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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배우는 행복의 지혜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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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전에서 배우는 행복의 지혜 윤홍식

2 1주차: 나의 참모습을 찾는 지혜

3 학습목표 우리 내면의 행복의 원천은 무엇인가? 일생을 통해 불변하는 ‘참나’는 무엇인가?
오감ㆍ감정ㆍ생각으로 오염되지 않는 ‘참나’를 찾는 방법은? 호흡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비법은?

4 1. 모든 행복의 원천인 ‘참나’ ➡ 참나(슈퍼의식↔ 의식ㆍ무의식) ① 고요하고 밝은 순수 마음
② 무한한 영감과 무한한 행복감의 자리 ③ 생각ㆍ감정ㆍ오감에 오염되지 않는 마음 ④ 일생을 통해 바뀌는 생각ㆍ감정ㆍ오감을 바라보는 불변의 마음

5 ➡ 참나 각성의 증거 ○ 신바람이 나서 즐거움(무의식적 긴장ㆍ갈등×) ○ 몸과 마음이 모두 이완되고 편안함 ○ 잡념이 없어 고요하고 편안하며, 밝고 선명함 ○ 뇌가 활성화 되어 판단력ㆍ집중력ㆍ사고력이 극도로 발달됨 ○ 사물을 한 걸음 떨어져서 초연하게 바라볼 수 있음

6 2. 참나 각성의 비법 ➡ 참나 각성의 비법-몰입 ○ ‘대상’에 대한 몰입→ 참나의 각성
○ ‘나’에 대한 몰입→ 참나 각성의 심화 ➡ ‘나’에 대한 몰입 ① 나≠ 오감ㆍ감정ㆍ생각 ② 오감ㆍ감정ㆍ생각을 내려놓고 순수한 ‘나’로 존재하기

7 ➡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집중→    고른 호흡으로 몸과 마음의 이완과 충전 ➡ “모른다”와 “괜찮다”의 암송→    집중을 방해는 모든 부정적 잡념 제거

8 3. 내 안에서 참나를 찾아라 수 없는 변화를 겪더라도 우리의 ‘참나’는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의 참나는 본래 태양처럼 광명하다. 『천부경』 자신의 ‘참나’에서 그 씨앗을 구하라. 하느님께서 너희의 머릿골 속에 이미 내려와 계신다. 『삼일신고』 ➡ 일생을 통해 생각ㆍ감정ㆍ오감은 변화하나 우리 내면의 밝고 순수하며 신성한 마음인   ‘참나’는 불변한다.

9 4.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라 모든 ‘감정’들이 고요해졌을 때, 그리고 ‘마음’이 평안해졌을 때,
그리고 ‘지성’이 흔들리지 않을 때, 이때를 현인은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말한다. 『우파니샤드』 ➡ 분노의 감정과 ‘나’를 동일시하지 말고    온갖 욕망과 ‘나’를 동일시하지 말고    이런 저런 고정관념과 ‘나’를 동일시하지 말라!    이때 우리는 영원한 행복의 자리인 ‘참나’를 찾을 수 있다.

10 5. 모든 모양을 초월하라 무릇 모양이 있는 것은 도무 허망하다. 만약 여러 모양들이 모두 모양을
지니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면 부처님을 보게 될 것이다. 『금강경』  ➡ ‘오감’과 ‘나’를 동일시하지 말고(오감≠나)    ‘오감’을 바라보는 자에 집중하라!(참나각성)

11 6. 참나를 깨닫는 쉬운 방법 옛 사람들이 깨달아 증득은 그 자리! 불법이란 것이 원래 별다른 것이 아니니,
감정과 생각만 끊어 버릴 것 같으면, 당장에 깨닫고 인정할 것이다. 『백운화상어록』 (백운스님 : 1299~1374) ➡ 고민(생각)과 분노(감정)에 끌려가지 말라!

