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감염 질환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venereal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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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 감염 질환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venereal diseases)
균 감염에 의한 성질환 여성의 기관 부위별 성 질환 남성의 기관 부위별 성 질환 불임증세 후천성 면역 결핍증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AIDS)

2 균 감염에 의한 성질환 임균성 요도염(임질) : gonococcal urethritis
원인균 : Neiseria gonorrheae 잠복기-3~10일, 1성교 감염율-남 20~50%, 여 50% 증상 : 남성-배뇨통, 황색농성요도분비물, 여성-감염자 반수 이상은 증상이 안 나타남, 많은 질 분비물, 불규칙한 생리, 방뇨통 합병증 : 남성-불임증, 요도협착, 전립선염, 귀두포피염, 부정소염, 농루안, 전신성 임질 여성-불임증, 난관염, 질주위염, 자궁내막염, 난소염, 골반장기염, 직장항문염 치료 : 항생제 투여 및 주사, 완전한 치료 확인

3 비 임균성 요도염 (nongonococcal urethritis, NGU)
원인균 : 임질균 이외의 균, 클라미디아 트리코마타스 (chlamydia trachomatis), Ureaplasma urealyticum 잠복기 및 특징 : 1~5주, 페니실린에 저항 증상 : 무증상, 소양감, 배뇨통, 요도분비물 합병증 : 클라미디아 음성인 경우 합병증은 없음, 양성인 경우-높은 재발율(30~40%), 부정소염, 전립선염, 남녀불임증, 라이터 증후군, 자궁경부염, 골반장기염, 복막염, 간주위염 치료 : 일률적인 치료 효과 없음, 테트라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 등 여러 항생제, 성적 배우자 증상 없어도 같이 치료

4 경성하감 (1기 매독) (chamcre, syphilis)
원인균 : 나선균 트리포네마 팔리덤 (Treponema pallidum) 잠복기 및 특징 : 2~4주, 질성교, 항문성교, 키스, 구강과 외음부의 접촉, 수혈이나 임산부에서 신생아 전염, 4~6주 후 저절로 없어짐, 혈액검사로 진단 치료 : 초기-항생제를 이용한 쉬운 치료, 3기-치료가 어려움

5 경성하감의 증상 제 1 기-성기와 항문의 하 감(작은 피부 궤양) 75%는 통증이 없음
제 1 기-성기와 항문의 하 감(작은 피부 궤양) 75%는 통증이 없음 제 2 기-입술, 입 손, 가슴 기타부위, 손바닥 혹은 발바닥에 분홍색의 발진, 열이 오름, 목의 통증, 두통, 관절의 통증, 식욕감퇴, 체중감소, 두발의 소실, 뇌, 척추, 폐의 감염 제 3 기-심장병, 안과 질환, 뇌와 척추의 손상, 졸도, 발광, 정신이상, 눈이 멀거나 생명을 잃음

6 연성하감 (chancroid) 원인균 : 음성 간균 헤모필루스 듀크레이 (Hemophilus ducreyi)
잠복기 : 4~5일 증상 : 0.5~2.0 크기의 성기 주위의 궤양, 얕고, 아프며, 부드럽고, 더러움,고열 수반, 외음부의 부기로 보행 곤란, 남성에게 더 고통스러우며 음경의 이상 초래 진단 : 원인균 찾음, 피부반응검사와 조직검사 치료 : 항생제 투여, 2~3일 후, 5~7일 후 병변이 소실될 때 까지 관찰, 더 나빠지거나 반응이 없으면 다른 약제의 선택

7 음부포진 (Herpes progenitalis)
원인균 : HSV(herpes simplex virus), DNA virus, 1형-허리상부 증상, 2형-허리하부 증상, 어느 형이나 위치 불문 증상, 1형의 음부 감염률 10~25% 특징 : 영아에 대한 높은 이환률, 자궁경부암과 연관, 지속성과 잠복성 감염 증상 : 질, 자궁경부, 음경, 입, 항문, 다른 부위의 종기 송이 발진, 3~7일 후 수포발생, 발열, 무력감, 3주 후 소실, 사산이나 유산 치료 및 주의 : 증상요법, 완치 방법 없음, 외음부 접촉과 신체부위 접촉에 의한 감염, 손을 씻고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태도

