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시아의 現在와 未來▐ 전 대 완 전 주우즈벡 대사

차례 중앙아시아의 현재 중앙아시아의 미래 [1] 일반개관 [2] 전략적 가치 [3] 정치▪경제 정세 ▐ 시간여행→한반도 ▪ 서역 교류역사 중앙아시아의 미래 [1] 우리는 왜 중앙아시아를 주목하는가? [2] 한국 ▪ 중앙아 관계 [3] 건설시장현황 [4] 지정학적 의미 및 결론 차례

Ⅰ- 중앙아시아의 現在

[1] 일반개관 전체면적 : 3,987천㎢ (중국1/2, 러시아1/4) 위 치 ► 아시아와 유럽, 유라시아 대륙의 남북을 잇는 내륙통로 요충지(고대의 비단길) - 東으로 중국, 西로는 카프카즈 및 터어키, 南으로 이란 및 인도, 北으로 러시아를 잇는 중심지에 위치 - 아시아◦유럽 대륙횡단철도 연결 추진,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도 연결

► 유라시아 대륙의 중앙이나, 외부국가에 의해 닫혀있는 내륙국 - 카스피해(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인도양(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즈)등, 외부로 향한 corridor 확보 치열 - 카프카즈 지역과 아프가니스탄/이란의 정치적 안정이 중요 변수

<중앙아시아의 정의> ￭ 지리적으로 ‘중앙아시아(Central Asia)'란 용어는 지리학자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에 의하여 1843년에 소개됨. - 훔볼트는 동서로 몽골과 만주의 국경을 이루는 흥안령산맥에서 카스피해까지, 남북으로는 히말라야산맥에서 알타이산맥까지를 중앙아로 정의함. ￭ 구소련 시절에는 카자흐스탄을 제외한 4개 소연방 공화국, 즉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중간아시아(Middle Asia)'로 지칭함(소련의 경제구역 분할정책에 기인) ￭ 구소련 독립 이후 1992년 중앙아 5개국 정상간 회의 시,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발의로 ‘스탄(-stan)'이 들어가는 역내 5개국을 중앙아시아로 지칭하기로 합의하는 공동성명 채택

인 구 : 6,460만명(우즈벡 인구가 전체 45% 점유) 종 교 : 이슬람교가 국교화 ►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러시아 정교 잔존(카자흐는 러시아 정교인이 44%) 주요자원 : 석유, 가스, 석탄, 우라늄, 금 등 ► 카자흐는 석유, 우즈벡과 투르크멘은 가스, 키르기스스탄은 금이 주요자원 ►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은 수자원 풍부

국 가 인구(만) 면적(㎢) 주요자원 카자흐스탄 1,690 2,717,300 석유, 가스, 석탄, 금, 우라늄 우즈베키스탄 국 가 인구(만) 면적(㎢) 주요자원 카자흐스탄 1,690 2,717,300 석유, 가스, 석탄, 금, 우라늄 우즈베키스탄 2,910 447,400 가스, 석유, 석탄, 금 투르크메니스탄 510 488,100 가스, 석유, 유황 타지키스탄 790 143,100 금, 은, 우라늄, 대리석 키르기스스탄 560 198,500 금, 석탄, 주석, 텅스텐 총 6,460 3,987,000 -

민 족 : 우즈벡, 카자흐 등 민족이 엄청 다수 ► 러시아인이 인텔리 층을 이루며 다수 잔존 ► 중앙아시아 거주 고려인 동포는 약 30여 만명으로 추산 - 우즈베키스탄 18만명, 카자흐스탄 10만명, 키르기스스탄 2만명, 타지키스탄 2천명, 투르크메니스탄 1천명

국 가 종 교 민 족 카자흐스탄 이슬람 47%, 러시아정교 44%, 기타9% 카자흐 59.2%, 러시아인 25.6%, 우크라이나 2.9%, 우즈벡 2.9%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88%, 동방정교 9%, 기타 3% 우즈벡 71.4%, 러시아인 6.3%, 타직 4.7%, 카자흐 3.9%, 기타 13.7% 투르크메니스탄 이슬람 89%, 동방정교 9%, 기타 2% 투르크멘 85%, 우즈벡 5%, 러시아인 4%, 기타 6% 타지키스탄 이슬람 90%, 기타 10% 타직 79.9%, 우즈벡 15.3%, 러시아인 1.1%, 기타 3.7% 키르기스스탄 이슬람 75%, 러시아정교 20%, 기타 5% 키르기스 66%, 우즈벡 14%, 러시아인 11%, 기타 9%

