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선거캠페인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장우영

혁명적인 정치커뮤니케이션 기제로서의 인터넷 1 Ⅰ. 인터넷과 선거정치 혁명적인 정치커뮤니케이션 기제로서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분배구조의 혁신 (쌍방향성, 상호작용성, 매체융합성, 실시간성, 메시지 생산자와 수용자간 경계 약화 등) 아래로부터의 의제설정과 여론형성의 메카니즘 활성화를 통한 일상정치(everyday politics)와 공론장의 확대 웹과 컨텐츠 양식의 동반 진화 웹 기반의 확장과 참여 플랫폼의 다변화 문자 텍스트 → 이미지 → 동영상 → 공감각 컨텐츠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따른 선거와 정치과정의 역동성 심화 월드와이드웹의 확산에 따른 인터넷 활용 선거캠페인과 정치과정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의 축적 선거와 정치과정에서 인터넷은 변수에서 상수로서의 지위 점유 쟁점 ⑴ 공급자 중심의 (선거)정치과정 모델 vs. 수용자 중심의 (선거)정치과정 모델 ⑵ 동원 가설(mobilization hypothesis) vs. 강화 가설(reinforcement hypothesis) ⑶ 이미지 정치 심화 vs. 정책 경쟁 심화 딜레마 ⑴ 참여(participation)의 과잉과 심의(deliberation)의 과부족 ⑵ 규제 제도의 강화와 사이버공간의 위축

Ⅱ 2007년 사이버공간의 기술적 문화적 환경 웹 2.0의 가치를 구현하는 다변화된 플랫폼 ‘개방․참여․공유’의 패러다임 확산 RSS, Tag, XML, AJAX 등을 활용한 분산과 협력의 네트워크 구축 ‘PC통신 → 포털 및 거대 커뮤니티 → 개인 및 소규모 커뮤니티’로 사이버공간의 트렌드 변화 네트워크 인프라 및 인터넷 이용인구의 증대 포털의 중앙집중적 서비스 중심에서 개인들 간의 자율적인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형성으로 진화

가구 인터넷 접속률 및 접속방법 인터넷 이용률 및 이용자수

집단 중심에서 개인 중심의 참여미디어로 전환 카페, 미니홈피, 블러그 등 개인 중심의 참여미디어 활성화 안정화된 클럽 순방문자수 추이

디지털 프로슈머(digital prosumer)의 확대 및 UCC(User Created Content) 생산과 이용의 보편화 의제설정 및 여론형성 환경의 다변화 자발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UCC의 활성화로 네티즌의 의제설정 능력 증대 UCC는 여론형성속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종래의 매스미디어에 의해 재중개됨으로써 여론의 파급력 증대 포지티브 캠페인과 네거티브 캠페인의 폭발적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무기로서의 UCC

Ⅲ 사이버공간의 정치적 환경 진보독점에서 세력균형으로 한국사회에서 진보진영은 지난 10여년간 인터넷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사이버공간에서 진보 이니셔티브를 구축해 옴 특히 지난 대선에서 노사모, 서프라이즈, 오마이뉴스 등은 의제설정-여론형성과 확산-정치동원의 기축을 이루며 인터넷의 정치적 영향력을 극대화 함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태 이후 보수의 대반격 가속화 사이버 공간의 보수주의 위상구조(2006년 5월 현재) 자유넷 761개 링크 조갑제의 세계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프리존 뉴라이트닷컴 북한민주화 네트워크 129개 링크 53개 링크 11개 링크 7개 링크

프리존 / 뉴라이트닷컴 /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언론, NGO, 정당, 정치인 웹사이트 등의 점유율과 컨텐츠 트래픽을 살펴보면 보수의 약진 및 진보-보수 간의 세력균형 현상 두드러짐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반성, 노사모 학습효과, 노무현 정부 지지도 급락 등이 주객관적 요인들로 작용 사이버공간 보수주의 허브와 네티즌의 보수화 사이버공간의 보수주의 허브의 특성 중추적 허브 사이트 조갑제의 세계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프리존 / 뉴라이트닷컴 /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이념 영역 올드라이트 범보수 및 뉴라이트 웹사이트 기반 개인 단체 링크 사이트들의 활동 오프라인 중심 온라인 지향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인들의 이념 변화 구분 폴에버 네티즌 의식 조사 한국 갤럽 국민 의식 조사 2004년(%) 2006년(%) 보수 19.7 29.4 23.1 22.2 진보 29.9 27.7 33.4 18.9 중도 50.4 42.9  

