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 환경 인재교육원 2013. 4
내용 목차 1. 주요 세계경영 환경 추세 2. 주요 산업별 글로벌 경쟁 환경 3. Chindia 시장 4. EU와 미국 시장 5. 중남미 시장 6. 이슬람 시장 7. 아프리카 시장 8. 러시아 시장
6. 이슬람 시장 <지리적 분포와 현황> 중동, 소아시아, 페르샤, 북아프리카권 현재 이슬람권의 대종을 이루는 권역으로 중동(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등), 북아프리카(이집트, 리비아, 모로코, 알제리, 수단 등) 지역에만 약 3억의 무슬림이 거주 (MENA 지역으로도 호칭) 소아시아의 터키는 과거 오스만 터키 제국의 후광으로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권역에 무슬림 맹주국으로서의 영향력을 행사 페르샤의 이란은 시아파의 맹주국으로서 친미적인 터키와 정치적인 대립관계를 구축하며 서방세력, 특히 미국에 초강경 대결 입장 견지 GCC국: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UAE, 바레인, 오만 레반트국: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팔레스타인 마그레브국: 리비아, 모로코, 수단, 알제리, 이집트, 지부티, 튀니지 비아랍국: 이란, 이스라엘, 터키 중동 소아시아
6. 이슬람 시장 <지리적 분포와 현황> 중앙아시아, 카프카즈, 서남아시아권 중동/북아프리카 권역 다음으로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카프카즈(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 서남아시아(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 북부 인도) 권 중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정통 아랍권과 다른 기류인 민족주의 성향이 높아가고 있음 이 지역에서는 맏형격인 터키 다음으로 우즈베키스탄이 지역 맹주 역할을 해왔으나 2005년을 기점으로 카자흐스탄이 막강한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우즈벡의 지위를 대체하고 있음 카프카즈 지역은 커스피해와 흑해를 끼고 있는 지정학적 이점에 의해 러시아-중근동-서유럽을 잇는 송유관 허브로서 주목을 받고 있고, 특히 아제르바이잔의 경제적 약진이 괄목할 만함
6. 이슬람 시장 <지리적 분포와 현황> 북서부 (불어 사용), 북동부 (아랍어 사용) 아프리카권 12C 때부터 사라센 제국에 의해 전파되어 인구 대다수가 무슬림인 북아프리카권은 교세를 사하라 사막 이남으로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통해 북서부 불어 사용권인 말리, 니제르, 차드, 지부티, 잠비아, 기니, 세네갈을, 북동부 아랍어 사용권에서는 소말리아를 이슬람권으로 편입 특히 이들 지역은 종족 분쟁으로 인해 경제 발전이 더디고 정치적 불안정이 만성화되어 있어 아랍권 이슬람 부국들이 무슬림 형제애를 발휘하여 재정지원을 중점적으로 행함
6. 이슬람 시장 <지리적 분포와 현황> 유럽내 이슬람권 동유럽 정교권 동유럽 이슬람권 오스만 터키의 영향으로 동유럽에 이슬람이 전파된 이래 보스니아, 알바니아에는 전 주민의 90% 이상이 무슬림화 되었고, 이후 근 700 여년 간 인근의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등 동유럽 정교국들과 오랜 기간 종교내전에 빠짐 2차대전 후 서유럽 옛 식민지 종주국들의 부족한 노동력 공급을 위해 유입된 무슬림 이민자들은 2009년 말 현재 총 1,800만 명에 달함 (프랑스 358만, 독일 412만, 영국 287만, 이태리 100만 명 거주) 이들은 유럽적 가치관에 거의 동화하지 않기에 문화적 충돌을 야기하는 시한폭탄으로 간주됨 동유럽 정교권 동유럽 이슬람권
