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개관4 선지서(예언자들) 대선지서 : 이사야(66장), 예레미야(52장), 예레미야애가(5장), 에스겔(48장), 다니엘(12장) 소선지서 : 호세아(14장), 요엘(3장), 아모스(9장), 오바댜(1장), 요나(4장), 미가(7장), 나훔(3장), 하박국(3장), 스바냐(3장), 학개(2장), 스가랴(14장), 말라기(4장)
예언자들(선지서) 이스라엘 역사를 두고 볼 때 예언자들의 활동은 거의 왕정의 존립과 그 궤를 같이 한다. 왕정 통치가 이루어지면서 예언자 계층이 생겨나고 왕정이 사라지면서 예언 활동도 자연이 시들게 된다는 것이다. 이유 : 이스라엘 왕들이 하나님의 법을 우습게 여기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왕권을 선포하고 왕과 지배계층 및 모든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나님의 뜻을 선포 하는 사람이 필요했다. - 바로 이 일을 위해서 부름 받은 사람이 예언자들이다. - 그래서 예언자들은 지상의 왕권에 맞설 수 밖에 없었다. - 예언자 들 중 초기 예언자는 자기 이름의 문서 없고 후기 예언자들은 자기 이름의 문서로 예언을 남김(문서예언자)
예언이란 무엇인가? 보통 예언이라고 하면 미리 ‘예’(豫) + 말씀 언(言), 즉 ‘미리 말씀하는 것’( fore-telling)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예언은 맡길 ‘예’(預) + 말씀 언(言)으로 ‘맡겨진 말씀을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언은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언은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나라에서, 특정한 예언자를 통해서, 특정한 백성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래서 예언서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예언자가 활동했던 그 특정한 시대가 언제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북 분열왕국 과정 사울 바벨론포로 10지파 히스기야 70년 2지파 유다 베냐민 2지파 유다 유다 베냐민 다윗 솔로몬 이스 보셋 여로보암 931년 바벨론포로 70년 르우벤 시므온 단/갓 납달리 아셀 잇사갈 스불론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르우벤 시므온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10지파 (호세아722년 앗수르에 망함) 르우벤 시므온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히스기야 2지파 유다 베냐민 시드 기야 586년 바벨론에 망함 로호보암 931년 다윗왕 2지파 유다 베냐민 유다
북왕국 이스라엘 왕이름 재위기간(B.C) 활동선지자 중요사건 여로보암1세 931~910년(22년) 아히야, 잇도 등 2. 나 답 910~909년(2년) 3. 바아사 909~886년(24년) 예후 4. 엘라 886~885년(2년) 5. 시므리 885년 (7일간) 6. 오므리 885~874년(12년) 7. 아합 874~853년(22년) 엘리야 8. 아하시야 853~852년(2년) 엘리야, 엘리사 엘리야승천 9. 여호람 852~841년(12년) 엘리사 10. 예후 841~814년(28년)
왕이름 재위기간 활동선지자 중요사건 11. 여호아하스 814~798년(17년) 엘리사 12. 요아스 798~782년(16년) 13. 여로보암2세 793~753년(41년) 아모스 ,호세아, 요나 14. 스가랴 753~752년(6개월) 호세아 15. 살룸 752년(1개월) 16. 므나헴 752~742년(10년) 앗수르 침략 17. 브가히야 742~740년(2년) 18. 베가 740~732년(8년) 호세아, 오뎃 앗수르 = 디글랏빌레셀 3세 침략 19. 호세아 732~722년(9년) 앗수르 침략(살만에셀 5세) 북왕국 멸망
남유다 왕국 왕이름 재위기간(B.C) 활동선지자 중요사건 르호보암 931~913년(18년) 스마야, 잇도 2. 아비얌 913~911년(3년) 잇도 3. 아사 911~870년(41년) 아사랴, 하나니 4. 여호사밧 873~848년(25년) 예후, 야하시엘, 엘리에셀 북이스라엘과 동맹 아람과 전쟁 5. 여호람(요람) 853~841년(8년) 6. 아하시야 841년(1년) 7. 아달랴 841~835년(6년) 8. 요아스 835~796년(40년) 9. 아마샤 796~767년(29년) 10. 웃시야(아사랴) 790~740년(52년) 이사야
왕이름 재위기간(B.C) 활동선지자 중요사건 11. 요담 750~731년(19년) 이사야, 미가 12. 아하스 735~715년(20년) 13. 히스기야 715~686년(29년) 히스기야 14년 : 앗수르 침략 (산헤립) 14. 므낫세 697~642년(55년) 왜 선지자가 없었는가? 가장 악한 시대였는데?... 므낫세의 죄로 인해 유다는 망함(하23:26) 15. 아몬 642~640년(2년) 16. 요시야 640~609년(31년) 예레미야, 나훔 스바냐 17. 여호아하스 609년(3개월) 예레미야 애굽의 포로 끌려감 18. 여호야김 609~597년(11년) 예레미야, 하박국 바벨론 침략 / 폐위 19. 여호야긴 597년(3개월) 예레미야, 다니엘 바벨론 포로 끌려감 20. 시드기야 597~586년(11년) 예레미야, 다니엘, 에스겔, 오바댜
선지서 역사적 순서로 배열 북 이스라엘 멸망시기 선지자(8C) 아모스 – 호세아 / 요나(앗수르:니느웨성) 이사야 - 미가 남 유다 멸망시기 선지자(7C~6C)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 나훔 – 스바냐 – 하박국 포로기 선지자 다니엘(605년) – 에스겔(597년) –오바댜(586년후) 학개(520년) – 스가랴(520년)– 요엘 - 말라기(430년) (역사서= 에스라(458년) / 느헤미야(444년)
아모스 공법과 정의를 무시한 종교와 예배는 잘못된 것이다 아모스는 자기 이름으로 기록된 책을 가지고 있는 문서 예언자들 중에 최초의 인물 남유다 출신(예루살렘 근처 15km 떨어진 드고아에서 양을 치는 목자)으로 북 이스라엘에 가서 예언자로 말씀 선포 아모스는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정치적, 경제적 번영을 구가하던 여로보암2세(B.C793~753)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당시 북이스라엘의 지배 계층의 향락, 그릇된 선민사상, 형식적인 예배, 비뚤어진 생활 등을 크게 비판하였다. 핵심 메시지 :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끝이 이르렀다”
아모스 내용 분해 세가지 환상 나모지 두 환상 구분 주요내용 1:1~2:5 하나님의 열방 심판 : 다메섹, 가사, 두로, 에돔, 암몬, 모압, 유다에 대한 심판 2:6~6장 이스라엘의 범죄와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7:1~9 세가지 환상 첫 번째 메뚜기 환상 두 번째 가뭄 환상 세번째 다림줄 환상 7:10~17 거짓선지자 아마샤와의 대결 8:1~9:10 나모지 두 환상 네번째 여름과일 환상 다섯번째 성전 파멸 환상) 9:11~15 이스라엘의 회복
아모스서 주요 메시지 아모스는 사마리아 성중에 학대함이 있고 궁궐에는 포악과 겁탈이 자행되고 있다고 고발하였다. 부유한 자들은 가난한 자를 짓 밟았으며 그들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취하였다. 의인을 학대하고 뇌물을 받았으며 세금을 포탈하였다. 아모스는 당시 사치에 빠진 사람들은 절기나 성회를 기뻐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욕망을 자극시키는 것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다고 책망한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 대하여 변함없이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나타내 주신 표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듣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시기 위하여 징계의 채찍을 드셨을 때에도 이들은 하나님께 돌이키기 보다는 오히려 도움을 구하기 위하여 사람을 찾아갔다.
