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동아시아 세계의 성립 2. 책봉, 조공과 동아시아의 국제관계
1) 조공 책봉 관계의 형성 (1) 조공 – 책봉 관계란? (2) 다원적 외교의 전개 황제국과 제후국의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 (1) 조공 – 책봉 관계란? 황제국과 제후국의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 황제국은 해당 제후국의 관할 구역을 인정해주고 제후국은 황제국에 충성을 약속 실질적으로는 황제-제후 관계가 아닌 형식적 동맹관계,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의 례적 성격이 강하다. 조공국과 책봉국은 서로 조공품과 답례품을 주고 받음. (2) 다원적 외교의 전개 중원에 최강국 부재 여러 나라들은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외교관계를 맺음 동진 등 한족 출신 국가들은 서로 다른 유목 세력을 이용하여 그들은 견제함 (이이제이以夷制夷 정책)
(2) 다원적 외교가 전개되다. - 고구려 - 백제 - 신라 - 일본 * 4c 위기 : 북으로는 위의 공격 , 남으로는 근초고왕의 공격을 받음 * 소수림왕의 체제정비 : 불교, 율령, 태학 설립 * 광개토대왕 : 만주, 요동, 한강유역까지 세력 확장, 신라에 침입한 왜를 몰아내면서 가야까지 공격 * 장수왕 : 북조와 남조에 동시에 사신을 파견하는 등거리 외교 (50p 자료) - 백제 * 북위와 친밀한 고구려를 견제하기 위해 남조(양,제)와 교류 * 왜와 긴밀한 관계 유지 * 나제 동맹 - 신라 * 초기엔 고구려와 백제를 통해 중원과 교류 * 6c 한강 유역장악 이후 중원지역과 직교 - 일본 * 5c 야마토 5왕은 남조에 조공하여 ‘왜국왕’이라는 호칭을 받음 * 5c 말 남조 송과 외교가 끊긴 이후 대체로 한반도 3국과 교류
2) 국제관계의 변동 – 수, 당의 통일 수, 당 제국과 국제정세의 변화 (2) 자국을 중심으로 교류하다. 돌궐의 등장 수,당 -> 자국중심 국제질서를 형성하려고 함 수 고구려를 편입하려고 했으나 고구려에 패배 돌궐의 등장 수와 평화 관계를 맺고 무역활동 소그드 상인과 손잡고 서역과 교역 당 태종에게 멸망 (2) 자국을 중심으로 교류하다. 고구려: 독자적 천하관을 바탕으로 신라와 백제에 조공 요구 신라 7세기 중엽 김춘추의 외교 => 당과 협조관계 맺어 제도 문화 수용 고구려, 백제 멸망 이후엔 나당전쟁으로 대립 발해가 성립하자 발해 견제를 위해 대당 친선관계 발해 무왕(인안): 건국 초기 산둥을 공격하는 등 대당강경책 => 돌궐, 일본과 연계 문왕(대흥): 대당 친선관계, 당의 문물 수용 일본 7c초 수에 ‘해뜨는 곳의 천자’라고 자칭하며 국서를 보냄. 이후 당에 견당사를 파견하여 제도,불교,문화 등을 수용 8c 후반 이후 신라,발해,당과 국교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