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국제지역학부 201909056 서주연

목차 1.발트 국가란? -발트3국의 역사 -발트3국의 독립 2 .에스토니아 3. 라트비아 4. 리투아니아 5. 발트 3국과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트 국가란? 최근 발트 3국은 북유럽, 동유럽 및 러시아를 연결하는 허브국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발트 국가는 발트해 동쪽의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세 나라를 지칭한다. 발트라는 지명의 유래는 11세기 후반에 써진 [함부르크 대주교들의 행적] 이라는 역사서에 Baltikum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 것이 시초이며, 구소련구성국이었다가 1990년 고르바초프의 개혁 정책의 영향으로 1991년 소련이 붕괴되어 독립하게 되었다. 독립을 성취한 발트 3국은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유럽연합에도 가입하였다. 최근 발트 3국은 북유럽, 동유럽 및 러시아를 연결하는 허브국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제정러시아 영토로 편입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독립 발트 3국의 역사 발트 3국은 13세기 초부터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 주변 강대국의 지배를 받았다. 18세기 말 *제정러시아 영토로 편입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독립 1939년 *독일과 소련의 불가침조약에 따라 구소련에 다시 합병

독일·소련 불가침조약 1939년 8월 23일 소련과나치 독일이 비밀리에 체결한 협정이다. 이 조약에 따라 나치 독일과 소련은 폴란드를 분할통치하고 발트 3국은 소련이 차지했다.

. 이 사건은 ‘민간인의 용기 있는 독립투쟁’의 역사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 모으면서 인간이 만든 띠 중 가장 긴 독일과 소련의 불가침조약체결 50년 후인 1989년 8월23일, 남쪽에 있는 리투아니아의 빌뉴스에서 라트비아의 리가를 거쳐 에스토니아 탈린에 이르는 620㎞에 어린이나 어른, 나이 많은 노인에 이르기까지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간사슬을 만든다. 마침내 소련은 그들의 독립을 허용한다. 노래하는 민족의 무혈혁명이었다. . 이 사건은 ‘민간인의 용기 있는 독립투쟁’의 역사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 모으면서 인간이 만든 띠 중 가장 긴 ‘발트의 띠(발트의 길)’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1990년 고르바초프의 개혁 정책의 영향 1991년 소련이 붕괴되어 3국 독립 발트 3국의 독립 1990년 고르바초프의 개혁 정책의 영향 1991년 소련이 붕괴되어 3국 독립

독립을 성취한 발트 3국은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등의 국제기구 가입을 추진하였다.

에스토니아 Republic of Estonia

국명 에스토니아 공화국(Republic of Estonia) 수도 탈린(42.6만명, 17년 기준) ※ 핀란드 헬싱키로부터 85㎞ 떨어져 있으며, Tallinn은 ‘덴마크의 도시’라는 의미 인구 131.5만명(17년 기준) 면 적 45,228㎢(한반도의 약 1/5) ※ 대부분 평지로 구성(최고 지대는 318M)되어 있으며, 국토의 48%가 삼림지대, 10%가 섬(1,520개)으로 구성, 러시아 및 라트비아와 각각 접경 인 종 에스토니아인(69%), 러시아인(26%), 우크라이나인(2%) 등 언 어 에스토니아어(공용어), 러시아어(전체 인구의 약 30%가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 통 화 유로(euro) 종 교 루터교, 러시아 정교 등 정부형태 의원내각제 GDP 230억 유로 1인당 GDP 17,500 유로 수출교역규모 128억 유로 수입교역규모 147억 유로

전 세계에서 IT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나라중 하나. IT산업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탈린항 개발 등 물류산업과 관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 EU국가중 재정적으로 가장 건전한 국가 중 하나로서, 2016년 기준 GDP 대비 정부부채비율이 EU 국가 중 가장 낮음(9.4%, EU 평균은 83.2%)

에스토니아와 한국의 관계 에스토니아는 발트 3국 중 북한과 수교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로 우리의 대북정책 및 외교정책을 적극 지지 에스토니아는 클라우드(Cloud) 기반의 세계 최초 데이터 대사관(DataEmbassy) 개설

라트비아 Republic of Latvia

국명 라트비아 공화국(Republic of Latvia, Latvijas Repulika) 수도 리가(Riga) 수도권 인구 64만명 북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인구 191만 1,108명 (2019년 통계청) 면 적 64,589㎢(한반도의 약 1/3) ※전역이 대체로 평지로 구성(최고 고지는 312m)되어 있으며, 국토의 50%가 삼림지대이다. 러시아,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와 국경이 접경 되어 있다. 인 종 라트비아인(62%), 러시아인(25.4%), 벨라루스인(3.3%) 등 언 어 라트비아어(인도-유럽어 계통, 리투아니아어와 유사)와 러시아어 통 화 유로화(EURO, 2014년 1월 1일 유로존 가입) 종 교 루터교, 카톨릭교, 러시아정교 정부형태 내각책임제 GDP 359억 유로 1인당 GDP 18,472 유로 수출 교역규모 183억 유로 수입 교역규모 186억 유로

