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2 헌법재판소가 잉락 해임 결정을 내린 데 이어 국가 반부패 위원회가 잉락 탄핵 안을 상원에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14일 이슬람 극단조직 ‘보코하람’에 의한 300여명의 여학생들이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나이지리아 정부는 외부의 도움을 거절하다가 뒤늦게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스페인 등의 인질사건 전문가들로부터 도움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년간 이어져 온 밀양 송전탑 갈등을 통해, 자신들이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잘못 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들이 끝내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이루지 못한 채 서울 상경 18시간 만에 자진 해산했습니다.
2014. 5. 12 태국, 잉락 탄핵안 제출 (경향신문)
2014. 5. 12 2. 납치됐다 탈출한 나이지리아 여학생 "그래도 학교는 가야 한다" (경향신문)
2014. 5. 12 3. 송전탑 사태 성찰과 밀양의 교훈 (경향신문)
2014. 5. 12 4. 유족들 '서울상경' 18시간, '울분과 분노' 성토 (뉴시스)
2014. 5. 12 :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친탁신-반탁신 시위대 간 유혈사태가 악화되지 않고 오랫동안 혼란에 빠져있는 태국정부가 안정을 되찾으며 해임된 잉락 친나왓 총리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쳐 더 이상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납치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공익과 국가 사업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자신들의 조직적 이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법과 공권력을 남용하는 한전과 산업부가 그들의 잘못에서 돌이키고, 송전탑 공사가 중단되며 고통 받는 밀양 주민들의 삶이 생명으로 지켜지도록 이 땅의 모든 불의를 폭로하며 꽃다운 나이에 죽어간 생명을 기억하며, 정직과 책임 있는 태도로 새 날을 만들어가는 우리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