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불문학과 전진 불어불문학과 권민지 Book Festival Incheon
목차 배경/목적 : 왜 이 주제를 잡게 되었는가? 국내/해외의 사례 인천의 특수성 북 페스티벌 결론 - 북 영화제 - 북 파크 조성 - 북 퍼레이드 - 보령 머드 축제 - 리옹 빛 축제
한국출판연구소가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생 3001명을 대상으로 독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 학기에 책을 1권 이상 읽었다는 학생은 83.8%였다. 10명 중 2명은 아예 책을 안 읽는다는 뜻 이다. 조사를 시작한 1993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학생들의 독서량은 줄어만 가고 도서관은 늘지 만 독서량은 꾸준히 감소하는 이러한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어나 고 있다. 독서량의 감소 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점차 세계화 에 뒤쳐지고 있다 배경
전국 대학생 독서량 그 사회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도 해석되는 독서량 18.4% 전혀 읽지 않음 13.7% 3~4권 읽음 10.8% 4~5권 읽음 3.1% 6~10권 읽음 대학생들의 독서량이 가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독서대신 대학생들이 가장 여가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영화관람 이다
‘책 읽는 도시, 인천’ 인천시가 인천을 문화가 공존하는 내실 있는 경제수도로 만들기 위해 내건 슬로건 개 도시 중 도서관수 11위 1인당 장서보유율 위 기록 5 ~ 개 공공 도서관 건립 예정 (45개 완공) -국민독서실태조사- 기준 : 독서량 월 1.13권 인천 : 1.78권으로 기준치보다 57%높다
인천시의 의지 『책 읽는 도시 인천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이란? 『책 읽는 도시, 인천』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인천시민에게 언제,어디서나 전자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읽는 도시 인천 앱(어플)”과 지하철역사, 도 서관, 병원 등 다중복합시설에 설치된 “스마트 라이브러리(DID)“를 통해 QR 코드를 다운로드 하여 도서 대출하는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보급 한 사업이다
그 사회의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독서량의 감소 와, 인천시의 책 읽는 도시로 인천을 바꾸겠다는 의지. 이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축제 를 기획하고자 한다 목적 인천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대형 페스티벌, 하지만 인천에서 한다는 것 뿐이지 실제로는 모든 기획은 서울에 위치한 대형 기획사에서 주관한다. GCF녹색기후기금의 유치에 성공한 송도, 인천과 송도는 국제적인 도시로서 발돋움 할 것이다. 이런 흐름에 발 맞추어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볼거리와 지역상권에도 도움을 주는 새로운 축제가 필요하다
국내/ 해외의 사례
보령 머드 축제 유래 보령시의 명물인 머드(mud)의 좋은 성분들이 검출되면서 이러 한 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사례
효과 제 15회 보령 머드 축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총회 에서 총 4개 부 문에서 피니클 상을 수상하였다. 미국의 CNN, AP, 영국의 로이터, 프랑스 AFP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머드 축제가 연이어 소개됐다. 이러한 세계적인 관심으로 보령시 지역경제파급효과가 529억 원 으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13% 증가하였다. 전체 관광객은 37%증가했고 해외 거주 외 국인 관광객 비율은 56.3%로 지난해보다 21.7%상승 하였다. 또한 머드 축제는 머드 화장품 생산으로까지 이어져 다른 산업 효과까지 누리 고 있다.
프랑스 리옹(LYON)의 빛 축제
유래 19세기 유럽에 유행했던 페스트를 이겨내고자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던 오랜 전통에서 유래 되었다. 효과 로마시대의 아름다운 유적과 맛의 도시 라는 자랑거리를 가진 ‘리옹’은 밤 에 놀거리가 없다는 약점을 빛의 축제 로 성공 해냄으로써‘빛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었다. 리옹은 빛이라는 혁신적인 분야의 노하 우를 바탕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한 모범사례로 꼽히곤 한다. 매년 이 축제엔 리옹 인구의 4배에 달 하는 400만 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에 참가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있다. 리옹의 빛 축제 지도 (도시 전체에서 축제가 행해진다.)
