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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행경과와 관련된 사자후TV, 민정우, 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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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재진행경과와 관련된 사자후TV, 민정우, 고은경
동영상의 증거가치. 화재발생지점 사자후TV, 민정우, 고은경 촬영의 각 동영상 계단이 있는 망루 정면 좌측부분에서 발생하여 전체로 크게 확대. 사자후TV 동영상 민정우 동영상 망루 뒤편에서 망루 후면과 망루 좌측면을 사선으로 원거리 촬영하고 있기 때문에 계단이 있는 망루 정면 좌측 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고 망루 좌측면에 있는 창문을 통해서 안쪽 상황을 일부 볼 수 있을 뿐 화재의 진행경과와 전모를 파악하는데는 매우 제한적. 바로 망루 정면을 가까이 당겨서 정면으로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 화재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음. 1 1 1

2 검 사 7시 20분 32초 3초 뒤 7시 20분 35초 3층 창문의 불꽃이 보이는 장면.
검 사 7시 20분 32초 3초 뒤 7시 20분 35초 3층 창문의 불꽃이 보이는 장면. 4층 창문을 통해 불꽃이 보이는 장면. ■ 이 두 장면만을 근거로 7시 20분 32초에 망루 4층에서 화염병 불을 붙여 3초 뒤인 7시 20분 35초에 3~4층 계단에 화염병이 떨어져 화염이 이는 것이라고 공소사실 구성. 2 2 2

3 ■ 7시 20분 32초와 7시20분 35초 사이 3초 동안은 화재경과를 파악하는데 있어
■ 7시 20분 32초와 7시20분 35초 사이 3초 동안은 화재경과를 파악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순간들인데도 불구하고 민정우 동영상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음. ■ 망루 정면 좌측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는 민정우 동영상의 두 장면을 근거로 판단하여 화재 원인 경과에 대한 “엄격한 증명”이 아닌 추정에 추정을 거듭하여 실체적 진실 발견의 불가능. 3

4 ■ 농성자 중 1인이 “계단 아래쪽으로 화염병을 던졌” 다는 검사의 주장.
2. ‘화염병을 계단으로 던진 것’의 의미. ■ 농성자 중 1인이 “계단 아래쪽으로 화염병을 던졌” 다는 검사의 주장. 화염병을 계단 아래쪽으로 던지면 사자후TV 화면에는 망루 정면 벽에 가려져서 화염병이나 이로 인한 불똥의 궤적이 전혀 보이지 않음. 4 4 4

5 사자후TV 동영상 7시 20분 32초부터 7시 20분 39초까지 7초 동안
① 모서리 틈새 4층 꼭대기 처마밑 부분에서부터 화염이 아래로 흘러 내려와 ② 불똥들로 맺히면서 ③ 연이어 떨어지는 불똥들이 망루 바닥에 닿아 큰 불이 일어나고, 역시 모서리 틈새를 따라 위쪽으로 화염이 올라오는 것. 5 5 5

6 3. 모서리 틈새에서 화염이 발생한 위치 : 4층 처마 밑.
실제시각 7시 20분 33초 (54:54) 실제시각 7시 20분 34초 (54:55) 불똥 4층 처마 밑 6 6 6

7 실제시각 7시 20분 35초 (54:56) 아래에서 올라오는 화염 (사자후TV 동영상 화면에는 시각이 표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편의상 정지화면 사진 하단 컴퓨터에 있는 시각을 참조하면 됩니다.) 7 7 7

8 ■ 4층 처마 밑에서 틈새를 따라 아래로 내려오는 ‘환한 것’은 그저 단순히 망루
■ 4층 처마 밑에서 틈새를 따라 아래로 내려오는 ‘환한 것’은 그저 단순히 망루 안쪽에서 일어난 화염이 모서리 틈새로 비친 것이 아님. ■‘환한 것’이 화염처럼 흐르면서 그 끝에서 불똥들이 맺혀 아래로 떨어지고 있음. ■ 4층 처마 밑 모서리 틈새에서 시작된‘환한 것’은 단순한 불빛이 아니라 화염. ■ 7시 20분 35초, 36초, 37초, 38초 망루 바닥에서부터 모서리 틈새를 따라 올라오는 화염이 처음에는 불빛처럼 보이다가 차츰 화염인 것이 명확해짐. 8 8 8

