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 속 틀린 맞춤법 국문과 20030104 장상희 국문과 20070009 박영헌 국문과 20070012 배양우 국문과 20070020 양지영 국문과 20070025 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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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의미 기능형태 기능에 따라 분류해 봅니다 조사와 결합하는데 ? 형태가 변하지 않아 ^^ 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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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시 ] 5 분 퀴즈 1. 자신을 소개하는 기본 문형을 말해 봅시다. 2. 고등학교 ‘ 축제 ’ 를 일본어로는 뭐라고 하나요 ? 3. 숫자 1-10 중 읽는 방법이 2 가지 이상인 것은 ? 4. 다음 설명에 대해 ○, × 로 답해 봅시다. ① 일본에서 교복은 ‘ せいふく.
정의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이 다른 문장의 일부가 될 때 주어와 동 사의 위치가 바뀌게 되는데 이것을 간접의문문이라고 한다. 간접의문문 A Do you know what time it is? I don’t understand why they are angry. No one.
1. 넓은 들에 익은 곡식 2. 어디든지 태양 빛에 3. 무르익은 저 곡식은 4. 때가 지나 가기 전에 5. 추수할 것 많은 때에 6. 열심 있는 일꾼들 7. 무르익은 저 곡식은 9. 먼동 틀 때 일어나서 10. 황혼 때가 되기까지 11. 무르익은 저 곡식은 13. 거둬들인.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런즉 고린도후서 5 장 17 절 말씀 – 아멘.
지금 이 문제만 해결되면 행복할 것 같아요 우리는 하나님께 문제 해결을 놓고 기 도해요 지금 겪고 있는 이 문제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우리 렘넌트의 장애만 해결되면 행복할 것 같아요 이것만 해결되면 특별한 문제 거리가 없을 것 같아요.
→ 「 too+ 형용사 [ 부사 ]+to 부정사」는 ‘ 너무 ~ 해서... 할 수 없다 ’ 라는 의미 로 이때의 to 부정사는 정도를 나타내는 부사적 용법으로 쓰였다. too ~ to 용법 A → 「 so+ 형용사 [ 부사 ]+that+ 주어 +cannot+ 동사원형」으로.
훈민정음 훈민정음을 만든 이유, 역사적 가치, 만들어진 시대, 훈민정음의 분류의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조사자 : 이준호 담당선생님 : 박문열 선생님. 1. 선정동기 2. 작도란 ? 3. 작도의 규칙과 기본작도 4. 정삼각형과 정사각형의 작도 5. 정오각형의 작도 6. 정오각형 작도 그리기 순서 7. 3 대 작도 불능 문제 8. 결론 9. 느낀점 10.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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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지내온 것 2. 자나 깨나 주의 손이 3. 몸도 맘도 연약하나 4. 사랑 없는 거리에서 5. 주님 다시 뵈올 날이 6. 나를 위해 예비하신 1. 지금까지 지 - 내 온 것 주의 크신 은 혜 라 한이 없는 주 - 의 사랑 어찌 이루 말 하랴 301 장.
* 듣말쓰 92~95 쪽 (6/6 차시 ) ‘ 어머나 ’ 노래 부르기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공부할 내용은 무엇일까요 ?
주제 – 식물에 자외 선차단제를 바르면 어떻게 될까 ? 주제선정이유 우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타지 않는데 식물은 어떤 반응을 나타낼까 궁금해서.
[인격형성 ] [고양이 인생의 최대위기] [인류의 기원] (목)
작도에 대하여 조사자 : 이준호 담당선생님 : 박문열 선생님.
많은물소리찬양단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그 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27:4)
우리 주님 모신 가정 복되고도 복된 가정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를 위해 살아가리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눈 에 아무증거 아 니 뵈 어 도
하나님의 말씀 죄에 대하여라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한복음 16장 9절 말씀 -아멘-
사랑 받고 살아 왔 - 는 데 - 사랑 받고 살고 있 - 는 데 - 1. 사랑 받고 2.사랑 인줄 3. 혼자인 듯
1.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뭇 천-사 내-려 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 하-기를- 112장 1절
3강 한글 맞춤법 총칙.
능동형동사의 형태와 용법 09 고아라 11 김지완 11 유지은.
123장 - 저 들밖에 한 밤중에.
13 맹 세 1 나면서 이 미 죽 은 몸 한 줌의 흙 만 못 한것 을 버 리지 아 니 하 - 시 고 죄악의 사 슬 끊으신 후
