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 신경과장 이은아 치매의 1차 선별검사 방법 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 신경과장 이은아
1차 선별검사의 의미 치매 고위험군, 혹은 치매노인의 1차 검사 치매의 예방 혹은 악화를 늦출 수 있는 최초의 과정 1차 선별검사에 의해 2차 정밀검사로 의뢰되느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초석 단계 노인의 건강한 인지능력 유지와 삶의 질을 지켜줄 수 있는 기본 과정
치매를 조기진단하는 것이 불필요한 일이거나 말하지 않아도 되는 고통을 미리 알려주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Early Detection And Diagnosis Of Dementia Robert Yeoh. AM Alzheimer’s Australia, Australia Does nothing Attitude Unnecessary miseries Untold Suffering 치매를 조기진단하는 것이 불필요한 일이거나 말하지 않아도 되는 고통을 미리 알려주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치매 조기검진 시 유익한 점
환자의 측면 치매를 진단 받고 난 후 고통을 분담할 수 있다 남은 삶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한다 법적, 경제적인 능력에 대해 보호받을 수 있다 치매에 대한 정보와 교육, 지지서비스에 대한 이용을 초기부터 받을 수 있다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운전 등의 활동에 대해서도 대책마련 및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조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의 측면 가족과 친구들이 환자의 부적절한 행동이나 기 억장애 등이 치매에 의한 증상임을 아는 순간 부터 환자를 이해하기 쉽다 적절한 시기에 가족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 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적절한 치료로 치매의 진행을 늦추거나 치료하 여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의료진과 Caregiver의 측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 치료의 기회를 좀더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동반된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 회가 많아진다
정부의 측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가역적인 치매를 갖고 있는 환 자들에게 거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많은 동반되는 질환이나 합병증에 대 한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상행동이나 우울함등의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행복한 국민 생활 궁극적으로는 국가에서 국민건강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상노화와의 감별 치매의 유무 판단 치매의 유형별 진단 적절한 치료
지역사회 치매사업 대상자 1.치매고위험군 2.진단 및 치료 3.정상 및 경도 기존 환자 치매 환자 치매 아님 1. 뇌경색,노인 2. 혈압,당뇨 등 3. 파킨슨병 1. 알츠하이머병 2. 혈관성 치매 3. 기타치매 1. 50대 갱년기 여성 2. 정상 노인 3. 경도인지장애 기존 환자 치매 환자 치매 아님
치매진단의 절차 1차 검진.1 2차 정밀.2 확진.3 탐색 인지검사 방사선검사 1. 환자인적사항 2. KDSQ 설문지 3. MMSE 인지검사 1. SNSB,CERAD 2. SVLT,GDS, CDR 3. Clock drawing test 4. Judgment 5. Abstract thinking 6. S-KBNT 방사선검사 1. Brain Image 2. 신경학적 검사 3. 혈액검사 . 1차 검진.1 2차 정밀.2 확진.3 보건소 거점병원
1차 선별검사 시 조심해야 할 점 검사자 자신의 편견을 버려야 한다 - “이 나이에 저 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은 하지 말고 신중하게 검사를 수행한다 선별검사가 “단순한 노동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 검사를 받는 노인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1 차 관문이므로 최선을 다하여 검사를 수행한다 치매에 대해 이해하려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 - 기본증상의 이해 및 기초 지식 습득의 자세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 인지기능의 장애 새로운 사실을 잊어버림, 반복하여 질문을 함, 언어 이해력이 떨어지고 대 화에 장애를 느낌, 적절한 단어를 찾기 어려워 함, 계산능력이 떨어지고 날 짜 개념이 없다 일상생활 기능의 이상 사회 생활에 문제가 생김, 식사 준비를 못한다, 돈 관리를 못한다, 집안 정 리 정돈하는 능력이 감소된다, 이전에 사용하던 기구나 도구의 사용이 서툴 러 진다. 은행 일이나 관공서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 이상행동 무감동, 우울, 초조, 불안, 망상, 환각, 공격적인 언어나 행동, 의미없는 박복 적인 행동, 배회 등
