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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공무여행 귀국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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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출장개요 (1) 목적 국제학술대회『5th European Scientific Working group on Influenza (ESWI) conference, 2014』참석 - 전 세계 인플루엔자관련 치료제, 백신개발 및 관련 전문가를 위한 학술대회 참가 및 국내 연구결과 발표 (2) 대상국가 : 라트비아 (리가) (3) 출장기간 : (토). ∼ 9. 19(금) (4) 연구결과 발표 제목 ○“A Novel Influenza Vaccination Strategy based on DNA vaccines encoding M2 ectodomain fused with adjuvant proteins against Pandemic Influenza Vi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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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발표내용 “A Novel Influenza Vaccination Strategy based on DNA vaccines encoding M2 ectodomain fused with adjuvant proteins against Pandemic Influenza Viruse”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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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회 수집자료 연구동향-1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이후 인플루엔자 대응 동향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유정란 기반의 불활화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이러한 백신은 지난 50여 년 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계절인플루엔자에 대응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겪으며, 유정란 기반의 불화화 백신의 많은 한계점이 인지되었다. 현재의 기술로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예측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우며, 이에 WHO를 중심으로 신․변종인플루엔자 발생과 대유행을 신속하게 탐지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의 경우에도 4월 북중미에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에 퍼진 것은 불과 수개월도 채 걸리지 않았고, 이에 대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는 이미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의 1차 웨이브가 지난 시점으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1918년 신종인플루엔자나 H5N1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높은 치사율과 병독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였다면 그 피해는 보다 심각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이러한 신․변종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WHO나 유럽 각국의 정부 뿐 아니라, 대학과 연구소 민간 기업등이 공조 체계를 이루에 향후 발생할 인플루엔자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연대를 하고 있는 현실이다. 특이 유럽에서는 본 학회의 주최인 ESWI (European Scientific Working group on Influenza)와 ESCMID (Europena Society for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가 협력하여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 연구비 지원 및 연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ECDC에서는 유럽 각국의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감시 자료에 대한 수집과 환류를 담당하고 있으면, 유럽에서 현재 WHO가 목표로 삼고 있는 전 연령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율 65%에 이르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율 65%이상인 나라는 네덜란드와 영국뿐임.). 이전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백신접종은 임산부, 노약자, 입원 환자, 65세 이상의 고령층 등의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을 나타낼 수 있는 고위험군에 국한하여 백신 접종에 대한 각종 지원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고위험군의 정의과 백신 접종에 대한 지원 정책 등은 나라마다 천차만별이며, 같은 EU 국가 내에서도 다양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에 대한 지원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정의를 임산부, 노약자, 노령층에 국한하지 않는 추세이다. 이는 인플루엔자 감염시 건강한 성인에서도 빈번히 중증감염이나 사망에 일으키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으며, 개인에 신체 상태나 유전학적 면역학적 상태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반응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아 어떤 연령대나, 환자군 만을 고위험 군으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현재 미국에서는 전 연령대를 대장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면 백신 접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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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회 수집자료 연구동향-2 인플루엔자 범용백신과 이를 위한 연구기반
1968년 신종인플루엔자인 홍콩독감 이후 WHO에서는 국제적인 감시체계의 결과와 정보를 토대로 다음 년도에 유행할 계절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예측하고, 이를 백신주로 만들에 세계 각국에 보급하였으며, 이를 인플루엔자 유행절기 전에 백신을 생산 접종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0여 년 동안 비교적 인플루엔자에 잘 대응을 해왔다. 그러나 21세기의 첫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2009년 경험한 이후, 현재 통용 중인 유정란 배양기반의 인플루엔자 백신이 신종인플루엔자의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세포배양 백신이나, 아데노바이러스 혹은 백시니아바이러스, 변형된 디엔에이백신 등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루어 졌으며, 한편으로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아형간에 공통항원인 M2, HA stalk domain, internal 단백질 (M1, NP, PB1, PB2, PA)를 항원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범용백신 (Broadly effective 또는 universal vaccine)들의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백신의 개발에는 범용백신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실험방법이나 현재 인구 집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차면역항체가의 평가 등에 대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향후 인플루엔자 백신의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미국의 사이나이병원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의 미생물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아형의 동일한 아형의 HA head를 갖고 다른 HA stalk을 갖는 다양한 키메라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반복적인 면역을 통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간에 공통항원인 HA stalk에 대한 항체가를 높이는 방법을 통해 범용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HA stalk에 대한 항체가를 측정하는 방법과, 인구집단에서의 HA stalk에 대한 항체가의 면역도 조사, 계절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백신과 감염에 의한 HA stalk에 대한 항체가의 변화 등을 연구하여 향후 인플루엔자 범용백신의 효능평가에 대한 기초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동향은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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