12 7. 잡념이 일어나면 알아차릴 뿐 잡념이 일어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그 잡념을 알아차림이 더딜까 두려울 따름이다.
잡념이 일어나면 알아차릴 뿐이며 알아차리면 없어진다. 『수심결』 (지눌스님 : 1158~1210) ➡ 잡념을 알아차리는 자는    잡념이 아니다. 바로 ‘참나’이다.

13 8. 고요히 앉아서 일체를 내려놓아라 안회 : 저는 ‘좌망’(坐忘, 앉아서 모든 것을 잊음)을 하였습니다.
공자 : 무엇을 좌망이라고 하는가?” 안회 : 팔다리 사지와 몸을 무너뜨리고 총명을 물리치고 몸을 떠나고 생각을 버리고 ‘큰 통함’과 하나가 됩니다. 이것을 일러 ‘좌망’이라고 합니다. 『장자』 (장자 : BC 369 ?~289 ?) ➡ 고요히 앉아서 몸도 내려놓고 마음도 내려놓아    온 우주를 하나로 꿰뚫는 ‘참나’와 묵묵히 합한다.

14 9. 참나는 항상 광명하다 ‘참나’는 사람이 하느님께 얻어서 텅 비고 신령하고 밝은 자리이니,
모든 원리를 갖추고 있고 온갖 일에 두루 응하는 것이다. 그런데 타고난 ‘기질’에 구속받고 사람의 ‘물욕’에 후천적으로 가려져서 때때로 어두워지게 되었다. 그러나 ‘참나’의 광명함은 일찍이 조금도 어두워진 적이 없다. 『대학장구』(주희 : 1130~1200)

15 10. 들이쉬고 내쉬는 숨에 집중하라 길게 들이쉬면서 “길게 들이쉰다”는 것을 잘 알아차리고,
길게 내쉬면서는 “길게 내쉰다”는 것을 잘 알아차려라. 짧게 들이쉬면서 “짧게 들이쉰다”는 것을 잘 알아차리고, 짧게 내쉬면서는 “짧게 내쉰다”는 것을 잘 알아차려라. 호흡을 하는 중에 온 몸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각을 두루 경험하면서 들이쉬며, 이를 두루 경험하면서 내쉬어라. 몸의 여러 작용들을 편안하게 만들면서 들이쉬며, 몸의 여러 작용들을 편안하게 만들면서 내쉬어라. 『출입식념경』 (붓다 : BC 624 ?~544 ?)

16 11. 호흡으로 마음을 다스려라 정좌할 때는 항상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기운을 순수하게 해야 한다.
‘마음’은 무엇으로 고요하게 할 수 있는가? 그 방법은 ‘호흡’에 달려있다. 호흡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마음으로 똑똑히 알아차려야 한다. 숨 쉬는 소리가 귀에 들려서는 안 된다. 귀에 들리지 않으면 기운이 미세해지며, 기운이 미세해지면 맑아진다. 마음이 미세해지면 호흡도 미세해지며, 호흡이 미세해지면 마음도 미세해진다. 『태을금화종지』 ➡ 고요한 호흡ㆍ고요한 마음에    참나가 훤히 비춘다.

17 학습정리 무한한 영감과 행복의 자리 ‘참나’ ‘대상’과 ‘나’에 대한 몰입을 통해 참나 깨닫기
오감ㆍ감정ㆍ생각을 내려놓고 ‘참나’ 깨닫기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여 ‘참나’ 깨닫기

18 2주차: 사물을 꿰뚫어 보는 지혜

19 학습목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이유는? 몰입을 이용하여 지혜를 계발하는 요령은? 지혜롭게 생각하는 요령은?

20 1.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 사물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을 막는 장애물 ① 고정관념과 편견ㆍ선입견(매너리즘)
➡ 사물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을 막는 장애물            ① 고정관념과 편견ㆍ선입견(매너리즘) ② 욕심ㆍ불안감ㆍ두려움 ➡ 사물의 정확한 실상은 편견 없고 고요한 마음에 비친다.

