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박형국 (한림대 생사학 HK연구단 연구교수) 2014.2.12(화) 리쓰메이칸대학 생존학연구센터 연구교류회 한국에서의 생사학 연구 현황과 전망 발표자: 박형국 (한림대 생사학 HK연구단 연구교수) 2014.2.12(화) 리쓰메이칸대학 생존학연구센터 연구교류회
개요 1. 주요 학문분야와 학제간 연구 2. 주요 연구자의 연구서 3. 주요 해외 연구 번역서 4. 주요 연구단체 5. 전망과 과제
종교학 연구동향 한국종교학회: 《죽음이란 무엇인가》(1990, 2009) 전국 단위의 학회 차원에서 죽음에 대한 개론적이지만 공동의 연구라는 의의; 세계 주요 종교 전통들과 한국의 주요 종교 전통들의 기본적인 죽음 이해를 개론적인 수준에서 고찰 (증산교, 무속, 불교, 힌두교, 유가철학, 도교, 가톨릭, 기독교, 이슬람교) 이은봉: 《여러 종교에서 보는 죽음관》(1990); 《한국인의 죽음관》(2007) 정진홍: 《만남, 죽음과의 만남》(2003)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죽음의례 죽음 한국사회》(2013) 최근 한국 죽음 의례 동향을 종교학적인 입장에서 총체적으로 조명한 공동 연구; 한국인의 죽음 의례 전통, 주요 종교의 죽음 의례의 특징과 변모를 탐구
철학 연구동향 정동호 외: 《죽음의 철학》(1986); 《철학, 죽음을 말하다》(2004) 한국의 철학자들에 의한 공동의 철학적 죽음 탐구; 동서양의 철학자들(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이후의 현대 서양철학자들과 장자와 유가)의 죽음 이해를 탐구 구인회 외: 《삶과 죽음의 철학》(2003) 임철규: 《죽음》(2012) 강영계: 《죽음학 강의》(2012) 박영호: 《죽음공부》(2012)
문학/유학/민속학 연구동향 박상륭: 《죽음의 한 연구》(1986) 김열규: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한국인의 죽음론》(2001) 김열규 외: 《한국인의 죽음과 삶》(2001) 심경호: 《내면기행: 선인들, 스스로 묘비명을 쓰다》 (2009) 구미래: 《한국인의 죽음과 사십구재》(2009) 《한국불교의 일생의례》(2012)
사회학/심리학 연구동향 김상우: 《죽음의 사회학》(2005) 박형민: 《자살, 차악의 선택》(2010) 몸문화연구소: 《애도받지 못한 자들》(2012) 이부영: 《한국의 샤머니즘과 분석심리학》 (2012) 천선영: 《죽음을 살다 – 우리 시대 죽음의 의미와 담론》(2012)
윤리학/법학/의학/간호학 연구동향 구인회: 《죽음과 관련된 생명윤리적 문제들》(2008) 문국진: 《주검이 말해주는 죽음 – 법의학자의 죽음에 관한 고찰》 (2009) 이인영: 《생명의 시작과 죽음: 윤리논쟁과 법 현실》(2009) 이석배 외: 《연명치료중단에 있어서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사전 의료 지시서에 관한 연구》(2010) 김건열: 《존엄사 Ⅰ,Ⅱ, Ⅲ》(2005, 2011, 2012) 한국법철학회: 《생명윤리와 법》(2013)
기독교 연구동향 김경재: 《별세신학》(1999) 김균진: 《죽음의 신학》(2002) 김영선: 《생명과 죽음》(2002) 한국문화신학회: 《죽음 삶의 현장에서 이해하기: 그리스도교의 죽음관》 (2004) 기독교윤리학회: 《삶 죽음 그리고 기독교윤리》(2006) 호남신학대학교 해석학연구소: 《죽음의 사회적 폭력성과 해석학》(2007) 최태영:《죽음 너머 영원한 삶》(2011) 서강대 생명문화연구소: 《생명과학과 생명윤리》(2012) 문시영: 《생명윤리의 신학적 기초》(2013)
불교 연구동향 전이창: 《죽음의 길을 어떻게 잘 다녀올까》(1995, 2000) 고영섭: 《불교와 생명》(2008) 강선희: 《체험으로 읽는 티벳 사자의 서》(2008) 淸華禪師: 《靈駕薦度法語 》(2009) 불교생명윤리정립연구위원회: 《현대사회와 불교생명윤리》 (2010) 일묵스님: 《윤회와 행복한 죽음》(2010) 정준영 외: 《죽음 삶의 끝인가 새로운 시작인가》(2011)
상장례 연구동향 국사편찬위원회: 《상장례 삶과 죽음의 방정식》(2005) 박태호: 《장례의 역사》(2006) 정경균 외: 《화장 후 납골, 봉안, 자연장 등의 발전방안 연구》 (2010) 김시덕: 《한국의 상례문화》(2012) 송현동: 《서울 사람들의 죽음, 그리고 삶》(2012)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죽음의례 죽음 한국사회》(2013)
