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창 윤 Jooculture.com 문화 트렌드 읽기 5주 2012~2015 국내 트렌드 형성의 맥락
국내 10대 트렌드 국내 10대 트렌드 국내 10대 트렌드 국내 10대 트렌드 ~2015 국내 트렌드의 맥락 ~2015 소비문화 트렌드 6 목차 2
키워드: 균열(Chasm)과 재통합(reconciliation) 균열: 사회적 합의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 경제3중고, 내수부진의 지속, 기후변화 및 자원리스트의 일상화 북한 정권의 불안정성 - 계층 및 세대 갈등을 중심으로 경제정책, 사회정책, 남북관계 기업의 사회공헌, 뉴미디어 이슈 재통합: 균열의 극복 - 복지확대를 위한 방안, 기업과 사회의 화해, 세대간 소통 - 기업의 마케팅 강화, 방송 통신분야의 사업자 다변화 2012 국내 10대트렌드 (삼성경제연구소 CEO Information, (제 837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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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경제의 3중고-저성장, 고물가, 가계부채 수출 둔화와 내수 회복력 미흡-성장률 하락, 저성장의 장기화 - 세계경제 부진, 원화강세, 수출증가세 둔화 - 세계 경제성장률 1%하락 시, 한국수출 증가율 4.2%하락 - 생산가능인구 증가율 2010년 0.81% 2012년 0.56% 하락 물가상승세는 진정, 공공요금 서비스 가격의 강세 - 원자재, 국제곡물 가격 폭등 - 전기 및 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 소비자 물가 3%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와 가계부실화 - 가계부채의 높은 증가세 (2011년 2분기 876.3조원, 2012년 2분기 922조원) -주택담보대출 중 주택구입 이외 목적의 대출 비중 (2010년 상반기 44.2% 2011 상반기 48.2%) 5
6 SBS CNBC
경제 딜레마 - 가계부채 확대 우려로 금리인하 등 금융완화정책이 어려움 - 물가안정, 가계부채 방지를 위한 금리인상도 어려움 (소비부진, 투자위축을 초래하여 경제성장에 부담) 2. 내수부진 지속 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의 부진-내수성장은 1%대 - 민간소비: 일자리 증가폭 축소, 실질임금 상승폭 제한 소비심리 위축 - 설비투자: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감소 - 건설투자: 주택경기의 어려움으로 감소지속 7
내수침체로 자영업과 중소기업 고용사정 약화 - 저소득층 소득기반 악화 - 자영업자 수의 증가( 만 명)(28.8%) (OECE 15.9%, 미국 7.0%, 일본 12.3%(2010) - 多 진입, 多 퇴출(자영업 3년 생존율 50% 이하) - 50대 창업자 주축-50대 자영업 200만 - 취약계층 생계비 지출증가, 적자가구 비중도 증가 - 소득 1분위(146만원 이하) 59.3%적자(2011년 ¾분기) 8
3. 기후변화 및 자원 리스트의 일상화 이상기온, 폭우 등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빈번 에너지 및 식량 자원 안정적 확보와 공급을 위한 해외 자원 개발 사업 추진(2012년 정부와 국내 기업의 해외 석유, 가스 개발 투자 약 118억 달러 규모 4. 김정은 체제, 안정 속 불안 김정은 체제 ‘집단 보좌체제’의 성격 김정은 후견그룹 내 정책을 둘러싼 갈등(예: 리영호 퇴출) 김정은 체제의 강한 이미지 구축을 위한 강경입장 고수 9
10 5. 양대 선거와 정치권의 판도변화 정치의 해: 양대선거(1992년 이후 20년만) - 회고적 투표에서 전망적 투표 예상 - 국회의원: 이념투표(막말이 프레임 지배) 젊은 유권자의 불만 해소를 위한 쇄신경쟁 - 젊은 층 비례대표 영업 - 대학생, 2030세대에 대한 관심 증폭 복지, 일자리, 교육 등 정책 수요 확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선거운동 확대 구분15대16대17대18대19대 투표율 초선비율
