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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ING생명 백두지점 Financial Consultant 이 인 기 ☞ 011-9735-8984
November, 2005 ING생명 백두지점 Financial Consultant 이 인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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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퇴직연금 재테크 ING생명 이 인 기 12월 도입될 퇴직연금시대 어떻게 준비하나
경 제 ING생명 이 인 기 퇴직연금 재테크 12월 도입될 퇴직연금시대 어떻게 준비하나 ‘순간의 선택이 노후를 좌우한다’. 동일한 월급을 받고, 같은 기간 동안 근무했다 해도 어떤 퇴직연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퇴직연금 수령액이 달라진다. 올 12월부터 도입될 퇴직연금은 현행 퇴직제도와 여러 면에서 다르다. 무엇보다도 근로자들 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실정에 맞는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사업주도 여러 가지를 감안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노사간에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다. 노사 합의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과연 내 몸에 맞는 퇴직연금은 어떤 유형일까. 근로자와 사업주 입장으로 나눠 고려 사항이 무엇인지 진단했다. 또한 퇴직연금을 관리하고 운영할 금융회사들은 어떤 점을 내세워 고객 을 유인하고 있는지도 짚어봤다. 퇴직연금제도가 뿌리를 내리려면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 과연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하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으며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전문가 시각을 들어봤다. ■ 내 몸에 맞는 퇴직연금은 : 근로자 ■ Q> 퇴직연금으로 언제 전환하는 게 좋을까. A> 현행 법정퇴직금은 퇴직 해당년도 연봉의 월평균 급여를 근무연수에 곱해 지급하는 형식 이다. 만약 퇴직금 누진제가 적용되는 회사에 다닌다면 서둘러서 퇴직연금으로 전환할 이유 가 없다. 수익률 개념으로 따졌을 때 퇴직금 누진제가 훨씬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퇴직금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는 회사라면 재무건전성과 임금상승률이 퇴직연금 전환의 중요 한 잣대다. 재무건전성이 열악한 회사라면 서둘러서 전환하는 게 좋다. 또한 사양산업에 속해 임금상승률이 낮거나, 앞으로 연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면 가능한 빨리 퇴직연금으로 전환하는 게 유리하다. 현재 퇴직보험이나 퇴직신탁에 가입한 회사라도 2010년까지 무조건 퇴직연금으로 전환해야 한다. Q> 퇴직연금으로 전환할 때 확정급여(DB)형과 확정기여(DC)형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게 좋을까. A> 수익률과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진다. DB형은 확정된 퇴직금이 지급되는 퇴직연금으로 최소 현행 법정퇴직금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설사 회사가 운용실패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해도 근로자에게 법정퇴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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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퇴직연금 재테크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 제 ING생명 이 인 기 퇴직연금 재테크 (이어서)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DC형을 선택했다면 무조건 본인 책임이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올렸다면 퇴직원금이 줄어들 수 있다. DB형 수익률은 임금상승률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임금상승 률이 높다면 DB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류건식 보험개발원 팀장은 “임금상승률이 평균 4% 미만이라면 DC형을 선택하는 게 좋다”는 입장이다. Q> DB형과 DC형 퇴직연금은 누가 선택하는가. A> 회사와 근로자 합의에 따라 결정된다. 근로자 의견을 무시하고 회사가 임의로 선택할 수 없다. 회사는 50% 이상의 근로자가 소속된 노동조합의 뜻을 물어야 한다. 노조는 DB형과 DC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지 아니면, 조합원 뜻에 따라 각자 알아서 선택할 지를 투표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조합원 80%가 DB형을 선택했다면, 나머지 20%도 DB형을 선택하게 할지, 아니면 80%만 DB형을 선택하고 나머지 20%는 DC형을 선택하게 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근로자들의 불만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근로자 마음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가 능성이 높다. 같은 부서원이라도 어떤 사람은 DB형을 또 다른 부서원은 DC형을 선택할 수 있다. Q> DC형을 선택했을 경우 장단점은 무엇인가. A> DC형을 선택하면 기존 근무 기간에 대해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시금을 다시 DC형에 넣을 수도 있고,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근로자들이 DC형을 선택했으나, 회사가 일시에 기존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면 노사 협 의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분할 형식으로 지급할 수 있다. 반면 DB형을 선택하면 기존 퇴직금을 일시금 형태로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무엇보다도 근로자 자신의 책임으로 자유롭게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그러나 손 실을 입었을 때 자신의 책임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 Q> 회사가 과거 퇴직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을 경우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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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퇴직연금 재테크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A> DC형 퇴직연금을 선택하면 과거 퇴직금
경 제 ING생명 이 인 기 퇴직연금 재테크 (이어서) A> DC형 퇴직연금을 선택하면 과거 퇴직금 을 중간 정산할 수 있다. 퇴직금을 받아 개인 적으로 쓰거나, DC형 퇴직연금에 불입할 수 도 있다. 만약 회사가 과거 퇴직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 는 경우엔 5년 이내에 분할상환하거나, 과거 퇴직금에 한해 현행 퇴직금 제도를 운영해도 된다.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노사합의가 뒤따 라야 한다. 만약 향후 퇴직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 속한 근로자라면 퇴직금 중간 정산이 유리 하다. Q>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회사는 누가 선택하는가. A> 퇴직연금제도를 보면 퇴직금 관리회사와 운용회사가 존재한다. 퇴직연금 수익률에 영향 을 미치는 곳은 운용회사이나, 관리회사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퇴직연금 관리회사와 운용회 사는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해서 선택한다. 한 금융회사에 관리회사와 운용회사를 통합해 맡 길 수 있고, 분리할 수도 있다. 회사 입장에선 주거래 은행이 퇴직연금 관리회사로 지정되는 게 유리하겠지만 최종 결정은 노사합의가 있어야 한다. DB형이라 해도 노사합의를 통해 선택해야 한다. 운영회사나 관리 회사 모두 한 군데만 선택할 수 있다. 대상 금융회사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사다. Q> 퇴직연금 운영 회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A> 자산건전성이 좋은 금융회사를 선택하는 게 좋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회사가 망하더라도 퇴직연금을 떼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하지만 DC형 퇴직연금을 예금자보험에 포함시킬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자산건전성이 높은 금융회사 를 고르는 것은 필수다. 은행을 선택할 때엔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보험사는 지급여력비율, 증권사는 영 업용 순자본비율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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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퇴직연금 재테크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Q> 퇴직연금은 언제 받을 수 있을까.
