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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Εκάτη Λόντος Modified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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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리즘 ***학교 *** 술은 인류의 음식문화 중에서 제일 오래된 것일 것이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탄생했다 해도 과 언은 아닐 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술은 곡식이나 과일과 같은 당질을 함유 한 물질을 곰팡이 와 같은 미생물의 작용로 발효시켜 만든다. 최초의 술은 인류가 농경생활을 하기 이전인 수렵 채취 시대 에는 과실주가 있었을 으로 추정된다. 과실이나 벌꿀과 같은 당분을 함유하는 액체 에 공기중의 효모가 들어가 자연 적으로 발효가 되어 알코올을 함유하는 액체가 곧 술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느 나라나 이런 방식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다음으로 유목생활을 하면서 가축의 젖으로 만든 젖술이 만들어 졌고,농경생활을 하면서부터 지금 우리가 마시는 곡물을 원 료로 하는 그런 술이 나오게 됐다고 한다. 그러므로 술은 그 나라의 곡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술은 종교와 관계가 깊다 술을 빚어 마시는 것이 의식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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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알코올 중독율 알코올 중독 알코올 중독은 정신과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병으로서
음주행태에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볼 수 있다. 즉 술을 마시고 싶은 갈망과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으며, 취한 후의 언행의 조율이 불가능하며, 술에 취할수록 더욱 많은 술을 필요로 하거나 전에 마시던 양의 술로는 전과 같은 술기운을 느낄 수 없고, 술을 끊었을 때 주로 자율신경계 흥분 증상(속이 메스껍고, 식은 땀이 나 며, 손이 떨리고, 맥박이 빨라지는 등)이 나타나며, 이런 증상은 술을 마시면 사라진다. 심한 경우 정신병적 증상이나 의식 혼탁, 간질 발작을 보 이기도 한다. 알코올 중독은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의존을 포함한다. 우리 나라 알코올 중독률은 22.0%(알코올 남용:12.1%,알코올 의존:9.9%)로 미국 13.7%,독일 18%, 대만 7.5%등 여러 외국에 비하여 매우 높은 편이다.<도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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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00년도 술 소비 1인당 2000년도 술 소비량 소주 57명 맥주 81병 책 9권
1인당 2000년도 술 소비량 소주 57명 맥주 81병 책 9권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중독증세가 나타난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알코올중독이란 것이 바로 그것이다. 알코올중독은 급성 과 만성 두 가지로 나눈다. 급성중독이란 알코올을 한꺼번에 다량으로 섭취하여 일어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 증상은 처음에는 들뜨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하고 다음에는 혀가 꼬부라져서 말을 더듬거리고, 운동조절 기능을 잃어 비틀거린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면 만취상태가 되고, 드디어는 혼수상태가 되어 의식을 잃게 된다. 만성중독이란 일반적으로 장기간(일반적으로 10년 이상)에 걸친 음주에 의해 일어나는 중독으로 주벽(酒癖)도 생기고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남긴다. 증세로는 정신적으로는 이해나 판단의 능력이 약해지고, 사고는 얕아지며, 정리가 안 되고, 기억력이 저하된다. 감정도 변하기 쉬워져서 고등감정은 저하되고, 자기중심적 경향이 강해지며, 거짓말을 하는 버릇이 생기거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등 성격적 변화가 생기고, 전반적으로 생활이 무기력해진다. 신체적으로는 만성위염, 말초혈관확장, 심장의 비대와 확장, 간장 신장의 장애, 다발성 신경염, 떨림, 평형장애 등의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이상의 만성중독이 기초가 되어 ‘알코올성 정신병 ’이 나타나기도 한다. 술은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에탄올이란 물질 때문에 법령으로 엄격하게 규제를 받는 향정신성의약품의 한 종류인 진정제에 속하는 강력한 “약 ”이다. 진정제는 다량으로 투약될 경우 우리 몸의 거의 모든 기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 국민의 대부분이 술이 이렇게 강력한 약이란 사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체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법적, 도덕적으로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으면서 엄청나게 많이 마셔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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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남용과 의존 미국정신과학회의 진단통계편람은 알코올중독을 알코올 ‘남용 ’과 ‘의존 ’으로 분류한다. 알코올남용은 알코올로 인해 개인의 여러 기능이 차단되는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하며, 알코올의존은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거나 술을 끊었을 때 신체적 증상이 동반되는,알코올을 사용하고자 하는 강력한 강박증을 갖게 되는 상태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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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알코올 중독 술 마시는 사람의 10% 정도는 알코올 중독으로 넘어간다. 술을 한번 입에 대기 시작하면 발동이 걸려 며칠씩 계속 마시게 된다. 알코올 중독은 자기자신이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온다. 알코올 중독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실 경우에는 술로 인한 반응이 너무 좋고 술을 많이 마셔도 잘 취하지 않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이 되어간다. 중독이 되는 가장 많은 원인은 술을 잘 마실 수 있는 체질을 천부적으로 타고난 것이며,그 사람의 부모나 친척, 조상 중에는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중독에 한번 빠지게 되면, 그 사람의 의지력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비슷하게 내리막길을 가게 되고, 혼자의 힘으로 수렁에서 빠져 나오기란 거의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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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정의 알코올 중독은 복합적인 행동장애로 간주되고 알코올 중독자가 속한 사회가 술에 대해서 얼마나 관용적인가 하는 문화규범에 따라 진단기준이 달라지므로 정의를 내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코올리즘이란 전통적 음주습관의 범위를 넘어서 음주하는 경우를 말하며 사회적, 직업적, 신체적인 장애가 있을 때를 말한다"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즉, 알코올 중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좌절을 하는 경우는 일이 잘 안 풀렸을 때, 누군가 자신이 하는 일을 누가 막았을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욕하면서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나를 구속할 때 등 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알코올 중독자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방해 받은 것에 대해 매우 화를 내고 자신에게 공격한 사람을 복수하려 하고 타인 의 충고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 알코올 중독자 스스로는 술을 먹는 잇점으로 모든 일을 좋은 쪽으로 생 각하게 되고, 기분이 좋아지며, 성행위를 했을 경우 만족감이 커지고, 힘과 공격성이 세지고, 대인관계에서 말주변이 좋아지고, 긴장이 감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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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증의 진단 정신의학에서는 알코올 중독증의 종류를 그 발전의 과정에 따라 사교적 알코올 중독증, 신경증적 알코올 중독증, 정신병적 알코올 중독증의 세가지 단계로 나누고 있다. 사교적 알코올 중독증은 글자 그대로 가까운 친구끼리 또는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사업상 술을 계속적으로 마시는 경우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그러나 이처럼 사교적으로 마시기 시작한 술도 습관화되면 점차 신경증적 알코올중독증이나 정신병적 알코올 중독증으로 발전해 나간다고 경고하고 있다. 알코올 중독증은 그 정도에 다라 1도에서 5도까지도 나눌 수가 있다. 1도 ... 마셔도 좋고 마시지 않아도 좋지만, 부슬비가 내리는 날이라든지, 안개가 끼어 있는 부둣가를 거닐 적에는 술 생각이 난다 도 ... 술을 마시지 않으면 모든 일에 긴장이 되고 대인관계에 늘 불안이 뒤따른다. 술이 들어가야 비로소 안심을 하고 일을 할 수 있다 도 ... 기억력에 장애가 오고 사지의 근육에 신경통이 생기며 손이 떨리기 시작한다. 때때로 공상에 빠져들거나 사업상의 실수가 자주 일어 나고 약속을 어기거나 결례되는 일을 예사로 하기 시작한다 도 ... 술 없이는 못 산다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술기운이 떨어지면 안절 부절 어찌할 바를 모르고, 한밤중에 술을 사 오지 않는다고 아내를 때리기도 한다. 몸에 벌레가 기어간다는 등의 환각이나 환청이 생겨나, 하늘에서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린다며 허공을 향해 혼자 고함을 지르기도 한다 도 ... 식사를 일체 거른 채 하루종일 술만 마신다. 완전히 볼품없는 사람이 되다시피 하여 가족이나 주위에 암적인 존재가 된다. 인격의 통합이 극도로 어려워지고 폐인 상태에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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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마시기 - 알코올 중독의 지름길 같은 양을 같은 시간 동안 천천히 마셨을 경우에 비하여 혈중 알코올 농도는 급격히 상승하고 그 농도가 오래 유지된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음주 방법은 곧 가장 쉽게 빨리 알코올 중독이 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혈중 알코올 농도 3.0㎎/㎖은 청주 8홉을 1~2시간에 마시는 양에 상당하며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하는 농도입니다. 술은 가능한 한 하루에 청주로 2홉 정도, 그리고 1주일에 이틀은 간장을 쉬게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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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원인 행동학적 원인 술은 피로를 풀어줌 기분을 좋게 해줌 불안을 없애줌 자신감을 얻음. 행동학적 원인