38 놀라운 그 사랑 1 꿈 속 같 은 길 에 서 하 늘 보 화 찾- 았 - 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4장 8절 말씀 -아멘-
1 내 가 주 를 처 음 만 났 을 때 외 롭 고 도 쓸 쓸 한 모 습 - 내가 주를 처음 만났을 때(주를 처음 만난 날)
1. 목 마른- 사슴이 - 시냇물 - 찾아 헤매듯 내 영혼 - 주 님을 - 1. 목마른 사슴이 2. 간절히 알기 원하네
너 - 근 심 걱 정 와 도 - 어려운 일 - 당 - 해도 - E C#m 1. 너 근심 걱정 와도 2. 걱정 말아라
1. 정 - 혼 한 - 처녀 에게 주 천사 나타나 두- 려 워 - 하 지 말라 참 - 기쁜 소식을 1. 정혼한 처녀에게
1. 하나님 의 - 독 생자 예수 - 날 위 하 여 - 오시 었 네 - 1. 하나님의 독생자 2. 내 모든 죄 사하시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1장 28절 말씀 -아멘-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아이스브레이킹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을 싫어하지만 막상 제가 틀리는 최현지 입니다.
1. 영 혼 의 햇 - 빛 예 - 수 님 가 까 이 비 - 춰 주 - 시 고 1. 영혼의 햇 빛 2. 이 세상 구름 일어나
1. 갈보리 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 라 - 1. 갈보리 산 위에 2. 험한 십자가를
성령님은 무엇을 도와 주실까요?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이세요 우리를 구원해 주신 분이세요 우리를 도와 주시는 분이세요
516-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265.
411장- 아 내 맘속에 473.
원고지 사용법.
예수님 처 럼 예쁜 마음을 가질 수는 없을까 1. 예수님처럼 예쁜 2. 예수님처럼 넓은 3. 말로만 하면 소용
약식 진리표를 이용한 타당성 증명 진리표 그리기 방법의 한계
1. 저 뵈는 본- 향 집- 날마다 가- 까 워- 내 갈길 멀- 지 않으니 전 보- 다 가깝다 1. 저 뵈는 본향 집
1. 너 근심 걱 - 정 말 아 라 주 너를 지 키 리 -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4. 어려워 낙심 될 때에
1. 갈 길 을 밝 히 보 이 시 니 주 앞 에 빨리 나 갑 시다 1.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2. 우리를 찾는 구주예수
112장 - 그 맑고 환한밤중에.
526장 - 목마른 자들아 316.
Chapter 1 단위, 물리량, 벡터.
마 음 속 에 근 심 있 는 사 람 주 예 수 앞에 다 아 뢰 어 라 484 장
1.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 혜 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 하랴 301장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1. 만유의 주 앞 에 감 사 를 드리고 다 경배 하면 서 찬 송을 부 르 세 1. 만유의 주 앞에
225장-실로암 샘물가에 핀 298.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4장 8절 말씀 -아멘-
1. 저 높 은 곳을 향 하 여 날다 나아 갑 니 다 491장 1절 1. 저 높은 곳을 5. 괴롬과 죄가 9. 의심에 안개
1. 오 랫 동 - 안 기 다 리 - 던 주님 강림 하- 셔 서 1. 오랫동안 기다리던 2. 죄에 매인 백성들을
1. 이- 세상 풍 - 파 심하고 또 - 환난 질 - 고 많 으 나 1. 이 세상 풍파 심하고 2. 나 편히 쉬게 될 곳은
1. 주는 나를 - 기르시는 목자 - 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1. 주는 나를 기르시는 2. 푸른 풀밭 맑은 시내
1. 정한 물로 우리 죄 - 를 모두 씻어 주시 사 1. 정한 물로 우리 죄를 2. 주의 자녀 삼으시고
1. 나 행 한 것 죄 뿐 이 니 주 예수 께 비 옵 기 는 - 1. 나 행한 것 죄 뿐이니 4. 내 어둔 눈 밝히시니
1. 이- 세상 풍 - 파 심하고 또 - 환난 질 - 고 많 으 나 1. 이 세상 풍파 심하고 2. 나 편히 쉬게 될 곳은
1. 즐 - 겁 게 안 - 식 - 할 날 반 - 갑 고 좋 - 은 - 날 1. 즐겁게 안식 할 날 2. 내 맘을 편케 하니
만 입이 내게 있으면 / 찬양하라 복되신 만 입 이 내 게 있 으 면 그 입 다 가 지 고.
5 60장- 영혼의 햇빛 예수여 67장.
1. 영 화 로 운 - 주 예수 의 - 십자가 를 - 생 각 하 면 - 148장 1절 1. 영화 로 신 주 예수의
내 몸, 네 몸.
1. 저 높고 푸른 하 늘 과 수 없 는 빛 난 별 들 을 1. 저 높고 푸른 하늘 2. 지으신 이는 창조주
1. 귀하신 예수 정죄 당 하 심 은 약한 자 들의 미움 때문 이라 1. 귀하신 예수 2. 원수의 조롱 3. 뉘 잘못 인가
1. 찬란 - 한 주의 영 - 광 은 영원 - 히 빛 - 날 광 - 채요 1. 찬란한 주의 영광은 2. 참 빛을 비춘 예수는
1. 하늘이 푸 르 고 드 높이 맑은 날 찬란한 아 침이 열리며 밝 - 았 네 1. 하늘이 푸르고 2. 주 앞에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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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 속 틀린 맞춤법 국문과 장상희 국문과 박영헌 국문과 배양우 국문과 양지영 국문과 이나연

