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신도시 둘레길 노선도 우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목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안동과 예천을 순환하는 총연장 84.8km의 색깔 있는 7개 코스 ■ 1코스 “경북호연지기길” ■ 6코스 “광석산 산등성이길 ■ 7코스 “내성천 굽이길” ■ 5코스 “솔나무 벚꽃숲길” ■ 2코스 “풍산평야조망길” ■ 3코스 “낙동강 고개길” ■ 4코스 “옛 고개 신도시길” 우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목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사적 제86호 성주 성산동 고분군은 성주가 성산가야의 터전임을 상징적으로 알려주는 대표적인 문화 유적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에서는 고분군 일원 207,741㎡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여 고분군 관리 및 활용도를 높이고, 전시.체험.탐방의 시발점이자 거점을 확보 하여 지역민과 인근 이용객의 여가공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군에서는 공원 내에 중심 시설물로 역사박물관을 포함하였습니다 당초 계획에서는 공원 내에 고분군 출토유물의 전시를 중심으로 하는 유물 전시관을 계획하였으나, 소규모의 전시관으로는 전시규모도 적을 뿐 아니라 이웃한 고령, 합천, 함안 등에서 이미 가야관련 박물관.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 경쟁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역사박물관의 형태를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박물관은 성산가야를 중심으로 한 고대문화와 더불어 불교정신과 함께 선비정신과 의열정신을 보여주는 유교문화, 인문환경 및 한개마을을 중심으로 한 생활문화, 태실문화 및 고분문화를 통한 삶과 죽음에 대한 시대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사문화 등 성주군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요소의 유물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게 될 것입니다. 본 대상지는 대구와 연계된 국도30호선, 구미ㆍ왜관과 연계된 국도33호선 및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접근성이 좋으며, 성주군청에서 2km 정도 이격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