이슈중심에서 퍼스낼리티 중심으로 폴리젠, 프리죤, 자유주의연대 등에 제2세대 우파 논객들의 대거 등장 보수 언론, 뉴라이트 그룹, 한나라당의 연대 강화 사이버공간의 우경화 또는 정상화 현상은 미국 등지에서 범세계적인 현상으로 관찰되고 있음 이슈중심에서 퍼스낼리티 중심으로 한나라당 후보들 중심의 네티즌 조직화 지역주의 혁파와 정치개혁 이슈로부터 출발했던 노사모와는 달리, 박사모와 명박사랑 등은 지지하는 후보와의 퍼스낼리티 일체감을 통하여 활동을 전개

정치인 팬클럽 사이트 현황(2006년 10월 3일 현재) 대상 정치인 회원 규모 카페 홈페이지 총계 다음 네이버 네이트온 야후 엠파스 5대 포털 박근혜 총수 133 29 24 18 5 6 215 100명 이상 20 2 3 1 28 10명 이하 87 22 14 13 139 이명박 108 9 137 7 16 91 8 106 손학규 4 35 11 정동영 26 김근태 17 노무현 34 10 56

‘유투브 선거’ 또는 ‘UCC 선거’로 회자되고 있는 2006년 미국 중간선거 Ⅳ 인터넷에 대한 선거 의존도 증대 전체 미국 성인의 15%(2002년-7%)는 선거캠페인 뉴스를 접하는 매체로 인터넷을 최우선으로 지목함 36세 미만의 젊은 계층의 경우 선거정보를 제공받은 가장 중요한 매체로 35%가 인터넷을 지목한 반면, 약 18%가 신문을 지목함 전체 미국인의 25%는 선거정보를 온라인을 통해서 습득하였고, 10%는 후보자들에 대한 이메일을 주고받는 경험을 함 ‘유투브 선거’ 또는 ‘UCC 선거’로 회자되고 있는 2006년 미국 중간선거 UCC의 정치적 영향 Jim Webb vs. George Allen 1 공화당 대선후보군에 속했던 공화당 알렌 의원의 인종차별 발언이 유튜브에 게시되고 미국 내외의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알렌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주당 웹후보에게 패배함 Conrad Burn’s vs. John Tester 2 몬테나주 농장법안 공청회에서 공화당 번즈 의원이 졸고 있는 동영상이 유트브에 게시된 이후 엇비슷하던 양 후보간의 지지율이 벌어지고 테스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둠

3 미국의 UCC 선거 사례 Jim Talent vs. Claire McCaskill 민주당 맥카스킬 후보를 지원하는 파킨슨씨병 환자인 영화배우 마이클 폭스의 몸짓을 비하한 라디오 진행자 러시 림보의 동영상이 유트브에 게시되면서 박빙의 경합을 벌이던 선거에서 맥카스킬이 승리를 거둠 2007년 CNN/YouTube Democratic Presidential Debate at The Citadel in Charleston, South Carolina, USA