21 2. 두 가지 몰입을 이용한 지혜계발 요령 ① ‘대상’에 몰입→ 문제에 몰입하기!(“이것의 답은 무엇일까?”)
② ‘나’에 몰입→ 문제를 내려놓기!        (“참나가 알아서 해!”→ 우주적 정보 활용→ 최선의 답)                  ↳ 산책ㆍ휴식 중 정답ㆍ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원리

22 3. 몰입을 통한 지혜의 계발 ○ ‘사고’(연구)는 반드시 ‘몰입’상태에서 한다. ○ 사고 중 정신이 흐리멍덩해지거나(매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긴장) 몰입상태로 만든다. ○ 다시 몰입상태를 만든 후 사고(연구)를 계속 함.

23 4. 지혜롭게 생각하기 ➡ 지혜롭게 생각하는 요령 ① 명상으로 마음을 밝고 고요하고 순수하게 하기 ② 3박자 사고의 실천
➡ 3박자 사고 ◯ 모든 사물→ 두 가지 극단적인 측면 (밝은 면[양陽]ㆍ어두운 면[음陰]) ◯ 한 사물의 양 극단을 종합적으로 꿰뚫어 앎 ◯ 두 가지 사물의 충돌→ 창조적 아이디어! → 창의적 사고ㆍ문제해결능력↑

24 ➡ 3박자 사고의 효과 ◯ 업무처리에 적용→ 창조적 사고→ 지혜ㆍ창의력 증진→ IQ↑ ◯ 인간관계에 적용→ 역지사지의 태도→ 사랑ㆍ배려심 증진→ EQ↑

25 5. 몰입하면 밝아진다 사람이 어떻게 ‘진리’를 알 수 있는가? 오직 ‘마음’으로 알 수 있다. 마음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텅 비고(虛) 한결같으며(一) 고요함(靜)으로 알 수 있다. 텅 비고 한결같으며 고요한 것을 ‘큰 청명함’(大淸明)이라고 한다. 『순자』 (순자 : BC 298 ?~238 ?) ➡ 맑고 고요한 마음만이 사물의 실상을 알 수 있다.

26 6. 몰입으로 지혜를 계발하라 사람이 항상 몰입할 수 있다면 그 마음이 항상 광명할 수 있다. 『성리대전』
항상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 충분히 생각하였으나 투철히 알지 못했다면 일단 그 문제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생각이 맑아질 때를 기다려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렇게 하기를 오래한다면 자연히 그 이해가 투철해질 것이다.

27 7. 생각하라 통할 것이다 생각하고 생각하라! 다시 거듭 생각하라! 생각하여 통하지 않는다면
장차 하느님이 통하게 해 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하느님의 힘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의 극치가 그렇게 한 것이다. 『관자』(관자 : BC ? ~ 645 ?) ➡ 대상에 대한 몰입이 극치에 이르면    참나가 각성되어 창조적 아이디어가 나오게 된다.

28 8. 안정되어야 연구할 수 있다 대상에 마음을 머무르게 할 수 있어야 안정이 온다. 마음이 안정되어야 고요해질 수 있다.
마음이 고요해져야 편안해질 수 있다. 마음이 편안해져야 연구할 수 있다. 연구를 해야 답을 얻을 수 있다. 『대학』 ➡ ‘대상’에 대한 몰입으로 참나의 도움을 받아    문제의 창조적 해답을 얻을 수 있다.

29 10. 명상으로 지혜로워져라 명상이 없으면 지혜가 없고 지혜 없이 명상 또한 닦을 수 없다. 진리는 명상과 지혜를 따르니
이를 따를 때 열반에 도달할 것이다. 『법구경』 (붓다) ➡ 명상을 통한 참나의 각성과    지혜의 계발은 새의 양날개와 같다.    ‘정혜쌍수 定慧雙修’라는 것이 이것이다.

30 11. 무지의 자각이 지혜의 첩경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로야 내가 너에게 ‘안다는 것’을 가르쳐 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라. 이것이 참으로 ‘안다는 것’이다.” 『논어』 (공자 : BC 551~479) ➡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이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도 ‘무지의 자각’을 ‘지혜’로 본 것이다.