서론 현대의 대중가요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누구나 즐기는 하나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이나 젊은 층 사이에서는 대중가요가 하나의 유행 흐름을 전도하기도 하 고 그들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와 가깝게 존재하는 대중가요를 아무 생각 없이 따라 부르다 보면 앞 뒤 문맥이 맞지 않거나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들을 종종 발견 하게 된다. 한 때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사연 씨의 ‘ 만남 ’ 이 라는 노래의 가사에 “ 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 그것은 우리 의 바램이었어 ···” 라는 부분이 있다. ‘ 바람 ’ 을 ‘ 바램 ’ 으로 잘못 사 용한 이 노랫말은 ‘ 만남 ’ 이라는 노래가 워낙 유명해짐에 따라 ‘ 바램 ’ 을 전보다 더 널리 퍼뜨리는 데에 상당한 일조를 했다. 이 렇게 우리말을 잘못 사용한 대중가요들을 살펴보고, 무엇이 왜 틀렸는가에 대해 알아보자.

1. 김수철 – 젊은 그대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 ' 거칠다 ' 의 어간 ' 거칠 ' 에서 ' ㄹ ' 이 탈락되고 어미 '- ㄴ ' 이 붙은 ' 거친 ‘ 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간이 ' ㄹ ' 받침으로 끝나는 말이 '- ㄴ, - ㅂ, - 시 -, - 오 ' 앞에서 탈락되는 현상을 ' ㄹ 탈락 현상 ' 이라고 한다. 거친 벌판으로 달려가자

2. 양희은 - 상록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 라 ' 푸르다 ' 라는 형용사의 변 용으로 ' 푸른 ' 이 맞는 말입 니다. 흔히 시어에서 운을 맞추려고 장음으로 표기하 는 예 저 들에 푸른 솔잎을 보라

3. 샤크라 - Hey U 두근 두근 두근 설레이는 이 내맘이 기본형이 ' 설레이다 ' 가 아니 라, ' 설레다 ‘ 이므로 ' 설레다 ' 의 관형형은 ' 설레는 ' 이다. 두근 두근 두근 설레는 이 내 맘이

4. 소녀시대 – Kissing You 내일은 따스한 햇살 속에 ' 햇살은 ' 해가 내쏘는 광선 이라는 뜻이다. 가사의 흐 름 상 해가 내리쬐는 뜨거 운 기운을 뜻하기 때문에 ' 햇볕 ' 이 맞다. 내일은 따스한 햇볕 속에

5. 임정희 – 사랑에 미치면 ' 아프다.' 는 형용사이므로 바로 보조용언 ' 오다.' 가 올 수 없다. 텅 빈 것처럼 시리고 아파져 와

6. 임창정 – 날 닮은 너 두려워 겁시나 흔히 잘못 사용하기 쉬 운 말이다. ' 겁시 ' 로 발음 날 때도 있지만 표기할 때는 ' 겁이 ' 가 맞는 표현 입니다. 두려워 겁이나

7. 자두 – 커피 한 잔 단어 사용 오류 쭈뼛거리다, 쭈뼛대다가 표준어이다.