경 제 ING생명 이 인 기 퇴직연금 재테크 (이어서) Q> 퇴직연금은 언제 받을 수 있을까. A> 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다닐 경우 기본적으로 55세가 됐을 때 일시금 또는 분할해서 연금 형태로 받는다. 그러나 예외 조항이 있다. 무주택자가 집을 장만 할 때나 부양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이 필 요할 때는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Q> 퇴직연금 가입자가 중도에 회사를 옮기게 되면 어떻게 되나. A> 회사를 옮기면 퇴직연금을 일시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만약 DC형 가입자가 곧바로 다 른 회사로 옮긴다면 기존 퇴직연금을 그대로 승계해서 적립할 수도 있다. 퇴직연금을 찾아 개인퇴직계좌에 넣어둘 수도 있다. Q> 개인퇴직계좌 가입 요령은. A>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퇴직연금이 일시금 형태로 지급되는 데 이 경우 개인퇴직계좌(IRA)를 활용할 수 있다. 개인퇴직계좌에 가입하면 55세까지 기다려서 일 시금이나 연금을 받거나,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개인퇴직계좌에 추가 불입은 불가능하다. 개인퇴직계좌 가입 중에 새로운 직장을 잡게 되면 별도로 퇴직연금에 가입해야 한다. Q> 비정규직이나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들도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 A> 2008년 이후에나 시행여부가 결정된다. 2008년 이후 노동부장관이 시행시기를 결정하 도록 돼 있다. 그러나 1년 미만 근로자들은 퇴직연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 잠깐 용어 · DB형 퇴직연금 : 확정급여(Defined Benefit) 형태로 퇴직금 급여 책임이 사용주에 있다. 현행 퇴직금제도와 달리 수급권이 보장되나 퇴직금 지급액은 동 일하다. DC형 퇴직연금 : 확정기여(Defined Contribution) 형태로 퇴직금은 본인 책임이며 운용 실 적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진다. 퇴직연금은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시행된다. [특별 취재팀 : 이제경 차장(팀장) / 김병수 / 명순영 / 김경민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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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취직하는 순간부터 은퇴후 걱정 .. ING생명 이 인 기 20대 절반이상이 노후대비 시작
경 제 ING생명 이 인 기 취직하는 순간부터 은퇴후 걱정 .. 20대 절반이상이 노후대비 시작 외환위기 이후 고용사정 등이 악화되면서 노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0,40대 가장(家長) 10명 가운데 7명은 이미 노후 준비에 나섰으며 20대도 절반 이상은 벌써부터 퇴직 이후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05년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전국 3만3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63.5%에 달했다. 이는 7년 전인 1998년(53.3%)에 비해서는 10.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외환위기를 지나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증폭된 셈이 다. 연령별로는 '사오정(45세가 정년)'을 걱정하는 40대의 노후준비 비율이 69.4%로 가장 높았 다. 1998년(58.4%)에 비해 11.0%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삼팔선(38세 퇴직)'에 해당하는 30 대도 전체 조사대상의 69.1%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대답해 7년 전(59.6%)보다 미래를 불안하게 보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실업에 시달리고 있는 20대 역시 절반을 넘는 51.3%가 나이 들어 먹고 살 것을 미리 준 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1998년(37.8%)과 비교했을 때 모든 연령층 가운데 증가폭(13.5% 포인트)이 가장 컸다. 50대의 노후준비율도 같은 기간 57.9%에서 68.9%로 11.0%포인트 높 아졌다.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 가구 중에서도 38.4%는 '앞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33.8%는 '경제적 여건만 되면 준비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 (17.5%)거나 '자녀에게 의탁하겠다'(10.2%)는 가구주는 각각 10% 대에 불과했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고용불안과 평균수명 증가 등이 겹치면서 노후자금을 마 련하기 위해 일찍부터 허리띠를 졸라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들어 내수가 예 상보다 더디게 살아나는 것도 이런 움직임과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한경 안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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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60세이상 노인 46%" 건강보다 돈 걱정" ING생명 이 인 기
경 제 ING생명 이 인 기 60세이상 노인 46%" 건강보다 돈 걱정"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보다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여생을 꾸려갈 돈 에 대한 근심을 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 2명 중 한 명은 자식과 따로 살기를 원하고 있지만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경우가 60%에 달하는 등 노인들의 경제적 어 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사회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중 45.6%가 가 장 큰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꼽았다. 건강문제(27.1%)나 소일거리가 없다(6.8%)는 걱정 보다 돈 걱정이 더 심각했다. 또 노인 중 47.5%가 향후 자녀들과 같이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52.5%는 같이 살고 싶 지 않다고 대답했다. 따로 살고 싶다고 응답한 노인 중 85.3%는 '자기 집에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무료양로원이나 요양원에 살겠다'는 응답이 8.9%, 실버타운 같은 유료 양로원 이나 요양원은 4.5%로 나타났다. 이미 59.1% 노인들은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에 대해선 '따로 사는 것이 편해서'(38.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실제로 노인들에게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하는지 물어본 결과 59.1%가 '본인 또는 배우자 부 담'이라고 답했다. 