6. 복지확대 구체화 서민경제의 어려움, 양극화 심화 2010년 6%성장에도 소득 양극화는 확대 주) 소득5분위 배율=소득상위20%(5분위)계층소득/소득하위 20%(1분위) 계층 소득(통계청(2011) 2011년 서울시 무상급식 국민투표, 서울시장 선거-복지부상 복지 의제 선점을 위한 대립과 갈등 선택적 복지(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보편적 복지(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반값 등록금) 11 구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 경제성장률(%) 소득5분위배율
복지예산 확보를 위한 재원조달 방법 논쟁 다른 OECD국가에 비해 저부담 2009년 기준 국민부담률 한국 25.5% OECD평균 33.8% 양극화 해소를 명분으로 부유층 증세 및 사회복지세 등 3억 이상 소득에 최고 세율(38%) 적용하는 소득세법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방안 증세보다는 재정지출 구조 개선 및 세원의 투명성 제고를 통한 복지 재원확대 주장(복지 전달체계 효율화, 탈루소득 과세강화) 7. 기업과 사회의 화해모색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요구 증대 글로벌 위기 이후 ‘Occupy Wall Street’ 이후 반 기업정서 확산 국민 10명 중 7명은 복지정책 재원조달방법으로 기업의 기여요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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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대 간 소통노력 경제불안은 세대간 갈등의 새로운 균열요인으로 등장 고용 없는 성장으로 청년층의 박탈감 세계 추세 88만원 세대(한국), 빈털터리 세대(Strapped, 미국) 천 유로 세대(Generation 1,000 Euro), 비참세대( 悲慘, 일본) 등 SNS 세대별 불균형(SNS 79.8%(20~40대), 54.5%(50대) SNS 기성세대에 대한 저항의 장 기업들(삼성전자 ‘삼성전자 라이브’, 기업은행 IBK톡 등 개발) 14
9. 가격 상식파괴 불황 마케팅 그동안 패션업계 중심의 칩 시크(cheap chic) 형 트랜드가 항공, 호텔, 주택 등으로 확산 최상의 프리미엄(Plan A)보다는 실용성이 강한 차선(Plan B) 상품의 선택을 넓히는 피라미드 포토폴리오 상품 전략 (저가 화장품 미샤 등) 구매명분 제공(60년만 흑룡해, 윤달 등과 관련된 결혼, 이사, 수의 등) 여수 세계박람회 연계 여행 및 소비 런던 올림픽과 12월 아날로그 방송종료에 따른 디지털 TV특수 15
10. 방송 통신의 춘추전국시대 돌입 방송 ∙ 통신 산업의 시장 참여자 증가함에 따라 경쟁 다변화 가상이동통신사업(MVNO)에 CJ헬로비전 진출 종편 채널 방송시장 진입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정책의 도입으로 소비자 선택 확대 16
2012 국내 10대 트렌드와 실제 상황 17 트랜드 예측2012년 실제 상황평가 한국경제 3중고수출 마이너스 전환, 내수부진으로 성장률 하락 가계 부채 1,000조원 돌파, 소비자 물가 2.2% 안정 △ 내수부진 지속설비투자 둔화 3.7% → 0.8%, 민간소비 위축 2.3% →1.4%○ 기후변화 및 자원 리스크 일상화 55년만의 한파, 104년 만의 가뭄 유가 및 곡물가격 높은 수준 유지 ○ 북한의 안정 속 불안 정 김정은 중심의 정치적 안정 회복 남북관계의 경색국면 지속 ○ 양대 선거와 정치권 판도 변화 지역과 이념, 세대와 계층 간 선거쟁점 다양화 유권자 확보를 위한 정치권 쇄신경쟁 ○ 복지 확대 논의 구체화 비과세 감면 축소, 소득-법인세 인상 등 재원조달 방법 제시○ 기업과 사회의 화해 모색 사회적 갈등 고조로 소통 미비 △ 세대 간 소통 노력정치권을 중심으로 청년층과 소통 강화 미흡 △ 가격 상식 파괴 불황 마케팅 확산 가격이 낮으면서 매력적인 상품들 인기 불황 속 구매욕구 자극을 위한 마케팅 활발 ○ 방송 통신의 춘추전국 시대 돌입 기존 방송/통신 3사 구도 고착, 시장확대 미비 △
