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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밭농사 1) 노지원예 ᄋ 유기농 밭작물은 비교적 재배기술이 단순한 잡곡류로부터 재배기술이 어려운 과채류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ᄋ 밭작물은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자연환경에 직접 노출되므로 기후나 계절에 맞는 작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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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밭농사 1) 노지원예 ᄋ 유기농 밭작물은 비교적 재배기술이 단순한 잡곡류로부터 재배기술이 어려운 과채류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ᄋ 밭작물은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자연환경에 직접 노출되므로 기후나 계절에 맞는 작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 (1) 일반적인 사항 토양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윤작, 혼작 등을 반드시 작부체계에 도입하여야 한다. 경제성 있는 작물만 연작하게 되면 병을 예방할 수 없다. 윤작의 핵심은 품종과 유전적 관련성이 먼 작물로 선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추만 연작하는 토양에서는 점차 역병균이 집적되고 각종 살포제에 대한 병원균의 내성이 커지면서 종국에는 관리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기 쉽다.

2 2. 밭농사 1) 노지원예 (2) 종자 준비와 육묘 ᄋ 유기농 재배된 종자를 구하거나, 유기농 인증 포장에서 직접 채종하여 사용한다. ᄋ 상업화된 종자를 구입할 경우에는 내병성 계열의 품종을 선택한다. ᄋ 육묘를 해야 하는 작물은 유기농업 허용 상토를 이용하여야 한다. ᄋ 자가상토의 조제는 비료나 농약이 들어가지 않은 흙이나 경량상토 원료에 지렁이 분변토를 30% 섞어 사용하거나 완숙된 퇴비를 10% 정도 섞어서 사용한다. ᄋ 입고병 예방을 위해서는 길항균이나 트리코데르마균 등을 혼합하여 주어도 된다. ᄋ 저온기 육묘 중에는 육묘장의 온도와 습도관리를 철저히 하여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ᄋ 깻묵액비 등을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생육이 부진하면 주기적으로 살포한다. ᄋ 발근 촉진을 위해 유산균과 광합성세균을 혼용할 수 있으며, 퇴비차를 제조하여 사용해도 뿌리발달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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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퇴비차

6 2. 밭농사 1) 노지원예 (3) 토양관리 ᄋ 토양분석을 주작물 수확이 끝나자마자 실시하고, 이에 근거한 토양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ᄋ 염류가 집적된 흙은 퇴비나 균배양체의 투입량을 전년도보다 줄여주고, 양분의 유실을 막기 위해 제오라이트를 300평당 1톤 정도 투입한다. ᄋ 유기물 함량이 3% 이하인 경우에는 볏짚, 낙엽, 톱밥, 풀 등 거친 유기물의 투입을 늘리고 3%보다 높으면 전년에 사용한 유기질 비료량을 시용한다. ᄋ 합성 토양살충제, 토양살균제,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토양내 생물의 다양성 유지를 위해 발효된 퇴비의 투입은 매우 중요하다. ᄋ 산도검사를 실시하고 작물에 알맞은 산도로 중화시키기 위해 유기농업 허용 석회질 비료(예 : 석회고토, 패화석, 석회석 등)를 사용한다. ᄋ 알칼리성으로 진행된 토양은 미량요소 결핍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유황가루를 이용 하여 산도를 낮추어 주어야 한다.

7 2. 밭농사 1) 노지원예 (4) 양분관리 ᄋ 작물별 토양분석 결과가 정상이면 표준시비량 기준하여 질소성분 1%이하인 퇴비는
2~3배수를, 2%인 유기질비료는 1.5~2배수를, 성분이 3% 이상 되는 유기질 비료는 1.5배수를 밑거름으로 투입한다. ᄋ 쌀겨와 깻묵을 1:1로 혼합 발효한 균배양체의 경우 300평당 300~600 kg을 밑거름 으로 사용하고, 덧거름으로는 100~200 kg을 사용한다. ᄋ 질소질 비료는 깻묵으로 300평당 다비성 작물에 300~500 kg을, 소비성 작물에 200~300 kg을 밑거름으로 공급한다. ᄋ 인산질비료는 인산함량 500 ppm이 넘는 곳은 쌀겨로 300평당 100 kg 이내로 사용 하며, 정상적일 경우에는 200~300 kg을 부족한 경우에는 300~500 kg을 사용한다. ᄋ 칼륨질 비료는 퇴비를 충분히 주고 부족분은 재나 일라이트로 보충해준다. 해초에 도 칼륨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구할 수 있는 바닷가에서는 염분을 제거해 사용한다. ᄋ 발효 안 된 유기질비료는 정식 15일 전에 투입하고 경운작업을 해두어 분해를 촉진 시키고, 균배양체 등 발효된 유기질비료는 7일 전에는 사용한다.

