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북한/남한)기도 1월 1주 (12/29-1/4)
1. 북한기도(1) (남북 정상회담) 김 위원장은 30일 문 대통령 앞으로 친서를 보내 서울답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이 보내온 친서는 에이포(A4) 용지 두장 분량으로 내년에도 남북정상이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나아가자는 뜻이 담겼으며, 특히 김 위원장은 올해 서울방문이 실현되길 고대했지만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면서 앞으로 상황을 주시하다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뒤에)
1. 북한기도(1) (남북 정상회담)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앞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서로의 마음도 열릴 것"이라며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우리의 마음은 결코 변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 내년 초로 예상되는 남북 간의 정상회담을 하나님께서 친히 관할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인도되게 하시고, 북한동포들의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리게 하시는 복음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북한기도(2) (김정욱 선교사 석방 촉구) 북한은 지난 2013년 10월 중국 단둥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북한에 체포된 김정욱 선교사에게 간첩 혐의를 씌워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 5년 넘게 억류되면서 김 선교사의 건강이 악화돼 목숨까지 위태롭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 중 일부는 비교적 시설이 양호한 곳에 있지만, 김 씨는 '체제선전 거부' 등의 이유로 평양 외곽 구금시설에서 강제노동을 하며 고문까지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뒤에)
2. 북한기도(2) (북한경제) 최근 북한에 억류됐다 숨진 미 대학생 웜비어가 전기충격과 치아의 위치를 바꾸기 위해 펜치 고문 증거가 나온 상황에서 북한 인권단체들은 '제 2의 웜비어 사태'를 막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주님,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김정욱 선교사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환난 속에서도 주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더욱 강건한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 김정욱 선교사와 국민 5명이 남한으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며 국내외에 바르게 알림으로, 한국정부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협력하여 6명의 송환이 속히 추진되게 하소서.
3. 북한기도(3) (탈북민 정보 해킹) 28일 통일부는 지난달 경북하나센터의 PC 1대가 해킹돼 경북 지역 탈북민 977명의 이름·생년월일·주소 등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을 누가·어떤 이유로 저질렀는지, 탈북민 정보를 노린 것인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서재평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은 "만약 탈북민을 타깃으로 해킹이 이뤄진 것이라면 북에 있는 가족들에 대한 피해가 있을 수도 있고, 북한에 있는 가족을 미끼로 남한에 있는 탈북민에게 공작하는 자료로 (뒤에)
3. 북한기도(3) (탈북민 정보 해킹) 쓰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일부는 "27일부터 현지에서 '피해 접수처'를 운영하면서 탈북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면서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구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수사를 통해 이번 해킹의 범인과 목적 등이 바르게 밝혀지게 하시고, 정보가 유출된 탈북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정부가 철저히 대처하게 하소서. 추후에 또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합당한 대책을 마련하게 하소서.
4. 남한기도(1) (낙태죄 존폐 논란) 경찰이 경남의 한 산부인과에 다녀간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이하 낙태) 수술 여부를 확인하면서 ‘낙태죄 존폐’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성단체 측은 낙태죄 폐지 등을 촉구하고 있는 사회 상황에서 경찰의 반인권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 관계자는 “진정이 접수됐기 때문에 26명에게 낙태 사실을 물은 것은 맞지만, 낙태를 한 것으로 확인된 여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을 뿐 입건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뒤에)
4. 남한기도(1) (낙태죄 존폐 논란) 낙태죄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남석 신임 헌법재판소장은 낙태죄 폐지 관련 헌법소원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한 상태입니다.
- 하나님, 낙태죄 위헌 여부를 결정하는 9명의 헌법재판관들이 뱃속의 태아가 하나님이 주신 존귀한 생명임을 깨닫게 해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공의로운 판결을 내리게 해 주옵소서. -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낙태가 합법화 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막아섬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수많은 태아의 생명들이 보호되게 하소서.
5. 남한기도(2) (에스더기도운동 성명서) 에스더기도운동이 민중당 고발사건 각하 결정과 관련해 2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겨레신문이 악의적인 표적 기사를 내보낸 만큼 공의로운 사법 절차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검사 노선균)는 민중당 공동대표 김선경씨가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김씨는 진위가 불분명한 언론보도 등을 근거로 고발했으나 한겨레신문 기사 외에 다른 근거 자료를 제출하지 (뒤에)
5. 남한기도(2) (에스더기도운동 성명서) 못하고 있다”며 최근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서울중앙지검 수사 결과와 같이 한겨레신문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구체적인 근거 자료도 없이 에스더기도운동과 이 대표에 대한 악의적인 표적 기사를 마녀사냥 하듯 집중적으로 내보냈다”면서 “이번 수사가 엄정하게 진행돼 참과 거짓이 분명하게 규명돼야 한다. 한겨레신문은 반드시 도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근 민중당 고발사건에 대한 검찰의 ‘각하’ 결정에 대하여,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한겨레에 대한 수사가 엄정하게 진행됨으로 한겨레 언론보도에 관한 참과 거짓이 분명하게 규명되며, 모든 사법절차를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도록 주님께서 친히 모든 것을 관할하여 주옵소서.
6. 남한기도(3) (한기총 성명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에서 최근 유엔 총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한 입장을 28일 밝혔습니다. 한기총은 “매년 유엔총회에서는 북한에서 고문과 가혹행위, 강간과 공개처형, 자의적 구금, 종교적 이유에 따른 사형선고, 연좌제, 강제 노동 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으며,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 내용에는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쇄와 모든 정치범 석방, 그리고 북한의 인권 유린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뒤에)
6. 남한기도(3) (한기총 성명서) ‘북한 지도층’과 ‘가장 책임 있는 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권고사항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기총은 이번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북한 정권과 전 세계 사람들, 그리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했습니다. 1. 북한 정권은 현재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남한 선교사들을 즉시 석방하라. 2. 북한 모든 주민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고 감옥과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중인 북한성도들을 즉시 석방하라. (뒤에)
6. 남한기도(3) (한기총 성명서) 3. 전 세계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의 생명권과 인권, 특별히 종교의 자유 보장을 위하여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4.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과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함께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연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내용들이 한국과 세계교회의 성도들의 기도제목이 되고, 북한 주민들의 영육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하여 전 세계 교회가 기도하며 협력하게 하옵소서. -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남한 선교사들과 감옥과 정치범수용소에 수감중인 북한 지하교회성도들이 즉시 석방되게 하소서. - 북한 주민들에게 신앙의 자유가 최우선으로 보장되게 하셔서 북한 성도들이 자유롭게 예배드리며 전도하고 선교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