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도제목 5월 2주 (5/6-5/12)
북한정치 - '김정은 시대'의 선포를 공식화하는 북한의 제 7차 노동당 대회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의 치적을 집중 선전하며 '김정은 우상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회 마지막 날엔 정치국, 중앙당 비서 등 인사의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사람을 신격화하는 북한 김일성 일가의 3대 세습 독재와 우상화 및 신격화가 속히 중단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존중하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변화되게 하소서. - 공산당원들과 지도부에도 김일성 일가를 우상화하는 3대 세습독재 공포정치에 회의를 갖게 하시고 개인의 안락을 벗어나 국민들을 생각하는 선한 양심이 일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고 북한의 정치적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2. 북한경제 -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6월부터 추수하는 북한의 밀과 보리, 감자 등 이모작 작물의 수확이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한국 북한농업 전문가인 권태진 원장은 지난해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이 준 것을 감안하면 올해 수확량은 정상 수준을 되찾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편 식량농업기구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 한 사람의 일년동안 소비하는 곡물은 175kg으로 하루에 1,649kcal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인데 이것은 유엔의 하루 권장량인 2,500kcal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임을 지적했습니다.
- 북한의 곡물 수확이 원래 수준으로 회복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 북한의 곡물 수확이 원래 수준으로 회복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김일성 일가 수령독재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과 핵 미사일 개발 비용, 120만 군사유지비용, 김정은과 특권층 호화사치비용 등 비정상적인 경제구조로 인해 주민들의 식량배급은 최하위 우선순위가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먹지 못하고 굶주리고 있으며 대부분 영양실조인 주민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고 복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까지 생명을 보존하여 주소서.
- 북한의 경제체제가 변화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경제활동하며 살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가 되게 하소서 - 북한의 경제체제가 변화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경제활동하며 살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가 되게 하소서. 주민들의 의식주를 책임지며 민생을 우선적으로 돌볼 수 있는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3. 북한사회 - 노벨상 수상자 3명과 동행해 방북한 영국 BBC방송의 기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김일성대학생들’, ‘어른용 운동기구를 이용하며 어리벙벙해하는 어린이환자들’, ‘암 치료에 대한 질문에 당황해하며 답변하지 못하는 의사’ 등 엉뚱한 북한의 모습들을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자는 "북한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고립된 나라 중 하나'이고 단 하나의 국영 TV와 라디오 방송만 존재하며, 공항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검색 절차는 외부 세계에 대한 북한 정권의 두려움을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평했습니다.
-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철저히 차단하고 정권 선전으로만 언론을 사용하는 북한의 행위가 중단되게 하소서 - 북한이 현실을 부정하는 거짓된 선전들을 중단하게 하시고, 내국민과 외국인들에게 진실을 알리게 하소서.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춤으로 국제적인 고립으로부터 벗어나고 국제사회의 협력과 도움을 통해 식량문제가 해결되고 경제가 회복되게 하소서.
4. 기타 - 탈북민을 돕던 중국 지린성 장백교회 한충렬 목사가 4월 30일 피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P 선교사는 “한 목사의 목에 칼자국이 선명하다”며 “칼로 목을 베 죽였다. 충격적이다. 숨진 한 목사는 경동맥 파열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교사들은 '중국을 오가는 북한 보위부원들이 평소 한 목사를 비롯해 탈북민을 돕는 사역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북한 측에 의한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교회 관계자는 “매월 말일이 되면 누군가 어김없이 장백교회 헌금함에 10여개의 봉투를 놓고 가는데 그 안에 북한 돈이 들어 있었다”며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조선족인 한 목사는 1993년 교회를 설립해 탈북민들을 도우며 북한선교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 중국과 제 3국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탈북민들을 돕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소서. 이번 일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북한선교사님들을 위해 깨어 기도하며 북한선교사역을 후원하고, 또 탈북자 구출에 동참하게 하소서. - 중국정부가 탈북민들을 국제법에 따라 유엔난민으로 인정함으로 탈북민 강제북송이 즉시 멈춰지게 하시고 탈북민들이 안전하게 남한으로 이송되게 하소서.
5. 남한 -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한동위)는 3일 대책회의를 열어 이달 안에 '동성애 합법화·퀴어문화축제 반대 기도회'를 개최하고, 종교·시민단체가 개최하는 생명·가정 중시 국민대회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5월 29일은 전국교회 주일예배에서 성경적 성윤리를 제시하고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는 설교를 하는 '성결주일'로 지키기로 결정하고, 동영상, 설교자료, 모범 설교문 등 다양한 자료를 배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한국 교계와 성도들이 우리나라의 건전한 성윤리와 가정을 파괴하는 동성애의 실태를 바로 깨닫게 하시고, 서울시청광장에서 벌어지는 동성애 축제를 막아서는데 깨어 기도함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 '동성애 합법화·퀴어문화축제 반대 기도회'와 생명·가정 중시 ‘국민대회’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진행되게 하시고, 이 행사들을 통하여 온 국민들과 정치 지도자들이 동성애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거룩한 대한민국을 세워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