8 2. 밭농사 1) 노지원예 ᄋ 미량요소가 결핍되기 쉬운 작물은 해당 토양검사 후 미량요소를 투입해 준다.
예를 들어 콩은 몰리브덴을 더 요구하고, 배추는 붕소를 더 요구한다. ᄋ 고온 건조기에는 칼슘결핍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토양을 너무 건조하게 하지 않고 유기농업용 액상칼슘제제를 엽면살포와 관주처리 해준다. ᄋ 토양관리에 의한 양분공급이 가장 기본이지만 시기별로 속효성으로 작용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생선액비, 깻묵액비, 자가제조액비 등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생육이 매우 부진하면 1~2회 살포해준다. ᄋ 웃자람 방지를 위해서는 질소가 함유되지 않은 자재를 2~3회 엽면살포 해준다. 고운 돌가루, 점토 분말과 목초액도 웃자람을 예방할 수 있다. ᄋ 다년생작물의 재배는 1~2년간의 예정지 관리를 실시하여 토양내 염류농도를 줄이 고 다년간에 걸쳐 양분화되는 유기물을 투입, 발효시킨다. ᄋ 가능한 비료양분이 낮고, 섬유질이 많은 볏짚, 톱밥, 낙엽 등을 사용하고 예정지관리 기간 중 호밀이나 수수 등 녹비작물을 심어 토양 내에 순환되게 한다.

9 2. 밭농사 1) 노지원예 (5) 잡초관리 ᄋ 비닐멀칭이 허용되지만 소각이 금지되고 사용 후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두어야 한다. 천연 멀칭제로 볏짚, 톱밥, 수피 등을 이용해도 된다. ᄋ 헛골도 종이나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관리 할 수 있으나 비닐 코팅된 종이나 칼라 인쇄된 종이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유기농업용으로 금지하고 있다. ᄋ 살포제에 의한 잡초제거는 주로 유기산을 이용할 수 있다. 천연유기산(예 : 식초, 목초액)은 농도가 높을수록 잡초가 잘 죽는다. 5% 초산 농도인 식초로 5배액 이하 로 희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합성 빙초산은 식용이라 해도 금지된다. ᄋ 화염에 의한 제초도 허용된다. ᄋ 관행재배지와 경계지의 잡초제거에도 합성 제초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계나 손으로 제초해 준다 ᄋ 인근 관행재배 포장으로부터의 농약비산을 막기 위해 경계지에 옥수수 등 키가 큰 작물을 재배하기도 한다.

10 2. 밭농사 1) 노지원예 (6) 병충해 관리 ᄋ 두둑을 높게 하여 장마철 침수피해를 줄여주어야 토양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수가 잘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ᄋ 바이러스 이병주는 뽑아서 소각하고 종자 전염되므로 채종시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ᄋ 나방 애벌레는 BT제를 저녁 무렵 살포해주어 구제하고, 진딧물 들 흡즙성 해충은 살충비누나 약해가 없는 기름제제로 구제해준다. ᄋ 유기산 제제는 고농도에서 생육을 억제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생육초기에는 희석 배수를 500배 이상 저농도로, 생육 중기 이후에는 200배 이하의 고농도를 살포하여 병을 예방한다. ᄋ 마늘 등 식물성 추출제제는 제조 후 곧바로 사용하고, 공기중에서 빨리 산화되거나 빛에 의해 빨리 분해될 수 있으므로 아침이나 저녁 무렵 살포한다. ᄋ 자가제조한 자재의 전착력을 높이기 위해 액상비누(칼륨비누)를 500배가 되도록 첨가해준다. 길항 미생물제제도 햇빛이 강한 시간대는 살포하지 않는다.