6. 이슬람 시장 <지리적 분포와 현황> 동남아 이슬람권 인구 2억2천만의 인도네시아는 주민 90%가 무슬림인 세계 최대 이슬람국이지만, 중동국들처럼 政敎합일의 신정국이 아닌, 이슬람교가 절대 다수파인 세속국가임 인구 90만의 동티모르는 주민 대부분이 카톨릭계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종교분쟁이 빈발) 이슬람 금융의 허브 역할을 자처하는 말레이지아는 최근 보르네이 칼란탄 주 등에서 급진적인 이슬람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있어 소수인 중국계와 인도계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는 등 인종분쟁 조짐이 엿보임 필리핀은 카톨릭 83%, 개신교가 9%인 기독교국이나, 남부 민다나오와 술루 군도는 모로라 불리는 700만의 무슬림 다수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기독교계와 끊임없는 종교분쟁이 발발하는 화약고임 민다나오 티모르
6. 이슬람 시장 <이슬람 문명> 종교관 : 알라의 유일성, 내세에 대한 믿음 특별 강조 알라의 유일성 - 여타 유일신교에 비해 훨씬 높은 강조 경전인 ‘꾸으란’(Koran)과 신자의 행동규범록인 ‘하디스’를 통해 유대교나 기독교같은 유일신교에 비해 더욱 철두철미하고 명확하게 알라의 독존성, 무한성, 창조성, 자비성을 반복 강조 알라만이 만물을 창조하고 전지전능하기에 피조물인 인간은 절대 복종해야 하고, 우상숭배를 배격해야 하며, 알라의 자비와 은총에 감사해 하지 않는 것은 최대의 죄악으로 간주 인간의 성선설에 기초한 내세 부활론 - 인생에 대한 낙천성과 관용적 견해 기독교의 원죄적 성악설, 불교의 인생고해설에 비해 성선설을 받아들이고 인생을 낙천적으로 바라봄으로서 인간적 실수나 죄를 범하는 데 대해 보다 더 관용적인 시각 제공 - 최후 심판에 대한 구체성 말일과 더불어 도래하는 최후 심판에 대해 유태교나 기독교 보다 더 구체적인 평가사례를 들고, 천국과 지옥의 생생한 상황을 예시함으로서 신자들에게 독실한 신앙심을 유도
6. 이슬람 시장 <이슬람 문명> 정치관 : 정교합일, 슈라, 지하드 정교합일의 이슬람 공동체 구현 - 종교의 이름 하에 행해지는 정치행위 기독교 사회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라고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고 있으나, 이슬람권은 종교관을 바탕으로 이슬람법(샤리아)에 의해 통치되는 神政체제임 어느 종교권에서도 유례없이 선지자 무함마드가 이슬람교 포교와 더불어 이슬람공동체(움마)를 건설하여 국가권력을 창출한 정치적 전통이 오늘날 이슬람권에 그대로 전수됨 이슬람식 민주주의 제도 슈라 - 이슬람 정치에서의 최우선 준수원칙이자 법적 의무 슈라는 이슬람 공동체를 운영하는데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을 공동으로 협의하여 해결하는 협의체로서 공동체 운영의 최우선 원칙이며 샤리아 상에 규정된 의무로 받아들여짐 꾸르안에서는 국가 수장(칼리파)이 반드시 공동체 성원들의 협의 속에 선출되고, 선출된 칼리파는 통치상에 발생하는 제반 문제들을 이들과의 협의를 통해 처리해야 함을 규정 평화적 의미도 포함하는 지하드 - 개인적 신앙 차원의 노력과 집단적 공헌 차원의 노력 이슬람은 세계를 무슬림과 언젠가 포교되어야 할 비이슬람 교도의 영역으로 양분했는데 지하드는 이 두 영역의 관계를 처리하는 지렛대 역할 지하드라는 용어는 비이슬람 교도를 포교하려는 대규모 투쟁이 있을 때는 ‘聖戰’의 의미도 내포하나, 다른 한편 개인적 신앙의 순화 노력 의미도 함께 포함함
