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국외여행보고서 제3차 World Congress of Public Health Nutrition 참석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 발표 건강영양조사과 김현자
공무국외여행 배경 국제 컨퍼런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주요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국외 연구자들에게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주요 결과 소개 특히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공중보건영양 관련 최신 동향 파악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정보 교류 필요
숨은 기아(hidden hunger) 현황 필수 미량영양소(비타민 A, 철, 아연, 요오드, 엽산, 아미노산 등)의 장기간 부족에 기인 임상적 증상이 없어 쉽게 자각되지 않는 영양부족 전 세계 영양부족 20억 명 아프리카 지역 심각
숨은 기아(hidden hunger)의 문제점 숨은 기아는 임상적 증상이 없고 사회적 인지 결여로 잘 드러나지 않아 에너지와 단백질 부족보다 덜 중요시 잠재적 배고픔에 쉽게 노출 되는 집단 임신기 여성, 5세 이하 영유아 아동 발달저하, 모성사망 증가, 최소 100만 명의 5세 이하 어린이 사망에 기여
숨은 기아(hidden hunger) 대책 미량영양소 결핍을 조기 진단하고 고위험군의 영양 섭취를 추적할 수 있는 평가도구 필요 향후 대책 및 제안 국가차원의 효과적인 영양 프로그램(식품강화 등) 필요 식품선택의 결정인자 파악 영양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 평가도구 개발 필요
숨은 기아(hidden hunger) 대책 식이보충제 복용 : 미량영양소 섭취를 증가 방편으로 부족 탄수화물 위주의 불균형 식사를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고 가공식품에 미량영양소를 강화하는 추세 국내 현황 파악과 연구 필요
비감염성질환(NCDs)의 예방 프로그램 소개 영국의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 사례 10년 전부터 추진 목표 : 나트륨 섭취량 2400mg 추진전략 소금 섭취 모니터링, 소금 감소 전략 개발, 산업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법규제정, 영양표시제도 가공식품 함량 저감화(salt model) 캠페인, 미디어 홍보 등 국가 차원의 프로그램 진행
비감염성질환(NCDs)의 예방 프로그램 소개 이스라엘의 활동적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추진 사례 2011년부터 추진 추진전략 학교에서 정크푸드 퇴출 식당과 자판기에 열량표시, 포장 앞면 영양표시 아동시청 시간대 정크푸드 광고 금지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 줄이기
식품안정성과 식품 시스템 - 2008~2011년 세계 경제 위기로 선진국도 빈곤과 식품불안정성 증가 식품가격 상승 건강한 식품 섭취 감소 불균형 식사의 증가 - 2008~2011년 세계 경제 위기로 선진국도 빈곤과 식품불안정성 증가 - 사례) 계절에 따른 식품 가격 변동에 따라 식품 불안정성 증가
식품안정성과 식품 시스템 전세계적으로 식품 생산은 충분하나, 식품 시스템의 지속성 부족 도시화와 세계화로 식품 시스템의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므로 영양 문제를 농업, 식품 및 관련 정책과 연결하여 다룰 필요성 증가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구축 필요
영양,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영구의 Whitehall II 코호트 연구 결과 Healthy Eating Index는 우울증과 관련 스페인의 PREDIMED 코호트 연구 결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우울증 위험 증가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역 연구 결과 지중해식 식사는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 핀란드의 허혈성심장질환 위험요인 연구 결과 엽산, 비타민 D의 낮은 섭취는 우울증 위험 증가
유해식품에 대한 세금 부과 현황 유해식품 : 당, 소금,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 패스트푸드 유해식품의 세금 부과는 식습관과 생활방식, 더 나아가서는 비만 유병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세금부과 증가 추세
유해식품에 대한 세금 부과 각 식품 품목별,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다른 접근 방식 필요 다른 부작용으로 세금부과에 대한 효과평가 절하 덴마크 :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fat tax, sugar tax부과 각 식품 품목별,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다른 접근 방식 필요