왜 하필이면 하나님은 남쪽 사람이 북쪽 사람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라고 했을까요? 이것은 당시 북쪽의 종교지도자들이 하나같이 영적으로 어두웠기 때문에 남쪽의 평신도 아모스를 들어다가 북쪽으로 보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신 것이다. 전문목회자나 신학자만 독점적으로 하나님을 아는가? (아모스7:14~15절 = 국가성소인 공인된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에게 무명의 평신도 아모스가 대답함: 하나님께서 북쪽에 가서 예언하라고 했다!) 아모스가 북쪽 이스라엘게 전한 메시지 핵심(8:2절 함께 읽을 것: 이스라엘의 끝에 대한 메시지) 정의와 공의로운 삶이 뒷받침 되지 않는 예배 거부 (암5:21~23절 할께 읽을 것)
아모스서 결론 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원인을 보여주는 아모스서를 읽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반드시 이웃에 대한으로, 예배는 윤리로, 사랑은 공의로 나타나야 함을 배운다(암5:24절: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이웃 사랑 하나님 사랑 윤리 예배 사랑 공의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5:24) - 정의와 공의가 없는 예배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 이것은 이사야 1:10~17절에서도 이야기 한 바다. 정의와 공의는 예언자들에게 영구적으로 흐르는 영성이다. - 참된 예배란 예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 포함되어야 한다.
호세아(750~725)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의 품으로 돌아오라 호세아는 북 왕국 이스라엘 출신으로서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유일한 문서 예언자다. (아모스= 남유다 사람) 아모스가 이스라엘 자손이 범한 죄들의 사회적 측면을 강조했다면, 호세아는 종교적인 측면을 강조했다(특별히 우상숭배). 호세아는 아모스보다 조금 늦은 B.C 750년 경에 활동을 시작하여 북 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망하기 직전인 B.C 725년까지 말씀을 선포했다. 그는 입으로만 말씀을 선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정생활을 통하여 삶으로 설교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음란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해야 했으며 고멜과의 사이에 음란한 자식들을 낳아야만 했다.
호세아서 내용 분해 장/절 주 제 세 부 적 내 용 1~3장 호세아의 결혼 호세아의 자녀들(1:2~2:1) 주 제 세 부 적 내 용 1~3장 호세아의 결혼 호세아의 자녀들(1:2~2:1) 음란한 아내에 대한 고발(2:2~13) 화해와 회복(2:14~23) 되돌아 온 아내 (3:1~5) 4~10장 당시 사람들에 대한 호세아의 비판 야웨의 이스라엘 고발(4:1~3) 지도자들에 대한 고발(4:4~5:7)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5:8~14) 그릇된 회개(5:15~7:2) 왕정의 타락(7:3~12) 이스라엘에 대한 탄식(7:13~16) 우상 숭배의 죄 (8:1~14) 하나님의 형벌(9:1~10:15)
장/절 주 제 세 부 적 내 용 11장~14장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반역(11:1~7) 하나님의 긍휼하심(11:8~11)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책망(11:12~12:14) 하나님의 심판 (13:1~16) 회개의 촉구 (14:1~3) 새로운 약속(14:4~9)
호세아서의 주요 메시지 첫째 : 호세아서는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계시하고 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죄 가운데 빠져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에도 그들에 대하여 변함없이 사랑하고 계셨다(11:8절). 하나님의 마음은 자기를 떠난 자녀들에 대한 긍휼로 불붙듯 하신다. 둘째 : 호세아서에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은 죄를 범한 백성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죄를 범한 백성이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은 회개뿐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이 크다. 그러나 무분별한 사랑은 아니시다(3:2~3) === 호세아는 아내 고멜을 데려오기 위하여 값을 지불하기 전에 먼저 아내로부터 다시 행음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야 했다. 이런 다짐만이 앞으로의 삶을 새롭게 할 수 있다. 즉 회개란 온전히 하나님께 자신을 의탁하는 것이다. 그리고 회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적 회복을 위한 은혜의 도구다(6장1~3절)
셋째 : 호세아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 주실 때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오히려 그것은 우리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해 준다. (2:8절/ 4:7절/10:1절) 이 말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할수록 오히려 범죄했다는 것이다. (준비되지 않는 축복은 우리를 부패케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넷째 : 호세아서는 영적 생활 원천으로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4:1~6절= 읽을 것)
다섯째 : 제사보다 인애고,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함(호6:6절) 호세아 6:6절에 나오는 ‘인애’는 본문의 앞뒤 문맥을 통해 살펴볼 때, ‘사람 사이의 도리에 충실함’으로, 혹은 ‘하나님에 대한 신자의 도리에 충심함’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본문은 인간적 도리를 충실하게 행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이것이 예배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도리를 행하는 것이 바로 형식적인 예배보다 선행되어야 하고 그 도리를 행하는 것이 바로 “예배의 자리”라는 것이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생은 학생의 자리에서 공무원은 공직의 자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애다)
아모스서와 호세아서 대비 경제사회적 부패 이웃과 올바르지 못한 관계 경고 신앙적 부패 하나님과 올바르지 못한 관계 경고 아 모 스 호 세 아 경제사회적 부패 이웃과 올바르지 못한 관계 경고 신앙적 부패 하나님과 올바르지 못한 관계 경고
앗수르 제국의 침략 경로
앗수르 제국 영토
요나(구약판 지상명령) 왕하 14:25절에 의하면 요나는 여로보암2세(783~743) 시대에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예언자로 나타난다. 그는 갈릴리의 나사렛 부근에 있는 가드헤벨 출신으로서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지경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예언한 적이 있다(성취 됨). 모든 이방인까지도 포함하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구원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요나의 표적을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에 관련시키셨다(마12:39~41/ 눅11:29~30)
요나서 내용 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1:1~16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요나 배를 타고 다시스로 향하는 요나(1:1~3) 선장이 요나의 잠을 깨움(1:4~6) 요나가 제비에 뽑힘(1:7~10) 요나가 바다에 던져짐 (1:11~16) 1:17~2:10 기도하는 요나 물고기가 요나를 삼킴(1:17~2:1) 요나의 기도 (2:2~10) 3:1~10 니느웨 사람들의 회개와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심판을 선고하는 요나(3:1~3) 니느웨 사람들의 회개(3:4~9) 하나님의 구원 (3:10) 4:1~11 요나를 설득하시는 하나님 요나가 성을 냄(4:1~3)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4:4~11)
요나는 앗수르 제국이 하나님께 구원받는 것을 원치 않았다. 잔인한 정복 정책으로 악명이 높았다. 1. 왜?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려 했을까? 요나는 어떠한 이유에선지 니느웨에 가서 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향한다 (다시스: 스페인 남쪽 해변에 있는 항구도시로 당시 세상의 끝임) Why? 요나는 앗수르 제국이 하나님께 구원받는 것을 원치 않았다. 잔인한 정복 정책으로 악명이 높았다. 요나는 억압과 강포의 도시인 니느웨에 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였다. 약소국가의 무명의 예언자가 대제국의 수도인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다 자기 목숨이 위태롭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요나는 하나님의 구원이 오로지 이스라엘 자손에게만 적용되고 이방인에게는 전혀 미치지 않는다는 그릇된 선민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but = 4:10~11절)
2. 요나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계시하고 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든 피조물에게 주권을 행하실 수 있다. (요나를 회개로 이끌기 위해 제비뽑기와 폭풍을 사용하셨고, 바다에 던져진 요나를 살리기 위해 물고기를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거역하는 자들도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다.(사울을 변화시켜 위대한 사도 바울이 되게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다. 우리의 신앙은 여기서 출발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자비와 이방인의 구원 요나서는 하나님의 구원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미친다는 것을 강조한다. 4장11절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새번역) 4장2절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는 분이셔서 내리시려던 재앙마저 거두실 것임을 내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새번역)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세계 만방에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게 하고 그들로 인해 세계 만민이 복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다. (편협한 선민사상을 우리가 버려야한다)
요나서의 결론 요나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이방 민족에게도 미친다고 하는 ‘하나님의 보편적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니느웨는 유다의 원수이지 하나님의 원수는 아니다. 이것이 때로는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왜냐하면 내 원수를 하나님께서도 원수삼아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보편적 사랑의 소유자로 나뿐만 아니라 나의 원수와 이방 민족까지도 다 사랑하신다.
