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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표현의 특징 4 인간 전체 대 인간의 부분 사물 주어 구문 하다 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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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on theme: "한국어 표현의 특징 4 인간 전체 대 인간의 부분 사물 주어 구문 하다 대 되다"— Presentation transcript:

1 한국어 표현의 특징 4 인간 전체 대 인간의 부분 사물 주어 구문 하다 대 되다
한국어 어휘와 표현

2 사람의 신체와 관련된 표현 Il n’a pas beaucoup de cheveux sur la crâne/tête.
He’s a bit thin on top. 그는 정수리에 머리숱이 적다. / 머리가 많이 빠졌다. J’ai mal à l’estomac. I’ve got a pain in the stomach. 나 배 아파.

3 사람의 신체나 느낌과 관련된 표현 Il a un os de cassé. He has broken a bone.
그는 뼈가 하나 부러졌다. Je ne me sens pas bien. I don’t feel well. 어쩐지/왠지 느낌/기분이 안 좋아. I feel pretty tonight. West Side Story 오늘밤은 내가 예쁜 것 같아.

4 그를 듣는다? Ne l’écoutez pas! Pay no attention to him.
그 녀석이 하는 말은 듣지/신경쓰지 마. I hear you. 네 말 듣고 있어. / 네 말이 들린다. I can smell him. 그 사람(의) 냄새가 난다.

5 …한 …을 가지고 있다? 그는 코가 크다. He has a big nose. 그녀는 피부가 매우 예민/민감하다.
She has a very sensitive skin. 그는 식구가 많다. He has a large/big family. 존은 아이가 셋이다. John has three children.

6 영어의 have 사랑 I have mosquito bites on my arms and legs.
팔과 다리를 모기한테 물렸다. I had my purse stolen. 지갑을 도둑맞았어/털렸어.

7 인간 전체 대 인간의 부분 国広哲弥의 결론 영어는 인간 전체를 전면에 내세워서 주어나 목적어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일본어/한국어는 인간의 부분이 어떠어떠하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영어는 인간 중심 표현을 선호하고, 일본어/한국어는 상황 중심 표현을 선호한다고 했는데 더 정확히 말하면 영어는 전체로서의 인간을 전면에 내세워서 주체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어/한국어에서 전체로서의 인간은 배경으로 후퇴해 있다. 대신 상황이나 인간의 부분이 전면에 부각되어 있다.

8 한국어의 이중 주어 구문 영어의 have 구문 등에서 목적어로 표현된 성분(신체부위, 주어 와 관련된 사물)은
한국어에서는 주어로 표현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주어가 둘 있는 구문이 만들어진다. 인간은 대주어, 신체부위/사물은 소주어 반면에 영어는 하나의 절에 주어가 하나만 있을 수 있다. 신체부위나 관련 사물을 목적어로 표현.

9 사물이 어찌어찌한다? That episode drew Amaranta out of her delirium.
그 사건으로 아마란타는 미몽에서 깨어났다. The land doesn’t mean anything to women. 여자들에게 토지/고향은 별/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여자들은 고향이 뭔지도 모른답니다.

10 사물이 어찌어찌한다? C’était un marchand de pilules perfectionnées qui apaisent la soif. This was a merchant who sold pills that had been invented to quench thirst. 그것은 목마름이 씻은 듯이 낫는 환약을 파는 상인이었습니다.

11 사물이 어찌어찌한다? L’idée de troupeau d’éléphants fit rire le petit prince.
The idea of the herd of elephants made the little prince laugh. 왕자는 웃었습니다. 코끼리 부대라고 한 것 이 재미있었던 것입니다.

12 유럽어의 무생물 주어 타동 구문 유럽어에서는 무생물을 주어로 하여
무생물이 주체로서 어떤 행위를 한다는 식의 표현을 즐겨 사용 한다. 한국어/일본어에서는 그런 구문은 부자연스럽다. 한국어/일본어에서는 인간을 주체로 한 표현이나, 상황 중심적 인 표현으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13 중국어는? 陽春召我以煙景 大塊假我以文章 (李白, 春夜宴桃李園序) 好雨知時節 (杜甫, 春夜喜雨) 數日秋風欺病夫 (趙師秀, 數日)
중국어도 유럽어처럼 무생물 주어 타동 구문을 즐겨 사용함.