자녀나 친척의 지원을 받는다는 응답은 36.2%로 5년 전(40.1%)보다 줄었 다. 정부나 사회단체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다는 대답은 4.5% 에 그쳤다. 또한 노인들은 건 강검진(45.1%)이나 간병서비스(17.5%)를 정부에서 해주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 15세 이상 가구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현재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대답이 63.5%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노후준비율이 69.4%로 가장 높았고, 30대도 69.1%에 달했다. 특히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는 20대가 51.3%나 나와 학교를 졸업하고 취 직하는 순간부터 은퇴 후 먹고 살 걱정들을 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만 10세 이하 자녀양육 실태에 대한 조사에선 '자녀 보육비가 가계소득에 비해 부담된다'는 응답이 75.2%로 나타났다.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도 보육비 지원 확대(43.4%)를 첫 손 에 꼽았다. 아울러 공공질서 수준을 묻는 조사에선 5년 전보다 모든 부문에서 질서의식이 높아진 것으 로 나타났다. 승차장이나 극장 등에서 차례 지키기는 5년 전보다 11.7%포인트 높아진 49.3 %로 조사됐다. 또한 담배꽁초나 침뱉기 등 거리환경질서는 22.4%, 보행질서 33.8%, 운전자 교통질서 22.9%, 공공장소 금연 33.5%, 공공장소 정숙 19.2 % 등으로 나타났다. [임상균 기자 / 송성훈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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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판교신도시 주택건설계획 확정 ING생명 이 인 기 분양 규모·시기·가격 어떻게
분양 규모·시기·가격 어떻게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주택건설계획이 사실상 확정됐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공개한 판교 주택건설계획안에 따르면 판교에 들어설 주택은 당초 2만6804채에서 2만9350채로 늘어난 다. 이 가운데 대한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분양할 아파트는 8837채로 결정됐다. 분양 시기도 대부분 윤곽이 잡혔다. 따라서 오랫동안 판교를 노린 실수요자라면 이제부터 자신에게 맞는 청약전략을 세울 필요 가 있다. ○ 판교신도시 주택 어떻게 지어지나 판교에 지어질 주택은 대부분 아파트로 2만6247채에 달한다. 나머지는 연립주택 1016채, 단 독주택 2087채이다. 평형별로 보면 전용면적 25.7평 초과 물량은 △분양아파트 4942채 △연립주택 1016채 △주 상복합아파트 1266채 △중대형 임대아파트(전세형 포함) 2488채이다. 중대형 임대주택에는 청약자격에 별 제한이 없는 전세형 임대주택과 특수목적회사(SPC)가 공급하는 401채의 민 간 임대주택이 포함될 예정이다. 25.7평 이하 중소형 물량은 △분양아파트 7680채 △임대주택(국민임대 5784채 포함)이 9871채로 결정됐다. 분양은 25.7평 이하 주택 중 9520채(임대 3614채·일반분양 5906채)가 내년 3월 이뤄진다. 25.7평 초과 중 8446채(주상복합 제외)와 25.7평 이하 중 공영개발 대상 1774채는 내년 8월로 분양시기가 잠정 정해졌다. 내년 8월 분양 예정 주택 가운데 택지 계약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주택 982채와 전세형 임대 (물량 미정)는 분양 시기가 아직 유동적. 나머지 주상복합아파트 1266채와 국민임대주택 5784채, 공무원 임대 473채, 단독주택 2087채 등은 내년 8월 이후 개별적으로 분양될 것으 로 예상된다. ○ 분양가는 당초 예상보다 오를 수도 판교 주택의 분양가 수준은 아직 유동적이다. 정부가 최근 일부 중대형 용지의 땅값과 건축 비를 상향 조정할 방침을 밝힌 탓이다. 건교부는 판교의 중대형 아파트를 10% 늘리기로 한 ‘8·31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라 용적률 (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이 바뀌는 전용 25.7평 초과 중대형 주택용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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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판교신도시 주택건설계획 확정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이어서) 내년 2월 중 토지 재감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중대형 아파트용지와 연립주택용지. 이들 땅에 대한 감정평가가 실시된 올해 5월 이후 판교 주변 지역인 분당신도시와 용인시의 땅값이 크게 오른 만큼 재감정 가격은 지금보다 10∼20%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건교부는 또 25.7평 이하 아파트 분양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건축비 등 건축비용도 내년 3월 중에 물가상승분만큼 높여줄 방침이다. 업계는 정부 발표를 토대로 할 때 판교 25.7평 이하 평당 분양가는 당초 예상보다 20만원 오 른 1100만 원대, 25.7평 초과는 최고 100만 원 오른 1300만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중대형 주택은 시세와 분양가 차이에 따른 시세차익 중 일정 범위에서 국민주택채 권 최고액을 써낸 청약자에게 우선적으로 분양권을 주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 이승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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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송도신도시 투자가치 있나? ING생명 이 인 기
서울 충무로역에서 지하철로 1시간 30분. 인천지하철의 종착점인 동막역에 내리면 송도신도 시가 한 눈에 펼쳐진다. 바다가 한눈에 보여 ‘꿈의 주거지’로 불릴 만하지만 막상 거주하려면 망설여지는 게 사실. 교통, 편의시설 등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부가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부동산 투자가치로 따져보면 아 직은 미흡한 점이 많다. 떠오르는 경제특구 ‘송도신도시’의 투자가치를 살펴봤다. ■ 어떻게 개발되나? ■ 송도신도시는 정부가 ‘국제비즈니스 중심지’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경제자유 구역이다. 정부 가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각종 자금 지원, 세제 혜택, 외환 자유 송금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 걸고 있다. 우선 국제물류, 지식정보산업 거점을 조성해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 본부와 IT, BT 관련 국 제 기업을 유치하는 게 1차 목표다. 