현대인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며, 불안을 없애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아주 매혹적인 효과 때문에 이를 맛본 사람은 다시 술을 찾게 되는 것이며, 반복해서 음주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알코올 중독으로까지 발전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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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원인 정신분석학적 원인-- 생후부터 1세까지 충분히 젖을 빨지 못하였다면, 이 시기의 불 만족감이 평생 동안 사람의 무의식 속에 남게 되고 이러한 부족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가 음주 정신분석학적 원인 프로이드의 정신성 발달론에 의하면 사람은 생후부터 1세까지 젖꼭지를 빠는 행위로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시기 동안 충분히 젖을 빨지 못하였다면, 이 시기의 불만족감이 평생 동안 사람의 무의식 속에 남게 되고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이러한 부족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가 음주인데, 이러한 음주가 반복됨으로써 결국 알코올 중독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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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원인 성격적 원인 대인관계에서 갈등 자신의 주장을 잘못함 반박을 할 줄 모름 너무 양심적인 사람
양심이 없는 사람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 성격적 원인 알코올 중독 환자들 중에서 상당수가 직장, 가족 혹은 친구와의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있을 경우 자신의 주장을 쉽게 펴지 못한다든지 감히 반박을 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는 점에서 성격이론이 주장되고 있다. 그 외에도 너무 양심적인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아예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든지, 또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들도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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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원인 사회문화적원인 사회문화적 원인
알코올 중독 환자들 중에서 상당수가 직장, 가족 혹은 친구와의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있을 경우 자신의 주장을 쉽게 펴지 못한다든지 감히 반박을 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는 점에서 성격이론이 주장되고 있다. 그 외에도 너무 양심적인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아예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든지, 또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들도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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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원인 기타원인 인격장애 우울증. 기타원인
부모나 매스컴으로부터의 모방, 인격장애 및 우울증과 같은 정신장애 등이 있다.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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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증상의 단계 전구증상-적응장애 사고 신체질환 결근 음주운전
알코올중독의 증상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처음 급성중독 상태에서는 사고, 신체질환, 결근, 음주운전 등 적응장애를 위주로 하는 전구증상이 나타나므로 잘 모르고 지나치는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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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증상의 단계 알코올 남용단계 직장, 가정, 신체, 법적인 면, 사회, 대인관계
그러나 이런 문제가 곧 직장, 가정, 신체, 법적인 면, 사회, 대인관계 등 모든 면에 장애를 가져오는 알코올 남용단계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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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증상의 단계 음주조절능력 상실 알코올 의존 단계
이후 점차 진행이 되면서 음주조절 능력이 상실되며,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알코올의존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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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증상의 단계 필름이 끊김 기억력 장애, 불안, 초조, 불면, 손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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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증상의 단계 진전성 섬망, 간질 . 치매상태 심해지면 진전성 섬망, 간질 및 마지막에는 치매상태도 올 수 있어 사회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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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에 엄마가(사례) 가족? 우리가족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어린시절부터... 이 이야기는 아무에게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너무나도 창피해서 말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의 나이는 저의 궁금증이었습니다. 항상 변하지 않는 나이를 가르쳐 주셨기에... 어느 때 인가 어머니의 나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정확히... 그래서 저희 오빠를 낳은 나이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나이 17살! 옛날 시대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저희 아버지의 나이는 24살로 그다지 사회의 주목을 받을만한 나이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나이는... 이렇게 어린 나이에 시집을 와서 그런지 어머니는 정말 순진하고 착하기만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시키는 대로 하고 아버지께서 때리면 약한 어머닌 맞고만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불행한 날들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는 어린 저희들을 데리고 시골 외가댁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 장면이 왜 그리도 생생한지...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와 또 그렇고 그런 생활을 하였습니다. 원래부터 술을 잘 마시고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술을 못 드시는 어머니에게 억지로 술을 먹게 하였습니다. 훗날 이것 때문에 큰 일들이 일어났지만...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는 아버지께서 억지로 먹인 술 때문에 어머니는 스스로 술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머닌 술에 약한 줄도 모른 채 과음을 하곤 하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버진 어머니를 손으로 구타하고 집안 살림을 깨부시고... 고2가 된 지금은 구타니 뭐니 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계기는 작년에 일어났던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닌 항상 속상한 일을 술로 해결하려 하셨는데 그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버진 일을 다녀오셔서 어머니를 기다렸는데 어머닌 11시가 되어서 들어오셨습니다. 만취가 된 채로... 아버진 어머니를 말로써 꾸짖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닌 술을 너무 많이 드셔서 꾸벅 꾸벅 졸고... 그 때 갑자기 '퍽'하는 소리와 울부짖는 소리! 가슴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아버진 저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이성을 잃으셨는지 옆에 있던 선풍기(여름)로 어머니를 때리시고 그 커다란 주먹으로 어머니의 갈비뼈를 쳤습니다. 그 소리에 저는 가슴이 불에 훨훨 타들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친척언니가 아니었음 어머니는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머니는 신음소리를 내며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오빠는 정말 아프다는 것을 알고 병원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응급실로 급히 가서 X-ray를 찍고 검사를 하였는데 갈비뼈가 부러지고 약간의 금도 갔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어머니는 속상해서 드신 술... 아버지는 이런 것들의 반복을 많이 참으셨는데... 이 이후 아버진 어머니께 손을 대지 않습니다. 어머닌 철이 덜 들었다고 해야 할지 몇 달 드시지 않더니 또 다시... 아버진 어머니가 술을 드시고 오시면 담배만 피우시다가 집을 나가 외박하시면서 화를 삭이시곤 하십니다. 요 근래 아버지가 출장을 간 후 어머닌 술을 드시고 집을 나가버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닌 들어오시지 않았습니다. 오빤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그러자 한 10분 뒤 어머니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전 두 뺨에 눈물이 범벅이 되어있었습니다. 어머닌 울부짖으며 오빠의 이름을 부르며 죽을 듯이 오빠를 찾으러 갔습니다. 다행인 것은 다음날 오후 오빠가 들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이젠 어머니께서 술을 드시지 않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아니 자식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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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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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금단증상 술의 노예 술을 매일 1~2잔 마시는 것은 괜찮다- 오류2.
술을 매일 1-2잔 마시는 것은 ? 내성 금단증상 술의 노예 의존적 사랑의 욕구(개별 독립화와 반대)로 인해서 술을 정신적인 대리모로 삼고, 자신의 엄마를 다시 찾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약한 자아를 일시적으로 강한 자아로 만든다.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 효과를 위해서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술에 내성이 생 겨서 처음보다 섭취량을 늘려야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술을 마시는 사이 술에 대한 조절능력을 잃고 계속 마시게 되며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 증상(신경 흥분 증상 -오심, 구토, 식은땀, 떨림)이 나타나고 술을 마실수록 술에 대한 의존성을 갖게 되어 술에서 헤어나려고 해도 술에 중독이 되어 결국 술의 노예가 되고 만다. 결국 인생을 망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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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알코올리즘 알코올 중독인 부모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부모의 자녀보다도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4배 높음.