31 12. 마음을 비우고 양극단을 충돌시켜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것이 있는가? 나는 아는 것이 없다.
누가 내게 와서 물으면, 나는 마음을 텅 비우고 그 질문에 관련된 두 극단적인 경우의 결과를 남김없이 밝혀서 설명해줄 뿐이다.” 『논어』  (공자 : BC 551~479) ➡ 인간에겐 본래 타고난 지혜가 있으니         양 극단만 지적해주면 스스로 정답을 찾는다.

32 학습정리 편견과 욕심을 내려놓고 사물을 바라보기 ‘대상’과 ‘나’에 대한 몰입을 활용하여 창조적 답안 찾기
3박자 사고로 지혜롭게 생각하기

33 3주차: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34 학습목표 ‘참나’의 각성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은? 주인공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비법은? 분노를 다스리는 비법은?
참된 덕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35 1. 참나 각성의 효능 ○ 몸과 마음이 모두 이완되고 편안해짐 ○ 잡념이 없어 의식이 고요하고 편안해지며, 밝고 선명해짐
○ 엔돌핀ㆍ세로토닌이 분비됨→ 절대적 만족함에 휩싸임 ○ 부정적인 생각ㆍ감정ㆍ언행의 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힘을 지님

36 2.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비법 ○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생각ㆍ감정ㆍ오감 관찰
○ 나≠ 생각ㆍ감정ㆍ오감(호흡ㆍ모르겠다!ㆍ괜찮다! 활용) ○ 생각ㆍ감정ㆍ오감의 주체적 경영(GO!ㆍSTOP!)

37 3.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참 수행자 ‘육체’를 절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며 ‘말’을 절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다.
‘생각을 절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며 모든 것을 절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다. 모든 것을 절제하는 수행자는 온갖 괴로움을 벗어날 것이다. 『법구경』 ➡ 항상 깨어있으면서(참나의 각성)    생각ㆍ언행을 절제하라! 

38 4. 항상 깨어있어라 귀와 눈으로 보고 듣는 것은 바깥에 있는 도적이며 정욕과 마음은 안의 도적이다. 오직 주인공인 ‘참나’가
홀로 안채에서 깨어있으면 도적들이 변화하여 집안 식구들이 될 것이다. 『채근담』 ➡ 생각ㆍ감정ㆍ오감에 끌려 다니지 말고    그것들을 ‘참나의 바다’에 던져버려라    깨진 항아리도 연못에 넣으면 물을 채울 수 있다

39 5. 항상 깨어서 자신을 다스려라 좋지 못한 경향이 나타나거든 그 시초에 끊어버려라,
좋지 못한 습관이 있거든 곧장 그 싹을 잘라버려라. 『준주성범』(토마스 아 켐피스) 영적인 사람은 자기의 정신을 쉽게 집중시킨다. 언제나 자신의 정신을 온전히 바깥일에 분산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바깥일이나 긴급한 일을 처리하더라도 그에게는 장애가 되지 않으니 이는 일이 닥치는대로 자신을 그 일에 순응시키기 때문이다. 『준주성범』(토마스 아 켐피스 : 1308~1471)

40 6. 분노한 줄 아는 자가 되라 분노의 불길과 욕망의 물결이 타오를 때, 분명히 이를 아는 자가 있으며
분명히 이를 막으려는 자가 있다. 아는 자는 누구인가? 막으려는 자는 누구인가? 여기서 맹렬히 생각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으면 악마가 참나로 변화할 것이다. 『채근담』 ➡ 분노와 욕망을 내려놓고    분노와 욕망을 알아차리는 자를 바라보라!

41 7. 자신의 마음을 정복하라 세상을 뒤덮을 공로도 ‘자랑하는 마음’ 하나를 당해내지 못하고 하늘을 가득 채울 죄과도
‘뉘우치는 마음’ 하나를 당해내지 못한다. 『채근담』 악마를 항복시키려거든 먼저 자신의 마음을 항복시켜야 한다. 마음이 항복하면 모든 악마들이 모두 물러날 것이다. ➡ 악마를 탓하지 말라. 악마를 불러들이고 악마의 권위에 복종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42 8. 참나를 회복하여 건강을 챙겨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고요하게 하면 몸속에 참된 기운이 저절로 생겨난다.
정신이 안을 잘 단속하면 병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겠는가! 『황제내경』  우리가 본래 타고난 기운은 청정광명하다. ➡ 참나의 각성은 마음의 평안과    몸의 건강을 지켜준다.

