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물리치료학 SECTION 2. 근골격계 해부, 정형외과학과 정형외과적 치료

A. 골격계 해부

B. 골 절

1. 골절의 분류 1) 골절 : 뼈의 연속성이 완전 혹은 불완전하게 소실되거나 선상의 변형을 일으킨 상태 2) 골절의 정도에 따른 분류 ㄱ. 완전골절 : 양측 피질의 연속성이 소실된 경우 - 단순골절, 매몰골절, 분쇄골절(골편3개이상), 개방골절, 합병골절 압박골절 ㄴ. 불완전골절 : 한쪽 피질의 연속성만 소실된 경우 - 균열골절, 관통골절, 함몰골절, 그린스틱골절(생목골절 : 소아에서 호발, 골피질의 일부가 떨어져 나감)

3) 골절선의 형태에 의한 분류 ㄱ. 횡상골절 : 일단 정복되면 전위를 일으키는 경향이 적음  때문에 안정성 골절이라 함 ㄴ. 사상골절 : 나선상 골절에 비하여 골절선이 짧고 둥글다 ㄷ. 나선상 골절 : 골절선이 길고, 골단이 예각, 횡선의 요소를 가짐 ㄹ. 종상골절

(complicated fracture) 매몰골절 (impacted fracture) 합병골절 (complicated fracture)

함몰골절(depressed fracture) 압박골절(compression fracture)

그린스틱 골절 (greenstick fracture) 한쪽 골피질의 소질 이는 다른쪽으로의 굽어지는 변형 초래

4) 특수한 원인에 의한 골절의 분류 ㄱ. 병적 골절 : 뼈에 질병이 있어 약한 외력에도 골절을 일으킴 ㄴ. 피로 골절 : 단일력 일때는 골절력으로 작용하지 않지만 지속적, 주기적으로 가해졌을 때 골절 발생 - 중족골, 종골, 경골 및 대퇴골에서 호발 - plastic strain point를 지나게 됨 - Ex) 군대 행군, 오랜만의 오랜시간의 등산

5) 골절의 일반적 증상 ㄱ. 연발음 : 완절골절시 발생 ㄴ. 동통 ㄷ. 변형 ㄹ. 팽윤 – 부풀어 오름 ㅁ. 기능의 상실 – 지속적인 자세가 힘들고 무거운 물건을 들지 못함 ㅂ. 피부색의 변화 – 점차적으로 검은색으로 변화 ㅅ. 태도의 변화 – 성격 및 집중력 등

6) 골절의 치유과정 ㄱ. 염증기 - 골절 후로부터 괴사조직의 청정화가 일어나는 시기까지 ㄴ. 복원기 - 육아조직이 응혈괴에 침입하여 기질화를 일으키는 시기 - 골유합 : 가골이 골절부의 운동성을 완전히 제거할 정도로 굳어진 상태 - 임상적 유합 : 정상적인 뼈의 강도로는 회복되지 않은 상태 ㄷ. 재형성기 - 미성숙골과 연골이 성숙 층판성 골로 완전히 바뀌고 골수가 새롭게 형성 - 고질화 ( 물리치료를 할 수 있는 단계)

7) 골절 치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ㄱ. 전신성 인자 : 연령, 내분비, 전신성 감염, 혈액질환, 만성 소모성 질환, 중추신경마비 ㄴ. 국소성 인자 : 외상의 정도, 골결손의 정도, 고정 정도, 방사선 조사 국소성 감염

- 유합이 일어나기는 하였으나, 해부학적으로 비정상적인 8) 부정유합(Malunion) - 유합이 일어나기는 하였으나, 해부학적으로 비정상적인 위치에서 골유합이 일어난 상태 !! 원인 !! ㄱ.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경련성 마비를 동반한 경우 ㄴ. 부정확한 정복이 되었을 때 ㄷ. 고정이 효과적으로 되지 못하였을 때 ㄹ. 심한 연부조직의 손상을 동반하였을 때 ㅁ. 치료사가 주의를 게을리 하였을 때

- 골절이 치유되는 상태가 늦고 골절부에 운동성이 남아있는 등, 9) 지연유합(Delayed Union) - 골절이 치유되는 상태가 늦고 골절부에 운동성이 남아있는 등, 골유합이 완전하지 못한 상태 - 계속적인 골유합이 일어나는 상태 !! 원인 !! ㄱ. 심한 빈혈이나 매독 등과 같은 전신질환이 있을 때 ㄴ. 골수염과 같은 뼈의 국소질환이 있을 떄 ㄷ. 골절부위에 대한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떄 ㄹ. 고정이나 정복이 불완전 하였을 때 ㅁ. 고정기간이 불충분 하였을 때 ㅂ. 골절편의 일부가 상실되었을 때 ㅅ. 골유합의 원인이 비교적 미약할 때

10) 불유합(Nonunion) - 골절부에 유합기전이 정지된 상태 - 골절부가 수개월동안 유합되지 않은 상태 - 방사선상에 골절부 양단이 둥글고 진하게 되어 골절선이 분명 - 호발부위 : 경골하 1/3부위, 요골 원위부, 대퇴골 경부, 상관골 간부 척골 근위부, 주상골 !! 원인 !! ㄱ. 골절시 연부조직의 심한 손상 ㄴ. 개방성 분쇄골절 등으로 유합에 필요한 골편의 상실 ㄷ. 골절부에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 ㄹ. 정복과정 혹은 골절시 연부조직이 골절선 속으로 삽입 ㅁ. 감염 ㅂ. 정복이 불충분하여 골절부가 움직일 때 ㅅ. 관절 내 골절 발생시 ㅇ. 골성 질환 발생시

11) 정형외과적 치료 - 인식  정복(수술포함)  고정(수술포함)  보호(골절부위의 상-하 관절 모두 고정)  운동(재형성기 이후 고질화 시점부터 운동 시작)

12) 물리치료 (1) 온열치료 - 적당한 순환의 유지는 혈종이 형성되어 있을 때 특히 효과적 - 손상 받지 않은 조직의 건강성 유지와 영양변화의 방지 - 유착의 예방에 효과적 ㄱ. 적외선 : 온습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압박에 의한 허혈현상 방지 : 치료와 함께 환부의 관찰이 용이하다 ㄴ. 단파 : 내적 고정을 실시한 골절환자에서는 특히 주의를 요함 ㄷ. 극초단파 : 피부의 표면으로부터 0.5~2cm 정도 금속 삽입물 존재시 열의 집중현상으로 주위조직 파괴됨 (2) 운동치료 - 골절 후 고정기간 동안 : 등척성 운동 - 무용성 위축과 근력저하의 방지를 위해 반드시 실시 - 등척성 운동 : 부종의 감소, 순환의 간접적 촉진 섬유화나 경직의 예방

12) 수부(Hand)의 골절 (1) 지절골절 : 산업장에서의 수부손상골절의 약 50%이상에서 원위지골 골절 발생(특히 중지) (2) 추지(Mallet finger) : 총지신근의 원위 부착점이 골편과 함께 단열 원위지골이 신전되지 않으므로 굴곡변형 초래(망치형태)

12) 수부(Hand)의 골절 (3) 복서골절(Boxer fracture) : 소지 경부골절, Fighter 골절이라고 함

12) 수부(Hand)의 골절 (3) Bennett 골절 : 무지 중수골의 기저부 관절면을 침범한 관절내 골절 및 탈구 : 골절기간은 대개 6~8주 정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