알코올 중독에 관한 연구에서 알코올 중독인 부모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부모의 자녀보다도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중독자의 자녀는 술을 마시는 양도 많았고, 또 술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도 보다 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양상은 여자보다도 남자에게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알코올 중독의 유전성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밝히기 위하여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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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중독 자가진단용-4개 이상 혼자 마신다. 해장술 마신다 자기 연민-술 해결. 취기- 술을 계속 마신다.
술 충동-못 참는다. 취중의 일을 기억 못함 . (2회/6개월) 대인관계,사회생활 지장. 직업기능- 손상이 있다. 배우자(보호자)가 나를 떠났거나 떠난다고 위협 술이 깨면 진땀, 손떨림,불안, 좌절,불면을 경험. 술이 깨면서 공포(섬망)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다. 술 문제- 치료받은 적 있음. 알코올중독 자가진단기준 - 알코올중독의 정의 및 진단 술은 소량을 마시게 되면 중추신경에 대한 자극효과가 있어 기분이 좋아지지만 그 양이 늘고 사용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중추신경억제제로 작용하여 불면, 식욕감퇴, 초조와 불안, 그리고 우울증 등을 가져온다. 이러한 알코올중독을 병으로 인정하지 않고 지나친 음주를 허용하거나 알코올중독자를 죄인처럼 보는 것은 모두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알코올중독은 치료가 필요한 하나의 질병이기 때문이다. 1.자기 연민에 잘 빠지며 술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 한다. 2.혼자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3.술마신 다음날 해장술을 마신다. 4.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 5.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면 거의 참을 수가 없다. 6.최근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2회/6개월) 7.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술이 해로웠다고 느낀다. 8.술로 인해 직업기능에 상당한 손상이 있다. 9.술로 인해 배우자(보호자)가 나를 떠났거나 떠난다고 위협한다. 10.술이 깨면 진땀, 손떨림,불안이나 좌절 혹은 불면을 경험한다. 11.술이 깨면서 공포(섬망)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경험하거나 혹은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12.술로 인해 생긴 문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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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의 특성 술 조절 능력 부족, 음주 병적 집착 . 알코올-내성 증가, 단주- 금단증상
알코올 중독의 특징적인 '급성 중독증상'은 기분의 다양한 변화를 보이며,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고, 점차 조절력을 잃게 되면서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 이성 및 판단력 장애를 나타낸다. 심하면 기억을 못하게 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 많은 환자들은 개인적으로 술을 끊어보려는 노력을 하거나, 기타 예기치 않은 이유로 인하여 금단현상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신체적 불쾌감이 나 고통, 불안, 초조, 불면증 같은 약한 증상에서부터, 눈앞에 벌레가 꿈틀대는 것 같은 환각상 태, 자기 몸 위로 곤충이 기어 다니는 것 같은 괴로운 느낌, 자신을 비난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오 는 환청, 시간감각의 상실, 장소인식을 하지 못하거나, 아주 친근한 가족들의 얼굴도 못알아 보는 등의 심각한 정신 섬망상태에 빠지며 혈압, 맥박의 변화와 식은땀을 흘리며 온몸이 떨리거나, 몸 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등 자율신경계 이상현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때로는 이 시 기에 간질발작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때는 응급상태로서 빠른 입원치료가 급선무이다. 많은 사람 들은 위에서 말한 금단증상중 신체 불편감이나 불안, 안절부절감 정도의 약한 증상조차 극복하기 어려워 결국 다시 술을 마시게 되고, 금단현상이 약간 해소됨으로써 오는 편안함에 길들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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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의 특성 개인의 신체, 심리, 정서상 장애 발생 자신의 음주사실을 강하게 부정 (否定).
좌절- 참는 능력이 부족. 이런 문제는 더 나아가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그 가족과 사회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가정 내에 은폐되어 있는 폭력과 공포로 말미암아 어디 가서 하소연하기도 남부끄러워 입을 다물고 고 통을 감수해내는 가족들의 좌절감은 환자 개인의 것보다 훨씬 비참하다. 결국에는 가출, 이혼, 학업포기, 또 다른 비행 등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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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음주운전(사례) 난 아빠가 싫다. 솔직히 아빠한테 이런 표현을 쓰면 안되지만 인간 쓰레기다. 어쩔 수 없다. 18년 동안 단 한번도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그 놈의 "술" 정말 우리 세 명에게 아픔을 준 것뿐이다. 술 먹고 음주운전 해서 사고 쳐서 3천만원을 날리고 엄마와 싸우면 엄마를 때리고 우리에겐 꼬장만 부렸다. 정말 사건이 너무 많아 다 쓸 수 없어 아쉬울 뿐이다. 자기만 잘났다는 식이다. 우리 3명을 모두 무시하기 때문이다. 내 동생은 나보다 더 심하다. 오히려 증오심까지 있다. 우린 늙으면 보자 크면 복수할 테다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만해도 신경질적이다. 그리고 아빠는 하면서 우리가 그렇게 하면 혼낸다. 예로 아빠는 콩을 싫어한다. 그래서 우리는 콩밥을 먹은 적이 한번도 없다. 그러면서 우리가 싫어하면 왜 싫어하냐고 반찬투정을 하면 되냐고 아빠가 반찬 투정하는 거 봤냐고 그러신다. 속으로 난 비웃는다. 그래서 아빠도 그러시잖아요 그러면 아마 눈을 부리고 날 죽이려 할 꺼다. 아빠가 잔소리를 할 때면 난 속으로 재미있는 거나 다른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논리적으로 말하는 건 없고 괜히 자기수준의 어려운 말만 쓰면서 한말 또 하고 한말 또 한다. 그러니 무슨 반성이 되겠는가. 우리가 사고 안 치고 학교에 잘 다니는 건 아빠가 사고치는 것만으로도 엄만 벅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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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의 특성 적개심, 대인관계에서의 높은 불안, 죄책감, 자기 중심성, 수동적, 심한 의존성,
지나친 완벽주의, 좌절감, 우울증, 성역할의 혼돈, 비합리적 사고 결과적으로 넉 아웃 되기 전까지 계속 마시는 꼴이다. 술을 끊으려는 시도가 번번이 좌절되는 이 유가 여기에 가장 많다. 개인의지 문제도 있겠지만 술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술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을 모르는 채 덤벼들기 때문이다. 술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내과적 합병증을 동반하고, 신경계통 질환 및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우선 신체적 합병증으로는 식도염 및 식도정맥류, 위염, 위십이지장궤양, 알 콜성 간염, 간경화, 간암,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며 급만성 췌장염이나 당뇨병을 유발한다. 또한 면역기능이 약화됨으로써 세균성 감염에 취약해져 결핵이나 폐렴 등이 잘 걸리고, 또 성기능 장 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팔 다리가 저릿저릿하고 느낌이 없어지는 말초신경염, 뇌혈관 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신과적으로는 알콜성 치매상태나 기질성 정신질환등을 유발 시켜 거의 정상적인 사고 판단력을 잃게 된다. 위와 같은 합병증 이외에도 알콜리즘과 서로 연관 되는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 같은 많은 정신질환들이 있다. 결국 그런 복합적 문제들로 인해 알코올리즘에서의 회복을 어렵게하고 환자를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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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의 특성 아내구타, 아동학대. 가장 중요한 것 환자 자신이 술의 희생자,
술에 있어 분명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 하는데서부터 치료는 시작. 알코올 문제는 결코 감추어져서는 안되고 그 가족, 친지부터 적극 나서서 문제를 들추어내고 치료 에 동참을 하여 환자를 치료의 장으로 안내하여야 한다. 그리고 환자가 술을 끊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자신이 술의 희생자이고, 술에 있어 분명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 하는데서부터 치료는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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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특징 진행되는 병,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측면.