43 9. 욕망을 버려야 덕이 생긴다 ‘덕德’은 ‘지식의 축적’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망의 부정’에서 생기는 것이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쇼펜하우어 : 1788~1860) ➡ ‘덕’은 ‘진리’에서 생기는 것이지    ‘지식’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44 10. 남을 나처럼 사랑하라 내가 당해서 싫은 일은 남에게 가하지 말라! 『논어』 (공자 : BC 551~479)
너의 의지의 준칙이 보편적 입법의 원리로 타당하도록 행위하라! 『실천이성비판』 (칸트 : 1724~1804) 남에게서 받고 싶은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성경』 ➡ 항상 남과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역지사지’를 잊지 말자!

45 11. 항상 부족한 곳을 도와라 하늘의 길은 큰 활을 당기는 것과 같다. 높은 곳은 눌러 내리고, 낮은 곳은 들어 올린다.
남는 곳은 덜어주고 부족한 곳은 보태준다. 하늘의 도는 남은 곳에서 덜어서 부족한 곳을 보태준다. 인간의 길은 그렇지 않으니 부족한 곳에서 덜어서 남는 곳을 돕는다. 남음이 있으면서 하늘의 길을 받들어 취하는 자는 누구인가? 오직 도가 있는 자이다! 『노자』 ➡ 나와 남을 초월한 ‘참나’를 깨달은 사람이라야    나에게 남는 것으로 없는 이를 도와준다.

46 학습정리 ‘참나’의 각성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함 ‘참나’의 각성은 습관적 마음과 몸의 행위를 바로잡게 해줌
분노와 자신을 분리하여 분노를 조절함 참된 덕은 개인적 욕망의 포기의 실천에서 얻어짐

47 4주차: 행복한 삶을 사는 지혜

48 학습목표 지금 이 순간 곧장 행복해지는 비법은? 항상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은? 부정적인 생각ㆍ감정에서 벗어나는 비결은?

49 학습목표 1. 지금 이 순간 곧장 행복해지는 비법은? 2. 항상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은?
3. 부정적인 생각ㆍ감정에서 벗어나는 비결은?

50 1.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는 비법 ➡ 언제나 늘 행복하게 사는 삶(매일 매일 좋은 날!) ○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
○ 지금 내가 가진 것들에 만족해하는 삶.

51 2. 행복의 비결 ➡ 행복의 비결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조로아스터
➡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그 일에 ‘몰입’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임. ➡ 일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결과’(미래)보다는 ‘과정’(현재)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 과정에 집중→ 이완→ 긍정적 생각ㆍ감정→ 성공↑ ○ 결과에 집착→ 긴장→ 부정적 생각ㆍ감정→ 실패↑

52 3. 고통과 권태에서 초월하라 우리의 모든 ‘욕망’은 필요와 결핍이므로 곧 ‘고통’이다.
이 욕망이 쉽게 소멸되어 욕망의 대상이 사라지면 우리는 끔찍한 공허와 지루함의 ‘권태’에 빠진다. 우리의 생은 진자처럼 고통과 권태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이것들이 생의 궁극적 요소이다. 고통은 서민들의 채찍이며 권태는 부자들의 채찍이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쇼펜하우어 : 1788~1860)

53 4. 내려놓고 사는 삶 당신은 오늘 죽은 몸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의 인생도 오늘로 끝났다고 생각하라.
이제부터는 당신에게 주어진 미래의 인생을 계약에 없던 덤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라. 『명상록』(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생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때 참된 삶이 펼쳐진다.