11 2. 밭농사 1) 노지원예 ᄋ 무기합성 자재인 보르도액 등은 불가피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수확에 임박해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ᄋ 노지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천적이 발생하기 약 2주 전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발생 예찰을 잘 해야 하며 전면적으로 확대되기 전에 밀도를 낮추어 주어야 한다. ᄋ 유기농업에서 해충예방제제는 거의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살포를 해주어야 한다. 초기에는 물만 세게 뿌려도 구제되는 경우가 많다.

12 2. 밭농사 1) 노지원예 (7) 기타관리 ᄋ 수확 후 저장 중에 발생하는 해충의 구제는 마늘 등 기피성 자재와 함께 보관할 수 있다. ᄋ 식품첨가용 규조토를 저장할 농산물에 1~2%를 섞이게 하여 보관하면 해충의 번식 을 막을 수 있다. ᄋ 인증 농산물이 관행재배 농산물과 섞이지 않도록 구분하거나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을 붙여둔다.

13 2. 밭농사 2) 시설원예 ᄋ 시설원예(施設園藝, Horticulture under structure )란 유리온실, 하우스, 대형터널 등의 시설 내에서 채소, 과수, 화훼 등의 원예작물을 집약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ᄋ 시설이란 작업자가 각종 원예산물의 재배관리를 할 수 있는 용기적(容器的)인 노동 수단이며 온도, 광, 수분 등의 환경요인을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장치들을 사용하여 생력적․자본집약적으로 경영된다. ᄋ 시설원예는 제철이 아닌 때의 생산이므로 생산물이 비싼 값으로 출하되어 노지 원예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고 하겠다. ᄋ 시설원예의 중요성은 생산자 입장에서 유휴노동력을 흡수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며, 기업적 경영감각으로 상업적 영농을 가능하게 하여 첨단 농업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한다. ᄋ 환경조절수단으로 재배관리가 생력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장치와 기술 등이 에너지 절감형으로 개발되어 효과적으로 이용되며, 공장배출온수의 난방이용, 쓰레기 소각장의 폐열을 온수로 전환하여 이용 하는 등 폐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14 2. 밭농사 2) 시설원예 (1) 시설 원예지의 토양 ᄋ 시설원예지 토양은 동일 작물의 연작과 그에 따라 특수영양성분이 결핍되고 온실재배에 의해 용탈되는 염류의 양은 적고 다비재배 경향에 의해 염류의 과잉 집적을 초래하여 토양의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성질이 작물의 경제적 재배와 생육에 부적합하게 된다. ᄋ 시설원예지 온실토양에서의 안전 증수를 위해서는 염류의 과잉집적조건을 타개 하는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과잉 집적된 토양은 염류제거를 위한 토양개량이 선행되어야 하고 재배안전을 위해서는 비옥도 증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ᄋ 일반적으로 노지원예지 토양은 경사지에 조성되어 있어 침식을 받기 쉬우며 유효 토심이 낮다. 관개수에 의한 천연양분의 공급이 없고 용탈이 심하며 유해생물, 토양산성화, 뿌리가 분비하는 유해물질 등에 의한 연작의 장해가 심하고 양분의 용탈에 따른 미량원소의 결핍이 흔히 나타난다.

15 2. 밭농사 2) 시설원예 가. 시설원예지 토양의 문제점
ᄋ 과다시비와 염류집적 : 질소질 비료의 다량 시용으로 아질산이 집적되어 토양 중의 염류농도를 높여 토양양분 상호간의 흡수가 저해되어 결핍증상을 일으키고, 염류 농도가 아주 높아지면 토양중의 삼투압이 뿌리의 삼투압보다 높아지며 양·수분의 흡수가 어려워져 말라 죽는다. ( 토마토의 배꼽썩음병, 셀러리의 속썩음증 등 ) ᄋ 산성토양 : 시용된 질소질 비료의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질산태 질소에 의해 산성 화되며, 인산과 칼슘의 흡수가 어려워져 생육이 불량해진다. ᄋ 토양수분의 부족·과다 :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토양 내에서의 칼슘의 이동과 뿌리의 흡수가 어려워져 칼슘 결핍증이 나타나고, 토양수분이 과다하면 지온의 상승이 더 디고 토양공극량 감소로 호흡이 억제되어 뿌리의 생육이 나빠지고 양·분의 흡수가 어렵게 된다. ( 배추의 엽소현상, 토마토의 줄기썩음증 등 ) ᄋ 토양의 온도변화 : 지온이 높으면 뿌리의 호흡이 높아져 산소의 부족과 칼슘흡수 저해로 결핍증이 생기고, 지온이 낮으면 뿌리의 생장이 억제되어 양·수분의 흡수 저해로 전반적인 생육이 저해된다.