6. 이슬람 시장 <이슬람 문명> 경제관 : 합법적 富의 축적 장려, 공정한 부의 분배, 이자 금지 모든 富의 소유주 알라 - 부에 대한 인간소유의 한시성 시사 우주와 거기에 속하는 모든 부는 알라의 것이기에 인간이 소유하는 부는 알라의 하사품이며 잠시 위탁관리를 허용하는 한시적인 부일 뿐이라는 믿음 교시 알라만이 부의 사용권을 결정하기에 합법적으로 축적한 부에 대한 사유재산권 인정 경제적 균등 분배 강조 - 빈부격차의 지속적 보정 알라의 베품은 불편부당하지만 개개인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빈부격차는 불가피하며, 가진 자의 재산에는 못 가진 자의 몫도 있기에 사회적 평등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규정 부를 획득한 자는 소유기간 동안 규정된 일정 비율의 쟈카트’라는 종교부금을 자발적으로 희사하며 가난한 자를 위한 사회복지기금 형성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 이자지급 금지 - 자본소득에 대한 비도덕성 강조 꾸르안에서는 이자를 성실한 근로의 대가가 아닌 불로소득으로 간주하여, 이자를 받는 자를 36번 간통한 파렴치범과 동일시했으며, 이자수수 증인까지도 불법자로 강력 비난 최근 무이자 이슬람 금융권에서는 이자 대신 투자에 대한 이익금 분배라는 형식으로 이자 지급을 우회하는 편법을 고안해 자본투자에 대한 대가 지불 방법 창출
6. 이슬람 시장 <세계사적 기여> 고대와 근대문명의 공백없는 연결 서구 르네상스 문화 도래의 핵심 초석 역할 수행 서구 르네상스 문화 도래의 핵심 초석 역할 수행 - 고대 그리스-로마 문명의 충실한 보존 전수 서로마 멸망 후 신을 절대화 함으로 서구문명사가 암흑기로 들어선 시절 이슬람 학자들은 그리스-로마 시대의 철학, 기하학, 문학 고전들을 아랍어로 번역 보존하여 15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현되는 르네상스의 밑거름으로 연결시킴 이슬람의 이러한 서구 고대문명에 대한 적극 수용과 융화 노력이 없었다면 서구의 문화적 암흑기는 더 길게 가고, 근대 세계사를 이끈 서구 문명 부활을 위한 문화 에너지의 충전은 요원했을 것이 명백함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서, 유클리드의 기하학서, 스트라본의 지리서 등 아랍어로 번역된 고전들이 13세기부터 문화적 빈혈에 허덕이던 서유럽에 라틴어로 재번역되어 유럽 대학들에 핵심 교재로 제공됨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6. 이슬람 시장 <세계사적 기여> 동서문명의 가교 역할 수행 중국과 함께 동서 문명 교류의 주역 담당 - 여러 권역 문명의 용광로 역할 수행 그리스 문명, 고대 오리엔트 문명, 페르샤 문명, 인도 문명들이 관련 왕조들의 정치적 이유로 인해 상당 기간 상호교류가 차단되어옴 알렉산더의 東征을 통해 상기 네 문명이 상호 융합한 헬레니즘 문명이 출현했고, 이슬람은 이 헬레니즘 문명을 자체 내에서 더욱 융화 발전시킨 후 중국 문명과도 교류 폭을 확대하여 명실공히 중세 세계문명사의 주역으로 등장 - Zero의 개념과 중국의 4대 발명품을 유럽에 전파 인도가 발견한 零의 개념을 받아들여 대수학의 혁명을 일으켰고, 자신들이 고안한 아라비아 숫자와 중국의 4대 발명품(종이, 나침반, 화약, 목판인쇄술)을 유럽에 전파하는 문화중개자 역할 완수 피타고라스 등 고대 그리스 수학자들이 수를 단순한 양의 개념으로 본 반면, 카와라즈미 같은 무슬림 수학자들은 상호관계적 개념으로 인식해 9세기 중엽에 대수학을 3차 방정식의 解를 구할 수 있게까지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기하 및 삼각함수학에도 괄목할 진전 유도
6. 이슬람 시장 <세계사적 기여> 자연과학 분야에 광범위한 공헌 이론과 임상이 결합된 이슬람 의학 발전 정립 - 현대 유럽의학의 기초 토대 제공 무슬림 의학자들은 그리스-로마의 의학서적을 번역해 받아들이고, 임상실험을 통해 결과를 확인함으로서 보다 더 현대의학에 가까운 이슬람식 의학을 발전시킴 이슬람 의학이 현대의학에 특히 기여한 부분은 이론과 임상의 결합, 천연두와 홍역의 병원 규명과 치료, 혈액순환, 식이요법, 병리와 심리를 결합한 치료법들을 개발한 데 있음 화학 발전을 초래한 연금술의 업그레이드화 - 금속제조에서 선약제조로 연구폭 확대 연금술의 기원인 로마시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구리, 납, 주석, 금 등 귀금속 제조술에, 중국 도가에서는 불로장생의 선약 제조에 집중하는 전통 고수 무슬림 연금술사들은 중국의 연단술을 전수받아 연금과정에서 증류, 용해, 결정, 승화, 여과 등의 화학실험을 행하고, 붕산, 나트륨, 백연 등의 화학품까지 제조하는 경지에 도달 지리학 및 천문학 발전에 기여 - 메카 순례를 위한 지리 및 천문 지식의 필요성 증대 메카의 방향각 파악과 순례 여행를 위한 지리천문 지식의 필요성이 고조되어 지도 제작이 발달했고, 무슬림 상인들의 세계 각지 여행은 그리스인의 지구중심설을 부정하고, 13C에 이미 지구공전설을 이미 제창하게 하여 이에 부합하는 천구도를 제작 후 유럽에 전수
