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 삶의 이모 저모 4자로 된 한자성어를 사자성어(四字成語)라 한다. 그리고 그 중에는 숫자가 쓰인 것이 의외로 많다. 숫자를 이용한 성어를 익히면서 성어에 쓰인 숫자의 의미를 알고, 선인들의 삶의 지혜와 가치관을 알도록 하자.
4 6 2 1 7 8 5 3 9 10 11 오직 유
1 4 3 2 8 6 7 5 둘 량
1 5 4 6 2 7 8 10 3 9 11 얻을 득
4 1 2 3 소 우
1 4 2 3 털 모
1 2 6 5 3 4 죽을 사
4 1 5 2 6 3 7 8 10 9 12 14 15 11 13 책 편
1 2 4 3 5 7 6 매울, 지지 신
1 2 3 4 5 6 7 11 10 9 8 새 조
4 1 5 2 6 3 7 10 8 9 11 차례 제
2 1 7 10 3 4 11 6 5 9 8 12 13 만날 우
1 3 2 4 5 6 7 8 9 임금 황
1 2 4 3 6 5 9 8 7 임금 제
3 4 1 5 2 써,(~로써) 이
2 11 13 1 3 10 4 12 6 5 7 8 9 실을,해 재
唯一無二 오직 하나뿐이다. 없다 둘이 오직 하나뿐이고, 둘이 없다. “이세상에서 딱 하나뿐이다”는 뜻 1 2 4 3 오직.유 하나.일 하나뿐이다. 2 없을.무 없다 4 둘.이 둘이 3 오직 하나뿐이고, 둘이 없다. “이세상에서 딱 하나뿐이다”는 뜻
一擧兩得 한번 움직이다. 두 가지 얻는다 1 3 2 4 뜻이 비슷한 한자어 하나.일 움직일.거 둘.량 얻을.득 한 번 행동을 하여 두 가지의 효과를 얻는다. 뜻이 비슷한 한자어
, 와 관계 있는 우리 속담!!!!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쓸고, 돈줍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꿩 먹고, 알 먹고
송(宋)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송(宋)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저공은 많은 원숭이를 기르고 있었는데 그는 가족의 양식까지 퍼다 먹일 정도로 원숭이를 좋아했다. 그래서 원숭이들은 저공을 따랐고 마음까지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 많은 원숭이를 기르다 보니 먹이를 대는 일이 날로 어려워졌다. 이야기 속으로... 朝 三 暮 四 란 ???
그래서 저공은 원숭이에게 나누어 줄 먹이를 줄이기로 했다 그래서 저공은 원숭이에게 나누어 줄 먹이를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먹이를 줄이면 원숭이들이 자기를 싫어할 것 같아 그는 아침에 원숭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에게 나누어 주는 도토리를 앞으로는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朝三暮四)'씩 줄 생각인데 어떠냐?"
그러자 원숭이들은 하나같이 화를 냈다. '아침에 도토리 세 개로는 배가 고프다'는 불만임을 안 저공은 '됐다' 싶어 이번에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朝四暮三)씩 주마." 그러자 원숭이들은 모두 기뻐했다고 한다
朝三暮四 아침에는 세 개, 저녁에는 네 개 1 2 3 4 아침 조 셋 삼 저물 모 넷 사 간사한 잔꾀나 얇팍한 속임수로 어리석은 사람을 속여 농락함 눈앞에 보이는 차이만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
1 2 3 4 셋 삼 추울 한 넷 사 따뜻할 온 삼일은 춥고, 사일은 따뜻하다. 우리 나라 겨울 날씨의 특징을 나타낸 말
‘무수히 많은 것 중에서 지극히 작은 일부분’을 뜻함 九牛一毛 1 2 3 4 아홉 구 소 우 하나 일 털 모 아홉 마리의 소 중에서 하나의 털 ‘무수히 많은 것 중에서 지극히 작은 일부분’을 뜻함 , 뜻이 비슷한 한자어
‘여러 번 죽을 뻔한 위험한 고비를 많이 넘기고 겨우 살아남’을 비유하는 말 九死一生 1 2 3 4 아홉 구 죽을 사 하나 일 살 생 아홉 번 죽을 뻔하고 한번 살아남 ‘여러 번 죽을 뻔한 위험한 고비를 많이 넘기고 겨우 살아남’을 비유하는 말
千篇一律 1 2 3 4 일천 천 책 편 하나 일 법 률 천 권의 책이 하나의 법으로 되어 있음 천편의 책이 한가지 방법으로 되어 있음. 여러 가지 많은 책의 내용 중에서, 그 내용의 변화가 없이 똑같아 재미나 특색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千辛萬苦 천번이나 매운 맛을 보고 만번이나 쓴 맛을 봄 1 2 3 4 천번이나 매운맛(괴로움)을 보고, 맛이 쓸 고 괴로울 고 매울 신 고생 신 일천 천 일만 만 천번이나 매운 맛을 보고 만번이나 쓴 맛을 봄 천번이나 매운맛(괴로움)을 보고, 만번이나 쓴 맛을 본다. 수없이 많은 고생과 괴로움을 겪으면서 애를 쓰는 것을 비유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