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奇跡) 제작 기획서 제작: ㈜모인그룹 기획:김정아 2011.10.
기적 목차 1. 제작의도 2. 인물에 대하여 3. 시놉시스 4. 감독 5. 제작 6. 마케팅
1.제작의도 기적 작품개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다 베토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는 거의 모두 목소리를 가진다. 그 목소리는 지문처럼 때론 그 사람의 특징이나 성격까지도 판단하게 만든다. 그러나, 거친 목소리도, 낮은 목소리도 혹은 고음의 목소리도 소리를 내지 못하는 어떤 이들보다 행복한 일임을 우리는 모르고 살아 간다. 말은 한다는 것, 노래를 부른다는 것, 사랑을 말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축복이다. 이 영화는 축복을 잊었던 한 남자가 목숨을 걸고 다시 얻은 소리로 사람들을 위해 축복을 들려 주는 이야기다. 그는 그가 가진 축복을 모든 사람들과 나누며,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바치며 열심히 살고 있다. 매일매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제 명 : 기적 장 르 : 논픽션드라마 감 독 :김상만 프로듀서: 김정아 제 작 사 : ㈜모인그룹 공동제작:보이스 팩토리(Japan) 순제작비 : 4,000,000,000 상영시간 : 100분 크랭크인 : 2012년 3월말 예정 개 봉 : 2012년 하반기 예정
1.제작의도 기적 기획의 변 작은 교회에서 예배를 보던 어느 날, 교회에서 틀어준 동영상을 보며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배재철 성악가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는 성악가로써 최고가 되는 순간, 목소리를 잃었고 그 목소리를 다시 찾기 위해 죽음과 같은 재활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노래를 부릅니다. 테너였던 그가 더 이상 고음처리가 불가능해서 꺽꺽 대는 소리를 내던 순간이었습니다. 영화는 종교적인 것을 기본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가 말을 하지 못하던 지리한 기간 속에서 “제가 말을 다시 하게 된다면 제 목소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바치겠습니다”라고 말했던 그 대사를 기억합니다. 굳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우리가 내세우지 않아도 사람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그는 지금 그렇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오랜 기간 적 아닌 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배재철씨를 도운 이는 일본인 와지마씨입니다. 그는 자신의 전부를 걸고 그의 재활과 다시 사는 인생을 열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내의 많은 이들이 그를 지켜보고 같이 울고, 같이 웃고 있습니다. 일본인에게 그는 한국인이 아닌 역경을 딛고 일어선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에겐 이제 세계 속의 한국으로 그들과 손을 잡아야 할 때 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제작하고 일본에서 투자 하는 합작 영화로 큰 의미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인생에 찾아 온 짧지만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길었을 3년여의 시간이 이 짧은 영화에 다 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을 수 많은 세상의 위험 앞에 대범히 맞서 싸울 작은 용기 하나만이라도 얻어 갈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한 사람의 기적과 같은 인생 이야기와 그를 돕는 또 한 명의 기적과도 같은 우정,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수 많은 기적을 위해 만들어 집니다. 프로듀서 김정아
2.인물에 대하여 기적 롤모델 소개-성악가 배재철 한양대를 마치고 이탈리아 베르디음악원을 졸업한 배씨는 독일과 핀란드 등 유럽의 여러 콩쿠 르에서 우승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1998년 헝가리에서 오페라 <토스카> 주역으로 데뷔했고, 2003년 영국 <라보엠> 공연 때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목소리’(더타임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플라시도 도밍고 주최 콩쿠르 입상, 도밍고를 감동시킨 세계 최고의 테너로 급부상하며 2005년 동양인에게는 좀체 기회를 주지 않던 독일 자르브뤼켄 극장과 전속을 맺으며 인생의 절정에 올랐다. 하지만 <돈 카를로> 공연 중 목에 이상을 느꼈다. ‘갑상선암’이었다. 암세포가 림프까지 전이돼 성대의 일부를 잘라야 한다고 했다. 의사는 ‘생명’ 과 ‘목소리’ 중 택일하라고 했다.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것은 일본인 클래식 공연 기획자 와지마 도타로다. 와지마는 2003년 배 씨가 일본에서 공연한 <일트로바토레>의 기획자로 배씨 본인보다 배씨의 목소리를 더 사랑하 는 사람이다. 