6. 이슬람 시장 <중동 경제권> GCC 경제권과 한국경제 GCC(Gulf Cooperation Council)는 ‘걸프협력회의’라 불리며, 걸프만 연안의 6개 아랍국이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임 한국은 GCC 경제권에 대해 만성적인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자ㆍ자동차 ㆍ선박 등의 총수출액은 원유수입 총액의 1/3 에 불과 (2000년 이후 누적 적자 5,000억불을 상회) 자료원: 현대경제연구원, 2012. 12
6. 이슬람 시장 <중동 경제권> GCC 경제권과 한국경제 자료원: KITA (2012년은 1~9월 기준) 자료원: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2012년은 1~10월 기준) 한국의 대 GCC 총수입 규모는 2011~12년 총수출의 5.5배인데, 이는 한국 원유수입 중 68%가 GCC로부터 이루어지는 이유가 결정적이고, 석유수입 다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쉽게 해소될 수 없는 구조적 성격임 한편 GCC는 2005년 57억불에서 ‘11년 242억불로 연 23%씩 성장하는 한국의 최대 건설수주시장(해외건설 수주 중 40~60%)이며, 중동지역의 총수주에서 GCC의 비중은 80% 이상으로 압도적임
6. 이슬람 시장 <중동 경제권> GCC의 경제규모 및 산업구조 자료원: IMF. OPEC GCC의 경제규모는 2012년 추정치 기준으로 1조4,846억불이며, 이는 한국의 1조1,513억불보다 29% 정도 큼 2000~12년까지 연평균 13%의 빠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세계 GDP의 2.1%를 차지 GCC 총수출에 대한 원유수출 비중이 75%에 달하는 높은 원유의존 구조를 갖고 있어 산업다각화에 대한 지속적인 과제를 안고 있음 (카타르와 쿠웨이트는 각각 98%, 93%에 달하며, UAE만이 44% 선에 머뭄)
6. 이슬람 시장 <중동 경제권> 두바이 사태와 중동경제 두바이 사태의 개요 UAE와 두바이 및 아부다비 2009년 11월 말 새로운 성장모델(관광 및 물류 허브)을 선보였던 두바이 정부가 채권은행단에 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와 자회사 채무의 6개월 상환유예를 요청하며 사태 발생 중동경제에 대한 의구심과 유럽은행권의 손실 확대 우려로 FTSE 지수가 3.2% 하락하며 유럽금융시장을 강타 다행히 이웃형제국인 아부다비의 100억불 긴급자금 수혈로 급한 불을 끄며 문제를 국지화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회복 하지만 GCC경제권은 과도한 석유자원 의존도로 인해 유가등락에 매우 민감한 불안정세를 노출해 2008년 6.4% 성장률이 ’09년에는 0.7%로 급락 유능한 인적자원의 만성적인 부족도 이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제한하는 저해요인으로 상존 자료원: 삼성경제연구소, 2010. 6