9 실제시각 7시 20분 35초 (54:56) 실제시각 7시 20분 36초 (54:57) 불 똥 들 아래에서 올라오는 화염 9 9

10 실제시각 7시 20분 37초 (54:58) 실제시각 7시 20분 38초(54:59)
위쪽과 아래쪽 화염이 만나고 있음 망루 안팎 바닥에서 올라온 화염 10 10 10

11 ■ 화염이 시작되는 4층 처마밑 모서리 틈새로는 화염병을 던질 까닭이 전혀 없음.
■ 7시 6분 무렵에도 칼라TV 동영상(증제56호증)에서 보듯이 화염병과는 전혀 무관한 망루 좌측면 지붕밑 처마 틈새를 따라 화염이 수평으로 번지고 있음. 11 11 11

12 4. 7시 20분 34, 35, 36초 3층 창문 위 높이 모서리 틈새 불똥들이 화염병에 의한 것인가.
■ 화염병을 4층에서 3~4층 계단으로 던지고 이로 인해 불똥이 생기면 사자후TV 동영상에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7시 20분 35, 36초 3층 창문 위 높이 모서리 틈새에서 발생한 불똥들은 화염병에 의한 것이 전혀 아님. 12 12 12

13 사자후TV (54:55) ■ 모서리 틈새 4층 꼭대기부터 3층 창문 위까지 길게 연결된 화염이 내려오고 그 화염의 아래
실제화염과 불똥의 궤적 공소사실 기재 계단으로 던진 화염병 궤적 ■ 모서리 틈새 4층 꼭대기부터 3층 창문 위까지 길게 연결된 화염이 내려오고 그 화염의 아래 부분이 불똥 1개로 맺혀 아래로 떨어짐. 13 13 13

14 사자후TV (54:56) ■ 모서리 틈새 4층 꼭대기부터 길게 내려온 화염 아래쪽 부분이 3층 창문 위
아래에서 올라오는 화염 ■ 모서리 틈새 4층 꼭대기부터 길게 내려온 화염 아래쪽 부분이 3층 창문 위 높이에서 계속 불똥들로 맺혀 불똥 3~4개 아래로 떨어짐. 모서리 틈새로 2, 3층 아래쪽이 환해지고 (그 전에 떨어진 불똥이 망루 바닥에 점화된 상황) 곧이어 모서리 틈새를 따라 화염이 3층 창문 높이까지 올라오고 있음. 14 14 14

15 사자후TV (54:57) ■ 4층 꼭대기부터 3층 창문 위까지 연결된 화염 가운데 3층 창문 높이에서
아래에서 올라오는 화염 ■ 4층 꼭대기부터 3층 창문 위까지 연결된 화염 가운데 3층 창문 높이에서 불똥 3~4개 추가로 떨어짐. 아래쪽에서 모서리 틈새를 타고 화염 3층 창문까지 올라와 있음. 15 15 15

16 양상을 띤다는 점에서도 화염병 불꽃에 의해 인화된 것이 아님.
■ 7시 20분 34, 35, 36초 동영상을 보아도, 모서리 틈새로 불붙은 화염병이 깨지는 장면은 전혀 발견되지 않음. ■ 7시 20분 34초 처음 맺힌 불똥은 그 뒤 연이어 발생하는 불똥들과 거의 똑같은 양상을 띤다는 점에서도 화염병 불꽃에 의해 인화된 것이 아님. 16 16 16

17 높이에서부터 망루 정면 좌측 모서리 틈새를 따라 화염과 불똥이 흘러내림.
■ 7시 6분 무렵 화염병과는 무관하게 발생한 화재도 7시 20분 화재와 동일하게 4층 높이에서부터 망루 정면 좌측 모서리 틈새를 따라 화염과 불똥이 흘러내림. 17