이사야 저작연대 : B.C 745~680 (웃시야의 죽던 해 예언자로 기름부음받아 요람, 아하스, 히스기야 통치기간 동안 활동 함) 저자 : 이사야(야웨는 구원이시다)는 아모스의 아들이며 귀족 가문에서 출생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성장하였다 = 정치/외교 문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 왕의 정치 고문역할(7:3~17), 상류층에 속한 주변 친구들(8:2) 이사야는 결혼한 예언자로 그의 아내도 예언자다(8:3). 그는 심판만을 선포한 것이 아니라 곧 있을 하나님의 구원을 누구보다도 강렬한 어조로 외쳤다. 당시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강대국들의 힘을 의존할 때에도 이사야는 구원이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강조했다. 하나님에 대한 그의 구원의 선포는 장차 메시야가 다스릴 메시야의 왕국이 임할 것이라는 놀라운 메시지로 발전한다.
남왕국 유다 앗수르 제국 이사야 활동시기 앗수르 웃시야(790~740) 디글랏 발레셀 3세 (745~727) 웃시야 죽던 해 기름부음 받음 요담(750~735) 살만에셀 5세 (726~722) 북이스라엘 멸망시킴 아하스(735~715) 앗수르 원조 요청 사르곤 2세 (722~705) 히스기야(715~687) 처음-이집트 의존 나중-바벨론 의존 산헤립 (705~681) 히스기야 왕 때까지 (전설에 의하면 므낫세 때 톱으로 켜서 순교 당함) 므낫세(687~642) 에살핫돈 (680~669) 아몬(642~640) 앗수르 바니팔(668~627) 요시야(640~609) 신샤르 이쉬쿤(629~612)
이사야서 내용분해 장/ 절 구체적 내용 1장~6장 유다 민족에 대한 책망과 약속 7장~12장 임마누엘과 메시아 왕국에 대한 예언 13장~23장 이방 나라에 대한 심판 예언 24장~27장 하나님의 심판과 약속 28장~35장 이스라엘의 불신자에 대한 경고 36장~39장 히스기야에 대한 역사적 기록 40장~66장 바벨론 포로에서의 구원과 회복에 대한 예언 18세기 이전까지 본서의 저자가 이사야라는 데 대해서는 어떤 의문도 제기되지 않았으나 18세기부터 시작된 파괴적인 성경비평이 일어나면서 본서의 이사야 저작을 부인하기에 이름 = 이사야서는 한 사람의 저작이 아니라 = 제1이사야(1~39장) / 제2이사야(40~55장) / 제 3이사야(56~66장)으로 구분함 제1이사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사야 - 제2이사야는 남왕국 유다가 멸망한 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을 때 부름받은 익명의 예언자 – 제3이사야는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귀향민들을 상대로 한 익명의 예언자 : 그러나 신약에서 인용된 이사야서의 수많은 본문을 모두 이사야의 저자로 돌리고 있다.
1. 심판의 신학 이사야의 메시지는 죄인들에게 임하는 심판이 얼마나 철저한지 말해준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죄인들은 마치 불의 섶나무처럼 타버릴 것이고 깨어진 토기처럼 철저히 부서질 것이다) 유다의 죄와 멸망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말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할 것인지 말하였다. 이사야가 유다를 비롯하여 열국에 경고하고 있는 죄는 우상숭배와 도덕적 타락이다. (어느 시대든지 도덕적 부패는 언제나 종교적 부패의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도덕적으로 부패한 시대를 새롭게 하는 길은 참된 신앙을 회복하는 길 뿐이다) 심판의 말씀= 14장12~15 / 57장20~21/48장22절
2. 소망의 신학 이사야의 메시지는 회개하는 자들에게 소망을 약속하고 있다. 이사야가 보여주는 소망은 이사야서의 전반에 나타나는 ‘남은자들’에 대한 약속과 축복에서 볼 수 있다. 죄에 대한 심판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이 나무가 베임을 당하는 것처럼 넘어질지라도 그 가운데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남은 자들’에게 주는 메시지이다. (사27:6절) (롬8:38~39/ 요10:27~28)
3. 하나님의 주권 이사야는 하나님의 주권을 말한다. 이사야서의 심판과 소망은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에 기초가 되어 있음을 말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신 즉 누가 그것을 돌이키라”(14:27)
4. 약자가 살아야 예배가 산다(사1:10~17) 이사야는 제사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정의를 도외시하고 종교 행사에만 치중하는 것을 비판한다. 그 당시 예배의 문제는 ‘예배의 부족’이 나니라 ‘정의의 부족’에 있었다. 그 때 ‘고와와 과부’는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를 의미했다. 각 시대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돌봄과 구제 없이 하나님께 아무리 정성스러운 예배를 드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더 부담스러워하시고 힘들어 하신다.