핵심지역인 송도 국제업무단지 162만평이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50만평 규모로 예정된 1차 지구엔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시설, 업무시 설, 문화센터(오페라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교 과정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국제학교와 각종 외국병원이 유치된다. 2차 지구에도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건설되고 주변에 빌라와 콘도가 각각 200여가구씩 들어 설 전망이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컨벤션센터는 10만평 부지에 지상 3층, 연면 적 1만 5875평 규모로 올 3월 착공해 2007년 12월 문을 열 전망이다. 특히 송도신도시는 IT, 바이오산업에 각종 교육, 생활시설을 유치해 일반 신도시와는 달리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최근엔 미국 동부 명문 사립고가 이 곳에 들어서기로 합의를 맺은 상 황. 개발을 담당한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송도 국제학교 컨설팅을 담당한 하버드 어브바이저그룹과 함께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 유치를 준비해왔다. 송도국제학교는 2008년 9월 유치원, 초중고 과정을 합쳐 총 2100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NSC 측은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송도국제학교 설립과 함께 각종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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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송도신도시 투자가치 있나?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것”이라고 전했다. ■ 투자가치 있나? ■
(이어서) 것”이라고 전했다. ■ 투자가치 있나? ■ 송도신도시는 아직 기반시설이 취약하다. 가장 미흡한 게 교통 여건. 인천지하철 동막역에서 이곳에 오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 단은 현재 6번, 6-1번 등 몇 대 버스에 불과하다. 지하철 연장은 현재 공사중으로 2009년까 지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이미 입주한 풍림아이원과 금호어울림 단지를 비롯해 올 9월 입주를 시작한 현대아 이파크 등 총 가구수만 5000세대가 넘어 이들을 소화하기엔 힘든 게 사실. 또 근린상가들이 한창 건설중이라 편의점 같은 시설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부동산들만 여러 개 밀집해 있다. 쇼핑을 위해선 일부러 동막역 근처까지 나가야 한다는 게 이곳 주민들의 불만이다. 물론 경 인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 수원 등으로 한 시간내 통근 이 가능해 광역적인 교통 접근성이 높다. 국제경제특구로서 투자를 위한 절차가 복잡하고 행정규제가 까다롭다는 것도 이 지역 투자 가치를 낮추고 있다. 특히 세제 혜택 대상이 공장을 수반한 제조, 물류, 관광호텔업 등으로 제한돼 있는 상황. 고종완 RE멤버스 대표는 “업종에 따라 세제 혜택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IT, 금융, 무 역업 등 지식서비스 업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정책이 아직은 부족한 편”이라 고 지적한다. 다만 교육여건은 괜찮은 편이다. 단지 내에 신송중·고교가 이미 들어와 있고 먼우금초등학교도 자리 잡은 상태다. 특히 먼우 금초등학교에선 직접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이곳 주민들의 교육수준 기대에 부 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불리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천 시내에서도 일부러 자녀를 이 곳에 입학시키는 사람이 많다. 조만간 신송초등학교까지 설립되고 각종 외국학교들이 들어온다면 자녀 교육 여건은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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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송도신도시 투자가치 있나?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이어서) 이라는 게 주민들 설명이다. 또 현재 진행중인 각종 공원 조경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거환경 수준이 한층 올라갈 거라는 전망도 많다. ■ 유망단지는? ■ 송도 풍림아이원은 3300여가구로 이미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었다. 43평형의 가격은 평당 1000만원선인 4억3000만원. 분양가가 2억8700만원이었으니 1억5000 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다만 전세금은 30평형대가 8000만~9000만원 정도로 다소 저렴한 편이다. 다만 풍림아이원을 제외하면 대체로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란 점은 단점. 편의시설 부 족은 현재 가장 큰 불만사항이다. 전정희 센츄리공인중개사 대표는 “이 지역은 초기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때만 해도 기반시 설이 열악했지만 장기 발전계획을 보고 입주하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최근 개발계획에 다소 진전이 없고 생활편의시설이 너무 부족해 주민들 불만이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3년 후 모습을 기대했다. 2009년 상반기에 전철역 개통 등 주요 시설 완공이 예정 돼 있는 게 큰 장점이다. 그는 “3년 뒤 컨벤션센터나 트레이드 타워 등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다양한 시 설이 들어설 경우 여기저기서 투자자가 몰릴 것”이라며 “개발 속도만 빨라진다면 아파트단지 기준으로 평당 300만원 이상 가격 급등도 결코 먼 나라 얘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 풍림아 이원 단지 중에서도 공원 인근에 위치한 풍림6단지가 가장 인기가 좋고 현대아이파크도 유 망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박정용 스피드뱅크 리서치센터 실장은 “현대아이파크는 공원 조망이 있는데다 앞으로 들어 설 인천지하철 송도 역세권이고 풍림6단지는 전철역 5분 거리에 대형평형 위주 단지라는 장 점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송도3정거장 건설이 예정돼 있는데다 공원 인근에 위치한 웰카 운티 1~4단지는 바다조망까지 끼고 있어 전망이 더욱 좋다. 또 센트럴파크와 제1공원 중앙에 위치한 포스코건설의 ‘퍼스트월드’도 유망 상품이다. 올 5 월 들어선 이 단지는 평당 1200만원 선에 분양된데다 송도신도시 개발을 담당하는 미국 게 일사가 컨벤션센터를 포함해 4개동 65층 규모, 1596가구로 건설한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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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는 “위치나 규모 면에서 포스코 퍼스트월드가 가장 유망한 투자상 품”이라며 “특히 포스코에서 송도지구 아파트 부지를 많이 갖고 있어 앞으로 친환경 아파트 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가 투자 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특히 아파트단지 주변상가가 급부상하는 조짐이다. 현재 풍림아이원 주변 상가 1층 28평의 경우 벌써 평당 2000만원을 넘어서 2300만원 수준 에 근접했고 2층은 평당 7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물론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외자유치 진척도가 총 유치 계획의 20% 정도로 기대에 못 미쳤고 학교, 병원, 기업 등 외국자본 설립 시설물들의 유치도 미흡하기 때문. 박정용 실장은 “외자유치가 송도신도시 개발의 관건”이라며 “현재 외자 유치 가능성이 타진 되는 곳조차 잡음이 끊이질 않아 향후 국제업무단지로서의 역할에도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각종 규제문제가 산적해있다는 점도 악재다. 박병호 한국리츠에셋 대표는 “송도신도시 투자가치는 정부의 규제 해제 정도에 달려 있다”며 “국제학교와 국제병원에 대한 내국인 이용이 수월해지고 수도권 개발 억제책의 완화가 이뤄 진다면 첨단 물류와 서비스업 중심으로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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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서울 '제2기 재건축 시대' 열린다 ING생명 이 인 기