54 5. 모든 부정적인 것에서 떠나라 부정적이고 부적당한 생각을 떨쳐내서 망각 속으로 묻어버리고
언제라도 마음의 완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얼마나 삶의 위안인가!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121~180) ➡ 모든 부정적인 생각ㆍ감정에 대해    “몰라!”라고 단호히 선언하라. 그것들이 모두 떠나갈 것이다.

55 6. 최고로 행복한 삶 ‘이성’의 활동은 관조적인 것으로 그 자신 외에 다른 목적이 없으며 자체의 쾌락과 자족성을 지닌다.
인간의 이성은 신적인 것이니 이성을 따라는 삶은 ‘신적인 삶’이다. 어떤 것이든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본성상 가장 좋고 즐거운 것이다. 인간에게는 이성을 따른 삶이 가장 좋고 즐거운 것이다. 이것이 참된 인간으로서의 삶이며, 가장 행복한 삶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 BC 384~322) ➡ 이성의 관조를 통해 신적인 것과 하나가 되어    우리는 참나로서 존재하며 최고의 행복을 누린다.

56 7.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만 통제하라 이 비밀을 알면 그대는 ‘행복’을 이룰 수 있다.
세상에는 우리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며, 우리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엥케이리디온』 (에픽테토스 : 50 ?~138 ?) ➡ 의지로 통제 가능한 것만 노력하라.    의지로 통제 불가능한 것은 집착을 내려놓아라.

57 8. 참된 고요함과 즐거움 고요한 가운데 고요한 것은 참된 고요함이 아니다. 움직이는 자리에서 고요할 수 있어야
‘참나’ 그대로의 참된 경지이다. 즐거운 자리에서 즐거운 것은 참된 즐거움이 아니다. 고통 중에서도 즐거울 수 있어야 ‘참나’의 참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채근담』 ➡ ‘참나’는 오염되지 않고 불변하며 언제나 밝고 행복한 마음이다. 움직임과 고통 중에서도 항상 평화롭다.

58 9. 욕망을 덜어내면 참나는 드러난다 학문을 한다는 것은 날로 더해가는 것이며, 도道를 닦는다는 것은 날로 덜어내는 것이다.
덜어내고 또 덜어내서 함이 없는 자리에 까지 도달해야 한다. 함이 없어야 하지 못하는 것도 없다. 『노자』 ➡ ‘내 것’ 밖에 모르는 욕망을 버릴수록    ‘우주’를 내 것으로 보는 ‘참나’가 드러난다.

59 10. 껍데기에 취해서 참것을 내버리지 말라 다섯 가지 색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만들고,
다섯 가지 음은 사람의 귀를 멀게 만들며, 다섯 가지 맛은 사람의 미각을 상하게 만들고, 말을 타고 질주하며 사냥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미치게 만들며, 얻기 어려운 재화는 사람의 행동을 방황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성인은 배를 위하지 눈을 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하는 것이다. 『노자』 ➡ 성인은 욕망과 오감에 취하여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60 11. 무조건 만족하라 욕심내는 것보다 더 큰 죄는 없으며, 만족할 줄을 모르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
욕심을 채우는 것보다 더 큰 허물은 없다. 그러므로 만족할 줄을 알아서 만족해하면 늘 만족스러울 수 있다. 『노자』 ➡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만족할 수 없으며 행복할 수 없다.

61 12. 항상 내려놓고 항상 전진하라 일이 조금이라도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나만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그러면 원망하는 마음이 저절로 줄어들 것이다. 마음이 조금이라고 게을러지거든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생각하라. 그러면 정신이 저절로 분발될 것이다. 『채근담』 ➡ 행복한 삶을 사는 비법 ○ 원망을 멈추고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라.   ○ 게으름을 내려놓고 자신의 사명에 몰입하라.

62 학습정리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하면 항상 행복해질 수 있음 “모른다!”를 활용하여 부정적인 생각ㆍ감정 벗어나기
결핍감을 없앰으로써 곧장 행복해질 수 있음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하면 항상 행복해질 수 있음 “모른다!”를 활용하여 부정적인 생각ㆍ감정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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