영양교육자료 수집 일반인 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 수집 식습관은 운동 및 다른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교육 필요 국민의 식습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일반인 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 개발과 홍보 필요
= 포스터 발표 (1) = 식품불안정성과 영양상태, 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Household food insecurity and nutritional status in Korea: Result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2 김현자, 오경원 질병관리본부 건강영양조사과
연구 배경 지난 20-30년 동안, 한국 경제는 가파른 성장을 보였음에도, 최근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영양섭취의 양과 질적 측면에서 양극화 현상 보임 식품안정성 정의 가구와 가족 구성원이 충분하고 안전한 양질의 식품을 항상 확보하고 있는 상태 식품불안정 가구와 가구원을 지원할 수 있는 전략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타당도가 검증된 식품안정성 조사 도구를 이용한 한국의 식품안정성 확보가구 분율 파악이 우선 필요하고 식품안정성 상태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 평가 필요
연구 목적 199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식품불안정가구 분율을 파악하고 식품안정가구와 불안정가구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비교
조사 방법 조사 대상자 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진, 설문 및 영양조사 참여 가구 3,254가구 참여율 : 93.5% 식품안정성조사 가구: 3,043가구 완료율 : 98.8% 제외: 미완결가구 36가구 최종 식품안정성조사 분석 가구: 3,007가구
18 조사 방법 조사 대상: 가구 식품구매 담당자 1인 (가구조사) 영양조사 구성 식생활조사 식품안정성 문항 구성 24시간 회상조사 식품섭취빈도조사 식품안정성조사 식품안정성 문항 구성 18 항목 미국 USDA의 ‘식품안정성 조사 모듈’ 문항 - 구성 : 가구대상 3문항, 성인대상 7문항, 아동대상 8문항 - 배점 : 각 항목마다 안정: 0점 vs. 불안정: 1점 - 총점 : 아동포함 가구 총 18점, 아동비포함 가구 총 10점 총합 2점 이하 - 수준별 식품안정성 평가 가능 - 식품의 이용성, 유용성, 접근성 측면 평가 가능 ‘05 ‘07 ‘08 ‘09 ‘10 ‘11 ‘12 ‘13 ⇒ 식품안정가구
식품안정성 평가 기준 식품안정성 평가 기준 대상 문항 응답 점수 성인 대상 1. 먹을 것이 떨어질까 봐 걱정한 적 자주/가끔 그랬다 1 2. 먹을 것이 떨어진 적 3.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없었던 적 4. 식사량을 줄이거나 식사를 거른 적 예 4-1 . 식사량을 줄이거나 식사를 거른 적, 빈도 거의 매달/몇 달 동안 5.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양보다 적게 먹은 적 6. 배가 고픈데도 먹지 못한 적 7. 필요한 만큼 먹지 못해서 살이 빠진 적 8. 하루 종일 굶은 적 8-1. 하루 종일 굶은 적, 빈도 아동 대상 9. 값싼 한두 가지 음식만을 준 적 10. 균형 잡힌 식사를 주지 못한 적 11. 필요한 만큼 음식을 주지 못한 적 12. 식사량을 줄인 적 13. 식사를 거른 적 13-1. 식사를 거른 적, 빈도 14. 배가 고픈데도 먹지 못한 적 15. 하루 종일 굶은 적 식품안정성 평가 기준 구분 아동포함 가구 (18문항, 점수 0~18) 아동비포함 가구 (10문항, 점수 0~10) 식품안정성 확보 0~2 식품불안정성 초기단계 (배고픔 비동반) 3~7 3~5 식품불안정성 중간단계 (배고픔 동반) 8~12 6~8 식품불안정성 심화단계 (배고픔 동반) 13~18 9~10
식품안정성 확보가구분율 % %
식품안정성 상태 별 주당 식품섭취빈도(회/주), 19–64세 성인 식품안정성 상태 별 주당 식품섭취빈도(회/주), 19–64세 성인 Age- and sex-adjusted mean and SE were calculated by applying sampling weights assigned to individual participants in the nutrition survey. P-value for differences between food-secure adults and food-insecure adults was calculated using proc surveylogistic regression after adjusting for age(continuous) and sex.
