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180 파고다 그룹 스터디 후기
그룹 소개 팀명: TOEIC 180 장소: 종로 파고다 스터디존 5층 1번 테이블 시간: PM 13:20~PM 15:30 교재: PAGODA Group Study Material (Single A) 주앤류 TOEIC LC
팀원 소개 팀장: 김정환(수업: TOMATO BASIC 550김수현/박주홍) 팀원 소개 팀장: 김정환(수업: TOMATO BASIC 550김수현/박주홍) 적지 않은 나이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니..에혀.. 머리가 돌이 된 건 아닌지 의심이.. 회계: 권휘순 (수업: TOMATO BASIC 550김수현/박주홍) 회사를 그만두고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휘순군~! 팀원: 최희송 (수업: TOMATO BASIC 550김수현/박주홍) 가장 어린 나이여서 그런지 단어도 곧잘 외워오는 모범생~
그룹 규칙 및 목표 그룹 규칙 그룹 목표 무단 지각: 500원 무단 결석: 3000원 첫번째 토익 시험 550 돌파. 일일 단어 50개 이상 암기
교재 선정 PAGIDA Group Study Material (Single A) 주앤류 LC 다들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거라 우선 토익에 대한 흥미를 갖자는 취지로 PGS 교재 Single A로 선택. 하루 문제 풀이한 내용을 한명씩 돌아가며 다음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 주앤류 LC LC 교재를 선정하던 중 마침 팀장의 집에 굴러다니던 토익 교재를 선택. 매일 파트별 Review Test 실시 후 바로 다시 들어가며 잘 못 들었던 부분 파악.
진행 방식 단어 시험 (약 70개, 수업 시간에 배우는 단어 위주) 주앤류 토익 LC 문제 풀이 및 분석 전날 풀이한 PGS Single A 문제를 한명씩 돌아가면서 분석하여 발표. 새로운 PSG Single A 문제 풀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풀이 범위 지정)
팀원별 후기 최희송(팀원) 저는 공대생이라서 영어에 별 관심도 없었고, 또 다들 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들 토익은 기본으로 되어야 한다고 하고, 또 휴학을 하면서 휴학하는 동안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토익학원을 알아보다가 종로에 파고다학원이 제일 괜찮다는 친구의 추천을 듣고 등록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토익스터디'를 하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토익스터디하면서 연애하고 술마시고 노는걸 보면서, 그닥 스터디에 관심이 없었는데, 스터디도 자기가 잘하면 큰 도움이 된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스터디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스터디를 하면서 놀고먹는게 아니라 다만 하나라도 얻어가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구요. 제가 한 스터디 모임은 '토익180'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스터디입니다. 토익 180점 목표???? 라고 놀란 분도 있었지만, 같이 스터디한 분들의 키가 180이 넘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입니다 :). 저희 스터디에서는 그날푼문제를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준비해와서다음날 문제풀이도하고 단어 공부도 같이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니 약간 긴장도 유지되면서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혼자 다닐 줄 알았던 학원에서 친구도 사귀고 다른 분야를 공부하던 사람도 만나니 학원 다니는 데도 재미가 붙었습니다. 물론 공부에도 재미가 붙었구요.영어에 거부감이 있던 저에게는 정말 좋은 제도였습니다^^다만 힘들었던점이 있었다면 약간의 압박을 받는다는 것 정도. 하지만 이정도 압박감은 더 공부도 열심히하게 해주고 단어도 열심히 외우게하고 너무 풀어지거나 너무 심한 것보다는 좋더군요. 영어에 주어 목적어 보어 이런 것도 몰랏던 저에게 세상에!! 해석을가능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아직 완벽하게 영어를 잘 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터디를 하면서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도 받았습니다. 서로 약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다듬어주려고 하면서 공부 방법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구요. 혹시 스터디를 하기 전의 저처럼 스터디 하기를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시작해보세요. ^^ 단, 스터디를 통해서 뭐라도 얻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구요.^^ 파이팅입니다.
팀원별 후기 권휘순(회계) 아무 목표 없이 무작정 뛰어든 저에게 목표와 희망을 준 파고다 스터디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부라고는 전혀 안해본 저에게 하루 70개씩의 단어 암기와 스터디 준비 등은 너무나 힘들었지만..ㅜ.ㅜ 팀원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차츰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수업도 재미있어 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 또한 생기더군요ㅋ 월말에 모의고사를 쳐보니 부족한 점수지만 다음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고다 스터디 정말 강추하구요. 모두들 스터디 같이 하셔서 좋은 점수 받길 바랍니다^^
팀원별 후기 김정환(팀장) 비교적 늦은 나이에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긴장되는 맘을 가지고 시작한 토마토 베이직반, 선생님과 주위 친구들의 추천으로 난생 처음 스터디란 모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스터디 첫 미팅날, 첫날 저를 포함해 총 4명이 왔지만 모두들 어색한 분위기로 멀뚱멀뚱 처다보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처음 시작하는 스터디라 어떤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결국 나이 많은 제가 주도해 가며 스터디 방식을 논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결국 유일한 여자애는 남자들이 수두룩한 분위기에 부담을 느꼈는지 그날 바로 탈퇴했고 결국 남자 3명만이 남아 스터디를 지속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저도 이때까지 영어 공부를 해보지도 않았었지만, 다른 외국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습득해본 경험과 나이를 이유로 팀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첫날 결국 교재와 스터디 방식을 결정하고 다음날 바로 제가 먼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문제풀이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열심히 준비한 결과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다른 팀원들 또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스터디를 한달간 원할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처음에는 나이에 대한 압박감과 민폐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가득했지만, 이렇게 스터디를 실시하면서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를 통해 좋은 동생들도 알게 되었고, 영어 실력도 빠르게 향상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혹시 스터디 참여를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신청하세요. 영어 실력 향상과 인맥 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한달간 같이해준 팀원 여러분들 너무 고맙고, 항상 어디에서나 열심히 해서 해당 분야의 1등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Thanks for everyone!! 다음달 스터디를 기약하며~ 모두들 파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