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탄광 노동자 파업 〈제르미날〉은 북부 프랑스의 탄광에서 일어난 동맹 파업의 이야기. 경제 공황이 시작되어, 탄광 회사는 노동자들에 대한 조건을 악화시킨다. 노동자들은, 그들 중의 하나인 에티엔 랑티에(Etienne Lantier)—옛날 기계공 노릇을 하던 사람으로, 사회 정의에 불타고 있다—의 선동으로 일을 중단했다. 에티엔이 미리 설립해 놓았던 예비 기금은 이내 바닥이 나고, 국제 노동자 연맹의 원조는 불충분하고, 사람들은 달아오르고, 에티엔은 눈코 뜰 사이가 없는 가운데, 파업자들이 갱(坑)을 때려 부순다.
군대 무력 행사 정부는 군대를 보내 광구(鑛區)를 점령케 하고, 벨기에의 노동자들을 고용한다. 파업자들은 군대를 습격하고, 군대는 무기를 사용하여 14명의 사망자를 낸다. 그러자 광부들은 항복하고, 회사는 서둘러 전반적인 특사를 선언한다. 에티엔 자신도 소녀 카트린(Catherine)에 대한 애정에서, 다시 갱 속으로 내려간다. 그러나 그들이 지하 7백 미터 지점까지 갔을 때, 갱내의 나무들이 무너져, 걷잡을 수 없는 물과 모래가 갱 속으로 흘러 들어온다. 허무주의자인 수바린(Souvarine)이 나무틀을 톱으로 끊어 놓았던 것이다.
카트린 사망 홍수에 쫓기어, 에티엔과 카트린은 막다른 골목이 되어 있는 위쪽 갱도로 피난하여, 거기서 3주일간 단말마(斷末魔)를 겪는다. 구조자들이 도착했을 때, 카트린은 이미 죽고, 에티엔은 죽어 가고 있다. 건강이 회복되자, 그는 광구를 떠나 파리로 간다. 거기에서 그는 곧 '대지를 터뜨리게 될' 이 사회주의적 '제르미날'의 개화를 돕기로 노력.
제2제정 시대 1852년 12월 2일 나폴레옹 1세의 조카 루이 나폴레옹(나폴레옹 3세)이 제위(帝位)에 오른 후부터 프로이센-프랑스전쟁에서 그가 포로가 된 직후(1870.9.4)까지 계속된 프랑스의 정치체제. 헌법에서는 행정 ·군사 ·외교의 전권(全權)이 황제 한 사람에 귀속되고, 내각도 황제에 대해서만 책임진다. 의회는 양원으로 이루어지지만, 보통선거에 의하여 의원이 선출되는 입법원조차도 정부가 제출하는 법안이나 예산안의 심의에 그치고 발의권(發議權)은 없었다. 모든 관직도 황제에 의한 임명제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2제정은 프랑스 시민사회의 번영이라는 면에서 한 시기를 이룩하였다. 산업혁명이 궤도에 올랐으며, 인도차이나 ·아프리카에 식민정책이 진척되었고, 금융자본이 해외에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박람회가 개최되었고, 프랑스의 첨단적인 모드가 세계 유행의 선두를 달렸다. 문학에서는 자연주의가 성하였고, 회화의 인상파도 나타나기 시작하고, 사회주의가 논단을 시끄럽게 하였다. 중세(重稅)와 자본의 과도 집중, 황제의 외교정책 등이 제정의 모순을 심각화시 켰다.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
드레퓌스 사건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40
작가. 에밀 졸라 1840년 4월 2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 아버지가 폐렴으로 사망하여 어릴 적부터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엑상프로방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858년 파리로 돌아와 생루이 고등중학교에 입학했다. 졸업 후 대학 입학 자격시험에서 두 번이나 떨어진 후 학업을 포기하고 아셰트 출판사에 취직했다.