16 2. 밭농사 2) 시설원예 나. 시설원예지 토양의 관리방법
ᄋ 담수세척 : 염류농도가 과다한 염류집적토양은 답전윤환으로 여름철에 담수하여 염류를 씻어내고, 강우기에는 시설자재를 벗기고 집적된 염류를 용탈시키며, 관개용수가 충분하면 비 재배기간을 이용하여 석고 등 석회물질을 처리한 물로 담수하여 염류를 제거한다. ᄋ 객토 또는 환토(換土) : 시설원예지 토양은 일반적으로 충적모질물에서 유래하고 있어 점토함량이 적고 미사와 모래 함량이 많은 사질토이므로 보비력이 낮다. 양질의 붉은 산흙 등으로 객토하고 염류가 과잉 집적된 표토가 밑으로 가도록 반전(심토반전)시켜 염류의 농도를 낮춘다. ᄋ 비료의 선택과 시비량의 적정화 : 시설재배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수확을 위해 적정시비량 이상의 비료를 시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경영 경제적으로도 손실일 뿐 아니라 염류과잉집적에 의한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을 악화시키는 결과가 된다. 염기나 산기를 많이 남기지 않는 복합비료를 선택하여 시용한다.

17 2. 밭농사 2) 시설원예 ᄋ 퇴비․녹비 등 유기물의 적량시용 : 염류과잉집적에 의한 작물의 생육장해가 큰 토양은 퇴비·녹비 등 유기질비료를 적절히 시용하여 토양보비력을 증대시켜 염류장해를 방지한다. 또한 유기물 시용에 의한 토양의 입단화 촉진으로 통기․통수성을 양호하게 하여 물리성을 개량한다. ᄋ 미량요소의 보급 : 시설원예지 토양에서는 미량요소의 결핍에 의한 작물생육장해를 간과하기 쉽다. 그러므로 작물의 종류에 따른 요구도를 고려하여 부족되지 않도록 사용한다. ᄋ 윤작(輪作) : 시설토양에서는 고농도염류에 의한 뿌리절임 등 생육장해가 적은 작물을 선택하여 윤작하고 일반적으로 지력소무작물 후에 지력유지작물, 천근성 작물 후에 심근성 작물 등 윤작원리에 입각하여 윤작함으로써 지력의 저하를 방지한다. 윤작은 시설재배지 토양의 지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경제작물의 재배기간을 피하여 두와 녹비작물이나 흡비작물 등을 재배하는 윤작시스템이 개발되어야 한다.

18 2. 밭농사 2) 시설원예 (2) 작물별 시설의 선택 ᄋ 참외, 수박 등 포복성 작물과 딸기, 엽채류와 같은 키 작은 작물은 단동형 비가림 재배가 적절하다. 또한 저온기 재배에도 유리하나 여름재배에서는 강제 환풍시설을 해야만 한다. 키가 작은 작물은 측창 개폐만으로도 환기가 가능하고, 작은 면적으로 저온기에도 온도관리가 용이하다. ᄋ 오이, 토마토 등 위쪽으로 유인을 필요로 하는 작물과 키가 큰 작물은 연동형의 비가림 재배를 권장할 수 있다. 위쪽으로 크는 유인을 해주어야 하는 작물은 성장에 따라 환기가 불량해 질 수 있으며, 이는 병의 발생을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여름재배에는 환기가 용이한 연동하우스를 선호한다.