2007년 7월 24일 CNN/YouTube는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8명(힐러리 클린턴, 버럭 오바머, 존 애드워즈 등)에 대하여 2시간 여 동안 CNN 사회자인 앤더슨 쿠퍼의 사회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함 현재 민주당의 선거 판세로 볼 때 유튜브 대선토론회가 개최된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예비선거에서 아이오와 및 뉴햄프셔에 이어 초반 예비선거에서 향후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지역으로 꼽히면서, 흑인인 아프리칸-아메리칸이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민주당 유권자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표밭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클린턴과 오바머 간의 신경전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남 아이오와에서는 클린턴 의원과 에드워즈 전 의원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고 뉴햄프셔는 오바머 의원이 예비선거 투표권이 있는 무소속 유권자들 가운데서 선전하고 있어 클린턴 의원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임에 따라, 에드워즈 전 의원이 아이오와에서 클린턴 의원에게 승리를 거두고, 오바머 의원이 뉴햄프셔에서 이길 경우,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민주당의 삼두마차인 이들 주자들의 운명을 사실상 결정지을 수도 있음 몇 주간 일반인들이 유튜브에 업로드한 30초 분량의 3,000여개의 동영상 질문들 중 30여개를 CNN이 심사하여 선별하고 이에 대한 후보들 간의 실시간 토론을 생중계함   유권자들은 이념과 정치철학, 이라크전 파병, 다르푸르 사태, 동성애자 혼인, 의료보험, 애완동물 복지 등 주요 현안들과 더불어 후보들의 신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들을 제시함 CNN/YouTube 토론회 동영상물은 약 1,0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CNN/YouTube 토론회는 민주당의 빅2 후보들(힐러리 클린턴과 버럭 오바머)의 대결구도를 보다 선명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유발함

언론의 평가 ‘웹 2.0 대선토론회의 시초’ “유튜브, 대선토론회의 룰을 바꾸다” “CNN/YouTube 토론회는 지금까지 개최된 어떤 대선토론회들보다 민주적으로 진행되었다” “‘놀라움’ 이상이지만 ‘혁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후보들 간의 네거티브전을 증폭시켰다”

Ⅴ UCC 선거캠페인: 한국 사례 정치 UCC의 점진적 확산 한나라당 대선후보 TV토론회 사례 판도라 TV 등 전문 UCC 사이트와 대선 채널 등장 각 대선후보 캠프에서 업로드한 동영상물이 지배적이며 자발적 UCC 미약 한나라당 대선후보 TV토론회 사례 2007년 8월 3-8일까지 YTN 홈페이지를 통하여 200건의 UCC 공모

시민들의 궁금증을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에 담아 업로드하거나, 동영상을 올리지 못한 경우 인터뷰 신청자들에 대한 추첨을 통하여 YTN 취재진이 직접 방문하여 인터뷰 한 뒤 참가 접수된 UCC에 대하여 YTN 정치부 관계자들이 심사 후 4건을 선정함 2007년 8월 9일 토론회 개최 4건에 대한 선택은 ‘대.한.민.국’ 네 글자 중 각 후보들이 선호하는 글자 하나씩을 뽑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민'을 선택한 박근혜 후보에게는 보육정책을 질의하는 UCC가 제시되었고, 이에 대하여 박 후보는 만 3-5세 무상 보육, 기저귀·분유 부가세 면제, 탁아시설 확충 등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답변함 '대'를 선택한 이명박 후보의 경우 아프가니스탄 인질 피랍 사태 해법을 질의하는 UCC가 제시되었고, 이에 대하여 이 후보는 국제공조 및 국정원장의 비밀협상을 병행해야 한다고 답변함 ‘한’을 선택한 홍준표 후보에게는 청년 실업대책을 질의하는 UCC가 제시되었고, 이에 대하여 홍 후보는 청년들에 대한 창업 지원 및 해외 진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변함 ‘국’을 선택한 원희룡 후보에게는 지구 온난화 대책의 제시를 요구하는 UCC가 제시되었고, 이에 대하여 원 후보는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답변함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TV토론회 사례

2007년 8월 30일 MBC <백분토론>을 통해 생중계된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는 전국의 네티즌들이 MBC,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미디어다음 등을 통해 UCC 동영상 등을 통해 직접 보내온 질문에 후보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판도라 TV와 다음의 TV팟, 아프리카 등을 통해서도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실제 토론이 중계될 때 ‘각 후보 점수 매기기’ ‘응원하기’ ‘즉석 반론 코너’ 등 네티즌들의 참여 이벤트도 진행됨 토론회는 본선경쟁력, 이명박 후보에 대한 대항력 등 후보별 대선 승리 전략과 남북정상회담,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이랜드 비정규직 문제, 등 현안 문제, 민주노동당의 이미지 등에 관한 UCC 질문들을 중심으로 입식토론 형식으로 진행됨 이밖에 청소년의 정치참여, MP3와 P2P 등 소유권 침해 문제, 지구온난화 대책, 학력 위조 문제, 심형래 감독의 D-War 관련 논란에 관한 다수의 UCC들이 제시됨