영양섭취기준 대비 열량 및 영양소 부족 섭취자 분율, 1세 이상 영양섭취기준 대비 열량 및 영양소 부족 섭취자 분율, 1세 이상 % Energy deficiency was defined as energy intake less than 75% of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according to sex and age for Koreans; Nutrient deficiency was defined as nutrient intake less than the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according to sex and age for Koreans; All percentages and SE were calculated by applying sampling weights assigned to individual participants in the nutrition survey; All p-value for differences of prevalence between food-secure individuals, food-insecure individuals without hunger, and food-insecure individuals with hunger were <0.01.
식품안정성조사 결과 요약 식품안정 가구 분율 : 88.7% 식품불안정 가구 분율 : 11.3% 가구 식품 안정성 가구 특성 가구형태 가구소득 주택소유 기초생활 수급 경험 가구주 특성 학력 결혼상태 식생활지원 수혜 경험 식품 섭취 육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유제품 섭취 ↓ 영양소 섭취 열량, 탄수화물, 나트륨 제외한 주요 영양소 섭취 ↓ 식품불안정 가구인 경우, 가구원에 영향 식품안정 가구 분율 : 88.7% 식품불안정 가구 분율 : 11.3% 배고픔 비동반 9.3%, 배고픔 동반 2.0% 아동 포함가구 13.2%, 아동비포함 10.3% 식품안정성은 가구와 가구주의 사회경제적 상태와 관련 식품불안정 가구의 아동과 성인은 결식률이 높고, 식품(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과일주스, 견과류, 우유 및 유제품) 및 영양소(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섭취가 유의하게 낮음
결론 및 제언 식품불안정 가구 구성원은 건강과 성장에 필수적인 식품과 영양소 섭취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 다양한 식품으로의 접근과 이용 불평등은 부적절한 영양상태를 거쳐 건강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배고픔을 동반한 식품불안정 가구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식품불안정 가구 대상의 식생활지원 프로그램 수행 필요
= 포스터 발표 (2) = 심혈관질환 주요 위험요인 유병률 추이, 1998-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Trends in the prevalence of major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among Korean adults : Result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1998-2012 김현자1), 김윤아1), 조유미1), 전병률2), 오경원1) 1) 질병관리본부 건강영양조사과 2)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전세계 심혈관계질환 사망률 분포 이 두 질환의 양상은 서구와 아시아에서 양상이 약간 다름 Laslett et al. The worldwide environment of cardiovascular disease: Prevalence, diagnosis, therapy, and policy issues. J Am Coll Cardiol 2012;60:S1-49.
우리나라 심혈관계질환 사망률1) 및 에너지와 지방 섭취 추이2), 1969-2012 우리나라 심혈관계질환 사망률1) 및 에너지와 지방 섭취 추이2), 1969-2012 The mortality rate from CHD increased in parallel with the increasing trend in the prevalence of hypercholesterolemia, which is likely attributable to the increase in the intake of dietary fat.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Cause of Death Statistics in 1983-2012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orea Health Statistics 2012
심혈관질환 주요 위험요인 나이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조절 가능 요인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 목적 심혈관계질환 예방 전략과 국가 정책 개발 시급 이를 위해서는 대표성이 있는 한국인 자료를 이용하여 심혈관계질환 주요 위험요인의 유병률 추이 파악 필요 연구 목적 199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 성인에서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흡연, 비만,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 추이 파악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대상자 제1기 (1998) 38,551명 (만1세 이상) 제2기 (2001) 37,434명 (만1세 이상) 제3기 (2005) 33,805명 (만1세 이상) 제4기 (2007~09) 24,871명 (만1세 이상) 제5기 (2010~12) 25,534명 (만1세 이상) 3년 주기, 2~3개월 조사 매년, 연중 상시 조사 분석대상자: 검진조사와 건강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한 30세 이상 성인 6,469명 5,495명 4,814명 15,105명 16,383명