치매의 선별검사 종류 선별적 신경심리검사 - K-MMSE, MMSE-KC, HSD-R, 3-MS, 7-MS 치매의 선별검사 종류 선별적 신경심리검사 - K-MMSE, MMSE-KC, HSD-R, 3-MS, 7-MS 인지장애 선별 설문지 검사 - S-SDQ, K-DSQ, IQCODE 일상생활평가 검사 - K-IADL, S-IADL, Bathel A이
치매 설문 검사지 활용의 특징 피검자의 교육 정도나 나이, 환경적 차이에 대한 영향을 덜 받는다 피검자의 교육 정도나 나이, 환경적 차이에 대한 영향을 덜 받는다 검사가 쉽고, 교육이 필요 없다. 초기 단계의 인지기능 장애의 경우에는 선별기능 검사보다 더 민감할 수 있다 전화 인터뷰로도 시행할 수 있다 치매의 증상을 조사 할 수 있다 환자를 잘 알고 있는 보호자나 지인이 있는 경우에 검사 가능하다
Korean Dementia Screening Questionnaire (K-DSQ) 1. 인지기능 관련 문항(15): 기억력: 5문항 기타 인지기능:5문항 IADL 관련:5문항 2. K-DSQ 점수가 6점 이상이면 치매의 가능성이 높다 (민감도 – 79%, 특이도 – 80%)
K-DSQ (1차 설문)
K-DSQ (1차 설문) 6점 이상이면 치매의심 정밀검사 필요
MMSE 와 HSD-R 학력이 9년 이하 20 점 이하 치매 K-MMSE: 교육연수, 나이에 영향 문맹은 하기 어렵다 새로운 규준개발 MMSE-KC HSD-R: 교육연수에 영향 cut-off points : 학력이 9년 이하 20 점 이하 치매 민감도 87.0%, 특이도 83.0% 학력이 10년 이상 22점 이하 치매 민감도 93.0%, 특이도 89.6%
구체적인 선별검진 방법
1. 기본정보 - 교육수준: 노인들의 경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은 경우가 - 교육수준: 노인들의 경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히 몇 년의 교육을 받았는지 확인하여야 한 다 - “국민학교 나왔지” 4년 다니셨어요? 6년 다니셨어요? - 생년월일: 생년월일은 피검자의 대답을 듣고 나서 음력인지 양력인지와 주민등록상의 생일인지 실제 생일인지를 확인 주민등록의 기록과 다르더라도 피검자의 생일을 알아야 하 며, 음력인 경우에는 검사자가 양력생일을 산출하여 피검 자의 만 나이를 계산
- 직업이 무엇입니까?: 은퇴하기 직전까지의 직업이 무엇 무엇이었는지 차례대로 말하도록 한다 - 할머니의 경우, 무학이더라도 젊어서 혼자 되어서, 행상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웠다면 “생활력이 강하고, 계산력이나 판단력이 좋은 똑똑한 노인”으로 간주한다
K-MMSE 1. 실시 및 채점방법 - 일단 검사를 받는 사람이 왜 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지를 설 명하도록 한다 - “지금부터, 제가 뇌기능 검사를 할 텐데요. 시험 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긴장하시지 마시구요. 아는 만큼만 대답하시면 됩니다. - 이 검사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공통으로 치매검사나 뇌기능 검사를 할 때 제일먼저 하는 것입니다. 또 교육을 많이 받으 신 대학교수님이건, 시골에서 사시는 할머니이시건 간에 똑 같은 검사로 하기 때문에 때로는 너무 쉬울 수도 있고 어떤 것은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1. 시간,장소 지남력 (orientation to time & place)
1. 시간 지남력 (orientation to time) - 반드시 문제 순서대로 묻지 않아도 무방하며, 피검자가 대답하 기 쉬운 순서로 묻는다. -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아시겠어요? 요즘 계절이 무엇인가요?” - “혹시 올해가 몇 년도 인지 아시겠어요? 그러면 오늘이 몇월 몇 일 인가요?” - 부드럽게 인사를 하면서 물어 보아도 괜찮다. - 때때로 피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중에서 무엇입니까? - 지금 계절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언제지요?” 라고 물 을 수 있다 - 점수는 각 항목당 1점씩이고 만점은 5점이다
2. 장소 지남력 (orientation to place) - 반드시 문제 순서대로 묻지 않아도 무방하며, 피검자가 대답하 기 쉬운 순서로 묻는다. - “지금 우리가 있는 여기가 어디입니까?” 라고 묻고 - 피검자의 대답에 따라 “현재 장소명”에 점수를 주거나, “무엇하 는 곳”에 점수를 줄 수 있다. - 예를 들어, 피검자가 “병원이지” 라고 대답하면, “현재 장소명” 에 점수를 주고, “여기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라고 물어서 “무엇하는 곳”에 대한 점수 여부를 결정한다.