키워드: 저성장과 신정부 하에서 ‘패러다임 전환 압력 고조’ 2013 국내 10대트렌드 (삼성경제연구소 CEO Information, (제 880호) 18
1. 잠재 성장률을 하회하는 저성장 지속 2013년 2.8% 예상 3대 성장동력의 약화 2. 부동산 가계부채 부실위험 고조 2012년 12월 주택가격 고점대비 20% 급락 주택담보대출 비율 60% 초과 가계대출 중 비은행권 비중 확대 43(‘08) – 46(‘10) – 48(12.3/4) 19
3. 저금리 장기화 금융권경영 악화 기준 금리 2.75% 저금리로 경제에 긍정적 효과는 제한 4. 시험대에 오른 사회 대통합 계층과 세대 갈등이 증폭되고 구조화 양상 사회균열을 극복하는 ‘창조적 공존’의 정책기류 강화 5. 전한 모색하는 남북관계 한미의 대북정책 유연화와 북한의 대외관계 안정화 기조로 협상 국면이 전개 – 협상 재개가 늦어지거나 고착 가능성 20
6. 한국형 복지체계 모색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복지체계 모색 7. 고효율 경영구조로 변신 가속화 원 高, 엔 低 주력시장 저성장 심화에 따른 경영구조 변화 인원감축, 주요 사업 구조조정(태양광, 신소재, 2차 전기 등 성과부진) 8. 저가격 고가치 소비 확산 불황 장기화로 할인기획 구매타이밍을 조절하는 영민한 소비확산 세일기간, 패밀리 세일, 중고구매 21
9. 빅 데이터의 활용 확대 ICT 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빅 데이터 빅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와 업무혁신 프로젝트 빅 데이터 – 용량이 크고, 비정형 데이터 형태로 다양하고, 유통 속도가 빠름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향상 발견에 의한 문제해결 의사결정의 과학화와 자동화 새로운 고객가치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 민간-공공 부분의 빅 데이터 활용 확산 10. 일자리 창출과 정년연장 논의 본격화 22
삼성경제연구소 트렌드 평가 경제 3중고저성장 지속, 가계부채 위험 저금리, 고효율 경영구조의 가속화 내수 부진 가격 상식 파괴 마케팅저가격 고가치 소비 남북 관계 안정 속 불안정남북관계의 불안전성 복지 논의 구체화한국형 복지 체계 구성 세대간 소통 노력사회 대통합 일자리 창출과 정년 논의 본격화 기후변화 및 자원 리스트 일상화 양대 선거와 정치권 판도 변화빅 데이터 활용 방송 통신의 춘추전국 시대 돌입
2014년 〈현대경제연구원〉 2014 국내 10대트렌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주평》, (572호) 24
1. 중성장 시대(The age of moderate growth)로 진입 저성장은 벗어나지만 고상장의 한계에 봉착(3% 후반 성장) 25
2. 스마트 소비 확대 최소 비용, 최고 효용(절약하는 소비) 실질 소득의 증가가 실질 소비는 확대로 이어지지 않음 해외 온라인 직접구매 증가 고령화 심화-소비성향 저하 고용의 안정성 저하-미래 소득의 불안(예비적 저축 precautionary saving 동기확대) 주거비 상승(전세와 월세의 증가) 3. 주택시장 바이플레이션(Biflation) 지역별 수도권 하락, 비수도권 증가, 규모별 대형하락, 중소형 상승 26
4. 부채 줄이기(Deleveraging) 필요성 증대 가계부채와 정부부채의 잠재적 위험요인 2012년 가계부채 964조원(GDP 대비 75.5%) 채무부담 임계치 돌파 (2014년 가계부채 1100조원) 주택구입, 사업자금, 생계비 마련 2012년 공공부채 864조원(2014년 1000조원 돌파) 《세계일보》( ) 27