5. 절대신앙: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사7:1~9)” 시리아와 에브라임이 동맹하여 남유다를침공하려 합니다. 전쟁을 앞둔 아하스 왕은 심히 떨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동맹군의 시도가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단정합니다(4~7절) 남 유다는 나단언약으로 인한 ‘다윗왕조신앙(삼하7:16)’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 나라에서는 다윗의 후손만 왕이 될 수있기에 다윗 후손이 아닌 ‘다브엘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려는 이 전쟁’은 단순한 군사적 도발이 아닌 ‘다윗왕조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도전임 그러므로 아하스 왕은 군사적 대응이 아닌 오직 신앙적인 무장만 요구함(8~9절)
결론 : 이사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방 나라들과의 쓸데없는 동맹 정책에 개입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는 가운데 조용히 기다리며 하나님이 행동하시도록 온전히 맡겨야 함을 강조함 함께 읽을 것(사30:1~2절 / 31:1 / 30:15절) 여기서 이사야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을 촉구한다. “만일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사7:9)
미가(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 미가가 이사야와 함께 남 왕국 유다에서 활동하던 이 시기에 북 왕국에서는 아모스와 호세아가 이미 예언 활동을 시작한 바가 있었다. (아모스-호세아-요나-이사야-미가 = B.C 8세기 선지자) 귀족 출신 예언자인 이사야와는 달리 미가는 농민 출신 예언자다(모레셋 사람=모레셋은 예루살렘 남서쪽에 시골 마을) 미가는 농촌 사람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만들었다. 주로 수도권에 몰려 사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왕족과 지배계층 사람들의 잘못된 점을 신랄하게 비판 함 모든 문서 예언자와 마찬가지로 심판 후에 있을 하나님의 새로운 구원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남은자를 두실 것이며 새로운 지도자, 곧 메시야를 통해서 평화의 새 나라를 이루시리라는 것이다
미가는 농민 출신 예언자로서 사회적 약자들의 처지를 잘 알고 있었고, 이들을 괴롭히고 억누르는 지도층을 향해 심판을 선포했다. 미가는 처음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을 명확하게 드러내어 선포한 예언자다(미3:12절==“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될리아”)
미가서 내용 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1:1~16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이 받을 심판 심판자이신 하나님(1:1~4) 사마리아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1:5~7) 슬퍼하시는 하나님(1:8~9) 예루살렘의 파멸(1:10~16) 2:1~3:12 지도자들의 죄악과 그들이 받을 재앙 지도자들의 죄악(2:1~2) 하나님의 심판(2:3~5) 거짓 예언자들의 죄악(2:6~11) 회복될 이스라엘(2:12~13) 지도자들의 죄악(3:1~4) 거짓 예언자들의 죄악과 하나님의 심판 (3:5~7) (3:8~12)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4:1~5:15 예루살렘의 회복 하나님의 통치로 인한 우주적 평화(4:1~5)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스라엘(4:6~13) 메시아의 출현(5:1~4) 앗수르의 파멸(5:5~6) 하나님의 열방의 심판(5:8~15) 6:1~7:6 이스라엘의 죄악 과거에 있었던 하나님의 구원(6:1~5)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6:6~8) 하나님의 벌(6:9~16) 이스라엘의 부패 상황(7:1~6) 7:7~20 하나님의 구원 구원하시는 하나님(7:7~13) 기도와 찬양 (7:14~20)
미가서의 내용 구조를 보면 죄와 심판(1~3장) --- 구원(4~5장) --- 죄와 심판(6:1~7:6) --- 구원(7:7~20) 의 대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의 멸망은 지도자와 백성 모두가 부패한 결과였다. (주전750~690년경에 활동한 미가는 B.C 722년경 앗수르가 북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것을 보고 앞으로 다가올 유다 왕국의 멸망 원인을 하나님 백성의 총체적 부패라고 보았다. 그러나 미가는 부정적인 내용만 담고 있지 않다. 종말에 있을 하나님 백성의 영광스러운 회복에 대하여 강조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격려도 함 (다시는 전쟁이 없으리라! 포로들이 돌아오리라! 장차 베들레헴에서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 하나님은 열국을 통치하시며 유다의 남은 자들을 회복시킬 것이다. 또한 메시야를 보내 이스라엘 총체적 부패에서 행방시키시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만드실 것이다
미가서 중심 메시지: 정의와 긍휼과 믿음(미6:8) 미가서 중심 메시지: 정의와 긍휼과 믿음(미6:8) 미가는 동시대에 활동한 주전 8세기의 선배 예언자들(아모스, 호세아, 이사야)의 핵심 메시지를 종합했다.(미6:6~8) = 미가는 종교의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윤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미가가 말하는 윤리적 삶이란? 정의를 행하며(암5:24), 인자를 사랑하며(호6:6),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사7:9)이다.
예레미야 예레미야는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이며 예루살렘에서 몇 마일 떨어진 아나돗 사람이다. 예레미야는 유다 왕 요시야 13년경에 선지자로 부름 받아 시드기야 제11년까지(B.C626~580) 활동한 선지자다(렘1:2~3) 예레미야가 활동하던 시기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하기 바로 직전이다. 그는 자신이 예언한 그대로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하여 함락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의 메시지는 멸망으로 향해 가는 유다를 보면 그들에게 죄로부터 돌이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왕과 지도자들 백성들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는 자기 민족이 멸망해 가는 모습을 보며 견딜 수 없이 아파했으며, 생을 마치는 순간까지 항상 자기 민족의 불행을 보며 슬퍼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눈물의 선지자로 불렀다.
예레미야는 주전 587년 나라가 망하고 난 후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면서 남은 유다인들을 위해 사역하고 싶어 했다 예레미야는 주전 587년 나라가 망하고 난 후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면서 남은 유다인들을 위해 사역하고 싶어 했다. 그런데 바벨론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끌고 이집트로 도망갔다. 그 바람에 예레미야는 어쩔 수 없이 이집트로 끌려가서 약 2년 동안 그곳에서 사역을 감당한 후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예레미야서는 구약에서 가장 긴 예언서이다. 장으로 따지면 이사야가 66장(1292절)으로 더 길지만 절로 따지면 예레미야서가(1364) 훨씬 더 길다.
예레미야서의 구조 1~25장 : 주로 유다에 대한 심판 선포 26~45장 : 주로 예언자의 활동과 고난에 관한 이야기 46~51장 : 이방 나라를 향한 심판의 말씀 52장 : 부록 = 예루살렘의 함락과 바빌로니아 포로
예레미야 내용 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1:1~11 예레미야 소명 2:1~45:5 예루살렘의 멸망과 소망에 대한 예언 예루살렘에 대한 예언으로 6개의 메시지(2:1~20:19)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21:1~39:18) 예루살렘 명망 후의 예언 (40:1~42:5) 46:1~51:64 열방들(9개국)에 대한 예언 애굽(46:1~28), 블레셋(47:1~7), 모압(48:1~47) 암몬(49:1~6), 에돔(49:7~22), 다메섹(49:23~27) 아라비아(49:28~3), 엘람(49:34~39) 바벨론(50:1~51:64) 52:1~34 역사적 부록 열왕기하 24~25장과 같은 내용임
예레미야서의 주요 본문 예레미야의 소명 : 열방의 선지자(렘1:4~10)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열방의 선지자’ 즉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삼으셨다. 그 때문에 예레미야는 힘들어진다. 왜냐하면 당시 거짓 선지자들은 유다만을 생각하는 자들이며 또한 자신들의 이익만을 꾀하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유다와 더불어 이방 나라까지도 모두 포함하여 생각했기 때문에 당시의 적국인 바빌로니아에 대한 이해가 서로 판이하게 달랐다.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를 야웨의 손에 있는 심판의 막대기로 생각했다. 이것은 바빌로니아가 단순히 적대국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세움받았다는 덧이다.
2) 예레미야의 성전설교(7:1~15절) 2~3절 : 여호와의 성전이라고 고백하며 성전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외침 그는 온갖 거짓말과 도둑질하고, 살인과 간음을 하며, 다른 신들을 섬기면서도 성전에 들어가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 때문에 성전이 완전히 더럽혀졌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12절에 예루살렘 성전의 심판을 설교한다. 그러면서 성전이 망할 것에 대해서만 말하지 않고 그 성전이 망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길도 제시하고 있다(7:5~7절)
그것은 크게 세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해야 한다 둘째 :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해야 한다. 셋째 :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도덕적인 삶, 공의의 삶, 구제의 삶을 말한다. 이 세가지를 실천할 때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허락하신 땅에서 영원토록 살게 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실 거라고 말씀하신다)
성전은 눈에 보이는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건물신앙은 이미 구약과 신약에서 폐기 되었습니다 성전은 눈에 보이는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건물신앙은 이미 구약과 신약에서 폐기 되었습니다. 적어도 예언자들의 눈에는 건물자체가 성전을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참조 미3:12). 건물로서의 성전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용도 폐기의 대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성전은 건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성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거하시는 진정한 성전은 도덕, 공의 그리고 구제가 있어야 합니다. 윤리와 도덕이 빠진 신앙은 맹신이고 광신입니다.
3)예레미야의 눈물 : 공감의 영성(8:18~9:1) 8:18~9:1절까지의 문장을 잘 보면 처음에는 예레미야의 탄식으로 시작합니다(18) / 그러다 백성의 탄식이 나옵니다(19a) / 하나님의 탄식(19b) / 백성의 탄식(20절) / 예레미야의 탄식(8:21~9:1) 예레미야 –백성-하나님의 각각의 탄식을 하나로 모아놓은 것이 아니다. 이것은 예레미야 한 사람이 이들의 탄식을 모두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을 모두 아울러서 그들이 느끼는 그 아픈 마음을 공감하고 있다. 신앙인이라면 이러한 예레미야의 공감의 영성을 배워야 한다.
