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Ent. 의 부정적 기업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안 12 기 프로공감 유희정
상황분석
YG, 지드래곤 표절 ? 지드래곤의 표절 논란은 그가 첫 솔로음반을 온라인에 공개한 직후부터 불거졌다. 한동안 표절 논란이 사 그라지는 듯했으나 지드래곤의 표절 의혹을 문제 삼은 소니 ATV 뮤직퍼블리싱 한국지사 ( 이하 소니 ) 측이 지 난 17 일 YG 앞으로 저작물 무단이용에 대한 경고장을 발송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점화됐다. 확인 결과 소니 측에 앞서 문제를 제기했던 워너채플 측은 원저작자로부터 현재까지 이번 사안과 관련 어떤 답변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YG 는 지금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YG 의 이러한 태도가 사태를 악화시키는 측면 이 있다고 보는 견해들도 많다. 소니 측에서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만큼 자칫 국제소송으로 번질 가능성 도 없지 않다. 연예계 관계자는 " 이번 사태가 표절이 아닌 것으로 끝나더라도 작곡가에게 있어 표절 논란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불명예고 큰 상처다. 그로 인해 오랜 기간 슬럼프에 빠지는 작곡가들도 많이 봤다 " 고 안타까움을 표 했다. 이데일리 박미애 YG 대표 소속가수인 지드래곤의 표절과 그에 대한 YG 의 방관적 태도
청소년에 해로운 공연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가수 G- 드래곤 ( 본명 권지용 ) 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지시한대로 행동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지난해 12 월 보건복지가족부가 G- 드래곤의 공연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데 따라 어젯밤 소환 조사 를 실시했다. 이날 G- 드래곤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는 등 청소년에게 해를 끼쳤다는 혐의에 대해 집중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성행위 연상 퍼포먼스 뿐 아니라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판정받은 ' 쉬즈 곤 ' 등 2 곡을 여과없이 불러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도 받고있다. G- 드래곤은이 혐의에 대해 " 유해매체물로 판정된 곡인지 몰랐다 " 며 " 퍼포먼스도 음란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 고 밝혔다. 그는 밤 9 시께 검찰에 도착해 1 시간 남짓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조사를 마친 검찰은 당시 G- 드래곤이 YG 의 기획대로 행동했을 뿐이라도 행위 자체는 사실로 인정된다며, 그 행위가 법리적으로 처벌을 받을 만한 것인지를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TV 데일리 김지현 계속되는 YGEnt 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양산
오는 10 월 2 일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에는 YG 소속의 2NE1 은 포함되지 않았다. MBC 관계 자는 "2NE1 은 처음부터 참가 대상이 아니었다. YG 소속 가수들이 MBC 예능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 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 고 밝혔다. MBC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에서도 YG 출신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일부 팬들이 에 YG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양측 모두 별다른 반응없이 팽팽한 긴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 알고도 말하지 못하는 ' 부분이었다. YG 의 양현석 대표는 24 일 공식 입장을 밝히며 MBC 와의 불편한 관계를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양 대표는 " 그런 소문이 들릴 때마다 ' 해당 방송사 ' 에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다. 1 주일에 한번 방송출연이라는 YG 의 홍보 전략 때문에 생긴 오해 같다. 해당 방송사를 무시하거나 해당 방송사가 YG 소속가수들의 출연 을 거부를 하는 일이 절대 아니다 " 고 밝혔다. MBC 의 한 관계자는 " 특정 가수와 방송사가 얼굴을 붉히는 일은 가요계에서 종종 발생하는 일이다. 중요한 건 사건이 발생한 다음이다. 이를 잘 매듭짓고 후일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이다. YG 는 그런 노력이 부족한 편이다.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도 YG 가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일을 키우고 말았다 " 고 주장했다. 한국일보 안진용 MBC 와 YG 간의 마찰
G- 드래곤이 ‘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 슈키라 ) 출연 무산으로 인해 KBS 2FM 과 YG 간의 갈 등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KBS 는 YG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보이콧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키라 제작진은 “7 일 YG 측이 방송에 출연하기로 했다가 11 일 날 출연 번복 의사를 전했다. 이 후 방송 전날인 14 일, 출연하지 못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 며 불쾌한 감정을 표했다. 하지만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YG 관계자는 “ 지드래곤이 현재 밀려드는 스케줄로 바쁜 상황이다 ” 며 “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통화 를 받았을 때 스케줄을 확인해 보겠다고 했을 뿐 출연을 확정한 사실이 없는데 출연이 확정된 것 처럼 공지되어 난감했다 ” 는 것이다. 결국 “ 스케줄이 도저히 되지않아 제작진에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당시 책임자가 휴가 중이었다고 들었다. 그 결과 지드래곤은 당일 선약된 미팅에 참가했다 ” 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YG 와 KBS 라디오 간의 마찰
지드래곤 사태에 대한 YG 의 늑장대응 + 가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매체라고 할 수 있는 TV 와 라디오방송사와의 불화 YG 엔터테인먼트에 부정적 이미지 형성
관계형성 혹은 사후 문제 처리에 대한 대응이 문제. 즉, 문제는 태도에 있다. 방송관계자들과의 관계형성에 노력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좀 더 인간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로 만들어야 한다.
전략과 전술
정기적으로 라디오방송과 지상파 TV 방 송에 YG 소식지를 전달함. 신곡, 소속사에서 제공해주는 소속 가수 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전 달해주고, 좋은 곡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해준다. -> 방송사들과의 관계개선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YG 소속 가수들에 대한 관심 유도 가능. 방송국과의 관계에서,
YG Entertainmetn YG 언론에 추측성, 부정적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사람들이 바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한다. -> 항상 관심을 갖고있고, 팬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다 는 인식을 줌. 미니홈피개설 - 팬들과 소통 팬들과의 관계에서,
빅뱅 -always 2ne1-stay together 등 소속사 가수들이 부른 희망적, 따뜻한 메시지의 가사를 갖 고있는 노래를 싸이월드나 네이버에서 무료로 제공. -> 소속가수를 홍보하고, 소속사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줌. BGM 제공 이벤트 대중들과의 관계에서,
현재 YG 가 진행하고 있는 With 캠페인 -> 고객들의 기부와 봉사를 유도하고 있음.
With 캠페인과 연계하여, 계속적 참여를 유도하고 관심을 끄는 전략 WITH 로고 노출하기. YG 소속사 가수들의 음악방송 무대에서 마이크에 WITH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게 한다. -> 알기전에는, 보는이에게 관심을 유도. 알고난 후에는, 긍정적 인식과 함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온 YG 패밀리 콘서트처럼, 기부를 목적으로 한 WITH 콘서트를 진행한다. -> 건전한 콘서트, 바른 문화를 선도하 는 기업으로의 이미지가 형성된다. With 캠페인과 연계하여,
결론 위의 전략들을 통해 YG 엔터테인먼트의 부정적 기업 이미지를 개선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