서울이 '제2기 재건축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최근 강남구 청담·도곡 등 5대 저밀도지구 재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데 이어 강동구 고덕지구 등 택지지구와 서초구 반포지구 등 일부 고밀도지구가 본격적인 재건축에 돌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추진된 저밀도지구 재건축이 서울지역 전반의 집값 상승을 주도한 터여서 향후 고밀도 지구 재건축이 본격화할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 '제2기 재건축' 시작 현재 서울지역에 남아있는 지상 5층짜리 저층 재건축단지는 강동구 고덕택지지구,강남구 개 포택지지구,송파구 가락시영,강동구 둔촌주공 등이다. 1980년대 초 입주한 이들 단지는 그 동안 서울시의 용적률 규제(200% 이하)와 층고 제한(12층 이하)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 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가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고 제한 완화를 추진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선 고덕지구의 고덕주공1단지는 서울시로부터 평균 17.8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허 가를 받았다. 이미 이주까지 마친 상태여서 오는 2008년쯤에는 재건축이 완료될 것으로 조 합측은 보고 있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고덕주공 2∼4단지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내년 초 완 료될 예정이어서 조만간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강남구 개포지구에서도 재건축이 시작될 조짐이다. 일부 단지가 용적률(177%)을 수용할 움 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용적률 상향을 추진 중인 송파구 가락시영,강동구 둔촌주공 등도 서울시의 수용 여부에 따라 진퇴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처럼 저밀도지구 재건축이 본 궤도에 진입할 움직임을 보이자 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 진했던 지상 12층 전후의 중층 아파트로 구성된 서울시 내 13개 고밀도지구 재건축도 꿈틀 거리고 있다. 사업 진행이 가장 빠른 서초구 서초·반포지구에선 삼호2차가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키고 조합원 이주 작업에 착수했다. 신반포5·6차 서초세종 등은 이미 사업계획승인을 받았고 삼호 가든1·2차 반포우성 잠원대림 반포한양 등도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에 서초 한양 서초금호 등은 건축심의 절차를 진행하며 뒤를 따르고 있다. ◆ 집값 불안 요인 될까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재건축에 나선 저밀도지구의 경우 재건축 착수가 곧바로 가격 상승 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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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서울 '제2기 재건축 시대' 열린다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이어서) 따라서 이들 고밀도지구의 재건축 움직임도 집값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 고 있다. 그러나 용적률 규제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만큼 급격한 시세 변동은 없을 것이 란 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실제 1 대 1 재건축(기존 단지 가구 수만큼 재건축하는 방식)을 하는 고밀도지구의 경우 30 평형대 1억원,40평형대 3억원의 분담금을 납부하는 것이 불가피해 실제 가격 오름세는 거의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또 강남권에선 아파트 부지가 고갈된 만큼 재건축이 필요한 단지는 적극적으로 허용하는 것 이 오히려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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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효과적 체중관리법은 '본능에 충실해' ING생명 이 인 기
건 강 ING생명 이 인 기 효과적 체중관리법은 '본능에 충실해' 시장기를 느낄 때 먹고 배가 찼다 싶으면 숟가락을 놓는 직관적 식사법(intuitive diet)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영 대학의 스티븐 호크스 박사는 '건강교육 저널(Journal of Health Education)‘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배고픔과 포만감에 따라 식사를 조절하는 직관적 식사법이 인위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거나 칼로리 섭취량을 미리 계획해서 섭취하는 다이어트보다 체중 관리에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호크스 박사는 여대생 15명에게는 직관적 식사를, 17명은 평소대로 식사를 하게 하고 건강 과 관련된 여러가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직관적 식사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체질량지수 (BMI)가 현저히 낮고 건강에 해로운 중성지방의 혈중수치도 낮은 반면 건강에 이로운 양성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수치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호크스 박사는 자신이 직접 몇 년 전부터 이 식사법을 시작해 체중을 23kg나 줄였다고 말했 다. 호크스 박사는 아시아인들은 원래 직관적으로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먹지 않는 식사습 관이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아시아인들은 미국인들에 비해 식사습관이 건전하고 식사장애 환자들이 별로 없으며 무엇보다 비만인구가 훨씬 적다고 지적했다. 