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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의 종류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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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파스타의 유래 파스타의 영양 파스타에 관한 몇가지 상식 파스타의 종류 맛있는 파스타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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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의 유래 *파스타는 어떻게 이태리까지 유래되었을까요 ?
파스타의 유래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는 많이 있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좀더 먹 기 쉽게 만들기 위해 잘라서 굽다가 점점 기술이 발달하여 국수처럼 가늘게 잘라 먹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 다른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5000년 경부터 중국인들 은 파스타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의 발상지인 중국에서 파스타가 들어왔다 는 설이 많지만 누구에 의해서 그것이 전래되었는지는 아직 의견이 분분합니다. 혹자는 동방견문록에서 원나라 황제인 쿠빌라이칸의 궁에서 파스타를 먹었다는 기록을 통해 마르코 폴로가 이태리로 돌아올 때 파스타를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또 혹자는 로마 북쪽의 동굴에 남겨진 파스타를 만들었던 기구나 밀가루, 반죽을 담았던 큰 그릇들로 에투루리아 사람들이 기원전 400년 경에 만들었다고 추정하 기도 합니다. 또는 주류를 이루던 생파스타가 건조를 통해 건조 파스타로 만들어 져 보존기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아라비아 상인들이 더운 지방을 여행하면서 식량 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이태리로 들어왔다고도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전래된 파스 타는 이탈리아의 풍부한 자연조건의 산물인 토마토와 올리브오일, 허브, 버섯, 해 산물 들과 함께 다양한 파스타 요리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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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의 영양 흔히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피하는 경향이 많다. 밀의 종류가 다르기는 하지만 파스타 역시 밀 가루로 만든 것이다 보니 살찌는 음식으로 오해 받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파 스타를 먹으면 살이 찌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의문은 이탈리아 땅을 한번쯤 밟아보는 것으 로 해결 난다. 이탈리아에서 만나기 힘든 사람이 바로 ‘뚱뚱한’ 사람이다. 남자나 여자나 어린아이나 노인네나 할 것 없이 적당한 체형, 인심 조금 더 쓰면 ‘날씬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파스타를 세상에서 가장 많이 먹는 나라인데 왜 비만이 적은 것일까? 그것은 파스타 의 영양적인 효율성 때문이다. 파스타를‘지중해식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파스타가 기본적으로 식물성 음식이므로 살 찔 위험이 적고 어떤 소스를 곁들이느냐에 따라 영양소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파스타는 66% 정도의 전분을 함유 하고 있는 고탄수화물 식품으로 에너지는 100g(삶지 않은 상태, 1인분)당 325Kcal정도다. 단백질은 11% 정도 함유하고 있고 지방은 2% 정도로 매우 낮다. 비타민이 거의 없고, 미 네랄이 불균형 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단점은 소스로 커버된다. 파스타 소스에는 비타 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 단백질이 풍부한 콩이나 육류, 해산물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영양소가 한 그릇 안에 담길 수 있다. 그래서 소스를 얹어 완성한 파 스타는 영양학적으로 거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게 된다. 또 파스타는 천천히 소화, 흡수되 는 음식이다. 고탄수화물 식품이기는 하지만 파스타의 전분은 글루텐으로 형성된 일종의 그물에 갇혀있는 형태이므로 소화, 흡수가 빠른 다른 전분음식과는 달리 천천히 분해되어 흡수된다. 소화와 흡수가 빨라 칼로리가 지방이 되어 체내에 축적되기 쉬운 패스트 푸드와 는 달리 천천히 흡수되는 음식은 칼로리가 완전 연소되기 쉽고, 몸 안에 여분의 지방이 축 적되는 것을 막는다. 이런 의미에서 파스타를 슬로우푸드라고도 한다. 그러나 라구소스에 베샤멜소스, 치즈까지 듬뿍 뿌려 구운 라자냐 같은 음식은 일인분에 700Kcal까지도 나가 므로 이런 파스타까지 살이 찌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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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에 관한 몇가지 상식 파스타는 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모든 이태리
