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어떻게 볼것인가? 1조 : 정현태, 배보연, 정인혜, 김유미
목차 주제 선정 이유 안락사의 정의 안락사의 찬성 사례 의견 안락사의 반대 그에 대한 대안 관련사이트 및 동영상
주제 선정 이유 저희 조가 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1차 회의에서 뇌사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뇌사보다는 안락사로 주제를 변경하게 된 이유는 조원인 정현태의 의견이 컸습니다. 할아버가 암의 말기로 올해 돌아가게된 이유가 가장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시는 것도 보고 그 암을 치료받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셨가를 보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 친 할아버지에게서 안락사를 돕게 부탁을 받아 본 적도 있기에 여러 문제 중에서도 이 안락사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안락사의 개념 Euthanasia = eu(아름답게,행복하게)+ thanatos(죽음) 아름답고 존업한 죽음 행복하고 품위있는 죽음 고통이 없는 빠른 죽음 잠자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죽음 깨긋한 죽음 가벼운 죽음 등.
안락사의 정의 안락사란 반드시 죽임을 당하는 사람의 이익을 위한 것이야 한다. 그러므로 설령 약물 등을 이용해 한 사람을 아무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게 한다 하더라도, 그 죽임이 그 사람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 아니라면, 예를 들어 그것이 가족의 이익이나 그 사람이 속한 사회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정의상 안락사라고 할 수 없다.
안락사의 변천 안락사란 “불치의 병에 걸려 죽음의 단계에 들어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 환자를 죽게 하는 것”으로서 과거엔 이외 관계된 이들간에서만 논의되던 것이었으나 점차적으로 일반인들이 관심이 집중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과거 독일에서 ‘사회적으로 무가치한 생명의 말살’도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토용되어 안락사에 많은 불신을 남기기도 했으며, 또 최근 의학의 놀라운 발달은 많은 식물인간을 낳게 되었다. 이것이 사회 문제화 됨에 따라 ‘무의미한 연명의 거부’, ‘인간답게 살려는 욕망’등의 요구가 나오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를 안락사와 결부시키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안락사를 ‘합리적죽의 발상에 지지되어, 인간의 생명이 불가역적인 죽음의 방향으로 인식되었을때 이를 인위적으로 단축시키려는 인간의 행위’라고도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안락사의 유형 분류기준 윤리성 시행자의 행위 생명체의 의사 자비사 소극적(부작위적) 안락사 자의적 안락사 2. 존엄사 간접적(결과적) 안락사 비임의적 안락사 3. 도태사 적극적(행위적) 안락사 타의적(강제적) 안락사
안락사의 찬성 사례 1. 케보키언 박사(죽음의 의사) 오클랜드 법원은 지난 91년부터 28명의 환자를 안락사 시킨 혐의로 기소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의사의 당영한 의무라고 여긴 잭 케보키언 박사 2. 네덜란드의 자발적 안락사 의사 게르트루이다 포스트마가 뇌출혈로 고통받는 어머니를 안락사 시켰다.
3. 헴록 소사이어티 치명적인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고통 없이 품위있게 죽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1980년 영국의 전직 저널리스트인 데렉 험프리에 의해 미국에서 창립 4. 오레곤주의 합법화 1997년 11월에 최초 통과. 1998년 3월 26일. 2개월 시한부 말기 유방암 환자의 최초의 합법적인 자살을 시행.
안락사의 찬성 인터뷰 A: 당신은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 전 안락사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경제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중환자실의 하루 입원 비용(하루에 약 15~20만원)과 그에 따르는 기타 보조 기계의 비용이 만만찮고, 그 환자를 지키는 보호자의 입장에서도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A: 그렇다면 당신의 배우자가 이런 경우에 처하신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B: 지금 현재로서는 안락사 쪽이 강합니다. 역시 그 이유는 위에 안락사를 찬성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 문제는 확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A: 그럼 당신이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B: 만약 제 자신이 그런 입장이 된다면 안락사를 택하겠습니다.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저를 간병하는 가족들 또한 힘들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A: 지금 병동, 특히 중환자실 병동을 돌면서 중환자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있나요? B: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되 돌아나가시지만 일부 살아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고 낮는 환자들을 볼때마다 그 모습이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산소호흡기를 쓰고 힘들게 숨을 내 쉴때마다 과연 이런게 저 환자가 원하는 것일까를 생각하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 방법으로 그 환자가 건강을 되찾아 중환자실에서 벗어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간과 비용면에서 무척이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B:경상대학교 의대4학년 윤x 인터뷰….