[2] 전략적 가치 중동지역을 보완할 에너지·자원의 대체 공급원 차세대 신흥시장으로서의 협력 잠재력 ► 중동지역을 보완할 대체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중앙아의 중요성 증대 - 중앙아 지역은 중동 다음으로 풍부한 석유․가스자원 보유(08년 확인매장량 기준, 전세계 석유의 3.3%, 가스의 6.1%) 차세대 신흥시장으로서의 협력 잠재력 ► 중앙아는 중국, 러시아, 인도 등, BRICs의 경제성장 배후지로서 BRICs와 동반성장이 가능한 신흥시장으로 부상 전망

구 분 석유 (억배럴) 가스(조㎥) 석탄(억톤) 우라늄(톤) 금(톤) 아연(백만톤) 카자흐스탄 398(3.2%) *세계10위 1.82(1.0%) 313(3.8%) *세계8위 436,620(16.7%) *세계2위 400(0.8%) 30(13.6%) 우즈베키스탄 6(0.0%) 1.58(0.9%) · 65,620(2.5%) *세계12위 5,300(10.6%) 투르크메니 스탄 7.94(4.3%) *세계4위 계 410(3.3%) 11.34(6.1%) 502,240(19.2%) 5,700(11.4%) 전 세계(100%) 12,580 185.02 8,260 2,619,310 49,800 220

안보·교통·물류의 요충지 ► 중국, 러시아, 중동, 서남아시아, 유럽 진출의 교두보이자 아시아-유럽 간 내륙통로의 요충지 -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결되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 - 우즈베키스탄은 나보이공항 현대화를 통해 중앙아 물류 hub로 부상 추진 중 ► 9.11 테러 이후 중앙아의 전략적 가치 증대로 인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요국들의 중앙아 접근 가속화

[3] 정치◦경제 정세 정치 정세 ► 1991.12월 소연방 해체로 독립한 이래, 대통령 중심 권위주의 통치체제, 또 국가자본주의(State Capitalism)하 정세 안정 유지 - 우즈베키스탄은 05.5월 안디잔 사태 이후 사회 전반에 대한 통제 강화 - 카자흐스탄은 2011.4월 조기대선 결과, 정치사회개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 국민들이 강력한 리더쉽 하 경제사회적 안정을 선호하고 있어 상당기간 권위주의체제가 지속될 전망

- 북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의 反정부 시위가 중앙아 지역으로 직접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여타 중앙아 국가 차기 대선개최 시기 : 우즈벡(2014.12월), 투르크멘(2012.2월), 키르기즈(2011.12월), 타직(2013.11월) ► 반정부 시위에 따른 키르기즈 정권 교체 - 10.4.7 발생한 반정부 시위 결과, 오툰바예바를 수반으로 한 과도정부 출범 - 10.6.27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개헌 성공, 중앙아 내 최초로 의원내각제 도입

► 미국, 러시아, 중국, EU 등 주요국과의 협력 확대 - 지역안보와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한 강대국간 경쟁 관계 적극 활용 ► 수자원 이용 관련 상◦하류 국가 간 갈등관계 지속 - 상류국(키르기즈, 타직)은 전력생산을 위해 댐 건설 및 방류량 조절이 절실 - 하류국(카자흐, 우즈벡, 투르크멘)은 이로 인한 수량 부족 또는 홍수피해 우려

경제 정세 일반적 사항 ► 국가통제 하에 점진적 시장경제 추진 - 차관 도입, 합작 투자, 유․무상 원조, IMF, EBRD 국제금융기구 등의 지원 형태로 개발재원 확보 - IMF, EBRD 등은 중앙아 국가에 민주화와 경제개혁 요구

