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12장 12-14절 말씀” 감사! 감사해요! 설교 : 황성구 전도사님 * 성경은 예배전에 찾아두세요* 이번 설교는 고린도 전서 12장 12절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나 추석명절이 지난 후 첫 주일이라 감사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추수감사절이 곧 있으므로 간단한 인사정도만 합니다. 감사! 감사해요! 설교 : 황성구 전도사님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들이 있고, 몸에 지체들이 많이 있지만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도 그와 같습니다” 고린도 전서 12장 12절 말씀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들이 있고, 몸에 지체들이 많이 있지만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도 그와 같습니다” 자,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읽어볼까요? 고린도 전서 12장 12절 말씀입니다. 말씀에 보면 ‘몸’ 이라는 단어와 ‘지체’라는 단어가 나오네요? 몸은 우리의 몸을 말하는거겠죠? 그렇다면 지체는 무엇을 뜻하는것 같나요? 그래요. 지체는 우리의 팔, 다리, 눈, 코, 입등 각 부분을 말할때 지체라고 합니다. 우리는 몸은 하나이지만 여러가지의 신체각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에 있는 친구중 말씀에 잘 집중하고 있는 친구를 바라보며) “너, 이리나와!” (귀를 잡아 당깁니다.)- 깜짝 놀라겠죠? “아니, 다리 너는 그냥거기 있고, 귀! 너만 따라와!” 참 이상하죠? 난 귀만 오라고 해도 온 몸이 따라오네요? 그럼, 이번엔 코를 잡아볼까요? 어때요? 그래도 역시 코를 잡아당기면 온 몸이 따라오네요? 코를 세게 잡아당기면 어떨까요? 눈에서는 눈물도 나겠죠?(크. 얼마나 아플까요?) 오늘 말씀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이것과 같아요. 우리몸에 여러가지 지체가 있지만 한몸이라고 부른대요.

가족 지난주간은 추석주간이었는데, 추석명절을 잘 보내셨나요? 추석이 되면 온 가족이 한집에 모여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멀리있던 친척들도 10시간을 넘게 차를 운전해가며 모이네요? 왜 이렇게 모이는 것일까요? 그래요. 가족이기 때문이에요. 한몸인 내가 모이고 모이니까 가족이 되네요? 엄마, 아빠, 동생, 나.. 이렇게 모인것을 우리는 가족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런데 가족이 더 많이 모이면 어떨까요? 그래요.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라고 부르네요. 어떤 친구는 가족은 ‘피’가 섞여야 가족이 된데요. 그런데, 가족은 피로 만들어지는것은 아닌것 같네요? 어젯밤 내가 잠을 잘때 모기에게 10번은 물린것 같아요. 모기가 내 피를 먹었다고 해서 내가 모기와 가족이 된걸까요? 내가 친구에게 헌혈을 해주었다고 해서 친구와 내가 가족이 되나요? 그래요. 가족은 단순히 같은 피를 물려받았다고 해서 가족이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 가족은 참 이상한 모임입니다. 사는곳도 다르고, 생긴것도 다르지만 서로 걱정해 주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는 아름다운 모임이지요.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고 해서 무조건 가족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그때는 이웃이 되기도 하고, 동료가 되기도 하고, 친구들이 되기도 하죠 가족이라는 것은 누구를 기준으로 해서 모이는 것일까요? 그래요. 아버지, 할아버지의 자손들이 모여야 가족이 되지요. 가족은 누군가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여러분의 가족의 머리되시는 분은 누구신가요? 할아버지가 가족의 머리가 되시기때문에 함께 모이고, 기뻐하고 하는것이죠.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의 각 지체” 오늘 믿는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도 가족이라고 했습니다. 왜 가족이라고 했을까요? 예수님을 기준으로 해서 모였기때문이에요.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셨어요. 그런데, 이 가족은 항상 살아있는 가족이어야 해요. 여기 새싹이 하나 있어요. 너무 아름답고 예쁜 새싹이네요? 여기 또 장난감꽃이 하나 있어요. 이 장난감은 박수를 치면 노래를 하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 새싹과 꽃은 너무 너무 다른점이 있어요. 새싹은 살아있는 생명체이기때문에 잎사귀하나를 떼어내면 죽어버릴꺼에요. 줄기에 칼로 죽~ 긋기만 해도 죽어버릴꺼에요. 잎에는 손대지 않아도 말라죽게 되겠죠. 그러나 장난감꽃은 어떨까요? 잎하나를 떼어내도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고장난 부분만 고치면 나머지는 이상없이 쓸수 있어요. 이런 기계들은 고장난 한 부분만 고치거나 떼어내고 새것으로 넣으면 새로운 것이 됩니다. 잘 작동하게 되죠. 그런데 사람은 어떤가요? 손가락을 다쳐서 일을 잘 못하게 되면, 다른 부품을 끼우듯이 하나를 사다 끼우면 될까요? 그래요. 이런것을 생명체, 유기체라고 하지요. 교회는 기계적인 모임이 아니라 생명체의 모임, 유기체입니다. 한사람이 아프면 모두가 아픈것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가족이에요. 예수님을 대장으로, 머리로 하는 한 몸이에요.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이에요. 학교도 다르고, 얼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만 모두가 한 가족이에요. 무엇때문이죠? 그래요.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바울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의 각 지체”라고 말했어요. 교회라는 생명의 공동체에서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누군가 몸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라는 것입니다.

교회 여러분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아는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이겠지요? 교회는 바로 내가 어떤 사람인 것을 알게 해 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면서 그리스도인인것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모인 우리 모두는 서로가 서로에게 참 중요한 지체중의 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나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왕자이며, 공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아무렇게나 행동해도안되고, 말해도 되지 않아요. 우리의 아빠되시는 분, 우리의 머리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때문이지요.

전도 예배 나는 하나님의 축복받는 자녀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축복받는 자녀야! 전도 예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우리모두가 힘을 합해서 해야할것이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효도하듯이, 오늘 하나님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 두가지를 이야기해 줄거에요. 잘 기억하세요! 첫번째는 영혼을 사랑하는것이에요. 친구의 영혼을 사랑하는것, 부모님의 영혼을 사랑하는것. 가족들의 영혼을 사랑하는것.. 이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지요.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전도’에요. 영혼을 사랑해서 그 친구가 지옥가도록 버려두지 않고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주는것, 그것이 바로 전도에요. 가을에는 영혼을 사랑하며 전도하는 친구들이 되길바래요. 두번째는 감사에요. 하나님이 주신것에 감사하고, 주실것에 감사하는것.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예배에요. 예배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지요. 우리를 구원해주신것, 천국가게 해주신것, 많은 것들을 주신것 이런것에 감사하며 날마다예배하는 친구들이 되세요. 아름다운 계절, 풍성한 열매맺는 결실의 계절이에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는것과, 감사함으로 예배드리는 친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복습게임 복습게임 문제. 이 세상의 모든것에는 주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① 나 ② 부모님 신나는~ 신나는~ 축하합니다.!! 문제. 이 세상의 모든것에는 주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복습게임입니다. 복습게임에는 음악파일이 두개 들어가있습니다. (Roman 16:19 같은 신나는 음악이 있으면 좋겠죠?) 하나는 박수와 함성이있는 음악파일입니다. 이번주 복습게임은 나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물었습니다. 세상의모든것이 주인이 있는것처럼 우리의 주인이 계시죠.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내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여야 함을, 명령에 순종해야 함을 의미하는것이지요. ① 나 ② 부모님 ③ 내친구 ④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