8. SG 워너비 – 아리랑 가시는 길 꽃잎은 뿌리 지 못 해도 그대 행복하 세요 ' 행복하다 ' 는 형용사로, 형용사는 명령형이나 청 유형을 만들 수 없다. 가시는 길 꽃잎은 뿌리 지 못 해도 그대 행복하 시길 바랄게요

9. 이루 - 둘이라서 어를 필요 이상으로 길게 써서 원래의 뜻을 더 알기 힘들게 하는 경우이다. 따스했던 추억들을 찾아 헤매네요

10. 원더걸스 – 이 바보 어미 '-( 으 ) 면 ' 을 줄여 '( 으 ) ㅁ ' 으로 쓸 수는 없다. 혹시 아님 어쩌나

11. 원더걸스 – So Hot 모두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애 어미 '- 애 ' 는 '- 아 ' 로 써야 옳다. 모두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

12. 원더걸스 – So Hot 난 너무 예뻐요, 난 너무 매력있어, 난 너무 멋져 ' 너무 ' 는 '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 ' 를 뜻 한다. 아주 예뻐요, 매우 매력 있어, 정말 멋져

13. 샤이니 – 누난 너무 예뻐 누난 너무 예뻐 ' 너무 ' 는 '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 ' 를 뜻 한다. 누난 정말 예뻐

14. 은지원 - Adios ' 설레다 ' 가 동사의 기본형이므로 명사 화 접미사는 모음 뒤에 오는 '- ㅁ ' 이 붙어 ' 설렘 ' 이 바른 표기이다. 처음 느낀 설렘

15. 빅뱅 – 마지막 인사 ' 바램 ' 은 동사 ' 바라다 ' 의 명사형인 ' 바람 ' 의 오용어이다. 동 사 ' 바라다 ' 가 활용할 때는 어간 ' 바라 -' 에 어미 ' 아 ' 나 ' 았다 ' 등이 결합하여 ' 바라 ', ' 바랐다 ' 로 된다. 마지막 인사는 접어두길 바라

16. 초신성 – Super Star 너를 원해 바래왔던 시간 ' 바래다 ' ( 형용사 ) 는 본디의 색깔이 옅어지거나 윤기 가 없어지다의 의미이다. 또 ' 바래오다 ' 는 동사 ' 바라 다 ' 의 오용어이다. ' 바라왔던 ' 이 맞는 표현 너를 원해 바라왔던 시간

17. 백지영 – 사랑 안 해 어미 '- 려니 -','- 려다 -','- 려면 -','- 려고 -','- 려는 -' 등을 흔히 ' ㄹ ' 받침이 없는 동사에 ' ㄹ ' 을 첨가해서 쓰는 경우를 보는데 이는 잘못이다. ' 사 다 ' 와 ' 살다 ' 처럼 잘못 표기하면 전혀 다른 뜻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 의해야 한다. 그러려고 그랬어

18. 동방신기 – Hug 하루만 니 방의 침 대가 되고 싶어 ' 니가 ' 는 경상도 사 투리. 정확한 표현 은 ' 네가 ' 이다. ' 내 가 ' 와 발음이 비슷 해서 구분하기 위 해 ' 네가 ' 를 ' 니가 ' 로 발음하는 경우 가 종종 있는데, 그 래도 ' 니가 ' 가 맞춤 법에 맞는 건 아니 다. 하루만 네 방의 침 대가 되고 싶어

19. 쥬얼리 – One More Time 필요 없는 외 래어 남발 널 향한 독으 로 바꿔도 의 미에 큰 변화 가 없다.

20. 쥬얼리 – One More Time 필요 없는 외 래어 남발 분홍빛 립스틱 으로 바꿔도 의미에 큰 변 화가 없다.