음식을 총칭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파스타 종류는 스파게티나 라자냐, 펜네, 파팔레가 있구요, 파스타는 형태나 들어간 재료에 따라서 종류가 다양하여 종류는 150여가지이며 그 형태만도 600여가지가 된다고 합니다. 계란, 시금치즙, 밀기울, 토마토즙 등 반죽할 때 넣는 재료로 다른 색깔을 낸 파스타까지 합치면 그 종류는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특히 이태리에는 이런 파스타 디자인을 하는 전문 디자이너까지 있어서 파스타의 모양, 파스타에 소스가 묻는 정도, 입안에서의 감촉, 파스타와 소스의 어울림 정도를 고려해서 매년 수많은 파스타가 디자인 된다고 합니다. 파스타의 주 재료는 이태리 기후에서 자라는 듀럼이라는 딱딱한 밀에서 나온 세몰리나라는 밀가루입니다. 세몰리나는 입자가 거칠고 딱딱해서 천천히 소화, 흡수되고 칼로리가 적어 다 이어트 음식으로도 좋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이용되는 파스타는 건조파스타 이지만 생파스타가 과거에는 주류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스파게티와 같이 긴 국수 종류를 많이 먹지만 이태리에서는 짧은 파스타 흔히 숏파스타(Short Pasta) 역시 많은 량을 먹습니다. 파스타는 크게 그 길이와 모 양으로 롱(Long)파스타, 숏(Short)파스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롱파스타는 스파게티나 스파 게티니, 링귀니, 탈리아텔레, 라자냐 등의 파스타입니다. 숏파스타로는 펜네, 로텔레, 푸질 리, 마카로니, 파르팔레 등이 있습니다. 토뗄리니와 라비올리는 우리나라 만두처럼 속에 치 즈와 시금치, 미트가 들어간 파스타입니다. 이 밖에도 새둥지 모양으로 생긴 네스트 파스타 (Nest Pasta)가 있으며 넓은 판상의 파스타인 라자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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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의 종류 *롱파스타 *숏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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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용 미니 파스타 *만두형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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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파스타 고르기 *맛있는 파스타 고르기 밝은 호박색을 고른다 건조 파스타의 재료인 듀럼밀(왼쪽 사진)은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아 노 란색을 띠고 있다. 따라서 듀럼밀로 만든 건조파스타는 자연히 노란색이 다. 하지만 노란색이 너무 진한 것은 고온에서 건조시켜 품질이 좋지 않은 파스타이므로 되도록 밝은 호박색을 띠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검은 반점 이 있는 것은 불순물이 섞인 것이며, 흰 반점이 있는 것은 세몰라의 질이 나쁘거나 건조과정이 잘못된 것이므로 피한다. 표면이 약간 거친 것이 맛있다. 파스타의 표면이 지나치게 매끄럽고 반질반질한 것보다 는 조금 거친 것을 고르도록 한다. 표면이 너무 매끈한 파스타는 소스와 버무렸을 때 소 스가 묻어 나지 않고 그냥 미끄러져 버려 맛이 덜하다. 표면이 약간 거친 것이 소스가 잘 묻어나 요리가 훨씬 맛있어진다. 냄새를 맡아본다. 삶지 않은 생파스타의 냄새를 맡아본면 파스타에는 법적으로 향기성분 이나 인공첨가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으므로 화학냄새나 인공적인 향이 나서는 안 된다. 삶으면서 살핀다. 삶는 도중 형태가 부서지거나 끊어지지 않아야 하며, 봉지에 써 있는 시간 동안 삶았을 때 푹 퍼지지 않고 알 덴테 상태가 되는 것이 좋은 파스타이다. 보관하기 건조파스타는 2년 이상 보관이 가능한 식품이므로 제대로 보관하면 쉽게 썩거나 변질되 지 않는다. 이미 개봉한 것은 잘 밀봉해서 빛이 없고 선선하며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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