8 허피스 (Herpes, HSV 1)

9 기타 균 감염 성질환 성병성 림프 육아종 (lymphogranuloma venereum) : 원인균-클라미디아 트리코마티스 L1, L2, L3종, 잠복기-성접촉 후 5~21일 정도, 증상-성기병변 후 림프선 염의 출현, 직장협착, 다발성 누공, 치료-초기에 항생제 이용 치료 서혜 육아종 (granuloma inguinale) : 원인 균-칼리마세박테리움 그라눌로마티스, 잠복기-2~3개월, 증상 및 특징-궤양출현, 삼출액의 염색에서 단구 내 도노반체의 검출, 성기, 회음부 및 서혜부에 걸친 피부와 피하조직의 만성염증, 치료-초기에 항생제 치료

10 기타 균 감염 성질환 첨규성 콘딜로마 (condyloma acuminata) : 원인균-유두종 바이러스, 잠복기-1~2개월, 증상-사마귀양구진, 2기 매독, 전염성연속종, 양성 및 악성 종양과 구분, 치료-전기소각, 냉동요법, 화학적 부식제, 레이저, 전문의와 상의 바이러스형 간염 (viral hepatitis) 연속종 (mollusum contagiosum) : 원인균-폭스 바이러스, 잠복기-3~6주, 증상-분홍색과 오렌지색의 종기, 터트리면 치즈와 같은 물질, 치료-괴로움이나 건강상 문제 없음, 치료가 반드시 필요치 않음, 액체질소나 냉동이산화탄소 성기의 이 : 감염경로-성행위, 수건, 옷, 침대, 특징-음모에 부착, 하루에 두번의 피, 목욕해도 부착, 6일정도 생존, 증상-가려움, 긁힌 상처로 감염 발진, 치료-감마 벤젠 헥사 클로라이드(로숀과 삼푸형 크웰)

11 성병의 예방 성적 접촉을 피해도 걸릴 수 있으므로 100%방법은 없음, 조기치료로 전염시키지 말아야
성병에 대한 지식을 습득 : 적절하고 유효한 대응 자주 성기를 관찰하는 습관 : 분비물, 포진, 성 상대방의 소지검사 성 상대자 고르는 데 인색 : 성 상대자의 무분별한 교체, 사랑하는 사람과의 지속적인 성접촉 정직하고 조심해야 : 감염 확인 즉시 상대에게 인식, 성병의 차단(콘돔, 다이어프램, 질정제) 서둘러서 검진하고 치료 : 상당히 진행된 상태임을 인식, 성 상대자와 함께, 완전한 치유의 확인

12 여성의 기관 부위별 성 질환 외음부의 질병 기생충에 의한 외음염 : 겨드랑이 모발과 눈썹에서도 발견, 사면발이, 요충이나 선충, 심한 가려움 비감염성 외음염 : 자궁질부미란, 자궁암, 질염, 경관염에 의한 분비물의 계속적인 유출, 알레르기성 습진, 접촉성 피부염, 열감 감염성 외음염 : 대장균, 연쇄구균, 포도구균, 임균에 의한 염증, 열감, 동통과 가려움, 소궤양 임균성 외음염 : 질, 요도에 고름과 같은 분비물, 가려움증, 배뇨통, 빈뇨, 성행위나 외음점막의 저항력이 약한 노인이나 유아, 소녀들에게 속내의, 타올, 손가락, 목욕탕 감염

13 외음부의 질병 칸디나 외음염 : 질 칸디나증 동반, 심한 체력소모, 항생물질의 장기간 복용, 피부가 두꺼워 지고 백색, 회백색으로 변함, 소음순 안쪽의 하얀 분비물, 가려움증 곤지름 : 파포퍼 바이러스, 돌기가 젖꼭지모양, 항문주위, 질입구, 소음순, 국소 가려움, 이물감, 열감 외음 가려움증 : 호르몬의 조화 파손, 전신적인 질병, 당뇨병, 간기능장애, 신장질환, 백혈병이 원인, 소변이나 질 분비물에 의한 오염, 진균, 기생충, 원충의 자극, 패드, 삽입식 생리대, 거들로 인한 마찰, 심한 불면증 외음 궤양 : 콩알 크기 모양의 궤양, 심한 통증과 출혈