18 모서리 틈새를 따라 수직으로 번지는 화염은 보지 못했다고 증언.
■ 특공대원인 권성철, 최윤식, 노정환은 7시 6분 당시 4층 처마밑을 따라 수평으로, 모서리 틈새를 따라 수직으로 번지는 화염은 보지 못했다고 증언. ■ 하지훈도 7시 6분 무렵“화재를 화염병에 붙은 것과는 다른 큰 불길이 보였다“ 18 18 18

19 5. 화염병을 못 보았다는 특공대원들의 진술. ■ 화재 순간 특공대원들의 위치 : 4층 계단 입구로부터 2미터 안팎 거리의 아래 2~3층 계단 또는 2층. ■ 특공대원들은 3층을 향해 올라가던 중이었으므로 위쪽 농성자들의 저항에 대비해 당연히 위쪽을 주시. ■ 4층에서 던진 불붙인 화염병은 철제계단에 부딪치면서 엄청나게 큰소리가 나고 화염병 깨지는 소리. ■ 위쪽을 주시하고 올라가던 2미터 아래 특공대원들로서는 ① 어둠 속 화염병 불빛 ② 화염병이 철제계단에 부닺치는 큰소리 ③ 화염병 깨지는 소리 ④ 계단에 불이 붙는 과정 등을 보지 못하거나 듣지 못할 수는 결코 없음. 19 19 19

20 ■ 권 성 철 불상의 이유로 발발한 폭발사고에서 얼굴 등에 화상을 입은 상태. ( 화재당일인 1. 20. 최초진술)
■ 권 성 철 증인은 이 건 큰 화재가 날 당시 화염병을 보지 못하였는가요. 예. 불상의 이유로 발발한 폭발사고에서 얼굴 등에 화상을 입은 상태. ( 화재당일인 최초진술) 20 20 20

21 예. 불빛 같은 것이 위에서 떨어진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불빛인가요. 아니면 화염병인가요. 불빛으로 판단했습니다.
■ 최윤식 예. 불빛 같은 것이 위에서 떨어진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불빛인가요. 아니면 화염병인가요. 불빛으로 판단했습니다. ■ 정영호 화염병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불똥이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21 21 21

22 “저도 2층에 있었는데 위에서 어떻게 불이 났는지 모르고 좀 이따 보니까 1층에서도
■ 노정환 화재사고 다음날인 자 최초 진술 “저도 2층에 있었는데 위에서 어떻게 불이 났는지 모르고 좀 이따 보니까 1층에서도 불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1층에서도 어떻게 불이 올라오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배명우 화염이 어디에서부터 발생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번졌다는 취지이지요. 예. 증인은 망루 안에서 화염병을 한번도 보지 않았다고 하였지요. 22 22 22

23 2차 진입한 뒤에 화염병은 날아오지 않고 갑자기 회오리 같은 불길이 확 났었다는 것이지요. 예.
■ 석영락 그 전에 4층에서 3층이나 2층 계단으로 화염병이 날라 왔었는가요. 못 봤습니다. (19쪽) 2차 진입한 뒤에 화염병은 날아오지 않고 갑자기 회오리 같은 불길이 확 났었다는 것이지요. 예. ■ 조현민 망루 안에서 망루 안으로 화염병을 던진 적은 없지요. 예. 증인이 2차 진입시 화염병이 날아오는 것을 본 적이 없고 어떻게 불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고 불이 아래서 위로 순식간에 확 올라왔다는 것이지요. 23 23 23

24 병 깨지는 소리가 나긴 하였으나 불이 붙지 않은 것으로 보아 화염병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 안재득 병 깨지는 소리가 나긴 하였으나 불이 붙지 않은 것으로 보아 화염병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망루 안에서 그 소화기를 사용한 적이 있는가요 증인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차 진입할 때는 어떤가요. 2차 진입 때도 1층 계단 지나 2층에 있었기 때문에 특이사항은 못 보았습니다. 24 24 24

25 발화 시점이나 발화된 위치를 모른다고 일관되게 진술.
6. 국과수의 김진표 실장도 모든 동영상을 다 보고 현장감식을 하였음에도 당심에 이르기까지 발화 시점이나 발화된 위치를 모른다고 일관되게 진술. 25 2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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