독일로 날아온 그는 목소리를 잃어버린 배씨의 처지를 누구보다 슬퍼했다. 와지마는 ‘꿈의 목소리’를 찾아야 한다며 성대 복원 수술의 창시자인 교토대의 이시키 노부히코박사에게 배씨를 소개했다. 그의 집도로 성대기능 회복수술을 받는다. 힘든 재활훈련을 하며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성악가가 된다. 2007년 4월28일 배씨의 성대 수술 과정이 NHK 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소개됐다. 이후 2년여의 재활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NHK에서 방영됐다. 2011년 가을, NHK에서 그의 근황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그로 인해 희망을 얻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다큐멘타리 2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최근, 그는 일본의 각 지역에서 개인 독창회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말 KBS뉴스를 비롯 아침마당, 스타킹 등에 출연했고, 2011년 1월 20일 복귀 후 첫 국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고자료:2008.6.22. KBS스페샬 방송(판권 NHK), 저서:2009.11.기적을 만드는 오페라 카수(CD1장포함)
기적 롤모델 소개-성악가 배재철 한양대학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밀라노 국립음악원 수석졸업. 33회 동아콩쿨 1위. "JAUME ARAGALL"1위 SPAIN 국제콩쿨 . "GIUSEPPE VERDI"PARMA 국제콩쿨 우승. "BILBAO"SPAIN 국제콩쿨 1위. "PLACIDO DOMINGO OPERALIA"GERMANY 국제콩쿨 최우수 테너상 수상. "FRANCESC VINAS" SPAIN.국제 콩쿨 최우수 테너상 수상. "G.V.VIOTTI" VERCELLI ITALY 국제콩쿨 2위외 다수의 국제 콩쿨 수상. 2004 독일 자르부뤼켄 국립오페라 주역 가수 전속 계약 TOSCA,LUCIA DI LAMERMOOR,LA BOHEME,IL TROVATORE,DON CARLO,RIGOLETTO 등의 오페라 유럽전역에서 주역 연주. 일본 동경에서 Fiorenza Cosotto 와 공연. 영국 카디프 WELSE NATIONAL OPERA에서 MAESTRO CARLO RICCI 와 LA BOHEME 공연등 많은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콘서트로 연주. 2004/2005/2006 SAARLAND STAATS TEATER 전속테너 솔리스트 역임. 현재 한양대학 출강. 2010년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및 신보 발매 2011년 한국 콘서트 준비 중
3.시놉시스 기적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 ‘목숨과 목소리, 둘 중 하나…….’ 독일 자르뷔켄 극장의 테너 솔리스트 배재철. 탁월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장난기 넘치지만 따뜻하고 속 깊은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줄 아는 성악가였다. 남편을 위해 성악가의 길을 포기한 아내의 헌신과 배려 속에 인종과 국가, 신분과 나이를 뛰어넘어 극장 잡역부와도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그는 분명 축복받은 사람이었다. ‘목숨과 목소리, 둘 중 하나…….’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던 어느 날,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 내린다. 갑작스럽게 찾아 온 갑상선 암으로, 목숨과 목소리,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만 하는 기로에 선다. 결국, ‘인간 배재철’을 살린 성대 신경 제거 수술은 ‘성악가 배재철’에게는 사망선고였다. 동요조차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성악가는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었다. ‘용기와 희망, 그리고 친구’ 수술 후, 자칫 절망의 나락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배재철은 아내의 격려와 성원 속에 좌절과 원망 대신 용기와 희망을 선택한다. 그의 음악을 향한 집념과 애착은 ‘테너 배재철’로 인해 행복을 얻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성대 복원 수술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인생의 기로에 선 그의 곁에는 음악으로 맺어진 일본인 친구 와지마가 있었다. ‘함께 만든 기적’ 네 시간에 걸친 수술 후, 조금씩 목소리를 되찾게 된 배재철은 가족과 와지마, 그리고 팬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고통스러운 재활을 시작하고, 마침내 신경이 끊겨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던 성대와 오른 쪽 폐가 되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다. 목소리를 되찾은 배재철은 병상에서 했던 약속대로 자신의 성공이 아니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자선 공연을 시작한다. 신이 주신 목소리는 여전히 그의 것이 아니었다.
