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화훼디자인 -Gesteck B 반 손효정
소재 심비디움 -3 대 모카라 검붉은 -1 대 줄아이비 -1/3 단 흐린빨강 -2 대 Cymbidium mokara jitti Hedera Helix hybrida Swartz.
카라 블랙 -2 대 말채 빨강 -2 단 편백 -1/2 단 Calla palustris Cornus walteri Chamaecyparis Zantedeschia obtusa
재료 플로랄폼 - 한장 워터픽 -8 개 양면테이프 바구니 - 한개
와이어 유리볼 원형 금색 -1 개 삼각형 불투명빨강 -2 개 삼각형 금색투명 -1 개
과정 사진
완성 사진
느낀점 저번주 멜리아가 재미있어서 이번 주에는 무슨 실습을 할까 궁금해서 전날 자기 전에 강의 계획서를 슬쩍 보고 학교에 왔었다. 그리고 물조여서 소재를 일찍 보게 되었는데 말채랑 바구니가 있어서 “ 아 오늘 힘든거 하는구나 ” 했었다. 그래도 교수님께서 천천히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잘 끝냈던 것 같다. 꽃도 정말 예뻤고, 오늘은 특히 재료들이 소재보다 양이 많았다. 워터픽도 처음 사용해 봤고, 크리스마스를 닮은 유리볼들도 너무 예뻤다. 하지만 말채로 틀을 만들 때에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꽃을 쓸 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그래서 나중엔 정성스럽게 보다는 정신없이 꽃을 꽂았던 것 같아서 이 부분이 아쉽다. 이제 학교를 다니고 꽃을 배운지 1 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어설프게 옆 친구들 작품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조금씩 따라하고 있는게 속상하기도 하고 그럴 때 마다 자신감도 뚝뚝 떨어진다. 그래서 실습시간 뿐만 아니라 따로 나 혼자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번 겨울방학 때 미국에 가서 좀 있다올텐데 미국에 가서 꽃시장도 가보고 꽃집에 가서 꽃도 사보면서 더 많은 경험도 쌓고 더 많이 알고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