5. 퍼플 칼라(Purple Collar)의 확산 탄력적 근로시간과 장소를 선택하여 가정과 일 혹은 학업을 병행 하는 근로자 시간제근로자의 확대 비정규직(한시적(기간제)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 비전형근로자)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층, 기사와 일을 병행하는 여성, 은퇴 후 재취업 희망하는 베이비붐 세대를 고용시장에 유입하기 위한 정책기조 확대 6. 제조업 한류의 개막 제조업이 문화한류의 확산과 더불어 수출시장에서 성장지속 세계 시장 수출증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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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비스업 명품화 원년 서비스 산업 고용의 70%, 총생산의 60% 담당 문화오락, 의료, 교육, 사업서비스의 증가 8. ICT 융합산업의 재도약 세계 스마트 폰 시장 한국점유율 36%(2013 ¼분기) 시간제근로자의 확대 비정규직(한시적(기간제)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 비전형근로자) 30
8. ICT 융합산업의 재도약 세계 스마트 폰 시장 한국점유율 36%(2013 ¼분기) 국내 ICT융합산업(스마트홈/빌딩/교통, 지능형로봇, 사물인터넷, 유헬스 등) 2013년 10월 ICT수출액 160억 달러 사상최고치 스마트 의료기기 상거래 및 물류 서비스에서 모바일 디바이스가 차지하는 비중 확대 31
9. 위로가 필요한 사회 고용불안(이직률 4~5%) 고용불안감(59.9%) 주거불안: 전세가격 급등, 미혼남성결혼 기피 주택구입, 사업자금, 생계비 마련 사행성 오락산업 확대 은둔형 외톨이 증가 가족 가치(family value)의 중요성 강조 32
과거 공동체를 그리워하는 경향(동창회, 동호회 등) 유대감을 찾으려는 경향 공동체주의와 연대감을 형성하려는 노력 성난 젊은이(Angry Young Men) 성난 노인(Angry Old Men) 10. 남북경험 3.0 시대 33
2015년 〈현대경제연구원〉 2015 국내 트렌드 10+1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주평》, (621호) 34
1. 1인당 GDP(구매력 기준) 일본 추격 2015년 1인당 GDP 한국과 일본 38,760달러, 39,108달러 (2015년 일본 33,223달러, 한국 28,338달러) 2. 차이코리아 2.0 시대 도래 35
3. 각광받는 소득 주도 경제선순환 4. 수출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 Asean이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로 각광 일본과 EU 수출은 감소 IT, 자동차, 기계의 성장세 둔화 석유화학, 조선, 철강은 수출감소와 비중축소 36
5. 해외직구와 유통혁명 37
6. 고용 패러다임 전환: ‘고용 없는 성장’에서 ‘성장 없는 고용‘ 7. 전세에서 내 집 마련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은 매수부족, 전세수급 불균형(전세값급증) 38
8. 매뉴팩쳐링 리셋 선진국의 제조업 부활, 중국의 추격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3.1%로 정체(2010년부터) 반도체와 자동차를 제외하면 영향력 약화 새로운 사업추진: 에너지, 기후, ICT, 문화예술, 헬스케어 등 9. 한국 경제구조개혁 호기 2015년은 선거없는 한 해 경제구조 개혁(노동시장, 국내투자, 서비스업 등)을 단행할 수 있는 호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월급: 대기업 vs 중소기업 국민연급: 대기업 99.5% vs 중소기업 34.2% 서비스업 생산성 2000년 31%에서 2009년 24% 39