유병자 진단 기준 및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 산출 방법 유병자 진단 기준 및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 산출 방법 비만 BMI ≥ 25 kg/m2 (by WHO criteria for the Asia-Pacific region) 고혈압 SBP≥140mmHg or DBP≥90mmHg or 고혈압약물 복용 (by JNC-7 criteria) 당뇨 fasting plasma glucose ≥ 126 mg/dL or 의사 진단 or 혈당강하제 복용 or 인슐린 주사 투여 (by WHO criteria) 고콜레스테롤혈증 plasma total cholesterol ≥ 240 mg/dL or 콜레스테롤강하제 복용 (NCEP ATP III guideline) 인지율 유병자 중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은 분율 치료율 유병자 중 현재 약을 한 달에 20일 이상 복용한 분율 조절률 유병자 중 각 질환의 치료 목표에 도달한 분율 (BP < 140/90 mmHg HbA1c < 6.5% blood cholesterol < 200 mg/dL )
참여자의 일반적 특성, 30세 이상 성인, KNHANES I-V II III IV V P for trend a (1998) (2001) (2005) (2007-09) (2010-12) Total no.(≥30 yr) 6,469 5,495 4,814 15,105 16,383 Sex (Men, %) 45.4 43.8 42.9 42.3 42.8 <0.0001 Age (yr, mean) 49.2(0.2) 50.5(0.2) 53.0(0.1) 54.2(0.1) 30-39 yr (%) 30.4 30.3 25.5 23.1 20.7 40-49 yr (%) 25.2 27.7 27.9 22.6 20.0 50-59 yr (%) 19.5 17.3 19.0 19.2 21.5 0.0002 60-69 yr (%) 15.6 14.6 16.8 18.5 ≥70 yr (%) 9.3 10.1 10.7 16.6 18.6 Marital status (%) Single 3.1 3.5 4.3 3.8 4.6 Married 83.0 82.4 80.0 79.1 80.9 0.0004 Married(widowed, 13.9 14.1 15.7 17.1 14.5 0.0711 divorced, and separated) Educational level (%) ≤ Elementary school 37.4 27.8 29.2 33.6 0.0005 Middle school 15.2 13.1 12.6 12.1 High school 30.8 35.1 30.7 30.5 0.0073 ≥ College 15.0 21.9 22.5 23.2 28.2 Household monthly income (104 KRW, mean) 130.0(1.2) 179.5(1.7) 221.1(2.2) 278.9(4.4) 424.2(9.3) Values are % or mean(SE); KNHANE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RW: South Korean Won. a P for trends were calculated by logistic regression for percentage values and by linear regression for mean values.
흡연률 및 비만 유병률 추이, 30세 이상 성인, KNHANES I-V p for trend<0.001 p for trend=0.083 % % p for trend<0.001 p for trend=0.139 BMI (kg/m2)
고혈압 유병률 추이, 30세 이상 성인, KNHANES I-V % SBP/DBP (mmHg) p for trend=0.024 p for trend=0.003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추이, 30세 이상 성인, KNHANES I-V p for trend=0.674 p for trend=0.671 % p for trend<0.001 Total cholesterol (mg/dL) Blood glucose (mg/dL)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인지율, 치료율, 조절율, 30세 이상 성인, KNHANES III–V (A) Hypertension (B) diabetes (C) hypercholesterolemia
결론 및 제언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 중, 한국은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및 남자 비만 유병률 증가 추세이며, 고혈압, 당뇨보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인지율과 치료율 낮음 향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비만율 추이에 대한 국가차원의 모니터링 수행 필요하며,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비만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국가적 정책 수립 필요 체중 감소, 식이와 신체활동을 포함한 생활양식의 향상, 치료를 위한 노력 이 연구는 대표적인 한국인 대상자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생활습관 요인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의 유병률 추이를 살펴본 첫 번째 연구로써의 의의를 가짐