4)예레미야의 흔들림(렘20:7~18절) - 예레미야는 자신의 소명과 현재 자신의 삶을 비교하면서 마구흔들리고 있다. 그는 지금 자신이 감당하기 벅찬 고통의 길을 제대로 걸어가고 있는지조차 분간할 수 없을만큼 힘든 과정 가운데 놓여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던져 버리고 도망치고 싶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자신의 존재 자체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부정해 버리는 것이며 또 전하지 않으면 타 죽는 것 같기에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이런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사람들은 자신을 지지해주기는 커녕 죽이려고 덤벼 든다. 이런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흔들리고 있다. 그런데 이런 흔들림이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예레미야의 핵심 메시지 첫째로, 유다가 우상으로부터 돌이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라는 회개의 메시지이다. 둘째로,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바벨론에게 충성할 것을 권고하는 메시지이다. 세 번째로, 유다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갈지라도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이다.
바벨론제국 영토
예레미야애가 이 책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백성들의 고난을 슬퍼하는 5편의 애가로 이루어졌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해마다 유대력 제11월 9일, 곧 아브(Ab)월 9일(양력 6월 중순)에 이 책을 낭독하면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솔로몬 성전이 파괴 된 것을 애도했다. 애가는 전체적으로 보아 한 개인의 고통과 관련된 문제(욥기)를 다루기보다는 민족 전체의 역사적인 고난과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동체 탄식시의 성격을 가짐 더불어서 애가는 그처럼 비극적인 상황이 생겨나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신학적으로 해설한 책이기도 하다. 나라의 멸망과 예루살렘의 파괴가 하나님의 법에 불순종한 죄의 결과로 생겨난 것이라고 보는 다수의 구절들이 그 점을 보여 준다.
내용 분해 1장 =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탄식 2장 =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탄식 3장 = 고통에 대한 탄식과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확신 4장 = 심판이 죄의 결과임을 밝힘 5장 = 구원을 위한 간구
나훔 앗수르는 반드시 멸망한다 나훔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앗수르 제국이 받을 심판만을 기록하고 있다.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받을 심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세상 모든 나라의 주가 되신다는 것을 보여 주며, 그가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임을 입증한다. 비록 앗수르가 범죄한 북 왕국 이스라엘을 벌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는 했지만 그 도구조차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다. 니느웨의 심판의 말씀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질 구원과 깊은 관련있다. 요나를 통해 회개한 후 100년 지나 다시 멸망선포 나흠, 하박국, 스바냐는 동일하게 포로기 직전의 남왕국 유다에서 활동한 예언자들이다.
나훔의 시대적 배경 남왕국 유다 앗수르 제국 신바벨론 제국 디글랏 발레셀 3세 (745~727) 살만에셀 5세 (726~722) 북이스라엘 멸망시킴 아하스(735~715) 사르곤 2세 (722~705) 히스기야(715~687) 산헤립 (705~681) 므낫세(687~642) 에살핫돈 (680~669) 아몬(642~640) 앗수르 바니팔(668~627) 나보폴라살(626~605) 요시야(640~609) 신샤르 이쉬쿤(629~612) 느부갓네살(605~562) 앗수르바니팔이 이집트의 테베를 정복함(663년) – 나훔(3:8~10절) 니느웨의 함락 (612년) 나훔서는 663~612년 사이에 예언자로 부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내용 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1장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하나님의 진노(1:1~7) 니느웨가 받을 심판(1:8~15) 2장 니느웨의 멸망 니느웨가 멸망하는 광경(2:1~13) 3장 니느웨의 죄와 그에 대한 심판 니느웨의 죄(3:1~4) 하나님의 심판(3:5~19)
나훔의 중심 메시지 세계의 도덕적 심판관이신 하나님(나1:2절) -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최초로 대 제국을 이룬 나라가 앗수르이다. 구약성경에서 앗수르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잔인한 세상 권력의 원형으로 간주된다. 그런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의 멸망에 대한 나훔의 예언은 그의 개인적 증오심에서 비롯된 것이거나 주전 7세기에 일어난 단순한 역사적 사건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650년경에 예언=멸망 612년). 이는 정의를 위해서 시기하시며, 원수들에게 격노하시고, 세상에 통치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기인한 것이다. (이 세상의 어떤 대제국보다 크신 분이 하나님이시므로, 인간의 도덕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세상의 권세는 때가 되면 하나님이 흩으십니다)
스바냐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이며 구원의 날이다) 스바냐(여호와께서 숨기셨다)는 히스기야 왕의 4대손으로서 예루살렘 태생이요 왕족 출신이었다. 그는 요시야의 종교개혁이 본격화된 621년 이전에 예언 활동을 시작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다시말해 스바냐는 남 왕국 유다에서 종교개혁이 절대적으로 요청되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것이다.) 이런 배경에서 그의 메시지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선고하는 것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그는 유다의 죄를 지적하고 죄에 대한 심판과 정화, 그리고 남은 자들에 대한 소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그의 모든 관심의 초점을 ‘여호와의 날’에 맞추고 있다. 이 날은 죄인들에 대해서는 심판의 날이지만 경건한 자들에게는 회복의 날이요 소망의 날이다.
내용 분해 유다 나라를 심판하시는 날(1:1~18) 회개의 촉구 (2:1~3) 주변 나라들에 대한 심판(2:4~15) 예루살렘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3:1~20) a. 예루살렘의 죄(3:1~8) b. 남은 자를 통한 구원(3:9~20) 스바냐서 시대적 배경(남 왕국 유다) 히스기야(715~687) 므낫세 (687~642) 아 몬 (642~640) 요시야 (640~609) 요시야의 종교개혁(621년)
주요 메시지 1) 여호와의 날 - 스바냐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을 여호와의 날이라고 불렀다. “주께서 분노하시는 날이다. 환난과 고통을 겪는 날, 무너지고 부서지는 날, 캄캄하고 어둔 날, 먹구름과 어둠이 뒤덮이는 날이다. 나팔이 울리는 날, 전쟁의 함성이 떠지는 날, 견고한 성읍이 무너지는 날, 높이 솟은 만대가 무너지는 날이다(습1:15~16)” - 왜? 인류에게 이런 심판이 임하게 되는가? 첫째: 모든 사람과 모든 나라는 각자 자기가 지은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의 부패함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하면 세상은 더 이상 희망이 없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다.
- 실제로 스가랴서는 부패한 이스라엘에게 선포된 심판의 메시지가 동일하게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 즉, 블레셋, 앗수르, 구스 등에도 선포되었음을 본다(2:4~5) - 하나님은 모든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기 시대의 부패함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신다.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이란? 거룩한 삶을 말한다.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면서 이 세상의 부패를 방지할 책임이 있다) 2) 남은 자를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 - 스바냐는 무서운 하나님의 형벌을 선포하면서도 유다 백성들에게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 겸손을 구하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 (회개하면 혹시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 그러나 이것은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았다. 그들은 너무나 타락했기 때문에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 그래서 스바냐는 이제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에서 유일한 희망을 찾을 수 밖에 없다 - 그래서 스바냐는 이제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에서 유일한 희망을 찾을 수 밖에 없다. 그 희망을 ‘남은 자’라는 개념속에서 발견된다. - 남은 자란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겸손한 자들’ 또는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들’로 묘사된다(2:3, 3:12). 이들은 부패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신앙을 지킨 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은 ‘시온의 딸로’이라고 부르셨다. - 남은 자들은 잠시 고통을 받지만 영원히 평화를 누릴 것이다. ‘여호와의 날’에 이들은 악인들이 불의로 얻은 모든 기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2:9) 또한 하나님은 이들과 함께하실 것이며 이들을 기뻐하실 것이다(3:17)
하박국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박국(포옹자) 선지자는 유다왕 요시아 통치 후반기로부터 유다의 멸망 사이에 활동한 선지자로 추측된다. 하박국서에는 니느웨의 멸망과 바벨론 제국의 등장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으므로 그의 활동시기는 대략 B.C 625~586일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625년은 신 바벨론 제국의 건설 년대). 보다 정확하게는 여호야김 시대(609~598)에 예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유다는 요시야의 갑작스런 죽음으로(609년) 개혁이 중단되고 그의 뒤를 이은 왕들의 사악함과 무력함으로 인하여 사회는 불법과 부정으로 어둡게 되었다. 하박국은 이런 현실을 바라보며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불의를 보시면서 침묵하실 수 있는지 물었다. (특히 자기백성을 징계하시기 위하여 그들 보다 더 악한 이방인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나 하박국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깨달은 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었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이 부흥되기만을 갈망하였다(3:2, 17~19) 그러므로 하박국을 통하여 주시는 메시지는 우리의 믿음의 기초가 변함없으신 하나님께 둘 때 이해할 수 없는 환경 가운데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하박국서의 주제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다.