10. 인구위험의 현재화 2015년 고령인구 비중 13.1%, 2017년 14% 고령사회 진입 2026년 20.8%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중 20%) 고령화 사회: 모든 연령층 노년시기에 대비 소비 줄임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총저축률 하락, 연금부담, 고령인력 임금상승 세대 간 일자리 경쟁심화 재정 지출 급증 주택시장 변화 40
2012~2015 국내 트렌드 맥락 41 경제 저성장, 저물가, 가계부채, 공공부채 소득양극화 부채 줄이기 일자리 창출: Purple collar의 증가 소비 가격파괴, 불황마케팅, 스마트 소비 해외직구 테크놀로지 빅데이터의 활용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틈새시간의 활용 혼자 놀기 콘텐츠
42 사회 복지확대 논쟁의 침체 신보수화 마음의 허기 안전과 위험(가족가치의 확대, 디아스포라(Diaspora)) 세대 20대의 좌절: 희망찾기의 실패 30대의 퇴행 20~30대의 (Angry generation) 20~30대와 50~60대의 고용갈등 50대 이후 소비 줄이기 노령화
43 현실적 소비 자생자족(명품 감소, 중고확대 등) 차선의 선택 Fun-marketing 틈새 찾기 착한 소비 소비의 진정성 (첫손님 가게, 언더독 스토리 등) Hybrid 소비 Modisumer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2012~2015 불황의 소비유형
44 착한 소비: 진정성 소비마케팅 전략으로서 진정성 선한 의도-착한 소비 Reality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정글의 법칙, 정글러브 등) 첫손님 가게 언더독(underdog) 스토리 현실적 소비 자생자족 해외 직구에서 큐레이슈머(cuasumer) 명품 소비감소, 중고제품 확대 차선의 선택 된장녀에서 간장녀로 칩시크(cheap-chik)-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중저가 제품, 서비스 (저가항공사의 이용 증가, 저가화장품 호황)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cosmetics + pharmaceutical) NB(national brand)에서 PB(private brand)
45 넌센스의 시대 불황시대에 심각하고 진지하기보다 가볍고 위트있는 재치 Fun-marketing 반복성, 중독성, 단순성 소유냐 향유냐 초 연결시대의 진입,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은 소유개념을 바꿈 접속의 시대(the age of access)(Jeremy Rifkin) 향유적 소비행태 - rentalism-내 것을 빌려 쓴다 - sharism-내 것을 공유한다(협력경제 collaborative economy) - donaism – 내 것을 기여하다(‘키플’, ‘열린 옷장’, ‘원더랜드’ 등)
46 초니치(ultra-niches), 틈새의 틈새찾기 소비자들의 분리, 협소하지만 명확한 특별한 시장(세분화) 군인전용 화장품, 유아전용 선풍기, 아기전용 세탁기 하이브리드 소비 Modisumer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47 나홀로 문화 1인가구 혼자 먹기/혼자 여행하기 존재감 주목경제 비주류부상 Swag 직구로 말하기 퇴행/향수 해석의 재해석 세대공감 Kiddie 30~40s 2012~2015 I-Culture(존재감 찾기)
나홀로 문화 디지털로 매개되는 인간관계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 집단 속에서 느끼는 고독의 해소를 위해서 ‘나홀로 문화소비’ 1인 가구비율 증가(2010년 23.9%, 2013년 25.3%) 존재감 확대 주목경제 미친 존재감 19 禁 간기남, 은교, 돈의 맛, 후궁 직설화법 디스(diss) – 용감한 녀석들 인디밴드 장미여관 비주류 비주류의 부상 B급 문화 바람 - 싸이 슈퍼스타 K3 의 버스커버스커 김기덕의 〈피에타〉 신생 브랜드 ‘쿠론’(핸드백), 슈즈 브랜드 SYNN, 왓아이원트, 바이언스 48
