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3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1~4호기에 이어 5·6호기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부군과 반정부군 간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남 수단에서 자국민 대피를 위한 미국 군용기가 피격돼 미군 4명이 부상했습니다. 지난 2009년 대규모 정리 해고에 반발해 77일간 옥쇄 파업을 벌였던 쌍용자동차 노동자 등이 46억여 원을 손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날까지 99개 대학에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걸린 가운데, 동국대 촛불집회에서 학생들이 한 발언을 나눕니다.
2013. 12. 23 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완전폐쇄 결정 (오마이뉴스)
2013. 12. 23 2. 미 군용기 피격으로 4명 부상…내전 불안 커지는 남 수단 (경향신문)
2013. 12. 23 3. 쌍용차 파업 노동자에게 46억 배상 판결, "사법부마저… " (프레시안)
2013. 12. 23 4. “취업의 전당 돼버린 대학…스스로 무뎌지지 말자” (한겨레신문)
2013. 12. 23 :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원자력 에너지가 미래를 위한 대안적 방법이 아니라 인류를 위험에 빠뜨릴 수는 방법임을 기억하고, 에너지를 아껴 쓰는 방법을 생활에서 실천하며, 이번 원전 사태를 교훈으로 국제사회가 방사성 유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도록 또 다시 내전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남부 수단의 지도자들이 힘으로 일부 부족 또는 정파의 이익에만 급급해 하지 않고 보다 거시적이며 국가 전체의 유익에 관심을 기울이고 대화와 협력으로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동자들을 절망과 죽음으로 몰고, 파업에 대한 원천봉쇄로 이용되는 부당한 손해배상.가압류 청구건들이 철회되고 이에 대한 정당한 규제 법안들이 마련되며, 땀 흘리며 정직하게 일하는 이들에게 정당한 대가가 주어지는 정의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취업과 학비 염려로 참 배움과 생각하는 힘을 잃어가는 대학가에, 국가에 대한 원망 만이 아닌, 자신을 성찰하는 새로운 바람이 분 것에 감사하며, 이 바람이 모두에게 울림이 되어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참된 교육이 살아있는 새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