- 현재 장소명에 대한 질문을 피검자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이 보이면 “여기가 학교 입니까?” 라고 질 문 해도 된다 - “우리는 지금 무슨 시 (도)에 있습니까?” 질문을 피검자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잘 이해하지 못한 듯이 보이면 “우리가 지금 부산에 있습니까?” 라고 물어도 된다. -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은 어느 나라입니까?” “우리가 지금 일본에 있습니까?” 라고 물어도 된다 - 점수는 각 항목당 1점씩이고 만점은 5점이다
3. 기억등록 (Registration) & 주의집중 및 계산 (attention & caculation)
3. 기억등록 (Registration) 피검자에게 집중하게 한 후 “ 자, 지금부터 제가 3가지 물건 이름을 불러드리겠습니다. 3가지를 잘 들으시고 나서 저한테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 “비행기” (1초간 멈춤), “연필” (1초간 멈춤), “소나무” “자, 제가 지금 무엇이라고 했지요? 각 항목당 1점씩이며 이 첫번째 시행에 근거하여 점수를 준다 피검자가 전혀 외우지 못했거나 일부만 외운 경우에는 3개 물 건 모두를 한번에 외울 때까지 총 5회까지 반복하여 학습시킬 수 있다. 5회를 반복하여도 다 외우지 못하면, 거기서 중지한다 기억등록이 불가능한 환자는 기억회상 (recall)검사를 할 필요 가 없다 - 다음 주의 집중 및 계산으로 넘어가기 전에 “지금 불러 드린 그 물건 이름들을 잘 기억하고 계세요. 제가 조금 있다가 다시 물어 볼 것입니다”
4. 주의집중 및 계산 (attention & caculation) “100에서 7을 빼면 얼마죠” 피검자가 대답하면, 그 답이 틀렸더라도 계속해서 “거기에서 또 7을 빼면요?” 라고 연속해서 7을 5번 빼도록 한다 피검자의 답이 틀렸더라고 검사자는 답을 수정하거나 틀렸다는 표현을 하지 말고 5단계까지 그냥 계속해야 하며 맞는 부분에 대하여만 점수를 준다. 100-7=92, 92-7=85, 85-7=77, 77-7=70, 70-7=63 이라고 답하며, 85, 70, 63을 정답으로 간주한다 “못 배워서 계산을 못한다”라고 대답하거나, 복잡한 계산이 불가능 한 피검자에게는 “40에서 4씩 혹은 20에서 2씩 거꾸로 빼나가기” (GDS 5에 해당), 혹은 1-10 혹은 10에서 1을 거꾸로 세어나가기 (GDS 6에 해당)등 간단한 계산문제를 실시하여 3분 정도 시간을 지연 시킨다 - 점수는 각 항목당 1점씩이고 만점은 5점이다
5. 기억회상 (Recall) & 언어 (Language)
5. 기억회상 (Recall) “조금 전 계산 하기 전에 제가 3가지 물건 이름을 알려 드렸는데 기억나시는 것이 있나요 ” 라고 묻는다 힌트를 전혀 주지 않으며 각 물건당 1점씩 채점하고 만점은 3점이다 HSD-R을 함께 검사하는 분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면 “ 제가 알려 드린 물건 중에 타고 다니는 것이 있는데요” 라고 힌 트를 준다 이때 “비행기”라고 답하면 1점을 준다 혈관성 치매 등 전두엽 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힌트를 주면 “아 비행기요”라고 정답을 말하는데, 알쯔하이머 환자의 경우 힌트를 주어도 “택시 타고 왔지” 라고 전혀 다른 대답을 하기도 한다.