19 2. 밭농사 2) 시설원예 (3) 계절별 비닐하우스 필름의 선택
ᄋ 여름철에는 광투과성이 다소 낮은 필름을 사용하여 일조량과 적산온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이와 반대로 저온기 재배를 위해서는 EVA 필름이나 그 이상 등급의 광투과가 높은 필름을 사용해 온도를 높게 관리해 줄 수 있어야 한다. ᄋ 다만 투과성이 높은 필름은 온도상승이 빠르기 때문에 환기와 문닫기를 제때 해 주어야 하며 증발량이 높아 관수량도 좀 더 많이 하여야 건조에 의한 흰가루병 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다. ᄋ 친환경 재배에서는 일반적으로 저온기에 결로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잿빛곰팡이병이나 균핵병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병에 취약한 작물은 필름 선택시 고투과성 필름과 결로방지제가 처리된 것을 선택해볼 수 있다. ᄋ 여름철 재배에서는 햇빛을 오래 받는 쪽은 차광을 실시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강한 직사광선에 의해 과채류의 과색이 나빠질 수도 있고 일소에 따라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ᄋ 총채벌레 등은 검은색 필름으로 피복하여 흙과 지상부를 차단하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20 2. 밭농사 2) 시설원예 (4) 지온관리 ᄋ 시설 내 지온은 작물생육이나 병발생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ᄋ 저온기에는 따뜻하게 하여 뿌리발달을 돕고, 작물이 잘 자라게 하여야 한다. ᄋ 고온기에는 지온을 낮게 관리하여야 한다. 고온기 지온이 28℃가 넘으면 청고병 발생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온을 2~3℃ 더 낮출 수 있는 피복자재나 피복필름을 선택하든지, 벗겨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ᄋ 이와 반대로 저온기에는 지온을 올려줄 수 있는 색깔의 필름 선택이 필요하다.

21 2. 밭농사 2) 시설원예 (5) 토양 물리성 관리 ᄋ 시설원예는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 좋다.
ᄋ 그러나 사질토양은 양분유실과 수분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양이온치환용량(CEC)이 큰 제오라이트(zeolite)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식함량을 높이기 위해 양질 의 완숙퇴비 사용도 함께 하여야 한다. ᄋ 물빠짐이 나쁜 점질 토양은 토양 공극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볏짚, 톱밥 등 거친 유기물을 재배 2개월 전에는 반드시 넣어 발효시켜두어야 한다.

22 2. 밭농사 2) 시설원예 (6) 토양 수분 관리 ᄋ 시설원예토양은 비에 의한 수분공급이 불가능하여 강제 급수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휴작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휴작기 관리는 경운을 깊게 하여 물을 충분히 주어(5시간 정도) 기계관리가 가능한 상태가 될 때 밑거름을 넣고 관리를 한다. ᄋ 시설토양 내 모세관으로 물이 연결되어야 작물의 초기 활착과 생육이 안정해지고 생육초기 관수의 필요성이 줄고 습도가 낮아져 병발생이 줄어든다. ᄋ 비는 일조부족과 동반되므로 뿌리가 약해지고 잎이 연약해져 병 발생이 높아진다. 며칠간의 일조부족 후 날이 개어 강한 빛을 받으면 과채류에서 급성위조증세가 발생하기 쉽다.

23 2. 밭농사 2) 시설원예 (7) 기비 관리 ᄋ 유기농업에서 양분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관행재배에서 유기인증으로 전환되면
그 관리방식이 더더욱 중요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가을 작물 수확 후 토양검사를 반드시 실시하는 것이 좋다. ᄋ 이때 토양 내 양분이 집적되지 않았다면 후년에도 비슷한 시비를 하면 되지만, 집적이 많을 경우에는 시비량을 가감해주어야 한다. ᄋ 토양내 유기물의 함량이 3%가 넘어가면 양분 또한 꾸준하게 공급될 수 있다는 것 을 의미한다. 이러한 곳에서는 밑거름을 줄이고 추비 위주로 관리하여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ᄋ 반면 유기물 함량이 2% 이하인 곳에서는 밑거름과 추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거친 유기물의 공급은 주로 양분이 거의 없는 볏짚을 300평당 500 kg 이상 넣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ᄋ 염류농도(전기전도도)를 조사하여 1 이상이 되는 것은 볏짚의 양을 더 주는 것이 좋다. 탄질률이 높은 볏짚은 분해되면서 질소를 요구하게 되는데, 토양내 집적된 질소를 미생물 균체내로 이동시켜 염류장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24 2. 밭농사 2) 시설원예 예시] 유기재배 밑거름 (비가림 수박 재배) 비료종류 300평당 사용량 주요용도 기타사항 볏짚
300평 논볏짚 유기물 공급 염류대책 자가퇴비 1,000kg 유기물 +양분 후기양분공급 균배양체 300kg 양분 +미생물 속효성 유기질 일라이트 100kg 칼륨질 추가 토양개량 발효깻묵 질소질 추가 생육촉진 발효쌀겨 인산질 추가 품질향상 고토석회 40~100kg 산도조정 칼슘, 고토공급 제오라이트