보령 리옹 보령은 머드(mud)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극대화 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보령이라는 지역을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 그리고 머드(mud)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머드의 도시 로 거듭났다. 리옹은 밤에 놀거리가 없다는 지역의 단점을 극복 하기 위해 빛이라는 아이템으로 축제를 구성하였고 결과적으로 단점이 오히려 장점을 살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인천의 특수성
편리한 접근성 하늘의 통로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으며 항구 도시로서 바다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시민의 발인 인천 지하철과 서울, 부천을 잇는 지하철이 있으므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참여할 수 있다. 국제화 도시 금세기 최고의 외교 성과라고 불리는 GCF(녹색기 후기금)의 유치. 이것으로 인해 인천은 글로벌 도시 라는 타이틀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고 세계인 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또한 2014년 아시안 게임 을 주최하여 세계에 인천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인천의 특수성 개항이라는 키워드 1883년 우리 나라는 인천을 통해 자본주의의 문물이 들어왔다. 한마디로 인천은 세계를 향한 우리 나라의 문이었던 것이다. 2012년 현재, 다시 한번 인천은 세계를 향한 문으로써의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다. 인천을 통해 우리나라만의 문화적 특수성을 외국에 알 려야 될 것이다. 편리한 접근성, 세계에 발 맞춰나가는 국제화 도시, 그리고 역사적 배경 이 세 가지를 인천이 다른 도시와는 다른 특수성이다
특수성을 바탕으로 독서량의 감소라는 문제점과 인천의 3가지 특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만든다 문제점특수성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 책을 읽는 인천, 세계인이 주목하는 인천 더 나아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세계적인 문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북 영화제 북 퍼레이드 북 파크 조성 북 Incheon Festival BOOK Book Festival
북 영화제 부산 국제 영화제 서울 독립 영화제 광주 국제 영화제 서울 노인 영화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이주민 영화제 : 국내엔 이처럼 수많은 영화제가 존재 한다. 하지만 ‘ 책’ 을 주제로 한 영화제는 존재 하지 않는다.
북 영화제 책영화 책과 영화를 결합한 영화제로서,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으며 많은 셀러브리티들을 초대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인천으로 모이게 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감독 과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작품의 의도를 알아보는 자리를 만든다
북 영화제 송도 컨벤시아는 영화제를 열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시설을 갖춘 대형 시설이다. 수 많은 국제 행사와, 콘서트 등이 이루어지는 장소 인 만큼 영화제를 여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장소이다. 송도 컨벤시아
북 파크(Park) 조성 송도 센트럴파크는 시민들이 충분히 쉴 수 있을 만한 넓은 부지와 편리한 시설이 갖추어진 최고의 공원이다. 이 공원을 축제 기간에 북 파크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취지에 맞게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상영 해 주며, 책을 무료로 대여, 그리고 책 벼룩시장 을 열어 시민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열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온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 것이다.
책 벼룩 시장 벼룩 시장이란? 온갖 중고품을 사고 파는 시장이다. 옛 인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배다리 헌책방 거리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긴지 오래다. 축제 기간 후에도 이곳에 있는 헌책방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책방들과 연계하여 북 파크에 책 벼룩시장을 열고 헌책방 거리를 홍보한다. 현재 송도에서는 실제로 굿마켓이라는 벼룩시장에서 헌책을 팔고 있다. 기존에 열리는 벼룩시장과 연계하여 보다 더 쉽게 그리고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북 퍼레이드 축제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축제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환호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북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써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스토리를 퍼레이드로 구성한다. 퍼레이드 장소로는 송도의 컨벤시아대로에서 이루어지며 퍼레이드를 여는데 있어서 문제 없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인천 시민들과 초,중,고,대학교, 그리고 더 나아가 외부 신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해당하는 책의 스토리를 구성할 장면-장면을 시의 후원과 더불어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퍼레이드를 준비한다. 많은 축제들은 시민들의 참여가 없이 소수의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이루어 나가지만, 이 북 퍼레이드는 관람에서 끝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이룰 수 있다. 시작 / 인천대일반 시민 단체 제물포 고등학교끝 / 외국 참가팀 직접 참여하여 준비하는 퍼레이드 북 퍼레이드
일반적인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지 않고 외부의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시민들은 단지 축제를 관람객으로써 참여한다. 하지만 이런 축제의 단점은 축제의 주체가 관람객이 아닌 축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소수의 전문가들이다. 만약 이 전문가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 축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 축제는 바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는 다르다. 시민들은 외부의 전문가들과는 달리 그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는 지속 가능하다. 물론 시민들이 참여 하는 축제에 외부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외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더욱더 풍성한 축제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주가 되는 것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민들인 것이다. 참고: 시민 참여형 축제의 중요성
결 론
영화를 매개체로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셀러브리티들의 참여로 이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관심은 곧 축제의 성공이다. 기대효과 북 파크 내의 영화 상영이나, 책 벼룩시장을 통해 시민들이 책에 더 가까워질 수 있고 전자책의 인기로 인해 죽어가는 책방 뿐만 아니라 인천의 상권을 살리고, 독서량을 증가 시킨다. 책이 있어야 책을 읽는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퍼레이드와 책을 결합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이끌 수 있다.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단발성 축제가 아닌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는 축제를 만들 수 있다. 북 영화제 북 파크 북 퍼레이드
결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인천은 책 읽는 인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독서량의 증가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책과 관련된 축제를 기획하였고, 이 기회를 삼아 독서량의 증가와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고자 한다. 인천의 편리한 접근성과 국제적 도시라는 특수성을 본다면 이 축제는 성공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다고 생각 한다.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유익함을 안겨주는 이 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며,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