4. 감독 기적 Director 김상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필모그래피 감독 2008 <걸스카우트> 2010 <심야의 FM> - 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음향상 수상 - 31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미술감독 1998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999 <해피엔드> 2000 <공동경비구역 JSA> 38회 대종상영화제 미술상 수상 미술/음악감독 2006 <사생결단>
5. 제작 기적 Executive Producer 와지마 토타로 (일본 보이스팩토리 대표) 소속 아티스트 게이오대학교 법학부 -1995년 보이스 팩토리 설립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 기획 (연 6회 개최, 일본 전역 투어) -조 티아라(인형극 아티스트) 공연 기획 -텔레비전, 라디오 클랙식 관련 방송 기획 및 출연 -일본 내 클래식 아티스트의 통역 (이탈리아어, 영어) -「여배우 세 명이 주는 수다 콘서트“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아”」 사회 -음악 프로듀서, 공연 및 음반 기획 소속 아티스트 피오렌차 코소토 (메조 소프라노) 최형수(바리톤) 배재철 (테너) 세키 사다코 (소프라노) 오레그 랴베츠 (남성 소프라노) 쿠레 케이주 (피아니스트) 조 티아라(인형극사)
5. 제작 기적 Executive Producer 정태진 (모인그룹 대표) 필모그래피 * 제작 * 해외 판매 * 제작 * 해외 판매 <3 Ninza Kid> <은행나무 침대> <마유미> <넘버 3> <해피투게더> <비트> <크레이지 포 유> (뮤지컬) 외 다수 외 다수 * 수입/배급 <Getaway> <이연걸의 보디가드> <이연걸의 정무문> <영웅> <타락천사> <첨밀밀> <화양연화> <야반가성> <쿵푸덩크>
5. 제작 기적 Producer 김정아 (모인그룹 기획이사) 디자인 Link M&D, ADLIP 대표 <동감>,<8월의 크리스마스>, <태양은 없다>, <미술관 옆 동물원>, <무사>, <킬러들의 수다>,<반칙왕>,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외 한국 영화 다수 <박쥐(Bats)>,<빅마마하우스>,<일곱가지 유혹>,<화양연화>등 외화 다수 영화사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이사 현재 <기적> 프로듀서
7.마케팅 기적 전세계가 먼저. 전세계가 함께. 세계 속으로. 그리고 대한민국. 이 영화는 제작 후, 바로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선 보일 예정이다. 베를린, 칸을 거쳐 로마와 베니스 등 영화제가 열리는 곳에 찾아가 선 보이게 된다. 기독교를 베이스로 깔고 있지만 종교나 이념과 상관없는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러 전세계인은 주목할 것이다. 우리는 약속한다. 이 영화의 수익금은 이 영화의 판권을 구매한 나라들과 함께 할 것이다. 이 영화는 수익보다는 기부와 베품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판권을 구매한 나라들과 수익 정산을 마친 후, 이익의 50%를 해당 나라의 복지 시설, 음악학도, 암과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원작자와 배우, 제작사와 투자사, 그리고 판권을 구매한 전세계의 회사들이 동참하리라 믿는다. 우리는 이 약속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을 것이다.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제에서는 작은 미니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그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적시고 그들에게 기억하게 할 것이다. 우리가 가진 축복에 대해. 가장 낮고 조용한 곳부터 시작되는 이 울림은 크고 맑게 울려 퍼질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수 많은 “그”를 위해 함께 박수치고 함께 눈물 흘릴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2011년 최고의 영화를 보면서 느낄 것이다. 우리의 축복에 대해.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