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가 성가 1~25 1

1 나는 믿나이다. 2

나는 굳게 믿나이다 진실하온 주님말씀 성세 때에 드린 맹세 충실하게 지키리다

주께서 나를 택하여 교회로 부르시오니 진심 감사 하나이다.

주의 계명 깊이 새겨 바른길로 나가리다. 주여 세상 풍파 중에 우리 보호하옵소서.

하느님 백성 된 우리 주님께 의탁하오니 영원상속 주옵소서.

2 주 하느님 크시도다 7

주 하느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주 하느님 크시도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크시도다 주 하느님

저 수풀 속 산길을 홀로 가며 아름다운 새 소리 들을 때

산 위에서 웅장한 경치 볼 때 냇가에서 미풍에 접할 때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주 하느님 크시도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크시도다 주 하느님

주 하느님 외아들 예수님을 세상을 위해 보내주시어

십자가에 내 죄를 대신하여 못박히시어 돌아가셨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주 하느님 크시도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크시도다 주 하느님

주 하느님 세상에 다시 올 때 내 기쁨 말로 다 못하겠네.

겸손되이 주님께 경배할 때 그 크신 공덕 내가 알겠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주 하느님 크시도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크시도다 주 하느님

4 찬양하라 24

찬양하라 전능하신 창조주 천주 찬미하라 내 영혼아 우리 구세주

만민들아 주의 제단에 모여 깊은 흠숭드리어라

찬양하라 주님 앞에 예물 드리며 감사하라.

죄와 허물 사해주신 주 사제 예수 우리 구원 위하여 희생 제물 되시도다.

찬양하라 영원하신 주님의 사랑 기뻐하라 온세상아

우리의 구원 백성들아 찬미 노래 부르며 주께 감사드리어라.

5 찬미의 기도 31

저 동편 하늘 환히 밝아오고 새들은 깨어 노래 부른다

저 풀잎에 찬 이슬 고요한 아침 다 함께 모여 경배드린다.

어둔 밤 지나 찬란한 이 아침 나 삶의 그늘 벗어 나리라.

저 하늘은 드맑고 참 아름다워 잠 깨면 기뻐 주와 만나리

시달린 이 몸 고달파서 쉴 때 나 눈을 감고 주를 뵙는다.

저 땅위의 참 기쁨 새롭게 솟아 나 주와 함께 길이 살리라

6 찬미 노래 부르며 38

찬미 노래 부르며 주 대전 떠납니다. 내가 가는 곳마다 함께하여 주소서.

하루하루 모두를 주님 앞에 드리며 오롯한 마음으로 나를 봉헌합니다.

나의 형제 찾아서 주 대전 떠납니다. 내가 가는 곳마다 화목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 평화를 주님 안에 찾으며 오롯한 마음으로 주를 찬미합니다.

10 주를 찬미해 43

내 주를 찬미해 시온에서 나의 구세주 찬미해

호산나 다윗의 자손

내 주를 뫼시리 진리 안에 나의 구세주 뫼시리

호산나 다윗의 자손

내 주를 사랑해 생활 속에 나의 구세주 사랑해

호산나 다윗의 자손

내 주를 뵈오리 형제 안에 나의 구세주 뵈오리

호산나 다윗의 자손

11 주 하느님 52

주 하느님 야곱의 천주여 우리를 지켜주옵소서.

주님을 찬양하라. 높이 부르자. 그의 이름 높이 불러 찬양하여라.

주 하느님 이스라엘 하느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을 찬양하라. 높이 부르자. 그의 이름 높이 불러 찬양하여라.

구원자인 주 하느님 우리를 축복해 주옵소서.

주님을 찬양하라. 높이 부르자. 그의 이름 높이 불러 찬양하여라.