단주- 9개월- 15개월 요함 . 재발 방지 치료 프로그램--2-3년 참석. 알코올 중독은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하나의 질환이며, 포괄적인 정신과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 알코올 중독은 마시는 술의 종류와는 관계가 없으며 술을 마신 기간이나 마신 양으로 진단하는 정신 장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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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에 가장 중요한 초점 술에 대한 자기 조절 능력 술에 대해 무기력 여부 가족 관계, 대인관계, 직업 수행 능력 유지여부
술에 대한 생리적인 반응-여부 내성, 금단 증상. 진단에 가장 중요한 초점은 술에 대한 자기 조절 능력이 있느냐, 술에 대해 무기력하지 않느냐, 또한 심리사회적 기능(가족 관계, 대인관계, 직업 수행 능력 등)이 얼마나 유지되고 있느냐이며, 술에 대한 생리적인 반응(내성, 금단 증상)이 생겼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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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치료 거리의 부랑자들만이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며,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있다. 마음이 약하거나 의지력이 약해서 술을 못 끊는 것이 아니고, 불치의 병도 아니다. 대개 알코올 중독 상태가 되면 환자가 혼자 스스로 알아서 술을 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알코올 중독의 치료를 위해서는 도움을 받아야 한다. 술과 관련된 폭력이나 가족 내의 갈등이 악화되지 않게 하고 가족들의 휴식을 위해서라도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가능하면 알코올 중독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치료의 과정 도움기관 재발방지를 위한 전략 치료의 과정 일단 술과 격리하고 해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 중독의 치료 원칙은 첫째, 환자가 술에 대해 무기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하고, 둘째, 중독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며, 셋째, 완전한 단주를 유지하도록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과 기술을 갖출 수 있게 환자를 도와주는 것이다. 술을 끊으면 심각한 금단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대개 알코올의 해독은 입원치료 상황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환자가 술에 의해 내과적인 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환자의 신체 상태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중독자는 대부분 영양 결핍이 동반되므로 적절한 영양 공급을 해주어야 하고,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한 정신과적 약물 투여도 병행되어야 한다. 대개 2∼3주 정도면 알코올의 해독 치료는 마무리가 된다. 해독과 병행해서 술을 끊기 위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먼저 환자를 정신과적으로 면밀히 평가한 후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개인면담, 교육, 집단치료, 인지행동치료, 환경치료, 심리극 등의 심리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 스스로 자신과 알코올 중독에 대해 잘 알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이런 치료는 입원 상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퇴원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의 치료에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가족들도 환자로부터 고통받고 길들여져서 적절한 치료적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 교육이나 가족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가족과 환자 모두가 도움을 받는다. 알코올 중독 환자는 해독이 되고 나면 거의 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나 다른 정신질환 환자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자신이 정신과 환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억울하게 끌려왔다고 생각하기가 쉽다. 또한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심리적인 특성을 빨리 파악하고 이용하려 들기 때문에 정신과에서 일하는 치료진들과 마찰과 갈등이 많고, 그래서 대개의 정신과에서 일하는 치료자들은 "알코올 환자는 다루기 힘들고 귀찮은 존재다"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알코올 중독 환자는 따로 중독자들만을 입원시키는 단독 병동에서 알코올 중독에 대한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 세계적으로 일관된 방침이다. 그러나 여러 병원의 여건상 알코올 중독 병동을 따로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우리나라의 최근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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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의 효과적인 치료법 해독치료 약물 치료를 통해 술에 대한 혐오적인 경험을 가지게 해주는 것.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술을 마셨다는 기록도 있고, 기원전 1,700년에 이미 주류판매를 제한했다는 역사적 기록도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술은, 그러나 지나친 음주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면, 위장장애, 간 질병, 신경학적 장애, 그리고 영양실조 같은 것들입니다. 또한 음주는 사고나 손상의 직접·간접적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 외에도 음주 때문에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이 악화되고 결국 완전히 파탄이 나는 경우에도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술을 먹지 않으면 우울해지거나 손이 떨릴 수도 있습니다. 또는 처음에 취했던 것과 동일하게 취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합니다. 만약 음주의 정도가 심해지고 음주량이 심각하게 많아지면 더 치명적인 결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남들이 보지 못하는 환각을 보게 되거나 기이한 망상적 사고를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각상의 혼란과 장애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음주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되고 이런 것이 지속되어 치매가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우울증, 성기능장애, 수면 장애 등도 지나친 음주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장애들입니다. 그렇다면 지나친 음주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일반적으로, 알콜 장애의 치료는 단순하거나 쉽지 않습니다. 알콜 환자들은 성격상의 취약성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술을 마시는 걸 부정하며 우울하거나 자기 중심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금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술을 끊고, 해독치료를 시켜야 합니다. 더불어 알콜을 섭취하게 하는 기본이 되는 성격상의 취약성을 정신 치료, 행동 치료 등을 통해 개선시켜 나가며, 가족 치료, 자조 집단(AA)을 통해 지지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 약물 치료를 통해 술에 대한 혐오적인 경험을 가지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1) 해독 치료 기본적으로 술을 끊고 적절한 수면과 안정을 취하게 하기 위해 클로르다이아제폭사이드(chlordiazepoxide)와 영양제를 섭취합니다. 또 술 끊는 데 도움을 주는 디설피람(disulfiram)을 투여합니다. (6) 약물 치료 환자의 동의하에, 디설피람(disulfiram)을 먹고 술을 마신 환자는 처음엔 안면·각막·상지·견갑 부위 그리고 흉부가 홍조되고 화끈거리며, 열이 난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 후 창백해지고 구역·구토나 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현기증·심계항진·호흡 곤란·사지의 무감각 증세가 생깁니다. 보통 30-60분간 지속되는데, 이를 통해 환자는 술에 대해 혐오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약을 복용할 때는 혈압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간장장애나 심장장애가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불안이나 우울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는 벤조다이아제핀(benzodiazephine)계 약물들과 항우울제 등을 쓰며 항우울제로는 삼환계 항우울제가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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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의 효과적인 치료법 정신치료 (2) 정신 치료
알코올 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는 지지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장애 환자들은 거절 당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지지적이고 적극적이 자세로 다가가야 합니다. 술을 먹게 되는 동기가 무엇인지 탐색하고 또는 술을 거절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자기주장 훈련이 필요합니다.알코올 장애 환자들이 우울증을 함께 가지고 있을 때는 인지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집단지지치료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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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의 효과적인 치료법 행동치료 이완훈련, 자기통제기술, 자기주장 훈련 . (3) 행동 치료
술을 마시는 습관을 제거해 주고 또 술을 먹지 않았을 때 생기는 불안을 제거해 주기 위해 행동 치료를 시행합니다. 예를 들어, 혐오 조건화를 통해 술에 대해 부정적 경험을 하게 해 술을 멀리하게 하거나 이완훈련, 자기통제기술, 자기주장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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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의 효과적인 치료법 가족치료 (4) 가족 치료
배우자 또는 가족구성원들의 참여가 알코올 장애 환자들이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들이 장애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이해하고, 환자를 지지해주는 교육을 받고, 실제로 가족 내 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그 문제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장애의 가족치료에서는 자녀는 참여시키지 않는데, 그 이유는 모방 성향이 높아져 부정적인 결과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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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의 효과적인 치료법 자조집단 자조 집단
술을 끊는 것은 매우 많은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의학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참아나가는 것은 환자 자신의 몫입니다. 따라서 같은 장애로 고생하고 술을 끊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매우 큰 지지가 되며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알코올 장애 자조집단은 우리 나라에는 수년 전 창립되었습니다. 미국에는 알코올 장애 환자들의 모임 뿐 아니라 환자의 배우자 모임, 가족 모임, 자녀친목 모임 등도 있다고 하니 우리 나라에서도 그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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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합병증 알코올중독에 의한 내과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이 급성 혹은 만성으로 신체계에 영향을 미친다 .