호크스 박사는 다이어트가 장기적인 체중감소를 가져오지 못하는 이유는 인위적인 식사제한 이 인간생물학과 배치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다이어트는 체중이 줄었다 다시 불어나면 또 줄이는 체중의 악순환, 이로인한 체질구성의 변화, 저장지방 증가, 대사위축, 식사장애 등 부 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의 신체는 타고난 메커니즘이 있어서 이 메커니즘이 제기능을 하도록 내버려 두면 자연스럽게 영양과 적정체중이 보장된다고 호크스 박사는 주장했다. 호크스 박사는 직관적 식사를 하려면 지켜야 할 유의사항이 몇 가지 있으며 우선 자신의 몸 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개개인의 가치는 신체 의 사이즈가 아니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감정적, 환경적, 사회적 이유로 음식에 손을 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다. 호크스 박사는 오로지 배고플 때만 먹고 배가 차면 숟가락을 놓아야 하며 이를 지키기 위 해서는 자신의 몸이 나타내는 신호를 올바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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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30, 40대도 ‘뇌종양 주의보’ ING생명 이 인 기 긴 두통에 사물 겹쳐 보인다면···
건 강 ING생명 이 인 기 30, 40대도 ‘뇌종양 주의보’ 긴 두통에 사물 겹쳐 보인다면··· ‘30, 40대에 찾아온 두통이 뇌종양 신호일 수도….’ 직장인 김모(42)씨는 두달전 열흘이 넘게 두통이 계속됐다. 진통제를 먹어보았지만 별 차도 가 없었고, 두통이 심할 때는 시야가 겹쳐 보이는 등 다른 증세도 동반했다. 김씨는 혹시나 해서 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해본 결과 뇌종양 초기였다. 김씨는 방사선으로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사회의 중추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30,40대에게 최근 뇌종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삼성서울 병원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팀이 지난 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뇌종양 진료환자를 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뇌종양 환자가 30대 23.8%(3587명), 40대 21%(3153명) 순으로 높게 나 타나 전체의 40%를 넘었다. 미국의 뇌종양 환자 연령분포가 40대 후반~60대 초반이 가장 많은 것과 비교할때 10살 이상 젊게 나타났다. 뇌종양은 다른 암에 비해서 발생빈도가 낮지만 악성이 된뒤 발견하면 사망률도 높고 수술하 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치명적인 질환이다. 그러나, 뇌종양 크기가 3㎝ 이하일 때 조 기발견하면 방사선을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 제거해 정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뇌종양을 예고하는 증상들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남도현 교수는 “뇌종양은 발병원인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고 예방법이 따로 있지 않다”면 서 “두통이 심해지거나 보행장애, 신체 마비, 뇌신경 장애로 인한 시력저하, 복시,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종양을 의심하고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뇌종양이란? 뇌종양은 두개골안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뇌종양은 다른 부위의 종양과 달리 단단한 두개골 내부에서 발생하므로 종양이 클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다. 또 크기가 증가하면서 초기에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나타내거나 종양에 의해 뇌척수액의 흐 름이 차단돼 뇌수종을 일으켜 심한 뇌압 상승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다른 종양과는 달리 타장 기로의 전이는 매우 드문 반면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뇌로 전이하는 일은 흔하다. ◈ 증상은 무엇? 두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대변을 볼 때와 같이 복압(배의 압력)이 높아질 때 발생하는 두통이 계속된다면 일단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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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30, 40대도 ‘뇌종양 주의보’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건 강 ING생명 이 인 기 30, 40대도 ‘뇌종양 주의보’ (이어서) 증상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된다. 보행장애, 신체마비, 시력저하, 복시(사물이 두 개로 겹쳐보 이는 증상), 시야장애, 청력장애, 안면마비 등이 뇌종양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증 상의 발생 양상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는 뇌졸중과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 중 하 나라도 발생했다면 정확한 진단을 내려 줄 수 있는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방하려면 현재까지 뇌종양의 원인과 예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뇌종양 환자들이 계속 늘고 있 는 것을 볼 때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지 적이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로 심신을 혹사하는 생활을 피하고,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을 권한다. 또 다양한 치료 방법, 개선된 수술법 등으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더 많기 때 문에 일반적으로 인식돼온 불치의 병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한다. ◈ 진단과 치료 뇌종양을 진단하는 방법은 수술을 통해 조직을 얻어 조직검사를 하는 것외에 수술 없이 검사 하는 방법들이 있다. 뇌종양을 의심하는 증상을 보일 때 신경학적 검사나 뇌 CT, 뇌 자기공 명영상(MRI) 검사를 할 수 있다. 신경기능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뇌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주된 방법은 수술이다. 종 양 크기가 3㎝ 이하일 경우 방사선이나 감마나이프를 이용해 메스없는 수술이 가능하다. 방 사선 치료는 수술로 종양을 모두 제거할 수 없을 때 이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도움말=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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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마음의 병 부르는 만성요통 물리치기 ING생명 이 인 기 우울증은 단지 ‘마음’만의 문제일까?