A:안녕하십니까? 실례지만 안락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B: 안락사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일단 그 당사자와 남아 있는 가족을 위해서가 첫번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의 고통과 남아 있는 가족의 고통 특히나 금전적인 문제...그리고 예를 들어 더이상의 치료법이 없어죽을 날말 기다리는 환자들의 경우, 희망이라는 최후의 치료약도 없고, 또한 그 고통도 무시 못합니다. 일단은 윤리적으로는 문제가 되지만.. 전 안락사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A:그럼 배우자가 만일 그런 일을 당하신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B: 어쩔수 없겠죠.. 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배우자를 두고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나서 좀더 현실적이고 나은 선택을 하겠죠. 하지만 막상 그 일이 지금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 아니니 분명히 대답은 못 드리겠지만 말입니다. A:본인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B: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안락사를 택하겠습니다. 29세 직장 여성 최xx씨.
안락사를 찬성하는 나라 미국 : 소극적인 안락사 인정 네덜란드 호주 대만(안락사와 조금 다른 개념)
안락사의 반대 사례 크리스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서 자살이든 안락사이든 간에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위배된다고 하여 안락사도 살인의 일종으로 처벌대상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보라매 병원
안락사를 반대하는 인터뷰 A:당신은 안락사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전 안락사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에 표를 던집니다. 아프면 진통제를 맞으면 되고, 일단 저는 인간의 목숨은 인간이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인사 대천명, 하늘의 뜻을 따라야한다는게 제 생각이고, 고로, 안락사는 필요성이 없습니다. A:임용고사를 앞두고 있는데 만약 선생이 되어 자신의 제자 중에서 한명이 안락사에 대한 것으로 진지하게 고민 상담을 하러 왔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B: 당연히 인간의 목숨은 그 어떠한 고통에 시달려도 하늘의 뜻입니다. 제가 선생님이라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그렇게 이야기 하는게 정상이겠지요. A:아버지가 암으로 고등학교때 돌아가신걸로 아는데, 그때 안락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이 없으신지요? B: 저희 아버지는 살려고 노력하신 분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 원래가 그렇지 않을까요? 누군가를 지킬사람이 있다면..... 썩은 동아줄도 붙잡고 싶어하는 심정!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뭔가를 해야 하는 목적의식! 그런 것들로 미루어 보면 안락사는 자살과 큰차이가 없겠죠. A:마지막으로 그럼 안락사를 찬성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 조용하게 혈관에 약타서 넣어가 잠들어서 심장 멈출때까지 누워 있으라 하시죠. 스스로의 안락사=자살 뭐 그렇게 거창하게 합법화 하려는지.. 그렇게 하면 보험금이 더 나오는가요? 임용고시를 앞둔 교대학생 김xx군
안락사 반대하는 나라 프랑스 독일 영국 한국
안락사에 대한 의견 안락사에 찬성하는 의견 경제적 이유 고통을 피하고 죽음을 택할 권리 인간답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각종 장비와 시간 투자는 비효율 환자의 죽을 날을 알고 자신의 삶의 마지막을 정리 할 수 있는 시간 안락사에 반대하는 의견 인간의 생명 경시 현상 2. 생존의 정확한 판단 기준 부족 의학의 발달 가능성 가족 공동체로서 가족간의 의무
안락사에 대한 토론 안락사에 대한 저희 조원끼리의 토론을 통해 안락사가 찬,반으로 나뉘는 이유를 생각 해본 결과 몇가지 이유가 나왔습니다. 인간다움: 최소한의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며 그것을 실행 할 수 있는 상태. 예를 들어 기계적 장치에 의존하여 하루하루를 생명 연장시킬 것이가? 담담히 자신의 죽음을 수용하고 살아갈 것인가? 의지: 과연 환자의 죽음을 달라는 의지도 그 환자의 진정한 의지로 받아 줄 것이가? 단순한 그 상황의 고통 때문이 아닐까?