기억력이 상실되며,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알코올 의존상태가 되는데, 이른바 “필름이 끊긴다 ”고 말하는 기억력 장애,불안,초조,불면,손떨림 등의 증상과 함께 심해지면 진전성섬망,간질 및 마지막에는 치매상태도 올 수 있어 사회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또한 알코올중독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첫째,내과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이 급성 혹은 만성으로 신체계에 영향을 미치며, 이들 신체적 증상을 통해 숨어 있는 알코올중독자를 찾을 수 있다. 여기에는 폐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위염, 위궤양, 당뇨병, 심장마비, 빈혈, 말초신경염, 성기능이상, 근육위축, 면역기능저하, 암발생률 증가, 술로 인한 사고 등이 있으며, 여성인 경우에는 기형아 출산 혹은 태아알코올증후군이 문제가 될수있다. 둘째,정신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금단증상은 물론 알코올성 간질, 기억력 장애, 알코올성 치매와 함께 불안 및 우울신경증, 인격장애, 환청, 환시, 피해망상을 위주로 하는 일시적 정신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셋째,사회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사고나 상해, 폭력, 자살, 생산성 저하, 결근, 빚, 유아 유기, 가족과 사회적 붕괴 등과 같은 문제를 들 수있다. 이러한 알코올중독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입원치료, 외래치료, 사후관리 등이 있다. 현재까지는 자발적으로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환자 스스로 알코올중독도 질병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여 자신의 뜻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들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원치료는 중독을 해소하기 위한 해독치료가 이루어지고 난 이후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이루어지며, 퇴원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직업치료 등을 통해 재활에 성공한다면 더없이 좋다. 그 밖에도 회복된 환자들의 모임인 단주동맹, 가족모임 등이 있어 환자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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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수면제 잠이 안올 때 수면제로 사용하면 좋다-오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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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 권하기 159 음.주 우리의 음주문화 가운데 가장 먼저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아마 술을 마실 때 “자기가 마신 술잔을 남에게 돌리면서 술을 권하는 습관 ”이 아닌가 싶다. 술을 권하면 서 자기가 마시던 술잔을 남에게 건네는 행동은 한편으로 생각하면 “상대에게 술잔 속에 술과 함께 내 마음도 실어 드린다 ”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내가 마시던 술잔 ”을 누구에게 건넬 때는 상대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친하게 여긴다는 것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사교적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내가 마시던 술잔을 남에게 돌리는 것은 오히려 나쁜 결과를 상대방에게 가져다 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조심해야 한다. 특히 마시던 술잔을 돌리는 것은 혈액, 정액, 그리고 침(타액)을 통해 전염되는 간염을 남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술잔을 돌리는 우리들의 음주문화는 하루 속히 우리 사회에서 추방해야 할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간염에 감염된 성인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많다.이렇게 간염에 걸린 성인들이 많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로 대부분의 성인들은 술을 마시고, 술 마시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마시던 술잔을 서로 주고받고, 심지어 하나의 술잔을 술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억지로 돌려가며 술을 마시는 음주행동을 들 수 있다. 한 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 가운데 간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면서 구내염을 앓거나 입안에 창상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이들이 입을 댄 술잔에는 간염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침이 묻어 있을 수 있고, 이 침이 묻은 술잔으로 술을 마신 건강한 사람의 체내에 바이러스가 들어가서 간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내가 마시던 술잔을 남에게 돌리는 행위는 간염 같은 전염병을 옮기는 위험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루 속히 이를 버려야 한다. 또한 술잔을 돌리는 음주행태는 과음을 하게 만드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자기의 주량에 맞게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도 윗사람이 호의를 보이면서 술잔을 건네주며 술을 강권할 때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 마시고 싶지 않다 해도 별 도리 없이 한 잔 가득히 받아먹고 다시 술잔을 돌려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마시는 한잔 또 한잔이 쌓이고 쌓여 만취가 되고 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우리 사회 도처에서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 ‘술잔 돌리기 ’ 는 원하지 않는 만취를 불러오는 주범인 셈이다. 우리 사회에서 적당량의 음주를 가능하게 하려면 그리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려면 무엇보다 먼저 ‘술잔 돌리기 ’를 그만두는 노력부터 해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술잔 돌리기 ’는 당장 그만두어야 할 병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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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지름길 단숨에 마시기 혈중 알코올 농도는 급격히 상승 농도가 오래 유지
알코올 중독의 지름길 단숨에 마시기 혈중 알코올 농도는 급격히 상승 농도가 오래 유지 같은 양을 같은 시간 동안 천천히 마셨을 경우에 비하여 혈중 알코올 농도는 급격히 상승하고 그 농도가 오래 유지된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음주 방법은 곧 가장 쉽게 빨리 알코올 중독이 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혈중 알코올 농도 3.0㎎/㎖은 청주 8홉을 1~2시간에 마시는 양에 상당하며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하는 농도입니다. 술은 가능한 한 하루에 청주로 2홉 정도, 그리고 1주일에 이틀은 간장을 쉬게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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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술은 알코올성 치매· 소뇌 퇴화· Wernicke-Korsakoff 정신병.
장기적으로 술은 뇌의 부피를 감소시킨다. 술의 장기간 복용은, 특히 알코올중독자의 경우에는 뇌의 정상구조에 영향을 주어 알코올성 치매·소뇌 퇴화·Wernicke-Korsakoff 정신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들의 뇌를 단층촬영이나 핵자기공명술로 조사해 보면, 비슷한 또래의 정상인에 비해 활동적인 뇌의 부피가 훨씬 감소되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를 보더라도, 일반 노인의 4%정도가 치매환자인데 비해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무려 23%가 치매환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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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성 발기부전 알코올 중독성 발기부전
문] 올해 52세로 알코올 중독에다 간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몇 해 전부터 발기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왔고 현재는 아예 포기한 상태이다. 성생활을 다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답] 술은 인간의 감정을 풍부하게 하고 흥분시키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섹스의 즐거움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조루증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사랑의 묘약이나 감로수처럼 최음효과가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양이 늘어나면 중추신경을 억제하고 감각이 둔화되며 흥분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일시적으로 발기나 사정에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여성의 경우 성욕이 떨어지고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장기화 되고 악화 땐 인지기능이 손상되고 의식상실까지 생겨 진정제나 최면제 등을 사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하행성 마비증상이 오게 된다. 특히, 알코올 중독이 되면 말초신경이 손상되고 혈액순환의 장애가 따르기 때문에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이와 함께 간이 파괴도어 호르몬 대사 불균형이 초래돼 음경과 고환, 남성호르몬이나 정자의 생산 능력마저 줄어 성능력을 박탈당하게 된다.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 술을 끊더라도 중독기간이 길었다면 망가진 신경계통 때문에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여성에게도 음주나 남성과 마찬가지로 성적흥분을 고조시키고 대담하게 성관계에 임할 수 있게 해 불감증 환자에게는 치료목적으로 이용되지만 과음은 역시 해롭다. 술의 해독작용이 남성보다 늦고 더 빠른 속도로 지방간 현상이 오기 때문에 피로, 권태, 성욕저하를 느끼며 월경불순과 난소위축 등으로 생식능력을 저하시킨다. 임신 중 음주를 금하는 것도 정상적인 태아의 형성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마스터스와 존슨의 보고에 따르면 40대 후반 ~ 50대 초에 나타나는 발기장애는 상당수가 과음이 원인이다. 과음으로 인한 성기능 장애는 일시적 현상이지만 불안감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다 보면 실제로 발기장애 환자가 돼 버린다. 알코올에 대한 신체, 심리적 반응은 사람에 따라 현저히 다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40%가 알코올은 성적기쁨을 높인다고 말하고 있으나 42%는 오히려 감소 시킨다. 술을 끊은 후 3 ~ 4주가 지나도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악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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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분노를 술로 혼자 술을 마시는 이유? 어떤 생각의 소유자?