건 강 ING생명 이 인 기 마음의 병 부르는 만성요통 물리치기 우울증은 단지 ‘마음’만의 문제일까? 최근 화제가 된 건강 이슈에 따르면 만성 요통도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만성요 통 환자와 급성요통환자, 일반인 각 100명씩을 대상으로 우울증 정도를 진단했더니 만성요 통 환자가 급성요통 환자의 3배, 일반인의 2배 이상 우울증을 많이 앓고 있더라는 소식이다. 허리가 오래 아플수록 마음의 병을 앓을 위험도 높다는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만성요통 환자들은 자신의 우울증 원인이 ‘요통’에 있다고 인지하는 경우가 40% 에 달하지만 급성요통 환자나 일반인의 경우 그 비율이 각각 8%, 0%였다는 것. 만성요통 환 자의 통증에 대한 주변의 몰이해가 어쩌면 환자의 마음을 더 우울하게 만들 수 있음을 암시 하는 결과다. ‘요통은 남들도 흔히 앓는다’는 생각으로 자신과 가족의 증상을 방치하다간 마 음과 정신까지 피폐해질 수 있다. 우울증 대국으로 불리는 독일은 이미 요통을 실업, 독감, 개인적 상해와 함께 국가의 정신건 강을 피폐하게 하는 중요 요인임을 천명하기도 했다. 만성 요통이 정신을 갉아먹지 않게 하 기 위한 플러스 마이너스 방법을 알아본다. Plus1. 요통의 원인부터 치료해야 만성요통은 척추나 그 주변부에 생긴 어떤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지 그 자체가 질 환은 아니다. 따라서 요통의 원인을 발견해 치료한다면 심각하던 마음의 병도 자연스레 나을 수 있다. 만성요통의 원인으로는 흔히 척추 구조물이 퇴화되어 나타나는 질환, 즉 퇴행성 디스크나 척 추관협착증, 척추불안정증 등을 꼽을 수 있다. 정밀검진을 통해 이런 질환이 발견된다면 이 를 치료해 주는 것이 급선무이다. 한편 급성요통은 허리를 삐끗하거나 근육 불균형, 갑작스런 외상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만약 초기 디스크로 인한 급성요통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방치하다가 만성요통으로 넘어가 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Plus 2. 가족과 함께 운동을 만성요통을 앓으면서 우울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무엇보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심리적인 지지’ 및 운동 치료가 중요하다. 2003년 맨체스터 대학팀의 연구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연구 팀이 우울증이 있는 요통환자에게 운동과 격려요법을 실행한 결과 4명 중 3명이 우울증상으 로 인한 무력감을 극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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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마음의 병 부르는 만성요통 물리치기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건 강 ING생명 이 인 기 마음의 병 부르는 만성요통 물리치기 (이어서) 대부분의 만성요통 환자은 "주위에서 나더러 꾀병이라 한다"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 다. 환자들에게는 통증을 이해하는 가족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들의 마음을 구할 수도 있 는 것. 가족과 함께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며 "나을 수 있다"고 격려한다면 환자들의 몸도 마 음도 한결 가뿐해 질 수 있다. Minus 1. 움츠리기 금물 만성요통과 그로부터 발현되는 우울감 해소를 위해 상당히 중요한 것중 하나가 환자의 마음 상태다. 하지만 환자들은 ‘아픈 내가 무얼 할 수 있어’, ‘아프니까 가만히 있어야지’라는 생각 등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위축시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을 부르는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두려움을 느끼고 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면 활 동력이 저하되면서 매사에 자신감을 상실, 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요통은 나을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겠다는 자기 암시를 주는 것이 통증과 우울증으로부터 해방되는 중요한 단서다. 통증이 두렵다고 해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 잘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다는 자기 암시를 끊임없이 주도록 한다. Minus 2. 아무 운동이나 하면 안돼 만성요통 환자에게 운동은 필수적이다. 운동은 척추구조물을 강화시켜 같은 통증도 강도를 약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상태를 모르고 하는 운동은 절대 금물 이다. 일례로 척추가 끊임없이 흔들리는 척추불안정증의 경우 달리기 등의 중등도 운동만 해 도 척추뼈가 어긋나는 등의 무서운 결과가 올 수 있다. 따라서 만성요통을 치료하기 위해 운동을 고려한다면 스스로 운동방법이나 종목을 찾을 게 아니라 운동 처방에 대한 자격증이 있는 신경외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신의 상 태에 맞는 운동방법과 종목을 처방받을 수 있다. 보통 척추운동센터 등이 갖춰져 있는 척추 전문병원을 찾으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만성요통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환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마음의 병도 자연스레 나을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급성요통이 만성요통으로 넘어가기 전인 초기에 치 료를 받는 것이다. 설사 만성으로 넘어가 원인 질환이 심각하다고 해도 치료에 겁먹을 필요 는 없다. 최근에는 환자 상황에 맞는 맞춤 치료가 보편화되었기 때문이다. 