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무슬림 인구는 5,300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7%를 차 지한다(2010년). 2015년에는 14%, 2030년에는 2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의 이슬람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부터였다. 전쟁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남자들이 죽거나 부상을 당했다. 전쟁의 폐허 위에 재건 을 위한 노동력의 필요로 값싼 노동력의 이슬람 인구가 유럽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민자들은 초기에 사회 최하층 근로자들 이었으나 시간이 흘러 유럽사회에 적응함에 따라 이들 문화와 종교가 자연스럽게 유럽 문화 속에 스며든 것이다. 무슬림의 이슬람에 대한 열성과 그들의 실천적인 신앙, 유럽 인의 탈교회화와 새로운 신앙의 추구가 만나 지금 유럽은 급속 도로 이슬람화되고 있다.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유럽 의 교회가 다시 살아있는 하나님을 만나고 추구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이산한 투르크(The Diaspora Turks) 투르크인은 카스피해와 몽골사막의 사이에 놓여있는 현재의 투란 지역에서 기원했다. 이들은 정복 전쟁을 통하여 11세기 터키의 아나톨리아에 이르렀다. 1299년에 오스만 왕조가 광대 한 제국이 되는 지역을 통치하기 시작했다. 약 230만 명의 투르크인들이 2000년 당시 독일, 프랑스, 네 덜란드, 벨기에, 이집트, 호주 등의 나라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 었다. 투르크인들은 민족적 자부심을 크게 가지고 있으며 그들 의 나라를 매우 사랑한다. 명예에 높은 가치를 두는 매우 성실 한 사람들이다. 또 집단의 신뢰관계에 강하게 의존한다. 투르크인들 가운데는 유일신인 일라, 영원한 천국과 지옥을 믿는 무슬림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이들 민족의 특유의 신앙과 미신도 가지고 있다.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유럽대륙의 무슬림들을 위해 주의 심장을 가진 선교사들이 헌신되도록 기도하자. 영적으로 더욱 민감해지며 진리에 대한 목마름이 더욱 커지는 라마단 기간에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 도록 기도하자. 투르크족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진정한 갈증을 느끼 고, 그 갈증이 만족스럽게 해갈되도록 기도하자.
세속주의에 물든 나라 터키 (Republic of Turkey) 수 도 : 앙카라(Ankara) 인 구 : 약 80,695,000명 언 어 : 터키어 국가지도자: 압둘라 굴 대통령 종 교: 이슬람교 99.5%, 기독교(0.02%), 정교회0.23%
터키 인구의 99%는 이슬람교도이고 헌법상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고 있다. 그러나 타종교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타적이며 선교를 허용하고 있지 않다. 단, 소수민족 교회는 로잔 협정에 의해 인정하고 있다. 연간 60∼70%에 이르는 만성적인 인플레와 500억불에 달 하는 외채부담과 계속적인 무역적자 등으로 경제가 불안정하 며 영토 반환을 요구하는 쿠르드족의 테러 등으로 정치 및 사 회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이 나라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임하도록, 영적인 흑암 가운데 빠져 있는 터키인들에 게 진리의 빛이 임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터키의 세속주의와 이슬람의 거짓된 영이 떠나가도록 기도하자. 터키에 진정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워지며 교회가 예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기도하자. 터키의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지혜와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담대함과 성령의 능력을 부어 달라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