14 외음부의 질병 급성 외음 궤양 : 헤르페스와 관계없는 궤양, 전정점막의 갑작스런 통증, 빈혈, 피로, 병을 앓고 난 후, 영양부족, 컨디션 난조, 약간의 스침-심한 통증 베체트 증후군 : 외음궤양, 구내궤양, 눈병, 모양체염 중 두개 이상의 증후군, 권태감과 미열, 걷기 곤란할 정도의 통증 외음 육종 : 외음암보다 드문 종양 표면의 궤양 정맥류 : 피 흐름의 완만성으로 이상팽창, 혈전성정맥염으로 발달 외음 암 : 60세 이상인 사람, 피부암과 유사

15 질의 질병 (질염과 질암) 세균성 질염 : 고름이 나오거나 가렵고 통증, 원인균-트리코모나스 바지니알리스, 칸디나 알비캔, 증상-가려움, 통증, 녹백색, 황갈색의 냄새 있는 분비물, 치료-항생제, 질크림, 좌약, 성상대자와 동시 치료 비특이성 질염 : 원인균-대장균, 황색 포도 구균, 연쇄구균, 기생충, 증상-갈색, 녹색의 분비물, 외음부의 진무름, 편식, 영양실조, 부적절한 호르몬의 조화 이물에 의한 질염 : 삽입식 생리대, 자위행위 물질, 갈색의 분비물, 이물질의 제거 노인성 질염 : 난소 기능 감소, 질벽의 점막 위축, 황색의 분비물, 자궁암, 질암 유의 질암 : 여성기 암의 1~2%, 원인- 삽입식 생리대, 만성질염, 치료-수술법(결합직 임파선 자궁), 방사선요법, 항암제 투여

16 질염의 예방법 면 팬티의 착용 : 균의 서식을 방지, 열과 습기 조절
질 내부 세척 금지 : 질의 자극, 이로운균과 해로운균의 균형유지 대변을 닦을 때 항상 앞쪽에서 뒤로 닦을 것 항생제의 필요 없는 과용 금지 : 균의 균형 깨짐 부드러운 비누와 물로 성기와 항문을 규칙적으로 닦는 습관 항문 성교 후 바로 질에 성교 피할 것 : 항문의 박테리아 감염의 위험성 질에 불쾌감을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어떤 형태의 성행위도 피하라

17 자궁의 질병 자궁경관염 : 경관내막, 자궁질부 염증, 난폭한 성행위, 불결한 성행위, 분만, 조산, 유산, 인공유산, 원인균-대장균, 크라미지아, 증상-급성기, 붉은 경관점막, 짙은 황색 녹황색의 분비물, 만성기, 다량의 백색대하 융모상피종 : 임신을 전제로 발생, 포상기태에서 악성화, 증상-포상기태, 유산, 부정출혈, 발육이 쉬운 장소(부드럽고, 여리고, 혈량이 풍부), 빠른 증식, 전이가 용이, 뇌내출혈, 폐의 혈담, 피가 섞인 뇨 자궁질부미란 : 여성의 80~90%, 원주상피가 편평상피를 덮음, 생리가 있는 연령층에서 발견, 양성질환

18 자궁내막염, 자궁내막증 만성자궁 내막염 : 생리주기가 불규칙, 무생리, 근층으로 염증이 퍼짐, 자궁협착으로 불임의 원인
노인성 자궁 내막염 : 호르몬 분비와 자정작용 저하, 고름과 같은 분비물, 내용물의 고임으로 복하부통, 자궁 유농증 자궁내막증 : 재생, 증식, 분비 생리, 체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증식, 혈액이 고여 복하부통, 요통, 자궁근으로 내막의 진입, 내막의 세포가 생리 시 역류하여 증식, 항문을 잡아 빼는 듯한 통증, 느끼지 못한 월경통, 성숙 여성의 10%의 발병 빈도