Ⅵ 2007년 한국의 인터넷 대선 현황과 전망 2002년 대선의 반추: 인터넷의 정치적 영향력 인터넷을 매개로 한 비주류 정치인의 여당 대선후보 등장 1 이회창 후보에 대한 지지 열세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후보는 네티즌 여론조사에서 줄곧 우위를 유지함 2 인터넷의 극적인 활용을 통한 아래로부터의 의제설정과 여론형성 및 정치동원의 잠재력 입증 3 4 보수언론들에 대한 인터넷 대항미디어의 강력한 도전 및 오프라인과 온라인 여론간의 극명한 비대칭 인터넷이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단언할 수 없음에도, 인터넷이 없었더라면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는 회의적임 5 박빙의 결과를 보였던 지난 두 차례의 대선을 상기하건대, 결선투표제가 부재한 한국사회에서 인터넷은 승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맥락으로 존재 6

여권 단일 후보 선출의 불확실성 심화: 네티즌의 자발적 결집을 유인하는 리더십과 시대정신의 창출 실패 2007년 대선과 인터넷 정치적 조건 건국 이래 가장 허약한 정부와 여당 1 여권 단일 후보 선출의 불확실성 심화: 네티즌의 자발적 결집을 유인하는 리더십과 시대정신의 창출 실패 2 사이버공간 정치적 패권의 붕괴 및 원심적이고 다원화된 경쟁구도 3 네티즌의 정치적 의사표출을 과도하게 억지하는 규제환경: 인터넷 실명제, 공직선거법, 신문법 등 4 2007년 인터넷 대선의 특징 선거캠페인 도구로서 인터넷의 위상은 변수에서 상수로 이동 1 한나라당 우위의 인터넷 정치적 활용 2 - 2006년 상반기 이후 정당 웹사이트 점유율 및 컨텐츠 트래픽에서 한나라당 우세 - 유시민 의원의 입각 이후 박근혜 등 한나라당 정치인들의 웹사이트 점유율 및 컨텐츠 트래픽 우세 - 2006년 5월 현재 정치인 미니홈피 개설일 순위에서 20위 내에 한나라당 의원 17명 진입 박근혜 절대 우세-이명박 호조-손학규․정동영의 약진 3 박근혜의 경우 2005년 5월 이후 개인 홈페이지․미니홈피․팬클럽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네티즌의 자발적 참여도와 충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2007년 상반기부터 이명박의 추격이 가시화됨

정치인 팬클럽 순위(2006년 10월 현재) 순위 사이트명  대상  정치인 URL 개설일자 회원수 1 노사모 노무현 http://www.nosamo.org/ 2000.05.17 105,472 2 대한민국 박사모 박근혜 http://cafe.daum.net/parkgunhye 2004.03.30 43,121 3 대한민국 청렴 골키퍼 GK 고건 고건 http://cafe.daum.net/2runizz 2003.03.28 32,628 4 노무현을 사랑하는이들의 모임 http://cafe.daum.net/nosamoim 2002.03.16 18,373 5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http://cafe.daum.net/vipcorea 2002.08.08 12,377 6 대박(大朴) 산악회 http://club.cyworld.nate.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1028882# 2005.03.20 11,768 7 근혜사랑 http://cafe.daum.net/ilovehye 2002.12.25 10,417 8 명박사랑 이명박 http://www.mblove.org/ 2005.02.25 5,924 9 함께가자 대한민국 http://cafe.naver.com/antihannaradang.cafe 2004.03.10 4,026 10 나라사랑 이명박 http://www.ilovemb.org/ 2003.03.23 3,852 2007년 대선 키워드인 UCC 업로드에 있어서도 미니홈피와 같은 사적 채널의 경우 박근혜의 절대 우위가 유지되고 있으며, 판도라 TV 등의 전문사이트에서는 최근 이명박과 손학규의 약진이 관찰되고 있음