내용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1:1~2:5절 하박국의 질문과 하나님의 답변 하박국의 첫 번째 질문 (1:1~4) 하나님의 첫 번째 답변(1:5~11) 하박국의 두 번째 질문 (1:12~17) 하나님의 두 번째 답변 (2:1~5) 2:6~20 바벨론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 3:1~19 찬미의 노래
1. 하나님의 침묵하심 하박국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고통스러움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그것은 ‘하나님의 침묵하심’이다. 하나님의 침묵에 대한 고통= 1:2~4절 (하나님의 침묵하심은 하박국의 신앙을 흔들어 놓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침묵하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에도 여전히 역사의 주인으로서 세계를 통치하고 계신다. 이성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자 할 때는 고통하지만 하나님께서 계시 해 주신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을 때 비록 세상이 불의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주권으로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고…무엇보다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선을 이루고 계심을 볼 수 있다. 결국 하박국은 2:4절의 고백을 하게 된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2. 세상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박국은 하나님의 백성이 서로 다른 세계관으로 인하여 갈등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자유 할 수 있는지 교훈해 준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살아야 하지만 때로는 세상의 가치관에 영향을 받아 갈등을 일으킨다. 믿음의 사람이 세상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해석하면 샬롬을 잃어버린다. 믿음으로 세상을 해석할 때 모든 문제로 부터 자유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세상의 가치관으로부터 믿음의 관점으로 돌이킬 수 있는가? (2장1절=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지… 기다리고 바라보고 보리라 : 이것은 사고의 전환을 표현 해 주기 위한 언어들이다.) 즉, 세상의 고통스러운 문제로부터 잠시 뒤로 물러나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의지적 행동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의 중요성을 하박국 선지자로부터 배울 수 있다.
3. 구원의 노래 하박국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언제나 부를 수 있는 구원의 노래를 가르쳐 준다(3장)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3:2) 여기서 소문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하여 계시해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에 대한 계시의 말씀이다. 특별히 출애굽을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광야생활에서 보호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소문이다. - 불의로 가득한 세상이지만 세상이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 아래 있다면 세상의 소망은 오직 주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하박국의 기도는 세상의 소망은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곳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말해준다)
다니엘 세상속에 있는 교회의 궁극적인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다니엘(하나님은 나의 재판관이시다)은 여호야김(B.C 605년) 때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바벨론 교육을 받았다. 우리는 다니엘서를 통해 하나님을 불신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운명을 아주 드라마틱하게 엿볼 수 있다. 다니엘서는 내용상 두 부분으로 나타난다. 1~6장 : 다니엘과 세 친구가 바벨론 왕궁에서 살아가는 사건을 기록함 7~12장 : 다니엘이 천사에게서 받은 환상과 그 해석을 기록함 다니엘서는 독특하게 두 개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다. 1장은 히브리어, 2~7장은 아람어, 8~12장은 히브리어로 씌어져 있다.
다니엘서는 역사서이면서 예언서들 중의 하나다 다니엘서는 역사서이면서 예언서들 중의 하나다. 일반적으로 다른 예언서들은 어느 한 사건이나 혹은 한 시대를 예언하고 있는데 비하여 다니엘서는 종말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역사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니엘서는 신약의 예언들을 해석하는 열쇠로서 중요성을 갖는다. 무엇보다 다니엘서의 예언이 너무 정확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예언이라고 보기보다는 이미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다니엘서는 일반적으로 신약의 요한 계시록과 마찬가지로 묵시문학에 속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다니엘서 내용분해 장/절 세부적 내용 1장 느부갓네살 치하의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 2장 느부갓네살의 신상 꿈과 다니엘의 해석 3장 느부갓네살의 금 신상과 불 속에서 구원받은 세 친구들 4장 느부갓네살의 나무 꿈과 다니엘의 해석 5장 벨사살의 술잔치와 그에게 대한 하나님의 심판 6장 다리오 때에 사자 굴에서 구원받은 다니엘 7장 바다로부터 올라온 네 마리 짐승들의 환상 8장 수양과 수염소의 환상 9장 칠십 주간의 비밀 10~12장 메시야 통치에 앞서는 최후의 시대 6장에서 나오는 다리오는 페르시아의 고레스(539~530)가 바벨론을 정복하고서 바벨론 지역의 통치자로 임명한 메대 사람 다리오(5:31, 6:1= 등에 언급되는 다리오는 고레스를 가리킬 수도 있음)를 말한다.