우리 아빠는 잔소리의 대마왕이다. 하루도 우리 아빠의 잔소리는 그칠 날이 없다. 정말 대단하다. 5분 동안 숨도 안 쉬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아빠밖에 없을 것이다. 그 잔소리를 듣고 있으면 미쳐버리는 것 같다. 아주 사사로운 일에도 참견을 하며 잔소리를 한다. 게다가 아빠가 집에 전화를 했을 때 아무도 받지 않으면 그날은 밤새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 아빤 내가 집에 돌아올 시간이면 항상 전화를 한다. 그래서 난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한다. 친구 생일이나 놀러 가려고 할 때면 몇 일 전부터 얘기를 해서 아빠를 설득시키고 그것도 안되면 혼날 것을 각오하고 가야 한다. 정말 지겹다. 또 아빠는 내 방도 뒤진 일이 있다. 내 방을 뒤지는 아빠를 보며 증오심이 불타올랐다. 차라리 없을 때 몰래 뒤지는 것이 낫지 내가 잠깐 가게에 갔다 온 사이 뒤지고 있는 것이었다. 아빠에게 욕하고 싶었다. 때리고 싶었다. 죽이고 싶었다. 저런 아빠가 너무나도 싫다. 그치지 않는 아빠의 잔소리와 의심이 계속되면 난 일부러 늦게 들어갔다. 속상해서 혼자 술을 마셔 본적도 있다. 그 해방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다. 차마 담배는 피우지 못하겠다. 들키기가 더 쉽고 그저 망설여졌다. 그땐 그러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었다. 아빠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많이 잠잠해 졌지만 아빠가 언제 또 폭발할지 모른다. 물론 난 날라리가 아니다. 잠시 방황의 길을 걸었지만, 아빠에 대한 반항으로 잠시 나쁜 일을 한 것이지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 열심히 공부해서 돈 많이 벌어서 언젠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행복하게 살 것이다. 아직은 내가 경제적인 능력이 없으니까 잠시 머무르는 것으로 여길 것이다. 엄마에게 미안하지만 아빠와 같이 살고싶지 않다. 같이 살더라도 나중에 크면 내가 당했던 것 만큼 똑같이 괴롭힐 것이다. 내가 흘린 눈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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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술 마시는 사람의 10% 정도가 알코올 중독. 술을 한번 입에 대기 시작하면 발동이 걸려 며칠씩 계속 마심.
자기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술 마시는 사람의 10% 정도는 알코올 중독으로 넘어간다. 술을 한번 입에 대기 시작하면 발동이 걸려 며칠씩 계속 마시게 된다. 알코올 중독은 자기자신이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온다. 알코올 중독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실 경우에는 술로 인한 반응이 너무 좋고 술을 많이 마셔도 잘 취하지 않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이 되어간다. 중독이 되는 가장 많은 원인은 술을 잘 마실 수 있는 체질을 천부적으로 타고난 것이며,그 사람의 부모나 친척, 조상 중에는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중독에 한번 빠지게 되면, 그 사람의 의지력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비슷하게 내리막길을 가게 되고, 혼자의 힘으로 수렁에서 빠져 나오기란 거의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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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가스,식사용도 분류 Sparkling- 발효중에 생기는 탄산가스가 그대로 병안에 있는 발포성 와인이다
Still- 흔히 마시는 보통의 와인이며 비발포성 와인이다. Appetizr wine -식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한 와인이다. Table wine-식사중이나 식사 외에 보통 마시는 와인. Dessert wine –식사 후 디저트와 함께 마시는 와인으로 단맛을 낸다 그러나 알코올 도수는 조금 높다. 당분에 의한 분류 Dry wine --천연 포도당이 모두 발효하여 단맛이 거의 나지않는다. Medium dry wine----Dry와 Sweet의 중간이다 Sweet wine ---천연 포도당이 남아 단맛을낸다. 식사용도에 의한 분류 Appetizr wine --식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한 와인이다. Table wine --우리나라에서 보통 마시는 와인은 거의 Table wine이다.식사중이나 식사 외에 보통 마시는 와인이다. Dessert wine --식사후 디저트와 함께 마시는 와인으로 단맛을 낸다 그러나 알코올 도수는 조금 높다. 탄산가스에 의한 분류 Sparkling-발효중에 생기는 탄산가스가 그대로 병안에 있는 발포성 와인이다 Still-흔히 마시는 보통의 와인이며 비발포성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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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원인 행동학적원인 정신분석학적원인 성격적원인 사회문화적원인 기타원인 행동학적 원인
현대인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며, 불안을 없애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아주 매혹적인 효과 때문에 이를 맛본 사람은 다시 술을 찾게 되는 것이며, 반복해서 음주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알코올 중독으로까지 발전될 수도 있다. 정신분석학적 원인 프로이드의 정신성 발달론에 의하면 사람은 생후부터 1세까지 젖꼭지를 빠는 행위로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시기 동안 충분히 젖을 빨지 못하였다면, 이 시기의 불만족감이 평생 동안 사람의 무의식 속에 남게 되고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이러한 부족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가 음주인데, 이러한 음주가 반복됨으로써 결국 알코올 중독이 된다는 것이다. 성격적 원인 알코올 중독 환자들 중에서 상당수가 직장, 가족 혹은 친구와의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있을 경우 자신의 주장을 쉽게 펴지 못한다든지 감히 반박을 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는 점에서 성격이론이 주장되고 있다. 그 외에도 너무 양심적인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아예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든지, 또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들도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사회문화적 원인 기타원인 부모나 매스컴으로부터의 모방, 인격장애 및 우울증과 같은 정신장애 등이 있다.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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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리즘 술을 매일 1-2잔 마시는 것은 ? 나쁘다 의존적 사랑의 욕구(개별 독립화와 반대)로 인해서 술을 정신적인 대리모로 삼고, 자신의 엄마를 다시 찾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약한 자아를 일시적으로 강한 자아로 만든다.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 효과를 위해서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술에 내성이 생 겨서 처음보다 섭취량을 늘려야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술을 마시는 사이 술에 대한 조절능력을 잃고 계속 마시게 되며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 증상(신경 흥분 증상 -오심, 구토, 식은땀, 떨림)이 나타나고 술을 마실수록 술에 대한 의존성을 갖게 되어 술에서 헤어나려고 해도 술에 중독이 되어 결국 술의 노예가 되고 만다. 결국 인생을 망치게 된다. 술 마시는 사람의 10% 정도는 알코올 중독으로 넘어간다. 술을 한번 입에 대기 시작하면 발동이 걸려 며칠씩 계속 마시게 된다. 알코올 중독은 자기자신이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온다. 알코올 중독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실 경우에는 술로 인한 반응이 너무 좋고 술을 많이 마셔도 잘 취하지 않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이 되어간다. 중독이 되는 가장 많은 원인은 술을 잘 마실 수 있는 체질을 천부적으로 타고난 것이며,그 사람의 부모나 친척, 조상 중에는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중독에 한번 빠지게 되면, 그 사람의 의지력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비슷하게 내리막길을 가게 되고, 혼자의 힘으로 수렁에서 빠져 나오기란 거의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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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알코올리즘 알코올 중독인 부모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부모의 자녀보다도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중독에 관한 연구에서 알코올 중독인 부모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부모의 자녀보다도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중독자의 자녀는 술을 마시는 양도 많았고, 또 술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도 보다 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양상은 여자보다도 남자에게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알코올 중독의 유전성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밝히기 위하여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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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아버지를 미워하며 술과 폭력 엄마의 괴로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을 말하라고 하면 아버지라고 할 것이다. 