : 나일강 지방 기원전 4천년-기원전6세기 메소포타미아 문명 : 수메르 지방 기원전 3천년-기원전 6세기 인더스 문명 : 인더스강 유역 기원전 2300년-기원전 1000년 황하 문명 : 황하강 유역 기원전 2000년-기원전 770년 * 중앙아메리카(기원전500년), 남아메리카(기원전 300년)

4대 문명들의 특징 어려운 상황이 발전을 유도하는 driving force 수렵채집으로 살아가기 힘들지만, 농경하기에는 적합한 곳 강, 비옥한 토지→ 식량문제 → 관개, 치수 → 공동체생활 → 도시 혹독한 자연환경, 고된 노동 : 신의 숭배 의사소통 : 문자와 기록법 발명 시간의 흐름 표시 : 달력발명 농경의 수확이 일정하지 않음 : 저장, 교역 → 도시형성 교역 : 통화 고안 공동체 생활 : 법 (함무라비법전, 수메르법, 기원전 18세기) 소유 : 전쟁 어려운 상황이 발전을 유도하는 driving force

어려운 상황이 발전을 유도하는 driving force 철학자 프란츠 요제프 베츠 “자세히 관찰해보면 모든 문화가 (생존을 위한) 일종의 정당방위이다.” 예: 신석기 시대에 가축 기름 무수한 병균으로부터 질병 감염의 문제를 일으켰지만 가축은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줌 인간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동시에 문제로부터 도망치기도 함 (인식의 모험, p45위르겐 아우구수트 알트)

선사시대의 주요 개념 식량 문제 (농업혁명) 물질 문명 –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도구 식량 문제 (농업혁명) 물질 문명 –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도구 공동생활 – 협력, 규칙(법) (도시혁명) 소통 – 언어, 문자 죽고사는 것 – 신의 발명 자연환경이 자연적으로 또는 인위적으로 변화됨에 따른 어려움의 극복 – driving 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