1990년 7월 첫 내각구성 이후 출범한 총 20기의 정부 중 임기를 끝까지 채운사례가 드물 정도로 내각에 의한 정국운영이 불안 이는 정치인의 부정부패 등 사유 이외에도 정당정치가 과거 전통이나 공통의 정치철학에 기반하여 운영되기보다, 특정 인물의 인지도나 개인적 성향에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인것으로 평가 현재 상당한 비중(약 25% 상당)을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인의 법적지위문제, 교육과정의 라트비아어로의 전환문제 및 친러정당(화합당) 연립정권배제 등의 이슈가 라트비아 국내정치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

라트비아와 한국의 관계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계기 라이몬즈 베요니스(Raimonds Vejonis) 대통령 방한으로 양국 우호협력관계 격상의 계기 마련 ※ 한-라트비아 정상회담 개최(’18년 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라이몬즈 베요니스 대통령) 라트비아 진출기업 삼성전자-1999년 지사 개소, 2008년 법인승격 LG전자-2005년 지사 개소, 2006년 법인승격 현대자동차-2001년 대리점 개설

리투아니아 Republic of Lithuania

국명 리투아니아 공화국 (Republic of Lithuania) 수도 빌니우스 수도권 인구 57.4만명 인구 286만 4,459명 (2019년 통계청) 면 적 65,300㎢ (한반도의 약 1/3) ※ 대부분 평지로 구성(최고 지대는 294m)되어 있으며, 국토의 28%가 삼림지대로 라트비아, 벨라루스, 폴란드,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와 각각 접경해 있다. 인 종 리투아니아인(86.7%), 폴란드인(5.6%), 러시아인(4.8%) 언 어 리투아니아어 ※ 리투아니아어는 라트비아어와 같은 어군으로 기초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유사성이 높으나, 에스토니아어와는 전혀 다른 어군에 속함(에스토니아어는 핀란드, 헝가리어 등과 같은 어족으로 분류) 통 화 유로(EURO) ※ 2015년 1월 1일 유로존 가입 이전에는 리타스(LTL)라는 자체 통화 사용 종 교 가톨릭(77.2%), 러시아정교(4.1%), 개신교(0.8%) 정부형태 이원집정부제 GDP 472억불 1인당 GDP 1인당 16,604불 수출 교역규모 수출 393억불 수입 교역규모 수입 383억불

10개국 중 사이프러스를 제외한 중동구 7개국 및 몰타 등 8개국과 함께 2007년 12월 21일부로 리투아니아는 2004년 5월 EU에 가입한 10개국 중 사이프러스를 제외한 중동구 7개국 및 몰타 등 8개국과 함께 2007년 12월 21일부로 쉥겐 협정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협약 발효국 (2007년 12월말 EU 회원국 22개국을 포함,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총 24개국)간 국경 검문검색을 철폐 도·소매업과 운송업,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주력산업은 섬유/직물, 화학, 목재/가구 등이나, 최근 레이저, 핀테크, 생명공학, IT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지식경제로의 전환을 시도 중

리투아니아와 한국의 관계 발트3국 중 영토나 인구면에서 최대 규모의 국가로서 EU 및 NATO 가입으로 EU 정책 측면에서 리투아니아의 전략적 가치가 상승. 2016년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간 관계발전의 계기 마련

발트3국과 러시아 1. 국적법 개정 문제 늘릴 목적으로 국적법을 개정 하였으나,궁극적으로는 러시아어 사용을 완전히 배제 3국은 1991년 독립이후에 국내의 토착주도민족 비율을 늘릴 목적으로 국적법을 개정 하였으나,궁극적으로는 러시아어 사용을 완전히 배제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의 경우 여전히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러시아계가 많아 국적 취득을 어렵게 하고 있고, 리투아니아의 경우 러시아계가 적기 때문에 유연한 국적 취득을 보장하고 있다.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가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상당수 거주 러시아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는 등의 배제하는 정책으로 러시아어로 교육하는 학교와 학생 수가 크게 줄었고 러시아에 대해 비우호적, 심지어는 적대적인 국가로 느끼게 한다. 이에 대해 러시아 정부는 인종차별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난하는 식의 정치적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 에너지 안보 문제 외교적 마찰이 계속되자 러시아에 에너지를 의존하는 3국 은 에너지 안보를 중요시, 특히 리투아니아의 그리바우스카 이테 대통령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NATO 에너지안보센터 유치, 독자 LNG 터미널 건설, 천연가스 수입경로 다변화(노르웨이, 미국 등)등을 추진 중이다.

3.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과 주변국의 대응 2016년 러시아는 나토군의 러시아 견제 움직임에 반발, 발트 3국 및 폴란드와 접경한 칼리닌그라드 지역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배치 방침 을 발표하여 긴장이 고조. 2017년 9월에는 러시아-벨라루스가 발트3국 국경 인근에서 대규모의 Zapad 합동군사훈련을 실시. 나토와 유럽연합은 합동훈련의도 및 훈련 규모가 불투명하다고 비판성명을 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이미 러시아의 군사적 도발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주변국들은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나토의 동부전선(Eastern Flank)을 강화 2016년 나토 정상회의 결정에 따라 리투아니아에는 2017년부터 독일이 주도하는 나토 다국적군(약 1,200명)의 전진배치가 결정.

♥감사합니다♥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