21. 쥬얼리 – One More Time 필요 없는 외 래어 남발 때론 단단하게 때론 열렬히 라고 바꿔도 무관하다.

22. 거북이 – 싱랄라 필요 없는 외 래어 남발 말해 ! 맞다고 라고 해도 무 관하다.

23. 거북이 - 싱랄라 필요 없는 외 래어 남발 또 모두로 바 꿔도 내용에 변화가 없다.

24. 조성훈 – Always loving you 필요 없는 외 래어 남발 영원토록 너를 사랑할 거야 라고 바꿔도 무관하다.

25. 은지원 - Adios 필요 없는 외 래어 남발 슬픈 여흥이라 고 바꿔도 무 관

26. SES – 감싸 안으며 영어 번역투 남용 명사에 ' 하다 ' 가 붙어서 자 동사가 되는 말은 ' 되다 ' 를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게 거듭해 가는 걸

27. 더네임 – 그녀를 찾아주세요 일본어 토시 남용 그녀 전부였 던으로 바꿔도 무관하다.

28. 소녀시대 – Baby Baby 의존 명사는 앞의 어미와 띄어 써야 한다. 또한 문장 성분이 다른 단어나 명사가 덧붙을 때는 각각의 단어 를 띄어 씀이 바르다. 스며갈 거야

29. 거미 - 미안해요 '- 하다 ' 는 앞의 단어와 붙여야 한다. 그대는 아파하긴 했을까

30. 다비치 - 슬픈 다짐 이 예는 ' 따위 ' 가 붙어 한 단어로 의미가 굳어진 말이 므로 붙여 쓴다. 이따위 사랑 하지 않겠어

31. LPG – 스키장 가는 길 ' 당시 ', ' 당일 ', ' 아래 ', ' 이상 ', ' 이하 ', ' 일체 ' 와 같은 명사 는 앞이나 뒤에 오는 단어와 띄어 써야 바르다. 눈꽃 피어난 하늘 아래

32. LPG – 스키장 가는 길 ' 겨울바람 ' 은 합성어로 보기 때문에 붙여 써야 한다. 하얀 겨울바람 가르며

33. 이승기 – 추억 속의 그대 '- ㄹ 순 없다 ' 에서 ' 순 ' 은 의존명사 ' 수 ' 에 조사 ' 는 ' 이 결합된 어절이므로 앞 어절과 띄어 쓴다. 그때가 다시 올 순 없어도

34. JOO – 남자 때문에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특히 수관형사와 함께 사용 하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이때 뒤에 오는 의존명사와 띄어 쓴다. ' 서있다 ' 는 합성어가 아니므로 띄어 쓴다. 내 두 발로 서 있을래

35. JOO – 남자 때문에 보조용언과 본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한 다. 그러나 보조용언이 2 개 이상 붙어 있을 때는 마지막 보조용언을 띄어 쓰고, ' 합성동사 + 보조용언 ' 일 때는 보조용언을 띄어 써야 한다. 살아가 볼래

결론 가사에 쓰인 우리말은 대중매체를 통해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완벽 하게 구분해 낼 수 없는 어린 아이나, 고학력의 어른 할 것 없이 불특 정 다수에게 배포되어 손쉽고 빠르게 대중 속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국민의 언어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어딜 가나 듣고 부를 대중 가요이기 때문에 노랫말은 아직 언어관이 정립되지 않은 사람들에 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특히 현재 대중가요의 주된 수 용자가 청소년층임을 생각했을 때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과 어법에 어긋나는 표현법이 난무하는 현재의 실상은 아주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사소한 맞춤법인 것 같지만, 청소년들은 대중가요를 듣고 부르는 동안 노래 가사에 쓰인 말에 길들어 그것이 잘못된 표현 임을 선별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에 게 영향을 끼치는 대중가요니 만큼 작사가들은 노랫말을 지을 때에 사명감과 신중함을 가지고 건전한 가사,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한 가 사를 지어야 하며, 그 노래들을 따라 부르는 우리도 인기가요라 하여 비판 없이 맹목적으로 수용해서는 안 되며 노랫말이 표준말에 반 ( 反 ) 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