25 2. 밭농사 2) 시설원예 (8) 추비 관리 ᄋ 시설재배에서의 덧거름은 생선액비나 깻묵액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원료를 조합하여 액비를 제조하여 사용할 수 있다. ᄋ 수확이 계속되는 작물은 다량원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성분비가 비슷한 액비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뚜렷한 작물(예 : 수박)은 생육전기에 사용할 액비는 질소량이 높은 것을, 수확 전 품질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액비는 질소량이 낮게 원료를 배합하여 제조 활용한다. ᄋ 시설원예 덧거름관리에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칼슘의 공급을 들 수 있다. 시설재배지의 특성상 고온, 건조한 환경이 조성되고 이러한 환경은 과채류의 칼슘이동 악화로 이어져 배꼽썩음병과 낙과가 잘 발생하고, 과가 물러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ᄋ 유기농업에서는 효과적인 액상석회가 없으므로 유기산에 조개껍질을 녹여서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다른 자재로는 분말형태의 석회석가루를 물에 풀어서 사용할 수 있다. 직접사용하면 얼룩이 남는 단점이 있고, 관수처리하면 토양이 단기적으로 알칼리화하여 미량요소 결핍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물에 풀어서 사용할 경우에는 식초를 이용하여 산도를 중성으로 조절한 후에 사용하고, 미량요소도 함께 사용한다.

26 2. 밭농사 2) 시설원예 (9) 종자, 육묘, 정식관리 ᄋ 종자는 품질과 병해충을 고려하여 선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병에 약하고 시장성 이 높은 고급품종은 기술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선택하지 않는다. 내병성 계통을 선택하고, 계절과 시설재배에 맞는 품종을 선택한다. ᄋ 유기인증에서는 합성비료, 농약,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상토를 이용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구입하여 이용하는 경량상토 원료를 구해서 완숙퇴비를 30~50% 정도 섞어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ᄋ 육묘회사로부터 구입한 모종은 유기인증규격에 적합한 것만을 사용하여야 한다. ᄋ 원예용 상토는 산도를 중성으로 조절하고, 뿌리발달 촉진을 위해 통기성이 좋게 해주어야 한다. 상토에 혼합하는 퇴비나 유기질 비료는 1개월 이전에 배합하여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7 2. 밭농사 2) 시설원예 ᄋ 저온기 육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묘환경의 조절이다.
ᄋ 온도차에 의한 결로현상이 습도를 높여 병을 일으키는 주요원인 중의 하나가 된다.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바닥전체를 비닐로 밀폐하고 육묘상은 단열이 가능한 단열재를 더 깔아 두어야 한다. ᄋ 포트 육묘시에는 뿌리가 물이 고여 있는 바닥에 직접 닿지 않게 해주고 전열선을 바닥에도 깔고 모종 위쪽으로도 깔아 저온기 육묘시 결로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ᄋ 육묘된 모종을 정식 할 때 고려할 것은 재식밀도이다. 과채류는 재식밀도에 따라 과의 크기가 결정되기도 하며, 환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재식밀도가 높으면 병 발생이 높아진다. ᄋ 저온기 재배시에는 재식거리를 약간 좁게 하고 고온기 재배에서는 재식밀도를 약간 높게 한다. ᄋ 정식기에 뿌리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해 광합성세균을 관주하기도 한다.

28 2. 밭농사 2) 시설원예 (10) 생육 중 재배관리 ᄋ 일부 병은 양분균형이 깨져서 발생하기도 한다. 고온기에는 적산온도가 높아 과비대가 끝나기 전에 익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차광도 고려해야 한다. ᄋ 적심(순지르기)을 하는 과채류는 적심 후 물을 충분히 주고, 끝 순과 측지를 너무 깨끗이 하면 뿌리생장이 나빠지고 고온기에 위조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ᄋ 유기재배 과채류는 착과, 비대용 합성호르몬제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벌을 이용 하여 수정을 시키기도 한다. 수정에 관계된 요인으로는 온도와 일조량이 중요하다. ᄋ 고온과 저온은 꽃가루가 형성되지 않아 벌을 이용하여도 수정되지 않는다. 유기재배에서는 가능한 제철에 재배하여야 수정, 착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ᄋ 고온기 육묘시 야간 온도를 18℃ 이하로 낮추어 주면 암꽃의 분화가 촉진된다.