6. 언어 (Language) 1) 이름대기 “손목시계를 손으로 가리키며 이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 1) 이름대기 “손목시계를 손으로 가리키며 이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 시계나 손목시계 모두 정답으로 간주한다 “볼펜이나 연필을 손으로 들거나 가리키며 이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 노인들의 경우 필기도구들을 모두 연필이라고 지칭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피검자의 나이와 학력을 고려하여 채점한다 점수는 각 항목당 1점씩이고 만점은 22점이다
3) 명령시행 검사자는 검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피검자 앞부분을 깨끗이 정리한 후 A4용지 한 장을 손에 들고 “자 지금부터 제 말을 잘 들으시고 그대로 따라 해주세요. 제가 이 종이를 드리면, 종이를 뒤집은 다음, 반으로 접어서, 저에게 주세요” 라고 이야기 한 후 종이를 피검자 앞에 놓아 준다 3단계의 지시를 한번에 다 듣고 나서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여야 하므로 종이를 피검자에게 미리 주어서는 안된다 피검자가 지시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거나, 지시를 다시 한번 말해 달라고 요구하면, 지시를 한 번 더 반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때에도 종이를 미리 피검자에게 주지 않아야 하며, 첫번째 지시를 할때 이미 종이를 피검자에게 주었다면 그 종이를 회수하고 지시를 다시 한 후 피검자에게 종이를 준다 종이를 네 귀퉁이가 꼭 맞도록 정확하게 반으로 접지 않아도 점수를 줄 수 있다.피검자가 주기 전에 검사자가 종이를 받기 위해서 먼저 손을 내밀면 안된다. 피검자가 검사자 쪽으로 종이를 밀어주어도 정답으로 간주한다. 각 단계별로 1점씩 3점이 만점이다.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
4) 읽기 “지금 보여 드리는 이 문장을 큰 소리로 읽으시고 쓰여진대로 해보세요” 라고 지시하고 <눈을 감으세요>라고 쓰여진 글씨를 피검자에게 보여준다 피검자가 글씨를 읽고 눈을 감으면 정답 (1점)으로 간주한다. 단 글씨는 읽었으나 눈을 감지 않으면 “ 이 문장에 뭐라고 쓰여 있지요? 문장에 쓰여진 그대로 행동을 해보세요”라고 다시 한 번 지시하며 이때 피검자가 읽고 눈을 감으면 정답으로 간주한 다 점수는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이다 5) 쓰기 “오늘 날씨 또는 기분에 대해서 문장으로 써보세요” 라고 지시 철자법이 맞이 않거나 문장이 다소 이상해도 주어와 동사가 있고 의미가 전달이 되면 정답으로 간주한다.점수는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이다
6. 언어 (Language) 2) 따라 말하기 피검자를 집중하게 한 후 “이번에는 제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라고 한 후 <백문이 불여일견>을 말한다 발음이 정확한지 주의 깊게 들어야 하며 부정확한 발음에는 점 수를 주지 않는다 예를 들면 “백문이 불겨일겨” 혹은 “백문이 불여일경” 이라고 하면 점수를 하지 않는다 첫 시행에서 실패하고, 반복 시행에서 성공한 경우에는 점수를 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검사자가 판단하기에 첫 시행에서 피검자가 주의가 산만하여 제대로 듣지 않고 응답한 것 같으면, 피검자의 주의를 환기시킨 후 다시 한번 실시할 수 있고, 이때 맞히면 정담으로 간주한다. 점수는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이다
6) 그리기 (Drawing) “눈을 감으세요” 라고 쓰여져 있는 검사지 하단에 있는 겹친 오각형 도형 그림을 피검자 앞에 놓아주고 그림 밑의 공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 이 그림과 똑같이 여기에 그려주세요” 라고 지시한다. 두 개 도형이 모두 5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오각형 (단, 모든 선의 길이가 똑같은 정오각형이지 않아도 됨)이고, 겹친 부분이 반드시 “4각형”을 이루어야 정답으로 간주한다 점수는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이다
6) 그리기 (Drawing) “눈을 감으세요” 라고 쓰여져 있는 검사지 하단에 있는 겹친 오각형 도형 그림을 피검자 앞에 놓아주고 그림 밑의 공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 이 그림과 똑같이 여기에 그려주세요” 라고 지시한다. 두 개 도형이 모두 5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오각형 (단, 모든 선의 길이가 똑같은 정오각형이지 않아도 됨)이고, 겹친 부분이 반드시 “4각형”을 이루어야 정답으로 간주한다 점수는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이다
치매 선별검사를 하면서 빠지지 말아야 할 함정 1. 선별 검사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잊지 말자 MMSE를 많이 하는 것이 목표인지? 치매의 조기 발견, 조기치료가 목표인지? 2. 치매 선별검사는 즐겁게 해야 한다 “내가 오늘 흘린 땀방울이 조기 진단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3.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귀가 잘 안 들리거나 눈이 잘 안 보이는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