14 유럽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Les champs de blé ne me rappellent rien.
The wheat fields have nothing to say to me. 麦田对我也没有话说。 그러니까 보리밭 따위를 본다 해도 생각나는 건 없어.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에서는 보리밭을 주체로 하여 표현. 한국어는 의인화된 동물 여우의 체험으로 표현.

15 유럽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Le vent les promène. The wind blows them away.
风儿把他们吹走了。 사막의 풀이, 인간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인간? 예닐 곱 명은 있을 겁니다. 몇 년 전에 본 적이 있어요. 그렇지만 어디 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바람따라 돌아다니거든요.

16 Mario Vargas Llosa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2010 노벨문학상 수상자) 녹색의 집
Bonifacia was smiling at them all, but at the same time she was biting her lips, and at regular intervals a different expression would come back to her face and sadden it. 보니파샤는 그들에게 미소짓고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입술을 깨물기도 하고 때로는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

17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Horror made her dumb. 그녀는 두려워서 말 한 마디 못 했다.
This road will take you to the station. 이 길을 따라가면 역이 나올 겁니다. The final desperate plea left the driver unmoved. 마지막으로 애원을 해 보았지만, 운전사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18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A dark suit will not show the dirt. 검은 옷을 입으면 때가 안 보일 거야.
The loss of blood killed him. 그는 피를 많이 흘려서 죽었다. Circumstances do not permit us to stay here for more than a few days. 사정이 있어서 이 곳에는 며칠만 머무를 겁니다.

19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Her refusal made him furious. 그녀가 거절하는 바람에 그는 몹시 화가 났다.
His eloquence struck us dumb. 그가 하도 열변을 토해서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 The noise brought them to the scene. 왁자지껄한 소리가 나서, 사람들이 그리로 모여들었다.

20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What kept you from joining me? 무슨 사정 때문에 나와 함께하지 못하나요?
The picture reminds me of a story I heard. 그 그림을 보면 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Spring brings warm weather and flowers. 봄이 오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핀다.

21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An aspirin will help your headache.
아스피린 한 알 먹으면 두통이 나을 거야. Coffee will make you awake. 커피를 마시면 잠이 달아날 거야. The force of the wind made it difficult to walk. 바람이 너무 세서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A sudden illness forced her to stay home. 그녀는 갑자기 병이 나서 집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22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What can stop us from going if we want to go?
가고 싶으면 가는 거지, 뭐 때문에 못 가? Walking to the office saves me (from) spending money on bus fares. 직장까지 걸어 다니는 덕분에 버스비가 절약된다. A rabbit’s large ears enable it to hear the slightest sound. 토끼는 귀가 커서 아주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다. The approach of a typhoon discouraged people from going out.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서 사람들은 외출을 삼갔다.

23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His beard makes him look older by five years.
그는 턱수염 때문에 다섯 살은 늙어 보인다. Her illness kept her in hospital for six weeks. 그녀는 병으로 6주간 입원해 있었다. These glasses will enable you to see better. 이 안경을 쓰면 더 잘 보일 겁니다. His writings bring him $17000 a year. 그는 글을 써서 연간 17000불을 번다.

24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Her pride did not allow her to show her grief in public.
그녀는 자존심이 강해서 사람들 앞에서 슬픈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His business often takes him to China. 그는 일 때문에 이따금 중국에 간다. Her shyness kept her from talking to him. 그녀는 수줍어서 그에게 말을 걸지 못했다.