구 분 우즈베키 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즈 타지키스탄 GDP(억불) 500 1,934 245 58 81 1인당 GDP(불) 1,718 11,443 4,803 1,035 1,025 경제성장률(%) 7.4 5.5 7 -0.9 6.5 물가상승률(%) 14.3 6 8.5 2.8 실업률(%) - 5.3 외환보유고(억불) 160.00 327.64 194.01 20.94 4.16 교역규모 (억불) 수출 210 124 1,329 887 256 154 64 17 56 수입 86 442 102 47 39

► 에너지 및 광물자원 개발을 통한 경제성장 추진 -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 유전개발 및 에너지․광물자원 개발을 근간으로 2000년 이래 연 10% 수준 고성장 • 2008년 이후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성장이 다소 지체되었으나 최근 회복세 -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천연가스 집중 개발 -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은 외국인 투자 부진과 인프라 미비로 경제상황 열악

► 석유, 가스 등 자원 확보를 둘러싼 주요국 간 경쟁 치열 - 미국․러시아․중국․EU 간 중앙아의 석유․가스, 금, 우라늄, 비철금속 등의 개발과 송유․가스관 경로 선정을 둘러싸고 경쟁 ► 유라시아 경제공동체(EurAsEC)를 중심으로 경제통합 추진 - 구소련 당시 구축된 러시아와의 상호보완적 산업구조, 관세동맹을 통한 상품◦자본의 자유 이동 등을 바탕으로 통합 논의 지속 - 카자흐◦우즈벡 간 경쟁관계, 회원국 간 경제규모 및 개방 수준차이 등으로 단기간 내 통합은 난망

► 카자흐스탄/러시아/벨로루스 관세동맹 출범 - 2010. 1. 1부로 3국간 관세동맹이 발효되었으며, 2010. 7 ► 카자흐스탄/러시아/벨로루스 관세동맹 출범 - 2010.1.1부로 3국간 관세동맹이 발효되었으며, 2010.7.6 통합 관세법 시행에 이어 경제통합 추진 - 관세동맹 출범은 유라시아 경제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경제통합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

국별 특이사항 [우즈베키스탄] ► 산업 다변화와 효율성 제고 위해 지속 노력하는 동시에 인프라 개발·확충에 주력 - ‘2011~15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 산업 현대화 및 제조업 육성을 통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 지속 추진 - ‘2011~15 인프라 개발 종합 계획’을 수립, 도로, 철도, 공항·물류 시설, 통신망, 상하수도 인프라 건설(재건) 등에 약 70억불 투입 예정

[카자흐스탄] ► 2011.4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서 경제 균형발전을 위한 기존의 경제정책이 유지될 전망 ▪ 산업 혁신 및 다변화정책 ▪ 민생 안정 - ‘2010~15 산업혁신개발 프로그램’에 따라 물류, 섬유, 자동차, 관광 등 사업에 105억불 투입 예정 - 2020년까지 중소기업의 비중 확대(GDP의 40%)를 위해 ‘비즈니스 로드맵 2020’을 수립,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 추진

대외관계 ► 소련 해체 이후 미국 및 EU 등 서방과의 외교관계 강화 추진 - 특히, 카자흐스탄은 CICA(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 발족(93.3월), 2010년 OSCE 의장국 수임 등 국제무대에서의 위상 강화 추구 ► 2005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사태, 2008년 세계금융위기 계기로 러시아의 역내 영향력 회복 추세 - 05.11월 러◦우즈벡 간 상호방위조약 체결, 09.2월 러시아 주도 CIS 집단안보조약(CSTO) 신속대응군(1만명 규모) 창설 합의, 09.7월 키르기즈 내 러시아 군사기지 추가설치에 관한 의정서 서명 등,

- 러시아의 키르/타직 수력발전 지원계획 및 키르 국경지역 군사기지 설치 시도는 우즈벡의 반발 야기(CSTO 신속대응군 불참, EurAsEC 탈퇴 등) ► 다자협력을 통한 비전통적 안보위협 대처 - 역내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 마약, 무기밀매 등 잠재적 불안 요소 상존 - CIS 집단안보조약(CSTO), 상하이협력기구(SCO), 중앙아시아협력기구(CACO) 등을 통한 지역안보 증진 노력 지속 ► 경제개발 지원확보, 석유/가스/광물자원 개발 강화 - 러시아, 미국, 일본, 독일, 한국, EU 및 IMF, EBRD 등과 경제개발 및 인프라 재건을 위한 외교 강화