19 자궁근종, 자궁경암 자궁근종 : 성의 성숙기에 발병, 난소호르몬과 연관, 90%는 자궁체부에 발생, 토란 같은 장막하근종, 과다생리의 원인인 벽내근종, 큰 출혈의 점막하근종, 불임증과 유산의 원인, 자궁의 부정출혈, 울혈이 근종에 의해 심한 생리통, 빈뇨현상과 시원한 배뇨가 힘듦, 특별한 이상 없는 빈혈증세, 심근의 변화 자궁경암 : 어릴 때 성경험자, 많은 남성과 자유로운 성생활자, 분만 경험이 많은 여성, 트리코모나스 균의 감염, 포경 남성과의 결혼한 여성, 자궁질부미란과 자궁경관염의 여성, 황인종은 자궁경암, 백인 여성은 자궁체암, 물 같은 분비물, 피가 섞인 분비물, 출혈, 초기 통증 없으나 후기에 요통, 하복부통, 하지통, 설사, 피 섞인 대변, 고름이 섞인 점액 같은 대변 늦은 경우, 자궁방조직염, 고열

20 남성의 기관 부위별 성 질환 전립선염 요로계의 염증성 질환, 15~25%, 심한 당혹감과 좌절감, 만성 전립선 염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 요도를 통한 감염과 요의 역류, 고열, 오한, 하부 및 회음부 통증, 방광자극증상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 빈뇨, 야간뇨, 요급, 배뇨곤란, 외성기 불쾌감, 적절한 항생제 사용, 진통제, 진정제, 안정제, 온수 좌욕 비세균성 전립선염 : 발병기전 모호, 대중요법과 삼리요법, 세균서도 아니고, 전염성도 없고, 악성화 후유증 없음 전립선 통 : 염증의 증거 없는 경우, 기능적 요도의 폐쇄, 심한 불안감, 정서적 장애

21 후천성 면역 결핍증 사람의 면역체계 체액성 면역(humoral immunity) : B세포이다. 일정한 자극(병원균이나 그 밖의 몸체에 해를 주는 외래 물질)인 항원이 세포의 표면에 접촉하면 이에 대해 이 항원의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항체를 세포의 표면에 만들어서 이 항원과 결합시켜 항원이 해를 주지 못하게 하여 면역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세포성 면역(cellular immunity) : T세포역시 표면에 접촉하면 이 자극을 받은 T세포는 살상 T세포로 분화되어 항원을 대식하여 분해할 수 있는 분해효소로 항원을 죽인다

22 후천성 면역 결핍증의 기원 에이즈의 개막은 1960년경 아프리카의 푸른 원숭이
원숭이를 식용으로 하고 있던 부족에서 생식을 하다 카리브해를 건너서 아이티라는 작은 섬나라에 칩입 1981년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지방에서 카리니 폐렴이라는 치료하기 어려운 병으로 몇 명의 건강했던 백인 남성이 사망했다. 미국 각지에서 같은 증례가 잇따라 보고되었고 이 들의 공통점은 남성동성애자, 마약 상용자, 혈우병환자, 여성 국내에도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제재에 의해 침입

23 원인 균과 작용기전 바이러스인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1986년 LAV-II, SBL6669-II도 에이즈의 원인균이라는 발견을 두 가지나 더하였고 계속 변종들 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가 친화력이 있어 파괴시킬 수 있는 세포는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 살상 T세포에 의해 살상되지 않고 이 세포를 자기증식의 모체로 사용 T세포는 바이러스의 증가로 인해 죽게 되며 여기서의 바이러스는 T세포를 찾아 또다시 공격

24 감염경로 에이즈 바이러스는 인체의 모든 체액에서 발견, 체액의 교환은 타인에게 전염
에이즈 바이러스는 인체의 모든 체액에서 발견, 체액의 교환은 타인에게 전염 정액과 질 분비액, 그리고 혈액에 가장 많이 분포 한차례의 성기접촉으로 전염될 확율은 그리 높지 않다. 반면에 항문성교에 의해 전염될 확율은 앞의 확률 보다 20-40배가량 높다 입으로 성기를 자극하여 성행위의 흥분을 일으키는 오랄 섹스(구음)의 경우 바이러스가 많이 분포한 정액이나 질 분비액이 입 속의 상처를 통해 감염

25 문답으로 알아본 에이즈 문답 1,2 Q1. 친구가 모였을 때, 같은 식기나 젓가락을 사용했다. 괜찮은가?
문답으로 알아본 에이즈 문답 1,2 Q1. 친구가 모였을 때, 같은 식기나 젓가락을 사용했다. 괜찮은가? A. 거의 걱정할 필요 없다. 에이즈 감염자의 경우 타액에도 에이즈 바이러스가 조금 포함되지만 이 정도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Q2. 에이즈 보균자와 같은 냄비의 음식을 먹어도 감염의 가능성은 없는가? A. 에이즈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또한 지금까지 음식으로 감염했다고 하는 예는 전혀 없다.