= 포스터 발표 (3) = 우리나라 성인의 에너지 섭취량 추이 : 1998-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Trends in energy intake among Korean adults: Result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from 1998 to 2012 윤성하, 김현자, 오경원 질병관리본부 건강영양조사과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배경 연구목적 과잉에너지는 비만의 위험 요인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비만 유병률은 1998년 24.8%에서 2010-2012년 36.2%로 증가, 반면, 여자의 비만 유병률 1998년 이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고 에너지 섭취량 변화에 대한 평가는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유병률의 추이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 연구목적 국민건강영양조사 제1-5기(1998-2012)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에너지 섭취량과 에너지 급원 식품의 변화 파악
연구 방법 연구대상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1-5기(1998, 2001, 2005, 2007-2009, 2010-2012)에 참여한 대상자 중 영양조사를 완료한 19세 이상 성인 에너지 섭취량 산출 :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한 식품섭취조사 자료 분석 통계분석 모든 통계분석에는 표본 추출률, 응답률,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를 반영한 가중치 적용 각 조사년도의 연령구조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우리나라 2005년 추계인구수를 표준인구로 설정하여 연령 표준화 유의성 검증은 선형회귀분석(proc surveyreg) 또는 로지스틱회귀분석(proc surveylogistic)을 이용 SAS 프로그램 9.3버전(SAS Institute, Cary, NC, USA) 이용
참여자의 일반적 특성, 19세 이상 성인, KNHANES I-V P for trend I II III IV V (1998) (2001) (2005) (2007-2009) (2010-2012) Men (n=3,480) (n=3,253) (n=2,918) (n=6,592) (n=7,129) Age group, n (%) 19-29 y 707 (20.3) 615 (18.9) 451 (15.5) 833 (12.6) 743 (10.4) <0.0001 30-49 y 1,642 (47.2) 1,641 (50.4) 1,390 (47.6) 2,531 (38.4) 2,462 (34.5) 0.0147 50-69 y 927 (26.6) 804 (24.7) 869 (29.8) 2264 (34.3) 2,657 (37.3) ≥ 70 y 204 (5.9) 193 208 (7.1) 964 (14.6) 1267 (17.8) Education levels, %(SE) ≤ Middle school 30.3 (1.0) 27.1 (0.9) 14.0 (0.6) 13.3 (0.4) 11.0 High School 40.5 (1.1) 37.1 54.3 53.2 51.8 (0.8) ≥ College 29.2 (1.4) 35.8 31.8 (1.2) 33.5 37.2 0.0042 Women (n=4,021) (n=3,839) (n=3,608) (n=9,595) (n=10,265) Age group, n(%) 843 (21.0) 755 (19.7) 594 (16.5) 1,207 1,174 (11.4) 1,685 (41.9) 1,765 (46.0) 1,635 (45.3) 3,855 (40.2) 3,705 (36.1) 0.0128 1,119 (27.8) 963 (25.1) 993 (27.5) 3,077 (32.1) 3,627 (35.3) 374 (9.3) 356 386 (10.7) 1,456 (15.2) 1,759 (17.1) ≤Middle school 45.9 39.9 24.0 (0.7) 22.3 19.7 34.8 36.9 51.2 50.5 47.3 ≥College 19.3 23.2 24.8 27.2 33.0 Age-standardized proportion was calculated using the age and sex specific structures of estimated population based on the 2005 Korea Census 1) Obesity: ≧ 25 kg/m2 for Body mass index
에너지 섭취 추이, 19세 이상 성인, KNHANES I-V Energy intake (kcal) (P for trend < 0.0001) Energy intake (kcal) (P for trend = 0.0001) Values are age-standardized mean; Age-standardized mean was calculated using the age and sex specific structures of estimated population based on the 2005 Korea Census