12 주님을 기리나이다. 59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내 영혼 양식이여 영원한 일치여

아침엔 당신의 사랑 밤엔 당신의 진실

거문고 타며 기리나이다. 찬미 찬송 드리옵나이다.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내 영혼 양식이여 영원한 일치여

주님이 하시는 일들 내게 기쁨 주시니

그 손수 하신 모든 일 나의 큰 즐거움이옵니다.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내 영혼 양식이여 영원한 일치여

주님이 하시는 일들 크고 놀라우시며

그 생각하심과 권능은 얼마나 깊고 크시옵니까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내 영혼 양식이여 영원한 일치여

오 주님 당신은 내게 강한 힘을 주시고

그 순수한 향액으로 이 몸 발라 주시었나이다.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내 영혼 양식이여 영원한 일치여

의인은 빨마처럼 레바논 삼목처럼

주님 집에 심어진 그들 하느님 뜰에 자라리이다.

14 주께 찬양드리세. 75

아침 해 떠오를 때 우리마음 모으고 주께 찬양 드리세

제사를 봉헌하려 모인 모든 백성아 주를 찬양하여라.

세상사는 동안에 기쁜 노래 부르며 주를 찬양하여라.

함께 모인 우리는 모두 하나 되어서 주를 찬양하여라.

15 주님을 찬미하라. 80

저 파아란 하늘을 너 바라보아라. 얼마나 찬란한지 별빛을 보아라.

우리 주 찬미하네. 저 흰 구름들도 내 영혼을 구원한 주 다 찬미하네.

다 찬미 노래 불러 그 고운 소리로 참 아름다운 주님 다 찬미하여라.

다 찬미 노래 불러 그 고운 소리로 참 아름다운 주님 다 찬미하여라.

저 자연의 소리를 너 들어보아라. 얼마나 다정한지 미풍의 속삭임

우리 주 찬미하네. 시냇물 소리도 저 새들도 우리 주님 찬미 노래해

다 찬미 노래 불러 그 고운 소리로 참 아름다운 주님 다 찬미하여라.

다 찬미 노래 불러 그 고운 소리로 참 아름다운 주님 다 찬미하여라.

네 주님의 얼굴을 너 찾아보아라. 얼마나 다정한지 잠자는 아가도

우리 주 찬미하네. 엄마의 미소도 주 찬미해 천사들의 소리와 함께

다 찬미 노래 불러 그 고운 소리로 참 아름다운 주님 다 찬미하여라.

다 찬미 노래 불러 그 고운 소리로 참 아름다운 주님 다 찬미하여라.

16 온세상아 주님을 93

온 세상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온 누리여 주님께 찬미의 노래 드려라.

온 세상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은총으로 오시는 주 우리의 구원 되도다.

온 세상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하느님은 아버지요 우리는 그의 자녀라.

온 세상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만민들아 그 은혜를 영원히 감사하여라.

17 정의의 하느님 98

주 하느님 정의로써 당신 백성 다스리니 억울한 백성들의 소원을 자비로이 들으소서.

주 하느님 햇풀 위에 생명주는 봄비처럼 정의를 내리시니 이 땅에 당신 평화 펼치소서

주 하느님 만백성이 당신만을 섬기오니 가난한 우리들의 소원을 이루소서 주 하느님

주 하느님 당신 이름 끝이 없이 기려지고 빛나는 해와 함께 영원히 남으리다 주 하느님

18 주님을 부르던 날 103

주님을 부르던 날 당신은 내게 응답하였나이다.

내 마음 다하여 기리오리다 성소 앞에 엎드려 천사 앞에서 당신께 노래하리라

주님을 부르던 날 당신은 내게 응답하였나이다.

어지심과 진실하심 우러러보며 당신 이름 찬양하오리니 내 영혼 힘 도와 주셨네

주님을 부르던 날 당신은 내게 응답하였나이다.

당신 오른손으로 구해주시고 나를 위해 시작한 일 마치시리니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19 주를 따르리 110

주 예수 우리의 희망 우리의 행복 내 일생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리

생명의 길 밝혀주시니 주님을 따르리 십자가 길로 주님을 현양하리 사랑의 길로

주 예수 우리의 기쁨 우리의 평화 내 일생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리

우리들의 목자이시니 주님을 따르리 인내의 길로 주님을 현양하리 겸손의 길로

20 어두움을 밝히소서 115

정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여 세상에 새 아침을 다시 주실 때

마음의 어두움을 몰아내시고 덕행의 그 광명을 다시 주소서.