▐ 한반도 ▪ 서역 역사교류 사마르칸트 아프로시압 벽화에 고구려 사신 등장 - 7세기 중반 Sogdiana 와흐르만王 무덤 - 조우관(鳥羽冠) & 환두대도 복장(早衣仙人) - 연개소문의 특사(?) ? ← 王家끼리 사돈지간 - 원교근공(遠交近攻)

온달(溫達 ?~590) 등장 + 온군해까지 - 연세대 지배선 역사교수 주장 說 온달(溫達 ?~590) 등장 + 온군해까지 - 연세대 지배선 역사교수 주장 說 - 고구려 25대 평강왕(559~590 재위) 부마(駙馬) - 온(溫)씨의 원조? ← 소그디아나(康國)의 王家 - 비단길 대상 왕래 : 담비가죽 & 소그드 동전

고선지 장군(702?~755) 등장 - 722년, 20세에 안서 유격장군 진급 * 개똥같은 고구려놈! * 서역 수호신 * 중국산맥의 왕 - 741년, 쿠차 안서도호부(安西都護府) 부도호 - 750년, 사마르칸트 등, 2차례 서역(西域) 정벌 - 751년, 돌궐 배반으로 탈라스 전투 패배 → 서역의 이슬람化

왕오천축국전의 혜초(慧超, 704~787) 등장 - 밀교 연구차, 왕 오 천축(723~727?) - 쿠차 도착(729?), 장안 도착(733) - 20대 중반 쿠차 체류(729~732?)

인문지리적 증거 - 동일군 언어 : 땅(­stan). 유사한 문법체계 - 스키타이 특성 : 곱슬머리 & 매부리코 & 움푹한 눈 & 샤만/성황당 - 흥부놀부전(황금수박) 원전(原典) 전승 - 아리랑 기원설

소그드語 - 실크로드 무역의 통용어 - 소그드/위구르계, 두뇌집단으로 문화전달자 역할 - 한글 창제 영향설 : 소그드문자 → 위구르문자 → 몽고문자(蒙古篆字) → 만주문자 → 한글 * 세종 때까지 위구르어가 역관시험 과목

Ⅱ. 중앙아시아의 미래

[1] 우리는 왜 중앙아시아를 주목하는가? 안보◦물류의 전략적 요충지 주목받는 차세대 신흥시장/에너지◦자원 공급원 ► 유라시아 대륙의 중앙에 위치, 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실크로드 무역로의 중심지역 ►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하고 탈레반 등 급진세력, 마약 및 불법무기의 러◦중◦유럽 등지로의 이동을 차단하는 접경지 주목받는 차세대 신흥시장/에너지◦자원 공급원 ►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분야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우리기업 진출 가능성 높음

- 우리기업은 우즈벡(60억불), 카자흐(100억불), 투르크멘(20억불)에서 대규모 프로젝트사업 수주 ► 중앙아 지역은 석유◦가스를 비롯하여 금, 석탄, 우라늄 등 자원이 풍부 - 카자흐스탄은 석유매장량 세계 10위,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매장량 세계 4위 호혜기반 하에 지속적인 상생발전협력 가능지역 ► 우리의 경제개발경험 전수 및 중앙아의 산업 현대화 지원을 통해 한국의 국격 제고 및 국제사회 기여 필요 - 중앙아 각국은 한국을 경제발전 모델로 인식

고려인 밀집거주지역으로서 정서적/문화적으로 유대감이 높은 지역 ► 중앙아에는 약 30여 만명의 고려인 동포 거주 ► 동일한 알타이 문화권으로서 오랜 교류 역사 - 우즈벡 아프로시압 벽화는 일찍이 실크로드 통한고구려/한반도와의 교류역사를 보여줌

