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사 상지대학교 담당교수 이 문 성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피에르 쿠베르탱 (1863-1937) 프랑스 귀족 집안 출신 8세때부터 프랑스의 미래를 고민 프랑스가 독일에게 전쟁에 패한 이유가 청년들의 체력이 약하다고 판단하여 교육과 스포츠만 집중하여 연구 영국의 럭비스쿨 교장 토마스 아놀드의 『톰 브라운의 학교생활』을 읽고 아놀드의 지지자가 됨 위의 교육사상을 바탕으로 근대올림픽 창시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피에르 쿠베르탱(1863-1937) 보불전쟁(1870-1871)에서 프랑스는 독일에게 패함, 이후 그는 복수심과 조국애가 불타게 됨 프랑스 청년들에게 체력훈련을 시켜 조국을 다시 일으키고자 노력함, 이에 고대 그리스의 스포츠 관련 문헌을 연구 창던지기, 투포환, 전차경기, 검투사경기를 연구하면서 프랑스 청년들의 체력훈련을 강조 ‘스포츠’는 프랑스 청년들과 전 세계 청년들의 희망이라고 판단하여, 1889년, 프랑스스포츠연맹을 조직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피에르 쿠베르탱(1863-1937) 프랑스 전국체전 주최 학교체육 활성화 “스포츠 제전을 통하여 전 세계의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이게하여 우정을 나누게 한다면 이는 곧 세계평화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국제주의(Internationalism)를 주장 1894년 6월16일-23일, 국제스포츠회의(프랑스 소른본대학교)에서 근대올림픽의 부활을 제의하여, 유럽 각국 대표들에게 만장일치로 찬성을 얻어,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조직됨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를 재건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제1회 올림픽대회(1896년 4월6일)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 – 쿠베르탱이 제안 14개국, 245명 참가, 여성 불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2회 올림픽대회(1900년 5월18일)는 쿠베르탱의 주장대로 자신의 조국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24개국, 1225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3회 올림픽대회(1904년 7월1일)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 13개국, 689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4회 올림픽대회(1908년 4월27일)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 22개국, 2035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5회 올림픽대회(1912년 5월5일)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 28개국, 2547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6회 올림픽대회(1916년)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1914년-1918년)으로 취소됨 동맹국(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터키)과 연합국(프랑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의 전쟁 동맹국의 패배 –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터키가 몰락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옴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7회 올림픽대회(1920년 7월7일)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개최 올림픽기(오륜기) 최초로 게양(쿠베르탱가 고안함) 29개국, 2669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8회 올림픽대회(1924년 5월4일)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올림픽표어 채택(보다 빠르게,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쿠베르탱이 제안하여 채택 44개국, 3092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9회 올림픽대회(1928년 5월17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 46개국, 3014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0회 올림픽대회(1932년 7월30일)는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개최 37개국, 1408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1회 올림픽대회(1936년 8월1일)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히틀러가 스포츠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한 대회 세계최초로 TV 방송 올림픽성화 등장: 그리스에서 주 경기장으로 점화 49개국, 3936명 참가, 여성 참가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1회 올림픽대회(1936), 독일 베를린 개최 마라톤 영웅: 손기정, 남승용 선수 일제강점기 시절, 마라톤 종목에 출전하여 1위(2시간 29분 19초), 3위(2시간 31분 42초)를 기록 당시 ‘조선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손기정의 우승 사진에 일장기를 말소하여, 무기한 정간 당하는 사건이 있었음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2회 올림픽(1940년) 취소 제13회 올림픽(1944년) 취소 제2차 세계대전(1939년-1945년) – 세계경제공항 후 모든 강대국들이 참여, 제1차 세계대전의 연장전 추축국(독일, 이탈리아, 일본)과 연합국(프랑스, 영국, 미국, 소련, 중국)간의 전쟁 5000만명의 사망자,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4회 올림픽대회(1948년 7월29일)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 59개국, 4099명 참가, 여성 참가 한국이 광복 이후, 태극기를 들고 출전한 첫 올림픽대회 , 한수안(복싱), 김성집(역도) 선수 동메달 한국, 종합 32위(금 0, 은 0, 동 2)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5회 올림픽대회(1952년 7월19일)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 69개국, 4925명 참가, 여성 참가 소련이 처음으로 참가 한국, 종합 37위(금 0, 은 0, 동 2) 강준호(복싱), 김성집(역도)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6회 올림픽대회(1956년 11월22일)는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 69개국, 3184명 참가, 여성 참가 한국, 종합 29위(금 0, 은 1, 동 1) 송순천(복싱) 은메달, 김창희(역도) 동메달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7회 올림픽대회(1960년 8월25일)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 83개국, 5348명 참가, 여성 참가 올림픽대회 처음으로 인공위성으로 TV 중계 한국(금 0, 은 0, 동 0)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8회 올림픽대회(1964년 10월10일)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 93개국, 5140명 참가, 여성 참가 올림픽대회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개최 장창선(레슬링) 은메달, 정신조(복싱) 은메달, 김의태(유도) 동메달 한국 종합 26위(금 0, 은 2, 동 1)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19회 올림픽대회(1968년 10월12일)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 112개국, 5530명 참가, 여성 참가 멕시코 정부가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개최 한국 종합 36위(금 0, 은 1, 동 1) 지용주(복싱) 은메달, 장순길(복싱) 동메달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20회 올림픽대회(1972년 8월26일)는 서독 뮌헨에서 개최 121개국, 7173명 참가, 여성 참가 북한이 처음으로 올림픽대회 참가 한국 종합 33위(금 0, 은 1, 동 0) 오승립(유도) 은메달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제21회 올림픽대회(1976년 7월17일)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 92개국, 6028명 참가, 여성 참가 올림픽대회 참가 이후, 첫 금메달 한국 종합 19위(금 1, 은 1, 동 4) 양정모(레슬링) 금, 장은경(유도) 은, 전해섭(레슬링) 동, 여자배구팀 동, 조재기(유도) 동, 박영철(유도) 동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올림픽헌장 제3장, 올림픽의 목적] “올림픽대회의 목적은 우호적인 아마추어 스포츠를 통하여 젊은이들의 육체적, 정신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4년마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서 국제적 친선과 우애를 통하여 인류평화에 기여하는데 있다”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근대올림픽의 이상: 스포츠에 의한 인간의 완성과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의 증진 올림픽 표어: 보다 빠르게(Le Citius), 보다 높게(Le Altius), 보다 강하게(Le Fortius) – 아르퀼대학교 학장, 헨리 디데옹 목사, 학교 운동선수들의 공로를 치하할 때 했던 연설문, 쿠베르탱이 인용함 올림픽대회의 의의: “승리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 에텔버트 탈보트 주교의 연설, 쿠베르트가 인용함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스포츠를 통하여 전 세계 젊은이들의 육체적, 정신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인류평화에 기여하는데 있다” 올림픽대회의 이상과 목적 “스포츠를 통하여 전 세계 젊은이들의 육체적, 정신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인류평화에 기여하는데 있다”
1. 근대 올림픽의 부활 [올림픽대회의 현실]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TV, Radio, Internet 등이 대중화 되면서, 올림픽대회의 상업화가 신속하게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올림픽대회는 순수한 아마추어대회에서 벗어나 거대한 정치적, 상업적인 이벤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