루공마카르 총서(20권) 1865년 자전소설 『클로드의 고백』을 발표한 이듬해 출판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867년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 『테레즈 라캥』을 출간했고, 이후 발자크의 '인간극'에 영향을 받아, 제2제정기 프랑스 사회를 총체적으로 그려내려는 목표를 세우고 ‘루공마카르 총서’를 기획했다. 총 스무 권의 연작소설로 이루어진 ‘루공마카르 총서’는 23년에 걸쳐 출간되었다. 『목로주점』 『나나』 『제르미날』 『인간 짐승』 등 그의 대표작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루공마카르 총서’를 통해 졸라는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프랑스 북부 탄광촌 배경 1898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나는 고발한다」를 발표하여 행동하는 지성의 상징이 되었다. 1902년 9월 29일 파리에서 가스중독 사고로 사망했고, 1908년 유해가 팡테옹 국립묘지로 이장되었다. 『제르미날』은 프랑스 북부의 한 탄광촌을 배경으로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의 모습과 그들의 저항, 투쟁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자연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노동자계급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소설이다. 『목로주점』 『나나』와 더불어 가장 높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졸라의 대표작
자연주의 유럽의 자연주의의 기본정신은 인간의 생태를 자연현상으로 보려는 사고방식인 것이다. 따라서 작가의 태도도 자연과학자와 같아야 하는 것이 이상인 것이다. 자연현상으로 본 인간은 당연히 본능이나 생리의 필연성에 강력하게 지배된 것으로 그려진다. 외부로부터 그려지기 때문에 내면적으로는 빈약하고 단순할 수밖에 없다. 졸라는 자신의 실험을 위하여 과학적 방법을 쓸 필요를 느끼고 당시 주목의 대상이었던 유전학설(遺傳學說)에 착안하였다. 그는 또 그의 작품에서 유전의 법칙을 인용하는 주인공으로 하여금 숙명적인 유전에 의하여 발작적으로 살의(殺意)를 일으키는 대목을 그렸다.
자연주의 작가는 플로베르나 공쿠르의 사실적 방법을 배운 탓으로 자료연구에도 열심이었다. 졸라는 《선술집》을 쓰기 위하여 몇 년간이나 파리의 변두리 노동자촌을 조사하였다. 그는 발자크의 《인간희극》에 대항하여 《루공마카르 총서(叢書)》라는 20권에 달하는 종합소설을 썼다. 루공, 마카르 두 집안 인간의 복잡한 운명을 삽입하여 제2제정기(帝政期)의 프랑스 사회를 묘사한 것인데 자연주의 문학의 절정을 이룬 작품이다. 졸라뿐만 아니라 자연주의 문학은 대체로 세기말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전체적으로 어둡고 염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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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의 비참함-저항 프랑스 북부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에밀 졸라의 소설이다. 노동자들의 비루한 삶과 그들의 저항이 생생하게 묘사된 자연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제르미날>은 스무 권으로 구성된 에밀 졸라 연작소설 '루공마카르 총서'의 열 세 번 째 작품이다. 이 총서에는 프랑스 제2제정기(1852~1870)를 배경으로 '루공'과 '마카르' 가문의 5대에 걸친 역사가 담겨 있다. 에밀 졸라는 총서의 일곱 번째 작품 <목로주점>(1877)으로 큰 명성을 거둔 후, 8년 뒤인 1885년 <제르미날>을 출간했다.
제르미날: 봄이 싹트는 달 노동자의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고찰을 담기 위해 노력했던 그는 <제르미날>을 그 노력의 결정판으로 생각했다. 에밀 졸라는 어둠 속에서 발버둥치는 노동자들의 삶과 그 속에서도 싹트는 인간성의 노력을 표현하기 위한 제목을 고심하다 '제르미날'을 떠올렸고 다른 제목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제르미날'은 프랑스혁명 당시 국민공회가 만든 '혁명력(공화력)'의 일곱 번째 달(3월 21일~4월 19일)로 봄이 시작하는 '싹트는 달'을 의미하는데 에밀 졸라는 이에 착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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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6&contents_id=40584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460 <목로주점> 19세기 경제 공황 때, 빈곤과 퇴페에 찌든 파리 뒷골목. 남편이 바람나 떠나버린 후, 절름발이 제르베즈는 두 아이와 함께 어렵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마음씨 착한 쿠포와 재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쿠포가 다치면서 비극은 시작된다. 한 여자와 두 남자와의 기구한 동거생활, 마침내 실성해버린 제르베즈는 술주정뱅이로 전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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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2882574 <목로주점> 주인공 제르베즈의 딸 나나 이야기 <나나>
제명은 혁명력(革命曆)의 제7월 '아월(芽月)'의 뜻이다. 제르미날 프랑스의 자연주의 작가 에밀 졸라의 소설. 발표년도 1885년 《루공 마카르 총서》 제13권. 1885년 출간. 제명은 혁명력(革命曆)의 제7월 '아월(芽月)'의 뜻이다.