25 영어의 사물 주어 사랑 My vest watch showed 20 minutes to 6.
회중시계를 보니 6시 20분 전이었다. What has brought you here?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26 사물(인간의 부분) 대 인간 (전체) Her right foot was playing with a gourd.
그녀는 오른쪽 발로 조롱박을 가지고 놀고 있다. Bonifacia had one hand outside the boat, her fingers were touching the roily water. 보니파샤는 뱃전에서 손을 내밀어 손가락 끝을 물에 적셨다.

27 사물(인간의 부분) 대 인간 (전체) Bonifacia seemed interested in that bustle, but sometimes her eyes would leave the dock and take a peep at the hills. 보니파샤는 그 모습을 행복한 듯이 바라보고 있는데, 가끔 배에 서 눈을 돌려 언덕 쪽을 힐끗거렸다.

28 사물(인간의 부분) 대 인간 (전체) Huambachano’s mournful face traces an imitation of a smile, his chunky body twists and finally rises with great effort. 왐바차노는 피곤에 전 거무튀튀한 얼굴에 억지 웃음을 띠고는 살찐 몸을 비틀듯이 일어난다.

29 사물(인간의 부분) 대 인간 (전체) 유럽어에서 인간의 신체부위를 주체로 표현하고, 한국어에서 반 대로 인간 전체를 주체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앞에서 살펴본 경향과 반대임. 이것은 유럽어의 사물 주체 표현과 한국어의 인간 주체 표현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30 하다 대 되다 Spring has come. 봄이 되었다. / 봄이 왔다. I think that …
…라고 생각됩니다. / 생각합니다. We are going to get married in June. 우리, 6월에 결혼하게 됐어요. / 우리 6월에 결혼해요. I’m moving out next month. 다음 달 이사가게 됐어요. / 다음 달 이사가요.

31 하다 대 되다 What’s brought this on? (달려라 토끼)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Ils la font éclaser. (어린왕자) They split it into pieces. (별이 너무 작아서 바오밥나무가 너무 많으면) 그 때문에 별이 파열하게 됩니다. 整个星球就被扯成碎片了。

32 하다 대 되다 Je commence à comprendre. I am beginning to understand.
我好象渐渐地体会到了。 이제 이해가 되네. John broke the leg. 존은 다리가 부러졌다. 존 다리 뿌랐다.(경상도 방언)

33 ‘하다’형 언어 대 ‘되다’형 언어 池上嘉彦(Ikegami Yoshihiko)
유럽어는 어떤 주체가 능동적으로 어떤 행위를 한다는 식으로 표현 하는 경향이 있음. 한국어/일본어는 상황에 의해 어 떤 일이 수동적으로 일어난다, 이 루어진다, …된다는 식으로 표현하 는 경향이 있음. 인간 중심 대 상황 중심의 또 다른 한 모습.

34 중국어 대 한국어 贈子猛虎行 出郊載酸鼻 (두보, 送顧八分文學適洪吉州)
그듸 猛虎行 주고 해 나가거 고 싀히 노라 (두시언해 16:20a_3) 그대에게 맹호행을 주고 들녘에 나가니 코 끝이 시큰해진다. 고전 중국어 및 그에 대한 중세 한국어 번역은 ‘하다’형 표현. 현대 한국어 번역은 ‘되다’형 표현.

35 언어의 유형 분류들 사이의 관계 ‘하다’형 언어는 인간 주체의 행위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인간 중심 언어 와 통하고
‘되다‘형 언어는 인간 외부의 상황적 요인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상황 중 심 언어와 통하는 면이 있음. ‘하다‘형 언어, 인간 중심 언어는 행위의 주체가 인간인 경우로부터 사 물인 경우로 논리를 확장하여 사물 주어 구문을 즐겨 씀. ‘되다‘형 언어, 상황 중심 언어는 외적 요인의 지배를 받는 사물의 성격 을 인간으로 확장하는 논리임. 명사 중심 언어는 동사 중심 언어에 비해 추상적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 이 있는 듯. (추상성의 정도가 높음) 여러 특징들이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 또는 동일한 언어 사실을 여러 학자들이 서로 다른 측면에 초점을 맞추 어 서로 다르게 표현한 것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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