아무리 우리 죄가 크다 하여도 당신의 그 은혜가 더 크시기에

우리가 복된 구원 얻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극기 하게 하소서.

자비의 삼위일체 하느님이여 만물이 당신 기려 경배하오며

당신의 용서로써 새로 난 우리 기쁨의 새 노래를 부르나이다.

21 지극히 전능하신 주여 122

지극히 전능하신 주여 주만을 사랑하리다 모든 것 주님 위하여 내 마음 다해 하리다

내 생명 주신 빛이여 영원히 사랑하리다.

지극히 아름다운 주여 주만을 사랑하리다. 이제사 주께 마음 드려 내 잘못 뉘우치오니

자비로우신 예수여 어여삐 받아 주소서

만물을 창조하신 성부 그 이름 현양 하리다. 세상을 구원한 성자여 그 은혜 감사합니다.

위로자 성령이시여 당신께 의탁합니다.

22 천지 생기기 전 129

천지 생기기 전 하느님의 말씀이 이 세상 창조하시고

어두움 비추는 생명의 빛으로 이 세상 밝히셨도다.

이 말씀이 우리 가운데 생활하고 계시니 그 말씀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진리의 구세주라.

세상은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맞아들이지 않았네.

주님을 따르는 가난한 사람들 주의 자녀가 되었네.

이 말씀이 우리 가운데 생활하고 계시니 그 말씀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진리의 구세주라.

23 온세상 다스리심 136

온 세상 모든 만물 다스리신다. 저 산과 넓은 평원 또 하늘과 바다

큰 능력이신 주님 다 통치하시니 온 세상 백성들아 늘 경배드리자.

온 세상 만물 다 주의 것 큰 영광 주께 드려라 영광 영광

저 십자가의 진리 만백성 구하니 이 진리를 온세상에 다 전하라.

온 세계 모든 백성 다 아담의 후예 죄 범한 자들이니 곧 주께 나오라

네 죄를 용서할 힘 주 사랑뿐이라 이 구원 베푸실 주 널 부르시도다.

온 세상 만물 다 주의 것 큰 영광 주께 드려라 영광 영광

저 십자가의 진리 만백성 구하니 이 진리를 온세상에 다 전하라.

주 믿는 모든 자여 네 본분 다하라. 저 험한 싸움터에 용감히 나서자.

주 예수 십자가로 죄 물리쳤으니 뭇 백성 함께 나가 이 복음 전하자.

온 세상 만물 다 주의 것 큰 영광 주께 드려라 영광 영광

저 십자가의 진리 만백성 구하니 이 진리를 온세상에 다 전하라.

큰 전쟁 지나가고 먼동이 틀 때면 승리의 아침 햇빛 눈부시리로다.

전능한 우리 주님 영원히 모시고 늘 기쁜 찬송 불러 주 경배하리라.

온 세상 만물 다 주의 것 큰 영광 주께 드려라 영광 영광

저 십자가의 진리 만백성 구하니 이 진리를 온세상에 다 전하라.

24 내 맘의 천주여 153

내 맘의 천주여 만물이 모두 그 은혜로움을 노래하오니

찬미의 영광을 주 홀로 받고 그 권능 우리게 보여 주소서.

생명의 천주여 그 크신 사랑 내 어찌 그 은혜 가 갚으오리

감사의 정으로 영원한 사랑 인자한 예수여 드리나이다.

사랑의 천주여 스승 예수여 이 마음 다하여 따르오리다.

주는 길이시요 스승이시니 언제나 주님을 따르오리다.

구세주 천주여 애원하오니 이 가낭한 삶을 축복하시어

이 세상 지날 때 주 사랑하고 영원히 당신을 뵙게 하소서.

25 사랑의 하느님 162

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우리의 몸과 맘 받으옵소서.

은총의 샘이여 위로의 샘이여 우리의 애원을 들으소서.

거룩한 삼위여 사랑의 일치여 모두가 하나로 찬미하오니

구원의 샘이여 지혜의 샘이여 영원한 찬미를 받으소서.

주님을 믿으며 주님께 바라며 주님을 모시고자 사랑하오니

이 세상 끝날에 이 영혼 돌보사 영원한 행복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