6. 이슬람 시장 <중앙아시아 경제권> 중앙아시아 경제권 개요 중앙아시아 5국과 한국 경제 비교(2010) 카프카즈와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 인구 (백만) 면적 (만 제곱 km) 명목 GDP (십억불) 개인 명목 GDP (천불) 실질 성장률(%) 카자흐스탄 15.8 272.5 137.8 8.7 7.0 우즈베키스탄 27.6 44.7 35.8 1.3 8.5 투르크메니스탄 4.8 48.8 18.4 3.6 9.2 키르키즈스탄 5.3 20.0 4.6 0.8 -1.4 타지키스탄 7.4 14.3 5.6 6.5 한국 49.2 10.0 1,007.6 20.8 6.1 자료원: Global Insight(2011) 석유와 광물자원의 풍부한 매장량, BRICs와 동반성장 가능한 신흥시장 한국과는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로서 협력가능성 높음 자료원: 현대경제연구원, 2012. 12
6. 이슬람 시장 <중앙아시아 경제권> 중앙아시아의 경제발전 과정 5개국의 시장 평가 제 1기(1991~’95): 급격한 체제전환으로 인한 GDP의 급감 등 경제전반 침체 체험 제 2기(1996~’00): 화석연료와 광산자원 보유에 의한 경제 회복세 진행 제 3기(2001~’08): 고유가로 인한 고성장세 향유 제 4기(2009~현재): 우즈벡, 투르크를 제외하고는 다소 타격을 입었으나 다시 회복 중 체제전환 초기의 어려움 극복 후 꾸준한 성장세 -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지속 산업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세계시장에서 기술 및 가격경쟁력을 가진 제조업은 거의 없음 5개국 중 자원과 시장매력도가 가장 높은 곳은 카자흐스탄으로 중앙아시아 전체 GDP의 68.2%, 수출의 70.6%, 수입의 55.6%를 차지하며 인구 2위국임 이 지역 최대 인구보유국인 우즈베키스탄은 GDP 규모가 카자흐의 25.9%에 불과하지만 아시아와 CIS 전역을 연결하는 요충지로써 진축거점의 매력도가 높음 키르키즈스탄과 타지키스탄의 GDP 규모는 중앙아 전체의 2.3%. 2.8%에 불과한 최빈국들로써 시장매력도가 크게 떨어져 진출 고려 순위가 많이 뒤처짐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중앙아 전체의 62.7%에 달해 카자흐 다음의 자원부국이나,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폐쇄성을 보여 진출순위를 낮게 함 한국기업의 시기별 주력 투자국과 분야 자료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F), 2012. 4
6. 이슬람 시장 <중앙아시아 경제권>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위상 변화 <카자흐와 우즈벡의 역내 GDP 비중 변화> 우즈벡은 구소련 시절 인구, 산업의 다양성과 함께 이 지역 GDP의 35%를 차지하던 맹주국이었음 체제전환 후 대우그룹의 전방위적 진출로 한국기업들의 제조업 부문 진출이 최고조에 달했음 90년대 후반 대우그룹 해체로 그 강도가 많이 약해졌고, 2000년대 중반부터 자원부국인 카자흐로 한국을 비롯한 외국기업들의 최고 관심이 전환됨 자원분야 외에도 인프라 건설과 금융부문에 한국기업들의 진출 러쉬가 ‘08년 말까지 최고조에 이름 자료원: The Economist
6. 이슬람 시장 <중앙아시아 경제권> 중앙아시아 진출 주요 한국기업 자료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F), 2012. 4
6. 이슬람 시장 <중앙아시아 경제권> 중앙아시아 경제발전 전망 유라시아 주요국의 GDP 성장률 전망 2020년까지 5개국은 연평균 6~7%의 성장률이 기대되고, 현재의 후진적 자원부국 경제구조에서 산업 현대화와 다각화가 크게 진전된 유망 신흥시장으로 부상 여기에는, 권위주의적인 가부장적 정치체제가 경제발전과 함께 민주적 통치체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이 이루어질 것을 전제 낙후된 투르크메니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의 정치체제를 카자흐와 우즈벡이 선도적인 개혁으로 선순환적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요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