주인공 에티엔은 《목로주점》의 제르베즈의 셋째 아들. 실직하여 북프랑스의 몽수 탄광의 광부가 되었는데 동료들의 비참한 생활을 보고 분개하여 사회주의적 정열에 불타 그 지도자가 되어 파업을 일으킨다. 그러나 회사측은 양보하지 않아 광부들의 생활은 더욱 궁핍해져 폭력화
군대의 개입으로 광부들은 패배한다. 그때 한 사람의 무정부주의자가 지하수도를 끊어서 전갱도를 파괴시킨다. 애인과 함께 갱도 안쪽에 갇혔던 에티엔은 10일 후 구조. 애인은 이미 죽어 있었다. 군중의 장대하고 힘찬 모습을 서사시처럼 그린 작품.
제르미날 1885 초판 발행처 (파리) 1860년대 프랑스 북부의 광산 지대를 배경으로 계급 투쟁과 산업화 시대 참상 졸라는 가난하고,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광부들의 삶 호화로운 부르주아의 사치와 여가, 그리고 안정을 타협 없이 대조함으로써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제목인 “제르미날”이란 프랑스 혁명력(曆)의 일곱 번째 달을 뜻하며, 대중 봉기, 폭동, 폭력, 가난, 기아 등을 내포하고 있다. 『제르미날』의 줄거리는 파업의 시작과 실패, 그리고 그로 인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다루고 있다. 에티엔 랑티에가 광부들에게 느끼는 감정적, 정치적 동일화는 아무런 권리도 갖지 못한 이 암울한 세계에 빛을 던져준다. 랑티에는 중립적인 외부인에서 열성적인 파업 지도자로 변신하며 개인의 신념과 야망의 타협으로 얼룩진 단체 투쟁을 결집시킨다.
이야기 전반에는 무시 못할 반대가 흐르지만, 결국 모든 주인공들은 자본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이야기 전반에는 무시 못할 반대가 흐르지만, 결국 모든 주인공들은 자본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논란이 된 『제르미날』의 결말은 사회 변화의 진정한 잠재력은 무엇인가라는 도전적인 질문을 던진다. 파괴와 재생의 마지막 이미지는 다가올지도 모르는 개인으로서의, 또 무리로서의 노동자 계급의 배태를 통한 정치적 진화를 암시한다. 이러한 미완적 결말 때문에 더욱 중대한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 “그는 집도, 일자리도 없었다. 해가 뜨면 좀 덜 추울지도 모른다는 희망만이 그가 가진 전부였다.”
1993년 영화.제르미날 프랑스의 탄광촌을 배경으로 광부들의 파업을 그린 노동영화. 제작년도1993년 감독 클로드 베리 원작 에밀 졸라 출연 르노, 제라르 드파르디외, 미우미우 상영시간 170분 1993년 프랑스에서 제작비를 대고 벨기에와 이탈리아의 영화사가 참여하여 만들었다. 영화 《마농의 샘》을 연출한 클로드 베리(Claude Berri)가 감독하고 광부 출신의 가수 르노(Renaud)와 제라르 드파르디외(Gérard Depardieu), 미우미우(Miou-Miou) 등이 출연하였다. 제목인 제르미날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를 가리키는 말로서 ‘싹트는 날’을 뜻한다고 한다.