[2] 한◦중앙아 관계 관계일반 ► 우리 정부는 ★ 중앙아시아에 30만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특별한 인연, ★ 에너지 자원 부국이자 차세대 신흥시장으로서 전략적 중요성, ★ 알타이 문화권으로서 역사적/문화적 동질감 등의 배경 하에, 중앙아 국가들과 관계 증진을 위한 외교적 노력 경주 ► 특히 2008년 이후, 활발한 정상급 외교 기반으로 한◦중앙아 관계가 활성화되는 추세 - 2007년 투르크메니스탄 및 키르기스스탄, 2008년 타지키스탄 공관 개설 등, 외교 인프라도 확충

한◦중앙아 경제협력현황 ► 한◦중앙아 간 교역/투자는 규모면에서는 크다고 할 수 없으나 꾸준한 증가세 시현 - 2012년 중앙아 5개국에 대한, ▪ 수출은 33.23억불로 한국 총수출(5,528억불)의 0.6%, ▪ 수입은 5.8억불로 미미한 수준 - 2012년까지 대 중앙아 투자 누계는 약 48억불(신고액 기준)

► 우즈벡, 카자흐, 투르크멘 중심으로 에너지․자원 및 인프라 협력 추진 중 - 카자흐스탄 : 잠빌 해상광구 개발(28억배럴/석유공사) 및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38억불/한전·삼성),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건설(42억불) 등 - 우즈베키스탄 :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39억불) 건설, 나보이공항 현대화사업(대한항공),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건설(11억불), 칸딤 가스화학단지 건설(30억불), GTL 프로젝트(25억불) 등 - 투르크메니스탄 : 욜로텐 천연가스 탈황플랜트 건설(14.8억불, LGI 컨소시엄), 해병대 사령부 건설(5억불), 투르크멘바쉬 정유공장 현대화사업(5억불), 에케렘 정유공장 건설(40억불) 등

► 한편 에너지, 자원뿐 아니라 IT, 문화, 관광, 교육, 섬유, 농업 등 분야로 실질협력 확대 추진 - 또한 유◦무상 협력, 경제발전경험공유(KSP) 사업 등을 활용, 중앙아 국가들의 산업다변화전략 지원 등 호혜적 협력 추구 *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 2004년부터 우리의 경제발전경험을 토대로 개도국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 ► 또한 외환관리, 통관, 조세제도 등 경제협력/투자 저해요인 해결을 위해 중앙아 국가들과 협의 지속

[3] 건설시장현황 우즈베키스탄 ► 정부의 역점 추진분야 - 자원 중심 경제성장정책 한계, 교통인프라, 전력 및 산업시설 확충에 역점, 매년 10% 이상 성장 - 2012년말 현재 260억불 규모 ► 2011~15년 인프라확충프로그램 - 매년 6억불 투입, 매년 460 km 고속도로 건설/재건 계획 - 2011~15년 기간, ADB 등 국제금융기관에서 15억불 조달 계획 → 국제입찰 점증 전망

► 2013년 예산편성상 주요 건설사업들 - 농촌주택 1만호 건설 - 526km 자동차도로 건설/재건 - 465km 철도 전철화 - 26개 발전소 건설/재건 등 ► 플랜트시장, 2015년한 200억불 규모로 성장 전망

투르크메니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시장 규모는 약 50억 달러로 추정되며 에너지에 이어 두번째로 큰 경제부문 - 가스수출벌이 외화의 50% 이상을 건설에 투자 - 터키 및 프랑스계 건설회사가 주도적인 역할 ▪ 정부 청사, 호텔, 조형물, 아파트 건설 ► 현재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 지속 추진 - 아와자 관광특구 조성사업 - 지방 인프라 발전 계획 - 올림픽 타운 건설 등

카자흐스탄 ► 알마타 중심에서 아파트 건설사업 ► 알마타­아스타나 간 고속철 건설사업 등

중앙아시아 세계화 진행 ► 우즈벡 철도망 - 중앙아 철도망 20% 배치 - 2015년 한 16억불 투입, 재건/전철화 ► 우즈벡 철도망 - 중앙아 철도망 20% 배치 - 2015년 한 16억불 투입, 재건/전철화 ► 우즈벡 도로망 - 중앙아 도로망 55% 배치 - 2015년 한 3800km 재건/증설

