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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500년의 조선과 동아시아 정세를 중심으로 -
G2 시대에 돌아보는 조선의 국제관계 - 과거 500년의 조선과 동아시아 정세를 중심으로 - 한명기 (명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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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국제관계와 朝鮮史 중국의 부상과 ‘腹背受敵’의 한반도 新强國이 기존 覇權國에 도전할 때 한반도 위기
元明交替, 日本崛起, 明淸交替, 淸日逆轉 등 지난 500년의 사례들을 돌아볼 중국의 부상은 한반도의 현재와 미래에 새로운‘도전’이자‘변수’ 倭亂, 胡亂, 國亡의 비극은 ‘관계’ 실패에서 비롯 ← G2 시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재검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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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5세기 무렵 조선과 동아시아 1) 元明交替, 紅巾賊, 朝鮮開創, 그리고 朝明關係 원명교체와 한반도
1) 元明交替, 紅巾賊, 朝鮮開創, 그리고 朝明關係 원명교체와 한반도 - 기존 帝國 元의 몰락과 새 帝國 明의 등장(1368) - 격변 속에 紅巾賊의 高麗 침략(1361) 대륙정세 변화 속에 朝鮮 개창(1392) 조선과 명의 관계 - 朝貢-册封, ‘중화체제’에 순응하여 안보 유지 - 유연한 외교, 자존심 유지, 세종대의 황금기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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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세기 조선과 동아시아 2) ‘大航海時代’, 일본 굴기, 壬辰倭亂(1592) 1492년과 1498년의 역사적 의미
鳥銃 전래, 産銀 격증, 對外認識 확장, 强國 부상 - 조총(鐵砲) 전래(1543), 자비에르(1547), 遣歐使節(1582) - 朝日의 다른 경로: 鳥銃 전래와 白雲洞書院 창립 - 1575년 織田信長 vs. 武田勝賴 대결 (뎃뽀 vs. 무뎃뽀) → 1587년 豊臣秀吉, 對馬島를 통해 조선에 假道入明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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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진왜란 무렵 滿洲族의 성장 壬辰倭亂, 文䘵慶長の役, 抗倭援朝의 간극 일본 침략, 패전, 생존, 明軍 참전, 滿洲 굴기
- 조선의 역량: 李舜臣의 水軍, 義兵 - 脣亡齒寒과 명군, 평양과 벽제전투, 강화협상 中日戰爭 변질, 조선의 소외, 再造之恩과 尊明 - 누르하치 도전, 以夷制夷, 명의 順夷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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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丁卯 丙子胡亂과 明淸交替 ‘自主’ 추구한 光海君의 明暗: 소통과 통합 실패
仁祖反正(1623), 만주의 부상, 무너지는 明 丁卯(1627)부터 丙子(1636)까지 ‘잃어버린 10년’ - 정묘호란: 명의 경제 제재와 만주의 조선 침략 - 형제관계 , 만주의 승승장구, 稱帝, 선택의 기로 - 斥和 主和, 鐵騎 질주, 춥고 배고픈 南漢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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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明淸交替, 日本, 위축된 對外觀 항복, 처참한 포로문제, 還鄕女 슬픔, 明 자멸
- 조선 困境, 德川幕府 盛勢: 倭館과 通信使의 재건 - “오랑캐에게 항복했다”는 치욕→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대외인식 초래: Hamel과 三浦按針, 出島의 비교 - 비현실적인 北伐과 對明義理論→ 北學 전환 지체 - 阿片戰爭 이후 西歐를 다시 오랑캐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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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늘, 무엇을 고민할 것인가? 중국의 浮上으로 G2 운운하는 오늘
- 과거: 아편전쟁(1840), 청일전쟁(1894)의 굴욕 - 현재: ‘中華’ 수복 시도→ 抗美援朝, 較量, 동북공정 한반도의 자존과 번영, 동아시아 평화를 유지하려면? - 中日에 맞설 Something New 창출 - 지렛대 마련을 위해 내부 통합과 역량의 제고 절실 - 궁극에는 한반도의 弱體性 을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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