참을 수 없는 스웨그(Swag)의 가벼움 멋지다, 쿨, 품, 간지-힙합 뮤지션의 으스대는 기분 1) 자기모순이 있어도 스스로 만족하는 멋 트레이닝 복장으로 수입자동차를 모는 종자들 2) 본능적인 자유로움(Forme족의 연장) 3) 기성의 것과 선긋기 문신, snapback의 인기 G-Dragon, 2NE1 등 직구로 말해요 힙합 가수의 디스 전 ‘단언컨대’-직설화법 공감형 직구-크레용팝의 ‘빠빠빠’, ‘하상욱의 〈서울시〉 비방형 직구-디스문화, 공격형 비교 광고 폭로형 직구-갑을 관계 49
퇴행/향수 해석의 재해석 시간의 재해석- ‘응답하라 1994’, 과거 인기영화의 재개봉(reboot film) 고전 다시 보기 용도의 재해석 – 냉장고 바지 열풍, upcycling 세대공감 90년대 공감- 포스트 세시봉 80, 90년대 명곡을 재해석한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1990년대 ‘세대 공감의 교집합’ Kiddie 30~40s 어른 아이 꽃 중년 산업(grooming) Kidult 산업 50
51 피로/휴식 休 자체 소진사회 몸 디톡스 로가딕 몸이 답이다 미각 음식/미각 2012~2015 자연주의(피로/허기)
피로/휴식 휴식 그 자체 휴가 그 자체 休 템플 스테이나 천주교의 피정( ( 避靜 ) 참여자 증가 힐링 서적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스님의 주례사》 《달팽이는 느려도 늦지 않다》,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소진사회 ‘불금’ 공부든 노는 것이든 ‘끝을 볼 때까지’ 탈진시키는 것 자학적인 탈진 욕망, ‘완전한 방전’ ‘burning show’-여름에 열리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소진증후군-이상이 높고 열정적인 사람이나 지나치게 적응력이 강한 성공지향적인 사람에게 자주 나타남 52
몸 디톡스(detox): 정신적 육체적 해독 로가딕 날 것(raw)+천연성분(organic) 천연의 날 것, 희귀하고 본질적인 것 화장품 업계 희귀추출성분 전쟁 (접시꽃 증류수, 생강꽃 식물수 빙하수, 해조류 일종인 알게 추출물 알로에 베라) 몸이 답이다 육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본질적 가치 지적 노동과 육체적 노동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경향 목공, 작업실, 공방의 인기 국내 춤 동우회 2만개(400만 명) 지속적인 마라톤 인기( 개 마라톤대회) 푸마 나이트런( ) 53
미각의 제국 맛에 대한 관심 야매 요리 미각 노마드(nomad) 간편요리 솔루션 먹방 집밥 54
55 탈주 (diaspora) 위기관리 가족가치 2012~2015 위험/안전
위기관리하기 위험사회 또는 ‘위험한 시대’(dangerous time) 고위험의 위기상시화 시대에 공공영역과 기관의 통합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에너지 관리위기로 인한 지능형 빌딩관리, 빌딩 상시 모니터링 사업 개인호신용 상품과 방범보안용 상품 판매 급증 히스테리 “자기중심적으로, 항상 남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을 바라고, 냉정한 거리두기-소비자는 기업의 작은 실수에도 신경질적 반응 문제해결의 주체의 개별화-사적 복수 - 드라마의 흔한 소재는 사적 복수 〈추적자〉 〈다섯 손가락〉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상어〉 - 블랙박스 -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 - 〈그것이 알고싶다〉 56
Diaspora 고국을 떠나는 사람들 과연 국가는 안전을 지켜주는가?(세월호 이후) 인구 10만명 1,680명 세계 최고 (스웨덴 1.7, 뉴질랜드 4.5명, 홍콩 25명, 일본 89명) 한국 국적을 상실하는 사람이 매년 2만 5000명 (IMF 12,484명을 능가) 가족가치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