어릴 때는 몰랐는데 커가면서 점점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다. 지금은 거의 알코올 중독자다. 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잘 모르겠다.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땐 아주 정상이고 술 취했을 땐 어떡해 했는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 우선 술에 취하면 막 폭력을 휘두른다. 내가 국민학교 때는 엄마가 벽시계로 맞고 그러다 보니 악성빈혈에까지 걸린 적이 있었다. 우리들( 언니와 나)도 크면서 반항이 늘어나 술에 깨어 있어도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전에는 한번 목을 졸라 죽을 뻔 한적도 있었고 한번은 칼을 들고 언니를 계속 죽이려고 했었다. 그때 언니와 나 뿐이었기 때문에 정말 무서웠지만 아버지가 당뇨병으로 인해 점점 허약해지고 있어서 겨우 그 상황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우리집은 갈비 집을 하고 있다. 예전엔 아빠가 경영 하셨지만 일년 중 술에 깨어 있는 날이 많아지기는 커녕 점점 줄고 있어 암 수술까지 받은 엄마가 거의 매일 가게 일을 보고 계서 집에 아빠가 계실 때가 많다. 아빠는 아버지로서의 행동보다는 인간보다도 못한 행동,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짓들을 많이 했다. 딸이나 친척아기까지도 내 기분에는 여자로 보는 것 같다. 기분이 나쁘다. 예전에 아빠가 사촌이모와 바람을 폈을 때 사촌이모가 엄마를 계곡에서 떨어뜨려 죽일려고 한적도 있었다고 한다. 정신병원에도 넣었었지만 술이 깨면 또 멀쩡하므로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약속을 받고 나와도 더 심해지기만 했다. 계속 넣어두고 싶어도 병원측에서 정상이므로 데리고 가라고 하면 그럴 수 밖에 없다. 정말 싫다. 엄마나 언니는 죽을 고비를 한 두 번 넘긴 것이 아니다. 엄마도 정말 불쌍하고 이렇게 쓰는 글에도 아버지라 말하고 싶지도 않다. 정말 다른 사람은 상상도 못할 정도이다. 난 성에 대한 것이나 남자에 대한 것에 전혀 관심이 없다. 엄마도 아빠도 각방 쓰시고 우리 둘 다 결혼 할 생각이 없다. 이런 일은 옛말에 삼대까지 간다고 하던데 우리가 그 삼대 마지막이다. 외할머니께서도 우리엄마 낳으시고 애도 죽일 것 같아 도망 나오셔서 재혼하셨다. 엄마는 우리보고 미안하다 하지만 난 그것보다는 이렇게 만든 아버지가 정말 싫고 그것을 두둔하는 친가쪽도 다 싫다. 항상 이혼하라고 내가 그러지만 그래도 엄마께서는 우리들을 위해 그래도 아버지란 이름의 가족이 있어야 한다고 참으며 살고 계신다. 신앙 생활과 믿음으로…난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잘되어서 아비는 저래도 엄마가 자식하나는 잘 키웠다고 그 소리 듣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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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의 특성 술 조절 능력 부족, 음주 병적 집착 . 알코올-내성이 증가, 단주- 금단증상
개인의 신체, 심리, 정서상 장애 발생. 자신의 음주사실을 강하게 부정(否定)한다. 아내구타, 아동학대 등이 정상인에 비해 높다. 적개심, 대인관계에서의 높은 불안, 죄책감, 자기중심성, 수동적, 심한 의존성, 지나친 완벽주의, 좌절감, 우울증, 성역할의 혼돈, 비합리적 사고 가 정상인에 비해 높다. 좌절- 참는 능력이 부족. 알코올 중독의 특징적인 '급성 중독증상'은 기분의 다양한 변화를 보이며,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고, 점차 조절력을 잃게 되면서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 이성 및 판단력 장애를 나타낸다. 심하면 기억을 못하게 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 많은 환자들은 개인적으로 술을 끊어보려는 노력을 하거나, 기타 예기치 않은 이유로 인하여 금단현상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신체적 불쾌감이 나 고통, 불안, 초조, 불면증 같은 약한 증상에서부터 눈앞에 벌레가 꿈틀대는 것 같은 환각상태, 자기 몸 위로 곤충이 기어 다니는 것 같은 괴로운 느낌, 자신을 비난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오 는 환청, 시간감각의 상실, 장소인식을 하지 못하거나, 아주 친근한 가족들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등의 심각한 정신섬망상태에 빠지며 혈압, 맥박의 변화와 식은땀을 흘리며 온몸이 떨리거나, 몸 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등 자율신경계 이상현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때로는 이 시 기에 간질발작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때는 응급상태로서 빠른 입원치료가 급선무이다. 많은 사람 들은 위에서 말한 금단증상중 신체 불편감이나 불안, 안절부절감 정도의 약한 증상조차 극복하기 어려워 결국 다시 술을 마시게 되고, 금단현상이 약간 해소됨으로써 오는 편안함에 길들여져 있다. 결과적으로 넉 아웃 되기 전까지 계속 마시는 꼴이다. 술을 끊으려는 시도가 번번이 좌절되는 이 유가 여기에 가장 많다. 개인의지 문제도 있겠지만 술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술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을 모르는 채 덤벼들기 때문이다. 술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내과적 합병증을 동반하고, 신경계통 질환 및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우선 신체적 합병증으로는 식도염 및 식도정맥류, 위염, 위십이지장궤양, 알 콜성 간염, 간경화, 간암,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며 급만성 췌장염이나 당뇨병을 유발한다. 또한 면역기능이 약화됨으로써 세균성 감염에 취약해져 결핵이나 폐렴 등이 잘 걸리고, 또 성기능 장 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팔 다리가 저릿저릿하고 느낌이 없어지는 말초신경염, 뇌혈관 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신과적으로는 알코올 성 치매상태나 기질성 정신질환등을 유발 시켜 거의 정상적인 사고 판단력을 잃게 된다. 위와 같은 합병증 이외에도 알코올리즘과 서로 연관 되는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 같은 많은 정신질환들이 있다. 결국 그런 복합적 문제들로 인해 알코올리즘에서의 회복을 어렵게 하고 환자를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런 문제는 더 나아가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그 가족과 사회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가정 내에 은폐되어 있는 폭력과 공포로 말미암아 어디 가서 하소연하기도 남부끄러워 입을 다물고 고 통을 감수해내는 가족들의 좌절감은 환자 개인의 것보다 훨씬 비참하다. 결국에는 가출, 이혼, 학업포기, 또 다른 비행 등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알코올 문제는 결코 감추어져서는 안되고 그 가족, 친지부터 적극 나서서 문제를 들추어내고 치료 에 동참을 하여 환자를 치료의 장으로 안내하여야 한다. 그리고 환자가 술을 끊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자신이 술의 희생자이고, 술에 있어 분명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는 데서부터 치료는 시작되는 것이다. * 알코올 중독의 정의 알코올 중독은 복합적인 행동장애로 간주되고 알코올 중독자가 속한 사회가 술에 대해서 얼마나 관용적인가 하는 문화규범에 따라 진단기준이 달라지므로 정의를 내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코올리즘이란 전통적 음주습관의 범위를 넘어서 음주하는 경우를 말하며 사회적, 직업적, 신체적인 장애가 있을 때를 말한다"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즉, 알코올 중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좌절을 하는 경우는 일이 잘 안풀렸 을 때, 누군가 자신이 하는 일을 누가 막았을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욕하면서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나를 구속할 때 등 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알코올 중독자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방해 받은 것에 대해 매우 화를 내고 자신에게 공격한 사람을 복수하려 하고 타인 의 충고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 알코올 중독자 스스로는 술을 먹는 잇점으로 모든 일을 좋은 쪽으로 생 각하게 되고, 기분이 좋아지며, 성행위를 했을 경우 만족감이 커지고, 힘과 공격성이 세지고, 대인관계에서 말주변이 좋아지고, 긴장이 감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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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특징 진행되는 병,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측면.