26 문답 3,4,5 Q3. 에이즈 환자의 식기는 따로 세척하는 편이 좋은가?
A. 만일 바이러스가 식기에 부착해 있었다고 해도 보통의 세정방법으로 완전히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Q4. 누가 사용했는지 모르는 입술연지를 발랐는데...? A. 타액으로 상당히 젖어 있지 않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담배를 돌려 피우는 것도 마찬가지다. Q5. 동전 세탁소를 이용하고 있는데 앞 사람의 세탁물로부터 감염될 가능성? A. 에이즈 바이러스는 세정에 약하고, 만일 혈액이나 정액이 묻어 있어도 곧 사멸하므로 괜찮다.

27 문답 6,7,8 Q6. 학교나 직장에 에이즈 환자가 있었을 경우, 주위 사람이 에이즈에 걸릴 우려는 없는가?
A.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될 우려는 없다. Q7. 전철의 손잡이나 돈으로 감염하는 일은 없는가? A. 걱정 없다. Q8. 에이즈 환자의 피를 빤 모기에게 물려도 괜찮은가? A. 괜찮다. 모기로부터 감염했다고 하는 예는 지금 현재 없고 국내에서는 거의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28 문답 9,10 Q9. 에이즈 환자와 함께 수영장을 이용해도 괜찮은가? 또 수영장 물을 마셔 버렸다고 한다면?
A. 걱정 없다. 만일 바이러스가 섞여 있었다고 해도 물속에서 바이러스는 희석되고, 염소 등의 소독제로 죽는다. Q10. 공중목욕탕을 이용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감염할 가능성은? A. 에이즈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괜찮다.

29 문답 11,12 Q11. 타올, 면도칼을 공유하고 있는데, 감염의 위험은 없는가?
A. 타올은 혈액이 흠뻑 묻어 있지 않는 한, 보통으로 세탁하고 있으면 괜찮다. 면도칼은 상처를 만들기 쉽고, 또 혈액도 묻기 쉬우므로 공유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Q12. 이발소에서 수염을 깎는 것은 걱정 없는가? A. 가게에서의 면도칼은 1회 1회 소독하든가, 1회용을 사용하도록 정해져 있지만, 완전히 지켜지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위생적인 이발소에 가는 것이 현명하다.

30 문답 13,14 Q13. 병원의 주사바늘이나, 헌혈 때의 바늘로 감염되는 경우는 생각할 수 없는가?
A. 공인된 의료기관의 경우는 한 사람 한 사람 일회용 주사바늘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병원측에서 규정만 잘 지켜 준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Q14. 키스로 감염되는가? A.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 입 속에 상처나 충치가 있는 경우, 격렬한 키스를 했을 때에 감염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격렬한 키스로 감염된 예가 한차례 보고되었다.

31 문답 15,16 Q15. 성관계에 콘돔을 사용하면 정말로 괜찮은가?
A. 라텍스 고무 제품인 경우 거의 괜찮다. 단 행위의 처음부터 장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동물의 내장을 재료로 한 제품인 경우는 바이러스의 침투가 가능하다. Q16. 에이즈 환자의 모친에게서 태어나는 아기는 감염되어 있지 않은가? A. 감염되어 있을 확율은 매우 높다. 태내에서 감염되지 않더라도, 생후 모유로부터의 감염도 생각할 수 있다.

32 문답 17,18 Q17. 만일 에이즈에 감염되면 어떻게하면 좋은가?
A. 에이즈 바이러스의 항체 검사가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와도, 많은 사람은 에이즈를 발병하는 일 없이 생활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의사 등의 지도에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주의함과 동시에 주위사람들에게 감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Q18.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은 없는가? A. 지금 현재 에이즈에 대한 예방접종은 없다. 만일 할 수 있다고 하는 전망이 서도 실용화는 먼 미래가 될 것 같다. 어쨌든 현재의 최선의 예방책은 에이즈 환자의 발생이 많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과의 성적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