융합미디어(convergence media)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선거캠페인 가능성 현실화 UCC 선거캠페인 평가 융합미디어(convergence media)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선거캠페인 가능성 현실화 1 국내외 UCC 토론회에서 나타난 언론사의 UCC 선별은 다양한 의제에 대한 접근을 제약하였음 2 국내 UCC 토론회의 경우 미국 민주당의 CNN/YouTube 토론회를 모방·답습한 수준으로, 특히 한나라당의 경우 모두 4개의 UCC 질문만을 채택하여 지극히 형식적인 모습을 보임 3 불충분한 응답 시간과 후속 질문 불가능 등 운영상의 문제점 노정 4 5 각 후보들의 답변에 대한 실시간 평가시스템 부재:  UCC 토론의제의 적실한 선별, 토론규칙 제고, 네티즌들의 실시간 참여,    유권자 평가시스템 도입 등 UCC 토론회에 대한 기능적인 접근은 이미지 정치를 심화시킬 소지를 안고 있음 6 대선후보 토론회 외의 의미 있는 UCC 생산·소통 메카니즘 부재 7 8 유권자들의 참여에 의한 후보 검증 및 이슈 선점효과 창출? 향후 폭발적인 UCC 선거전 예고, 포지티브? 네거티브?: 지난 대선에서의 노무현 후보의 정치광고 동영상이나 2004년 총선 당시 정동영 의장 동영상의 파급력으로 미루어보건대, UCC의 포지티브 캠페인 효과와 네거티브 캠페인 효과가 상존하고 있으며, 장차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서 무엇보다도 인터넷과 빅미디어에 의해 (재)중개되는 UCC의 파급력에 가장 주목할 수 있음 9 10 UCC를 통한 정치적 의사표출 제약에 대한 네티즌 소송

인터넷 대항미디어의 의제설정, 여론형성 파워 약화?,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의 문국현 띄우기 프레이밍의 결말은? 2007년 인터넷 대선 전망과 관전 포인트 사이버공간의 정치적 이념적 세력균형으로 말미암아, 2002년과 같이 온라인-오프라인 간의 여론의 배치보다는 상호 수렴 현상이 강화될 것인가? 1 공급자 중심의 선거캠페인 모델로의 전환? 2 3 인터넷 대항미디어의 의제설정, 여론형성 파워 약화?,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의 문국현 띄우기 프레이밍의 결말은? 2007년 인터넷 대선캠페인 코드로 일컬어지는 “UCC, 블러그, 정치인 팬클럽”의 영향은? 4 포털사이트나 UCC 등과 관련해서 최근 보수언론과 한나라당에 의해 강화되고 있는 규제입법이 가져올 영향의 강도는? 5

참 고 문 헌 장우영. 2007. ICTs와 정당의 적응: 정치인 팬클럽의 역할을 중심으로. <국제정치논총> 47(1). 장우영․송경재. 2007. 정보화시대의 선거와 유권자.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22. 장우영. 2006. 사이버공간의 이념과 정치: 한국 사이버공론장의 구조변동. <한국과 국제정치> 22(4). 장우영. 2006. 정치적 기회구조와 사회운동: ‘총선연대’와 ‘노사모’의 사이버액티비즘을 중심으로. <정보화정책> 13(3). 장우영. 2005. 온라인 저널리즘의 정치적 동학: 논객사이트를 중심으로. <언론과 사회> 13(2). Chang Woo-Young. 2005. "The Internet, Alternative Public Sphere and Political Dynamism," The Pacific Review 18(3). Chang Woo-Young. 2005. "Online Civic Participation, and Political Empowerment," Media Culture & Society 27(6). 장우영. 2003. 인터넷 정치참여와 시민 임파워먼트. 시민사회와 NGO 1(2). 기타 웹사이트 검색 및 보도 자료.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