단주- 9개월- 15개월 요함 . 재발 방지 치료 프로그램--2-3년 참석. 알코올 중독은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하나의 질환이며, 포괄적인 정신과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 알코올 중독은 마시는 술의 종류와는 관계가 없으며 술을 마신 기간이나 마신 양으로 진단하는 정신 장애가 아니다. 진단에 가장 중요한 초점은 술에 대한 자기 조절 능력이 있느냐, 술에 대해 무기력하지 않느냐, 또한 심리사회적 기능(가족 관계, 대인관계, 직업 수행 능력 등)이 얼마나 유지되고 있느냐이며, 술에 대한 생리적인 반응(내성, 금단 증상)이 생겼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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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치료 환자가 술에 대해 무기력하다 중독- 지식을 제공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과 기술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정신과 의사와 상의 일단 술과 격리하고 해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리의 부랑자들만이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며,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있다. 마음이 약하거나 의지력이 약해서 술을 못 끊는 것이 아니고, 불치의 병도 아니다. 대개 알코올 중독 상태가 되면 환자가 혼자 스스로 알아서 술을 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알코올 중독의 치료를 위해서는 도움을 받아야 한다. 술과 관련된 폭력이나 가족 내의 갈등이 악화되지 않게 하고 가족들의 휴식을 위해서라도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가능하면 알코올 중독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치료의 과정 일단 술과 격리하고 해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 중독의 치료 원칙은 첫째, 환자가 술에 대해 무기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하고, 둘째, 중독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며, 셋째, 완전한 단주를 유지하도록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과 기술을 갖출 수 있게 환자를 도와주는 것이다. 술을 끊으면 심각한 금단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대개 알코올의 해독은 입원치료 상황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환자가 술에 의해 내과적인 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환자의 신체 상태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중독자는 대부분 영양 결핍이 동반되므로 적절한 영양 공급을 해주어야 하고,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한 정신과적 약물 투여도 병행되어야 한다. 대개 2∼3주 정도면 알코올의 해독 치료는 마무리가 된다. 해독과 병행해서 술을 끊기 위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먼저 환자를 정신과적으로 면밀히 평가한 후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개인면담, 교육, 집단치료, 인지행동치료, 환경치료, 심리극 등의 심리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 스스로 자신과 알코올 중독에 대해 잘 알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이런 치료는 입원 상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퇴원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의 치료에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가족들도 환자로부터 고통 받고 길들여져서 적절한 치료적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 교육이나 가족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가족과 환자 모두가 도움을 받는다. 알코올 중독 환자는 해독이 되고 나면 거의 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나 다른 정신질환 환자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자신이 정신과 환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억울하게 끌려왔다고 생각하기가 쉽다. 또한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심리적인 특성을 빨리 파악하고 이용하려 들기 때문에 정신과에서 일하는 치료진들과 마찰과 갈등이 많고, 그래서 대개의 정신과에서 일하는 치료자들은 "알코올 환자는 다루기 힘들고 귀찮은 존재다"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알코올 중독 환자는 따로 중독자들만을 입원시키는 단독 병동에서 알코올 중독에 대한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 세계적으로 일관된 방침이다. 그러나 여러 병원의 여건상 알코올 중독 병동을 따로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우리나라의 최근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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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치료 행동치료 가족치료 해독치료 자조집단 약물 중독의 효과적인 치료법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술을 마셨다는 기록도 있고, 기원전 1,700년에 이미 주류판매를 제한했다는 역사적 기록도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술은, 그러나 지나친 음주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면, 위장장애, 간 질병, 신경학적 장애, 그리고 영양실조 같은 것들입니다. 또한 음주는 사고나 손상의 직접·간접적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 외에도 음주 때문에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이 악화되고 결국 완전히 파탄이 나는 경우에도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술을 먹지 않으면 우울해지거나 손이 떨릴 수도 있습니다. 또는 처음에 취했던 것과 동일하게 취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합니다. 만약 음주의 정도가 심해지고 음주량이 심각하게 많아지면 더 치명적인 결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남들이 보지 못하는 환각을 보게 되거나 기이한 망상적 사고를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각상의 혼란과 장애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음주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되고 이런 것이 지속되어 치매가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우울증, 성기능장애, 수면 장애 등도 지나친 음주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장애들입니다. 그렇다면 지나친 음주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일반적으로, 알코올 장애의 치료는 단순하거나 쉽지 않습니다. 알코올 환자들은 성격상의 취약성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술을 마시는 걸 부정하며 우울하거나 자기 중심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금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술을 끊고, 해독치료를 시켜야 합니다. 더불어 알코올 을 섭취하게 하는 기본이 되는 성격상의 취약성을 정신 치료, 행동 치료 등을 통해 개선시켜 나가며, 가족 치료, 자조 집단(AA)을 통해 지지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 약물 치료를 통해 술에 대한 혐오적인 경험을 가지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1) 해독 치료 기본적으로 술을 끊고 적절한 수면과 안정을 취하게 하기 위해 클로르다이아제폭사이드(chlordiazepoxide)와 영양제를 섭취합니다. 또 술 끊는 데 도움을 주는 디설피람(disulfiram)을 투여합니다. (2) 정신 치료 알콜 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는 지지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콜장애 환자들은 거절당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지지적이고 적극적이 자세로 다가가야 합니다. 술을 먹게 되는 동기가 무엇인지 탐색하고 또는 술을 거절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자기주장 훈련이 필요합니다.알콜 장애 환자들이 우울증을 함께 가지고 있을 때는 인지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집단지지치료도 효과적입니다. (3) 행동 치료 술을 마시는 습관을 제거해 주고 또 술을 먹지 않았을 때 생기는 불안을 제거해 주기 위해 행동 치료를 시행합니다. 예를 들어, 혐오 조건화를 통해 술에 대해 부정적 경험을 하게 해 술을 멀리하게 하거나 이완훈련, 자기통제기술, 자기주장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4) 가족 치료 배우자 또는 가족구성원들의 참여가 알콜장애 환자들이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들이 장애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이해하고, 환자를 지지해주는 교육을 받고, 실제로 가족내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그 문제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콜장애의 가족치료에서는 자녀는 참여시키지 않는데, 그 이유는 모방 성향이 높아져 부정적인 결과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자조 집단(AA) 술을 끊는 것은 매우 많은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의학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참아나가는 것은 환자 자신의 몫입니다. 따라서 같은 장애로 고생하고 술을 끊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매우 큰 지지가 되며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알콜장애 자조집단은 우리 나라에는 수년 전 창립되었습니다. 미국에는 알콜장애 환자들의 모임 뿐 아니라 환자의 배우자 모임, 가족 모임, 자녀친목 모임등도 있다고 하니 우리 나라에서도 그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6) 약물 치료 환자의 동의하에, 디설피람(disulfiram)을 먹고 술을 마신 환자는 처음엔 안면·각막·상지·견갑 부위 그리고 흉부가 홍조되고 화끈거리며, 열이 난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 후 창백해지고 구역·구토나 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현기증·심계항진·호흡 곤란·사지의 무감각 증세가 생깁니다. 보통 30-60분간 지속되는데, 이를 통해 환자는 술에 대해 혐오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약을 복용할 때는 혈압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간장장애나 심장장애가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불안이나 우울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는 벤조다이아제핀(benzodiazephine)계 약물들과 항우울제 등을 쓰며 항우울제로는 삼환계 항우울제가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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