29 2. 밭농사 2) 시설원예 (11) 토양 전염병의 관리 ᄋ 시설내 토양전염병의 예방은 합성농약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관리 방법 을 채택하여야 한다. ᄋ 저항성 품종이나 대목을 이용하는 방법, 병 발생이 낮은 작물의 조합, 담수처리나 태양열처리, 윤작, 길항미생물제제 활용 등을 도입할 수 있다. ᄋ 고온기에 발생하는 청고병이나 썩음병은 지온을 낮추어 주는 관리로 많은 부분 예방된다. ᄋ 병이 발생하는 시기를 피해 재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ᄋ 토양선충은 연작을 피하고 담수처리나 태양열처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게껍질 등 을 매년 꾸준히 시용하는 것도 밀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ᄋ 병이 많이 발생한 토양은 사용되는 모든 기계, 도구, 장비를 소독해주어야 한다.

30 2. 밭농사 2) 시설원예 (12) 지상부 곰팡이병 관리 ᄋ 일단 재배가 시작되면 병원성 미생물이 발생하지 않는 환경(양분공급정도, 온도, 환기, 수분 및 공중습도 등)을 잘 조절해 주어야 한다 ᄋ 저온기 육묘 및 재배에서 잘 발생하는 입고병과 균핵병은 결로현상을 줄여 발병을 최소화한다. ᄋ 양분 결핍이 발병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병으로 오이 노균병과 고추 흰가루병 등이 있다. 이들 병은 잎에서 과실 쪽으로 양분이 급격하게 이동될 때 잘 발생하므로 시비상태의 개선과 예방제 및 치료제를 동시에 처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ᄋ 시설원예에서 저온 다습한 이른 봄에 잘 발생하는 과채류의 잿빛곰팡이, 저온성 역병, 잎곰팡이, 균핵병 등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병의 발생 정도가 달라진다. ᄋ 환경관리를 통해서도 병을 구제할 수 없다면 사용 가능한 살포제를 선택한다

31 2. 밭농사 2) 시설원예 (13) 시설원예의 해충관리 ᄋ 시설 내 해충관리는 철저한 예찰을 요구한다. 예찰에 의해 처리 시점을 정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피해수준 이하에서 해충의 밀도를 유지한다는 계획으로 임해 야 한다. ᄋ 시설 내에서 월동하면서 계속 살아가는 해충은 가온재배시에 많이 발생한다. 온실가루이, 잎굴파리, 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등 흡즙성 해충이 많다. ᄋ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충은 대부분 나방 종류가 많다. 나방은 그물망으로 차단을 시켜 유입을 근절시킬 수 있으며, 미생물 제제인 BT제제로 나방의 애벌레를 구제 할 수도 있다. ᄋ 진딧물은 담뱃잎 훈증으로 잘 구제되는 편으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ᄋ 응애는 살충비누 등으로 밀도를 줄일 수도 있다. ᄋ 민달팽이와 명주달팽이를 구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예전부터 재를 사용해 왔다. 이슬이 맺혀있는 이른 아침에 모아두었던 재를 뿌려두면 여러 가지 곤충의 기피 효과를 볼 수 있다.

32 2. 밭농사 2) 시설원예 (14) 토양염류의 관리 ᄋ 염류가 환경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면, 토양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ᄋ 지하수로 들어가 식수의 질산염을 높일 수 있으며, 농작물 속으로 들어가 식품의 질산염을 높일 수도 있다. 또한 하천으로 들어가 물의 부영양화를 높일 수도 있다. ᄋ 농업에서 시작되어 자신이 경작하는 땅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영향을 주에 되어 있는 것이 염류의 문제이며 따라서 해결방법도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에서 부터 사회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까지 범위가 넓다. ᄋ 염류(鹽類)에서 염(鹽)이란 화학적 정의는 “산과 염기의 중화반응에 의해 생기는 화합물”로 되어 있다. 이렇게 생성된 수많은 종류의 화합물들을 ‘염류’라 할 수 있 으며, 여기에는 화학비료 및 천연광물질을 포함해 다양한 물질이 있다. ᄋ 비료는 염류를 함유한다. 이들 염류는 식용으로 하는 소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식물영양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염이 물에 녹으면 용액의 삼투압이 높아지게 된다.