마비나 배변 곤란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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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마음의 병 부르는 만성요통 물리치기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건 강 ING생명 이 인 기 마음의 병 부르는 만성요통 물리치기 (이어서) 등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신경가지 치료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통증을 전 달하는 특정 신경가지를 차단함으로써 통증을 사라지게 한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도 마찬가지다. 요즘에는 전신마취를 하고 피부를 크게 절개하는 등 의 고전적 수술은 그리 권장하지 않는다. 피부절개와 척추고정 절차가 간략화되었으며 전신 마취가 필요없는 ‘최소절개 유합술’등을 받는다면 몸에 무리가 없는 회복과 치료가 가능하다. / 임재현 나누리병원 신경외과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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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교통사고 대처 요령 ING생명 이 인 기 차 안에 부상자 있을 경우 섣불리 끌어내선 안 돼 목뼈·척추 손상되면 치명적
건 강 ING생명 이 인 기 교통사고 대처 요령 차 안에 부상자 있을 경우 섣불리 끌어내선 안 돼 목뼈·척추 손상되면 치명적 오늘은 교통사고에 관한 몇 가지 의학적 조언을 해 드릴까 합니다. 교통사고가 줄고 있다지만 국민 보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기 때문입니다. 10년전 만 해도 사망원인 4위였으나 지금은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해 사망자 숫자도 10년전 1만 여 명에서 현재는 절반 수준인 500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 수는 3.9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1.9명보다 2배나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이 사망 자가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연간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만 명당 평균 4.1명으로 일본의 1.3명, 영국의 1.5명 등 선진국에 비해 3배나 됩니다. 저도 한때 응급실에서 당직의사 생활을 한 적이 있지만 교통사고는 정말 잔인합니다. 암이나 뇌졸중이 무섭다지만 그래도 우리 몸에서 비롯된 병이므로 온순한 구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금속 파편이 살갗을 파고드는 교통사고는 인정사정이 없습니다. 교통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의 보호입니다. 자동차가 많이 부서지지 않은 교통사고의 경우에도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목을 다치기 때문입니다. 목뼈 안에는 호흡과 맥박 등 필수적 생명현상을 주관하는 뇌간(腦幹) 등 중추신경이 있습니다. 이들은 두부처럼 물렁물렁하지요. 부러진 목뼈의 날카로운 파편에 의해 쉽게 절단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개 다음 세 가지 경우가 한꺼번에 겹칠 때가 위험합니다. ▶조수석에 앉아서▶안전벨트를 매지 않고▶졸고 있을 때입니다. 이 경우 조수석 탑승자는 자동차가 과속하지 않고 충돌할 때도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이마가 차량 천장에 부딪치면서 목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 안의 부상자를 함부로 끌어내지 않는 것입니다. 부러진 목뼈가 신경을 더욱 심하게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부상자는 사지마비 등 평 생 심각한 장애에 시달려야 합니다. 목뼈나 척추가 부러진 부상자는 부목 등으로 척추를 고 정한 뒤 일자형으로 옮겨야 안전합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휴대전화로 119 구급요원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차량에 불이 나서 부상자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조금 냉정해 보이지만 내버려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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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교통사고 대처 요령 ING생명 이 인 기 (이어서) 정답입니다.
건 강 ING생명 이 인 기 교통사고 대처 요령 (이어서) 정답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미국의 패튼 장군도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수행원에게 "나는 괜찮다"라고 말했습니다만 무리하게 차량에서 꺼내는 과정에서 즉사했습 니다. 참고로 안전벨트 매는 법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이 안전벨트를 윗배에 가볍게 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고속충돌시 내장파열 을 일으켜 안전벨트가 오히려 흉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는 꺾이는 부분을 골반뼈 에 고정한다는 느낌으로 아랫배로 바짝 끌어당겨 매야 합니다. 이 경우 운전자는 오른쪽 골 반뼈가, 조수석 동승자는 왼쪽 골반뼈가 지지대가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 속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년 전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에서도 보듯 세계 최고의 세단으로 알려진 벤츠 S클래스도 과속 앞에선 무용지물이었기 때문입니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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