영화는 광부의 아들인 클로드 베리 감독이 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로 시작된다. 제2제정 시대에 떠돌이 노동자 랑티에르(르노)는 프랑스 북부의 플랑드르에 있는 탄광에서 어렵게 일자리를 얻는다. 마외(제라르 드파르디외)와 친구가 되어 그의 집에 묶게 된 랑티에르는 여느 광부들과 마찬가지로 열악한 작업 환경과 탄광주의 착취에 시달린다. 이에 맞서 랑티에르는 파업을 주도하지만 경영자 측의 회유와 협박, 공권력의 개입으로 결국 실패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광부들과 함께 마외도 죽고 그의 아들과 딸도 희생된다. 힘없는 광부들은 자본과 권력에 굴복하고, 최후까지 투쟁할 것을 주장하던 마외의 아내도 젖먹이 자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시 탄광으로 들어가 일하게 된다. 그리고 랑티에르는 희생자들의 피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는 희망을 안고 탄광촌을 떠난다. 영화는 끝없이 펼쳐진 시골길을 걸어가는 랑티에르의 모습을 롱테이크로 비추면서 끝나는데, 이는 노동운동가로 거듭난 그의 험난한 앞길과 노동자들의 투쟁을 암시한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쥬라기 공원》에 대항하기 위하여 프랑스 정부의 지원 아래 4,000만 달러를 투입하였으나, 관객 동원은 《쥬라기 공원》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노동영화의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1994년 프랑스의 세자르상에서 촬영상과 의상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1994년 5월에 개봉관에서 상영되었다.
170분짜리가 오리지널판이고, 158분짜리 커트판으로 소개되었다 170분짜리가 오리지널판이고, 158분짜리 커트판으로 소개되었다. 프랑스 제2제정 시대에, 젊은 실업자인 에티엔느 랑티에(Etienne Lantier: 레노드 분)는 광부가 되면서 지옥같은 삶에 발을 들여놓는다. 프랑스 북부 몽수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가난, 알콜중독, 난잡한 성 생활, 샤발같이 음탕하거나, 투생 마외같이 너그러운 사람들 등, 자본으로부터 버림받아 고통에 빠진 인간성이다. 그는 사회주의 전투에 나서지만 광산 책임자로부터 역습을 받는다. 봉급이 깍이자, 대대적인 파업이 일어나고 굶주림과 죽음이 휘몰아친다. 이런 진흙탕 속에서도 에티엔과 카트린(Catherine Maheu: 주디스 헨리 분)의 사랑은 아름답게 빛난다. 파업은 군대에 의해 진압되지만 에티엔느는 그 모든 피가 헛되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슴에 담고 다시 떠난다.
제르미날과 한핏줄 영화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18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055 25년 이후 현대화와 함께 제철소가 문을 닫고 근로자들이 해고를 당하는 남부 요크셔 산업타운. 그들 중에는 태평한 이혼남 가즈(Gaz: 로버트 카알라일 분)와 무능하고, 뚱뚱한 그의 친구 데이브(Dave: 마크 애디 분)가 있다. 가즈는 그의 어린 아들 네이단(Nathan: 윌리암 스네이프 분)과 데이브와 함께 마을을 배회하면서 그의 시간을 허비하고, 때때로 지역 직업 알선 센터에 가기도 하는 데 거기에서 그들의 예전 공장 감독인 거만한 제랄드(Gerald: 톰 윌킨슨 분)와도 자주 마주친다.
이 세 남자의 개인 사생활은 엉망인 상태이다. 가즈는 그의 예전 부인(Mandy: 에밀리 우프 분)와의 침실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랄드는 매일 회사에 나가는 것처럼 가장함으로써 그의 부인(Linda: 데이어드레 코스텔로 분)을 속이고 있다. 우연히 동네 여성 전용 클럽을 방문한 가즈는 치펜데일(Chippendale) 남자 댄서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돈을 벌기 위해 여자들을 위한 스트립을 할 구상을 한다. 아마츄어 불룸 댄서인 제랄드가 안무를 담당하고, 여기에 몸에 어지간히 자신이 있는 가이(Guy: 휴고 스피어 분)와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한 룸퍼(Lomper: 스티브 휴이슨 분), 그리고 오래된 레파토리만을 알고 있는 노년의 댄서 호스(Horse: 폴 바버 분)가 이들과 합류한다. 리허설 도중 경찰에 체포되면서 이들에 대한 소문이 온 마을에 퍼지게 되고, 호기심 많은 수많은 여성들이 티켓을 구입한다. 자신들이 더 이상 이 쇼를 취소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음을 깨닫게 되자, 이들은 오직 한 번만 하되 최선을 다할 것에 합의한다. 바로 '풀 몬티'(홀딱 벗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