중앙아 주요 국제교통로

TRACECA 중앙아 국제교통로 프로그램 - Transport Corridor Europe-Caucasus-Asia - 흑해-코카서스 남부-카스피해-중앙아 연결 - 21개 철도 + 26개 도로 + 21개 항구 연결 - 우즈벡의 목화/곡물, 카자흐 및 투르크멘의 원유/가스 수출에 긴요 - EU 기술 및 재정 지원 - 유럽◦아시아 간 연결 단축, EU 진입에의 높은 장벽, 재원부족 등으로 목표달성 미흡

CAREC CAREC COrridor-2 - Central Asia 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 아프칸-아제르-중국-카자흐-키르-몽골- 파키스탄-타직-투르크-우즈벡 연결 - 교통+물류시설+에너지 부문으로 구성, 2001년 이후 9개 CAREC 프로젝트에 23억불 투입 - ADB, EBRD, IMF, UNDP 등 6개 국제기구 협력 CAREC COrridor-2 - 아제르-카자흐-투르크-타직-키르-중국 연결 - 9900km 도로 + 9700km 철도

CAREC corridor-3 CAREC corridor-6 - 러시아-중동-동남아 연결 - 러시아-중동-동남아 연결 - 아프-카자흐-키르-타직-투르크-우즈벡 경유 - 6900km 도로 + 4800km 철도 CAREC corridor-6 - 유럽-중동-동남아 연결 - 러시아 + 아라비아 항구(Karachi) + 페르시아 만(Gwadar 또는 Bandar Abbas) 경유 - 10600km 도로 + 7200km 철도

대륙고속철도망 - 중국 추진, 2010년 중앙아+아세안+인도+파키 스탄+유럽 연결 고속철도망 구축사업 발표 - 중국 추진, 2010년 중앙아+아세안+인도+파키 스탄+유럽 연결 고속철도망 구축사업 발표 - 3개 대륙철도 노선 (1) 쿤밍- 베트남-캄보-태국-말련-싱가폴 쿤밍-미얀마-인도-파키스탄-테헤란 (2) 중국-러시아 가스매장지- 동유럽-독일 ▪ 실크철도(시안-프랑크푸르트 12000km 화물철도노선) 2013.7월 개통 (3) 중국-카자흐-키르-우즈벡

[4] 지정학적 의미와 결론 인문지리적 조건 풍성한 천연자원 보유 실크로드 중심에 위치 - 인간 발견 원소 중에 우즈벡 땅에 없는 게 없다! - 아직까지는 자원개발 초기단계 실크로드 중심에 위치 - 북극과 Arabia海를 南北으로 연결 - 유럽과 아시아를 東西로 연결 → 물류 허브 → 제조지대化로 4방향 도약대

사회조건 충(忠)과 효(孝) 개념 상충작용 거주이전 제한 → 거주등록 사막/초원 등 ‘터진공간’ 근성 - 부패와 사회주의적 행정관행 만연 - 비공개 & 비경쟁 시스템 거주이전 제한 → 거주등록 - ‘발에 의한 민주주의’ 제약 사막/초원 등 ‘터진공간’ 근성 - 꿀 & 아교

중앙아시아 지정학적 의미 ► 역사 속에서 ► 미국 전략 속에서 ► 4强, 중앙아지역의 과격 회교화 반대 - 알렉산더 대왕 ► 역사 속에서 - 알렉산더 대왕 - 징기스칸 - 아미르 티무르 ► 미국 전략 속에서 - 유아독존 Superpower 필요조건 ► 4强, 중앙아지역의 과격 회교화 반대

한◦중앙아 상생과 공영 현금 성숙한 전략적 동반자관계 풍미 상호보완적 관계 건설부문에서 - 우리에게는 제조기지 역할 - 그들에게는 개발성장 표본 상호보완적 관계 - 우리에게는 중국시장 이후의 대안시장 개척전선 - 그들에게는 기술 이전 및 산업화 달성 건설부문에서 - 우리에게는 무한한 토목/플랜트 진출시장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