학제간 연구동향 조계화 외: 《죽음학서설》(2006) 간호학, 교육학, 그리고 사회복지학 전공자에 의한 공동의 실천지향적 죽음 탐구서 정현채 외: 《삶과 죽음의 인문학》(2012) 의학, 종교학, 불교, 유교, 기독교 전문 연구자들에 의한 공동의 생사 탐구서 한국죽음학회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 《죽음맞이: 인간의 죽음, 그리고 죽어감》(2013) 생사학, 종교학, 의학, 간호학, 상장례 전문 연구자들에 의한 죽음교육에 관한 공동 저술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개신교에 바탕을 두고 1991년 창립되어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죽음교육의 대중화를 계몽하는 활동 죽음학과 죽음 준비교육 강연회와 세미나 개최 죽음 준비교육 지도자 양성 및 활동 웰다잉 강사 뱅크 운영 및 지원 장례문화 연구 슬픔 치유를 위한 소그룹 상담/호스피스 연구와 교육 도서출판 및 독서 모임 메멘토모리 운영
<한국죽음학회> 연구동향 2005년에 창립한 철학∙종교학∙심리학∙사회학∙의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학술포럼 소수의 전문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연구와 세미나 위주의 제한적인 활동 최준식 교수의 연구서: 《죽음, 또 하나의 세계》(2006) 《죽음의 미래》(2011) 《죽음학개론》(2013) 《임종준비》(2013) 《사후생이야기》(2013) 한국죽음학회: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2010) 《죽음맞이》(2013)
<한림대생사학연구소> 연구동향 한림대 생사학연구소(2004)와 생사학HK인문한국연구단(2012-2022)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생사학 연구 센터 현재 〈한국적 생사학 정립과 자살예방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인문한국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생사학 정립과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수행 책임자 오진탁 교수는 한국 생사학 분야의 개척자로 지난 10년간 바람직한 생사 이해와 죽음 문화의 정착과 아울러 자살 예방을 위한 생사학 정립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물들을 저술 《죽음, 삶이 존재하는 방식》(2004) 《마지막 선물》(2007) 《소극적 안락사 대안은 없는가》(2007) 《자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죽음》(2008) 《삶, 죽음에게 길을 묻다》(2010) 《죽음이해가 삶을 바꾼다》(2013) 생사담론의 통합적인 연구와 자살예방 지역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생명/죽음 교육 전문 교육 과정(석박사 과정)을 통해 전문가 양성
해외 주요 연구서 번역 동향 E. Kubler-Ross: 《인간의 죽음》(1979);《사후생》(1996, 2002);《어린이와 죽음》(1997); 《죽음과 죽어감》(2008) R. Moody: 《다시 산다는 것》([1993], 2007) A. Deeken: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2002); 《죽음이 삶에게: 죽음의 인식으로부터 삶은 가치 있게 시작된다》(소노 아야코와 공저, 2012) P. Aries: 《죽음 앞에 선 인간》(1997);《죽음의 역사》(1998) E. Morin: 《인간과 죽음》(2000) J. Bowker: 《세계 종교로 보는 죽음의 의미》(2005) 傅偉勳 : 《죽음 그 마지막 성장》(2005)
해외 주요 연구서 번역 동향 K. Doka/J. Morgan 외: 《죽음학의 이해》(2006) P. Sambhava: 《티벳 死者의 書》(2005, 2008) C. Becker: 《죽음의 체험》(2007) S. Schopf: 《죽음의 탄생》(2008) E. Becker: 《죽음의 부정, 프로이트의 인간이해를 넘어서 》(2008) P. & E. Fenwick: 《죽음의 기술》(2008) Susumu Shimazono: 《사생학이란 무엇인가》(2010) L. DeSpelder/A. Strickland: 《죽음: 인생의 마지막 춤》 (2010)
전망과 과제 한국적 생사 담론의 정립과 확산 - 생사 담론 연구 센터들과 연구자들의 확대와 상호 협력 - 국제 연구단체들과 연구자들과의 상호 협력 강화 - 생사 담론 아카이브 구축 생명/죽음 교육의 전문인력 양성과 커리큘럼 개발 및 확산 - 초∙중∙고∙대학과 지방자치단체들과 시민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생명/죽음 교육의 확산 - 지역 생명/죽음 교육 센터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