에너지 과잉섭취자 및 부족섭취자 분율 추이, 19세 이상 성인, KNHANES I-V Men Women (%) (%) (P for trend < 0.0001) (P for trend = 0.5260) (P for trend < 0.0001) (P for trend = 0.3464) 1) 2) Values are age-standardized prevalence; Age-standardized prevalence was calculated using the age and sex specific structures of estimated population based on the 2005 Korea Census 1) Insufficient intake : energy intake < 75% of 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2) Excessive intake : energy intake ≥ 125% of 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에너지 구성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 추이, 19세 이상 성인, KNHANES I-V Men Women (%) (%) Values are age-standardized mean; Age-standardized mean was calculated using the age and sex specific structures of estimated population based on the 2005 Korea Census
에너지 기여 식품군의 섭취분율 추이, 19세 이상 성인, KNHANES I-V KNHANES P for trend I II (1998) (2001) (2005) (2007-2009) (2010-2012) Men (n=3,480) (n=3,253) (n=2,918) (n=6,592) (n=7,129) Total plant food 78.30 (0.36) 77.47 75.45 (0.38) 74.03 (0.28) 71.74 <0.0001 White rice 46.55 (0.51) 43.47 (0.46) 41.33 (0.42) 39.21 (0.30) 35.13 Mixed grains 1.94 (0.12) 1.32 (0.09) 2.69 (0.14) 2.40 (0.07) 3.40 (0.10) Noodle & dumpling 6.33 (0.25) 6.54 (0.29) 7.56 (0.33) 6.80 (0.20) 6.62 (0.19) 0.2324 Wheat & bread & snacks 3.22 (0.17) 3.12 (0.15) 3.68 (0.18) 3.65 5.06 (0.16) Total animal foods 16.48 (0.27) 17.26 17.16 (0.24) 16.44 17.76 0.0116 Meats 7.78 (0.23) 9.05 8.33 (0.21) 8.36 9.49 Milk & milk products 1.50 (0.11) 1.24 1.87 2.30 2.65 Non-alcoholic beverage 1.67 1.42 2.55 3.42 4.21 Alcoholic beverage 3.56 3.85 4.84 6.10 6.30 Women (n=4,021) (n=3,839) (n=3,608) (n=9,595) (n=10,265) 82.54 81.69 79.12 79.75 77.30 46.02 (0.54) 42.28 (0.43) 41.89 39.31 34.41 2.15 1.65 3.61 3.06 (0.08) 4.14 5.01 5.60 6.39 (0.26) 5.85 6.18 5.32 5.18 (0.22) 4.69 5.16 (0.13) 6.75 14.95 15.36 16.55 15.11 16.85 6.20 7.15 6.93 7.66 0.0003 2.10 2.07 3.00 3.44 4.01 1.78 1.79 2.98 3.24 4.12 0.73 1.36 1.89 1.73 Values are age-standardized mean (se); Age-standardized mean was calculated using the age and sex specific structures of estimated population based on the 2005 Korea Census
연구 결과 요약 성인 남자의 에너지 섭취량은 1998년 2,196 kcal에서 2010-2012년 2,457 kcal로 증가(P for trend <0.0001), 반면, 여자의 에너지 섭취량은 1998년 1,748 kcal에서 2010-12년 1,721 kcal로 감소(P for trend = 0.0001) 지방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은 남녀 모두 유의하게 증가, 탄수화물의 에너지 섭취량 기여율은 감소 지방 섭취량에 기여가 높은 동물성 식품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 증가, 남자의 경우 1998년 16.5%에서 2010-2012년 17.8% (P for trend = 0.0116), 여자의 경우 1998년 15.0%에서 2010-2012년 16.9%로 증가 (P for trend<0.0001) 식물성식품의 에너지섭취량 기여율은 감소(남자 1998년 78.3%, 2010-2012년 71.7%, 여자 1998년 82.5%, 2010-2012년 77.3%) 음료 및 주류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은 남녀 모두 2배 이상 증가
결론 에너지 섭취량은 1998년 이후 남자에서만 추이 증가, 이 결과는 비만 유병률 변화와 유사 에너지 급원 식품의 변화는 남녀가 유사, 식물성 식품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은 감소, 동물성 식품, 음료 및 주류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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