“독수리의 날개를 가진 사자와 같은 모습의 짐승” 다니엘이 본 금신상 1)바벨론- 금나라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단 2:32,38 “독수리의 날개를 가진 사자와 같은 모습의 짐승” (단7:4) 바벨론을 상징함
2) 메데/바사(페르시아) - 은나라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단 2:39 2) 메데/바사(페르시아) - 은나라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단 2:39 세 갈빗대를 입에 물고 있는 곰 (단7:5) 메대와 바사를 상징함
3) 그리스(헬라) – 놋나라 "셋째로는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단 2:39 3) 그리스(헬라) – 놋나라 "셋째로는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단 2:39 네 개의 날개와 네 개의 머리를 가진 표범 (단7:6) 헬라제국을 말함 후에 4제국 분활 *이집트와 팔레스틴 지역 (Ptolemy) * 시리아와 바벨론지역 (Selucus) *비두니아와 트리기아지방 (Lysimachus) *마케도니아지방 (Cassander)
강하고 큰 철 이를 가진 무섭고 놀라운 극히 강한 짐승 “ 4)로마 - 철나라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단 2:40 강하고 큰 철 이를 가진 무섭고 놀라운 극히 강한 짐승 (단7:7) 로마제국을 상징 네 짐승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탐욕과 잔인성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나라의 특징이기도 하다)
5) 열국시대 – 철과 진흙나라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단 2:41-43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 하니이다.” 단 2:44,45 단7:13~14절과 동일함
다니엘서 메시지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은 격동하는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었다. 세상 나라가 아무리 강대하다고 해도 그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오직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만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다니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환경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말해 줌으로 우리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할 것을 교훈 해 준다(사자굴에서도 풀무불에서도…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에스겔 (교회의 성패는 하나님의 영광의 떠남과 돌아옴에 달려 있다. 에스겔은 제사장 부시의 아들이요 현직 제사장으로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여호야긴 왕(598~597)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을 때(제2차 바벨론 포로, 주전597년)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과 함께 포로가 된 사람이었다(왕하24:10~17절). 그는 제사장이면서 포로기의 첫 예언자로서 포로기 이전의 예언 운동과 포로기 이후의 유대교를 연결 짓고 있다는 점에서 흔히 유대교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여호야긴과 함께 바벨론에 잡혀간지 5년째 되던 해, 곧 그의 나이 30세가 되던 해인 주전 593년 4월 5일에 예언자로 부름을 받았으며(겔1:1~3) 포로가 된지 27년째인 B.C571년 1월1일 까지 예언활동을 했다(29:17절)
에스겔의 활동시기는 크게 두 부분 나누어진다. 첫 번째 시기는 예언자로 부름 받은 해인 593년부터 남왕국 유다가 바벨론에 완전히 멸망당한 587년까지로서, 주로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메시지가 이 시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1장~24장) 두 번째 시기는 남 왕국의 멸망이 이루어진 587년부터 그의 공식적인 예언 활동 마감 시기인 571년까지로서, 주로 나라의 멸망으로 인하여 고통과 슬픔에 잠긴 자들에게 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이 시기의 중심을 이룬다(25~48장)
에스겔서의 내용 분해 장 / 절 주 제 내 용 1~24장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한 고발과 심판의 메시지 주 제 내 용 1~24장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한 고발과 심판의 메시지 에스겔의 소명과 야웨 하나님의 현현(1~3장)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신탁 (4~24장) 25~32장 이방 나라들에 임할하나님의 심판 암몬 심판 (25:1~7) 모압 심판 (25:8~11) 에돔 심판 (25:12~14) 블레셋 심판 (25:15~17) 두로 심판 (26~28장) 이집트 심판 (29~32장) 33~39장 이스라엘의 회복과 영광 40~48장 성전을 중심으로 한 예배 공동체의 회복
예루살렘이 심판 받은 이유와 유다와 이스라엘은 회복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에스겔은 특이한 환상을 통해 선명하게 보여준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을 봄으로써 선지자로 소명을 받았다. 이동식 전차 보좌를 타고 계신 하나님의 영광은 에스겔서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에스겔서의 전반부(1~11장)에서는 원래 성전의 그룹 사이에 계시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10:4), 동문(10:19) 예루살렘을 떠나 동쪽 산(11:23)으로 떠나셨다. 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과 예루살렘을 떠날 수 밖에 없었을까? 그것은 바로 유다의 예루살렘의 죄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예루살렘과 성전을 버리셨다는 것이며 이것은 곧바로 예루살렘과 성전의 심판과 파괴로 이어졌다. 하나님의 백성의 죄는 하나님의 임재를 떠나게 만든다. 하나님이 떠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심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오게 될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맺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남은 자를 보존하시며 --- 남은 자를 모아 다시금 성전을 짓게 하시고, 그들과 함께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43장(1~5절) =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으로부터 와서 새성전의 동문을 통하여 성전에 임하여 그곳에 영광이 가득하게 됨 심판이란 하나님의 떠나심이며 구원과 회복이란 하나님의 돌아오심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하나님의 백성, 그것은 가장 복된 상태이며… 하나님의 임재가 떠난 하나님의 백성 그것은 가장 큰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는 어디에 있을까? 이것이 바로 에스겔이 우리에게 던지는 중요한 질문이다. (겔48:35절=여호와삼마: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
오바댜 에돔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구원 오바댜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짧은 예언서이다(한 장으로 되어있고 27절이 전부임) 오바댜가 활동한 시대가 어느 때인지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심지어 친척 관계나 부친에 관한 언급도 없다. 저작연대 : 남왕국 유다의 멸망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에돔이 유다 백성들에게 행한 잘못을 지적하는 것으로 보아 그의 활동 연대는 유다가 바벨론에게 망한 B.C 586년 직후로 본다. 오바댜 : ‘야웨를 예배하는 자 /야웨의 종’ 이란 뜻임 오바댜서는 에돔의 파멸과 유다의 회복을 선포하고 있다. 에돔이 망하게 된 이유: 안전하게 살고 있다는 교만과 형제가 시련당 할 때 기뻐하며 방관자로 있었기 때문에…
오바댜서 내용 분해 하나님의 에돔 심판(1~9절) 에돔의 죄 : 심판받는 이유 (10~14절) 에돔의 죄 : 심판받는 이유 (10~14절) 하나님의 만국 심판 (15~16절) 이스라엘의 회복 (17~21절) 오바댜서는 ‘세상은 반드시 망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는 성경의 전체 핵심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학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학개는 바벨론 포로 이후에 활동한 선지자로서 B.C 520년 다리오 2년에 바벨론으로부터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성전재건을 완성하도록 메시지를 선포한 선지자다. 당시 성전 재건은 고레스 2년(B.C 535)에 착수하였으나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혀 도중에 15년 동안 중단되고 말았다.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라고 말하며 중단된 성전재건을 15년 동안 방치한 백성들의 무관심을 책망하고 속히 성전건축을 완성하도록 촉구하였다.
학개서는 다른 예언서들처럼 우상숭배나 도덕적 부패 혹은 미래에 대한 예언에 대하여 말하지 않고 오직 성전재건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언서에 속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의 재건과 그 영광스러움이 장차 주님의 재림과 더불어 임하게 될 새 예루살렘 성전을 계시하기 때문이다. 학개서는 4개월 동안 B.C 520년 6월1일(1장), 7월21일(2:1~9), 9월24일(2:10~23) 하나님으로부터 임한 말씀을 선포했다.
내용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1장 6월1일에 선포한 말씀 성전을 건축하라는 하나님의 말씀(1:1~11) 성전 건축을 시작함 (1:12~15) 2:1~9 7월 24일에 선포한 성전 건축을 격려함(2:1~4) 재건될 성전의 영광(2:5~9) 2:10~23 9월 24일에 선포한 첫번째 말씀 : 성전 건축 이전의 곤경(2:10~19) 두 번째 말씀 : 스룹바벨에게 임할 영광 (2:20~23)
성전재건 공사 과정 바사(페르시아) 귀향민의 활동 고레스 (B.C 539~530년) 고레스의 바벨론 정복 (539년) 고레스의 귀향 명령 (538년) 성전기초 공사 후 중단(538~520) 캄비세스(Cambyses) (530~522) 다리오 1세 (522~486) 성전건축 재개(520년) = 학개의 성전재건촉구 후 6월24일부터 재개 됨 성전 완공 및 봉헌 (516년) 학개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무엇이 그들의 삶의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할 것인지를 교훈 해 준다. 이스라엘 역사는 이스라엘의 모든 실패의 원인이 그들의 지켜야 할 우선 순위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준다 (학1:6절) 학개서는 우리에게 잃어버린 축복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1:5절, 2:19절, 2:15절) 이 말씀들은 우리의 삶에 문제가 있을 때 스스로 돌아보아야 하며, 회복을 가져오는 원리는 불순종했던 우리가 순종할 때 회복의 은혜가 임한다는 것이다.
스가랴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과 성령충만한 사람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진다. 스가랴는 예레미야나 에스겔과 마찬가지로 제사장 가문 출신의 예언자다. 스가랴가 예언자로 부름 받은 시기는 학개선지자(B.C520년 6월1)보다 두 달 늦은 8월(습1:1)에 예언 활동을 시작했다. 학개선지자는 6월1일~9월24(4개월)까지 예언 활동을 했지만 스가랴는 같은 해 8월~주전 518년 9월 9일까지 거의 2년 1개월 동안 예언 활동을 하였다. 학개의 예언 활동은 거의 성전건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스가랴는 성전 회복 후에 있을 하나님의 새로운 구원에까지 관심을 가졌다.