33 2. 밭농사 2) 시설원예 ᄋ 염류의 집적은 주로 시설원예에서 나타나는데, 기본적으로 비가 유입되지 않으며,
관수를 중지하면 토양수분이 아래로부터 위쪽으로 이동되며, 양분이 물과 함께 표층에 집적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ᄋ 잔류한 양분들은 서로 중화반응을 일으켜 황산칼슘, 질산칼슘, 염화칼슘 등의 염류가 되고, 인산은 활성알루미나 또는 철분과 반응이 이루어져 불용성의 인산염 이 된다. ᄋ 비료살포에 의한 토양용액의 삼투압증가는 식물에게 영향을 미쳐 적당하면 흡수 되고 너무 높으면 약해를 입게 되어 장애를 입는다. ᄋ 염지수(Salt Index)는 질산나트륨과 동량의 염이 토양용액의 삼투압을 증가시키는 상대적 정도로 나타낸다. 질산나트륨의 염지수를 100으로 한다

34 [비료별 염수준와 특성] 비료의 종류 농도(%) 염지수(Salt Index) 염효과(Salt effect) 비고 질산암모늄
질소 33 105 1.49 속효성 황산암모늄(유안) 질소 21 69 1.63 질산칼슘 질소 15.5 2.23 질산칼륨 질소 14 74 2.67 요소 질소 45 75 0.81 수용성 IBDU 질소 30 5 0.08 지효성 UreaFormaldehyde 질소 38 10 0.13 유박 질소 5 4 0.4 과인산석회(과석) 인산 20 8 0.2 염화칼슘(염화가리) 칼륨 60 114 0.87 황산칼륨(황산가리) 칼륨 50 46 0.43 석회고토 칼슘 30, 고토 20 1 - 비효성 황산칼슘(석고) 칼슘 33 0.12 황산고토 고토 16 44 1.38

35 2. 밭농사 2) 시설원예 휴작기간에 할 수 있는 염류의 제거방법
옥수수, 벼 등 화본과 작물을 재배하여 베어내는 방법 - 염류집적이 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갈아엎어도 된다. 탄소질을 높이는 볏짚, 톱밥 등의 시용으로 과잉된 양분을 고정하는 방법 200~300mm 의 관수를 통해 제염하는 방법 - 이 방법으로 불용성 염류는 제거되지 않는다. 표토 5~10cm를 제거하고 객토를 실시하는 방법 40cm 이상 토양을 교반하여 염류농도를 낮추는 방법 양분이 낮고 부식함량이 높은 완숙퇴비를 시용하는 방법 양이온 흡착을 높여주는 제오라이트, 숯 등의 활용도 이용되고 있다.

36 2. 밭농사 2) 시설원예 8) 유기물을 투입할 때 토양을 잘 발효할 수 있고 염류를 어느 정도 소비할 수 있는
미생물 제제를 처리하는 방법 -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을 주로 이용할 수 있는 데 100평당 0.5~1리터 정도를 10간격 단용으로 관주하거나, 추비용 비료와 혼용 하여 이용할 수 있다 9) 탄소질이 높은 자재를 이용하는 방법 - 당밀, 포도당, 설탕 등은 토양내로 들어가면 미생물을 번식시키는데 이때 염류를 미생물 체내로 들어오게 한다. 또한 직접적인 EC 농도를 낮출 수 있으며, 인산의 흡수를 도와준다. 보통은 단용으로 사용되지 않 고 미생물과 혼용하는 경향이다

37 유기농업 비료관리와 관행농업의 비료(양분)관리는 기본개념이 다른데, 유기농업은 양분이용특성이 수용성, 속효성이라기보다는 지효성으로, 주로 유기물을 이용하여 미생물에 의해 꾸준하게 양분이 이용될 수 있는 형태로 변화시켜주는 방식이다. 이것은 토양생태계가 작용을 하게 되는, 단순히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시스템인 것이다. 여기에 흙을 살리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한다. 토양생물이 할 일이 없는 농법 속에 인간과 흙은 단절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단절은 농업의 생명력을 잃어버리게 한다.


Download ppt "2. 밭농사 1) 노지원예 ᄋ 유기농 밭작물은 비교적 재배기술이 단순한 잡곡류로부터 재배기술이 어려운 과채류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ᄋ 밭작물은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자연환경에 직접 노출되므로 기후나 계절에 맞는 작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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