안락사에 대한 해결방안 대만 : 안녕카드 안락사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차이를 두는 것으로 이것은 미리 자신의 유언장을 쓰고 죽음을 미리 달라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 대해 담담히 수용하며 현재를 꾸준히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카드에는 3가지를 꼭 기록 해야한다. 본인 고통을 최소화 2. 편안한 죽음 3. 심장마사지나 심폐 소생술과 같은 의미 없는 행위나 장치 하지 말것. 처음 이 제도를 시행하려고 할 때, 사람들은 안락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많은 반대를 하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꾸준한 홍보를 통해서 안락사와는 조금 다른 개념. 즉, 호스피스와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졌고, 지금은 자연사법이라 하여 대만에 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안락사를 조사하면서 느낀 점 정현태 : 제가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어떤 행동을 취할까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하다보니 안락사를 꼭 찬,반으로 나눠서 이해할 것은 아니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찬,반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고, 그들의 의견도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인혜 : 조사하는 과정 동안 내가 안락사를 선택하게 되는 기로에 선다면 ‘의지를 표현할 수 없다면 인간이 아니다’ 라며 망설임 없이 안락사를 선택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아닌 가족이 그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그저 존재하는걸로도 가치가 있다고 느껴질것 같다는 모순적인 생각에 안락사의 문제는 상홯에 놓이지 않는 한 쉽게 결정지을 수 없다고 봅니다.
배보연 : 안락사 저는 반대합니다. 하나님이 만든 고귀한 생명을 우리가 인위적으로 끊어버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극적 안락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환자가 너무 고통스러운 경우가 아니라면 그저 자살을 위해, 삶이 힘들어서 안락사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김유미 : 제가 이 안락사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 동안 첫 의견은 안락사에 대해서 찬성이었지만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람이나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보면서 안락사를 찬,반 선택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졌습니다.
안락사에 대한 설문조사 1. 안락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찬성한다. 25명 (59.5%) 1)찬성한다. 25명 (59.5%) 2)반대한다. 17명 (40.5%) 2. 안락사에 대해서 찬성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번 문항에서 1번을 선택한 경우) 1) 환자의 고통을 없앨 수 있으므로 9명 (36%) 2) 불필요한 의료비의 지출을 막을 수 있으므로 2명 (8%) 3) 환자의 안락하고, 존엄한 죽음을 위해서 13명 (52%) 4) 기타 1명 (4%) (장기기증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3. 안락사에 대해서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번 문항에서 2번을 선택한 경우) 1) 생명의 존엄한 가치 때문에 12명 (70.6%) 2) 현대 의학의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명 (0%) 3) 환자의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3명 (17.6%) 4) 기타 2명 (11.8%) (인간의 생명을 인간이 좌우할 수 없다.) 4. 환자가 의식불명이 될 경우를 대비해 당사자가 사전에 치료 거부(혹은 중단)의사를 표시했다면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1) 찬성 27명 (64.3%) 2) 반대 15명 (35.7%) 5. 식물인간 상태에서 고생하는 자신의 가족에 대한 안락사를 행할 생각이 있습니까? 1) 찬성 19명 (45.2%) 2) 반대 23명 (54.8%) (2005년)설문 대상은 총 42명이구, 모두 예과 2학년이었습니다 출처: http://cafe210.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11SB&fldid=kWN&contentval=0001Yzzzzzzzzzzzzzzzzzzzzzzzzz&nenc=h-VBYil5tqsSGLclFNNDyw00&dataid=96&fenc=YhfT3lro8nI0&docid=111SB|kWN|96|20051201173513&q=%BE%C8%B6%F4%BB%E7%20%BC%B3%B9%AE%C1%B6%BB%E7
자료 출처 책: 생명의료윤리(p59~p.81) 생명윤리와 안락사(p.300~p.312) 조선일보(7월 10일 신문) 동아일보(4월 26일 신문) 인터넷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7&dir_id=7&eid=Ew1dyaWncy6U76ZTVJtqzSvfZoQOpbKQ&qb=vsi29LvnILndtOs= http://cafe210.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11SB&fldid=kWN&contentval=0001Yzzzzzzzzzzzzzzzzzzzzzzzzz&nenc=h-VBYil5tqs2fhJP5xtzmQ00&dataid=96&fenc=YhfT3lro8nI0&docid=111SB|kWN|96|20051201173513&q=%BE%C8%B6%F4%BB%E7%BC%B3%B9%AE%C1%B6%BB%E7 www.lycos.co.kr www.sooheng.com 동영상 사이트 주소: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07_review_detail.jsp?vProgId=1000082&vVodId=V0000010101&vMenuId=1001376&rpage=4&cpage=19&vVodCnt1=00335&vVodCnt2=00&vUrl=%2Fvobos%2Fwizard2%2Fresource%2Ftemplate%2Fcontents%2F07_review_lis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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