스가랴서에는 많은 환상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구약의 ‘계시록’이라 불리기도 한다. 특별히 스가랴서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활동을 다른 소 선지서의 저자들보다 훨씬 자세히 말하고 있다. George Robinson 은 “본인의 판단에 의하면 스가랴서는 모든 구약의 문서들 중에서 가장 메시야적이며 가장 묵시적이며 종말론적인 책이다” 고 말했다. 미래의 메시야 도래에 대한 예언들 스가랴장절 / 신약 장절 메시아는 낮고 천한 인간의 삶 가운데 오실 것이다. 9:9 / 마21:5 그는 언약의 피로 이스라엘을 회복할 것이다 9:11 / 막14:24 방황하는 백성의 목자가 되실 것이다 10:2 / 마9:36 메시야는 창에 찔리고 배반당할 것이다 11:12~13, 12:10, 13:7 (마26:31, 56, 요19:37) 영광중에 다시 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한다 14:1~6 / 마25:31 새로운 세상에 자신의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 14:6~19 / 계21:25
스가랴서의 내용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내용 1:1~6 회개 촉구 돌아오라는 명령(1~6절) 1:7~6:8 여덟 가지 환상(시련가운데 있는 유다를 격려하고 위로해 주시기 위해) 첫번째 환상: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사람(1:7~17) 두번째 환상: 네 뿔과 네 대장장이 (1:18~21) 세번째 환상 : 측량줄을 손에 잡은 사람 (2장) 네번째 환상 : 정결함을 입은 대제사장 여호수아 (3장) 다섯번째 환상 : 순금등잔대와 두 올리브나무(4장) 여섯번째 환상 : 날아가는 두루마리 (5:1~4절) 일곱번째 환상 : 에바(뒤주) 속의 여인 (5:5~11) 여덟번째 환상 : 병거 네 대 (6:1~8절)
장/절 세부적 내용 6:9~15 여호수아에게 왕관을 씌우라는 명령 7:1~7 금식보다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 (4월금식/5월금식/7월금식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과 공의가 행해지는 것) 7:8~14 사로잡혀 가게 된 까닭( 외형적 신앙전통을 따른 형식적 예배 보다 변화된 삶의 예배를 드려라) 8:1~17 예루살렘 회복에 대한 야속 8:18~23 유쾌한 절기가 될 금식일 9:1~8 이웃 나라들이 받을 심판 9~14장은 장차 올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다. (스가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 사역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인용되는 예언서이다) 9:9~17 앞으로 올 왕 10장 구원의 약속 11장 거짓 목자와 참 목자 12:1~13:6 예루살렘의 구원 13:7~9 죽임 당할 하나님의 목자 14장 예루살렘과 이방 나라들
스가랴서에 나타난 메시아의 두 가지 모습 1)무능한 메시야(슥9:9~10) 2)찔려 죽은 메시아(슥12:10) 구약성경이 예언한 마지막 메시아의 모습이 전능의 메시아가 아닌 ‘무능하고 찔려 죽는 메시아’라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예수님이 바로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3) 메시아의 죽음은 구원의 의미를 줌(슥13:1) 하나님이 백성에게 샘 하나가 터지게 하셔서 백성들은 모든 허물과 죄를 씻고 마지막 때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라는 것. 즉 메시아의 죽음이 구원의 의미를 가짐(=사53:5)
요 엘 요엘서는 어느 왕들의 시대에 활동했는지를 전혀 밝히고 있지 않다. 요 엘 요엘서는 어느 왕들의 시대에 활동했는지를 전혀 밝히고 있지 않다. 요엘(브두엘의 아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는 뜻의 이름이다. 저작연대 : B.C 830년 요아스 통치 초기라는 견해 / B.C 400년경 바젤론 포로에서의 귀환 후라는 두 견해가 지배적이다. 대략적 연대 추정 구절 : 3장1~2절에 의하면 예루살렘 이미 멸망했고 유다 백성은 여러 나라에 흩어져서 살고 있다. 1:14~16에서 제2성전 건축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하여 포로후기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요엘서 내용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1:1~2:17 여호와의 날에 있을 재앙과 심판 메뚜기 재앙(1:1~4) 탄식과 애곡 (1:5~14) 가뭄의 재앙 (1:15~20)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2:1~11) 회개 촉구(2:12~17) 2:18~32 재앙의 종결과 이스라엘의 회복 하나님의 긍휼하심(2:18~27) 모든 육체에게 임할 하나님의 신(2:28~32) 3:1~21 하나님의 열방 심판과 구원 하나님의 열방 심판(3:1~15) 하나님의 구원(3:16~21)
요엘서의 중심 메시지 : 성령의 민주화 1)요엘 선지자는 유다 왕국이 당한 메뚜기 습격을 신학적인 의미, 즉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합니다. 요엘은 현재의 곤경에서 시대의 징조, 최후 심판의 전조를 바라보고 있다(욜1:15) 2) 요엘의 회개의 촉구는 구원의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보여준다(욜2:13~14) 3) 요엘은 지금까지 특정한 지도자들에게만 임했던 하나님의 영이 차별없이 모두에게 임할 것을 예언합니다. (욜2:28~29=행2장에서 완성됨) =하나님의 영이 모든 인간들에게 임하게 되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다 왕같은 존재가 되고 모든 인간은 다 평등하게 된다.
말라기 (하나님과의 언약에 신실하라) 말라기(나의 사자)는 구약 예언자들 중 마지막 예언자로서 개인적 신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저 있지 않다. 말라기는 스가랴 시대 이후에 이스라엘에게 주신 메시지이며 그들의 영적 무감각을 각성시켜 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되어졌다. 말라기가 이스라엘에게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을 때, 이미 성전은 재건 된지 오랜 시간이 경과 되어 그곳에서 제사가 드려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외형적으로 예배 질서가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영적 상태는 오히려 침체 가운데 있었다. 당시 이들의 영적 상태 : 불성실한 제사, 무분별한 이혼, 잡혼, 마술, 간음, 거짓 맹세, 억압, 십일조와 헌물의 도적질이 그것이다.
말라기 내용 분해 장/절 주제 세부적 내용 1:1 서론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경고 1:2~4:3 6차례 논쟁 1차논쟁(1:2~5)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 2차논쟁(1:6~2:9)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버지이자 주인이시다 3차논쟁(2:10~16)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버지이자 창조자지시다 4차논쟁(2:17~3:5) =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밝히다 5차논쟁(3:6~12) =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분이시다 6차논쟁(3:13~4:3) = 하나님은 정직한 분이시다 4:4~6 결론 여호와 날의 도래 (신약시대의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함)
말라기 메시지 말라기서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며 본론의 6차 논쟁을 통해 하나님 자신의 성품을 천명하신다.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를 회복하는 길은 하나님의 성품을 다시금 더 깊이 확신하는 것 밖에 없다. 모든 죄악과 영적 침체의 해결책은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이다. 공의로우심 (4차) 창조자 (3차) 신실하심 (5차) 정직하심 (6차) 사랑 (1차) 주인 (2차)
말라기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마지막 대화다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우겨댄다. (마치 이혼을 앞둔 부부싸움 같은 극단과 극단의 대화가 오고 간다. 하나님과 소통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결국 하나님은 출애굽 이후 1000년 동안의 사랑을 정리하신다. 이스라엘 백성과 더 이상 소통하는 것을 포기하시고 400년 동안 침묵의 시기를 갖는다. 그러나 그 침묵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에 대한 “이렇게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는 그 사랑을 직접 보여주기 위한 사랑의 준비기간이라고 보아야 한다. (4장 6절 : 선지자 세례요한을 보내겠다. 그리고 그 준비하는 길을 통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