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이해 “동남아 들여다보기” 아세안비즈니스학과
6주차 수업 동남아 들여다보기1
[학습내용]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종족 분포 사회문화구조 [학습목표] 동남아시아 바로 알기, 제대로 알기 동남아의 지리적 환경을 이해한다 동남아의 사회문화적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This is a fun graphic which you can create with a site called wordle This is a fun graphic which you can create with a site called wordle.net – basically you type in words and it just displays them in a fun way. At the middle or high school level I might have students make their own and put em up around the room or run them in a slideshow or something. I think it’s important that students understand at the outset why a region has importance. These words are here to catch student’s attention. I might ask if they’ve heard of these words in a Southeast Asian context, or ask what words are missing, or if any shouldn’t be there. It’s just an ice breaker and sort of a ‘big thoughts’ opening to the unit.
Q: 왜 동남아시아인가? - 지리적 인접성 & 전략적 위치 - 천연자원의 보고 - 세계 2위의 교역상대국 1. Big Thoughts Q: 왜 동남아시아인가? - 지리적 인접성 & 전략적 위치 - 천연자원의 보고 - 세계 2위의 교역상대국 - 제2대 투자 대상지역 & 해외건설시장 - 아세안의 전략적 가치 - 인적 교류의 확대 - 한류 세계화의 전초기지
Relative Location of Southeast Asia Centrally located between South Asia, and the Pacific Ocean North of Oceania Asia and south of China & Japan
- 일본인: 아시아를 동양(東洋), 유럽을 서양(西洋)으로 호칭, 南洋은 동남아시아만을 지칭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동남아시아의 명칭 - 유럽인: Further India - 중국인: 남양(南洋) - 일본인: 아시아를 동양(東洋), 유럽을 서양(西洋)으로 호칭, 南洋은 동남아시아만을 지칭 ‘동남아시아’라는 개념은 이 지역이 유라시아 대륙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사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서구인들이 이 지역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규정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다시 말하면 ‘동남아시아’는 이 지역 사람들의 내부적 관찰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개념으로, 어디까지나 외부적 관찰에 의해서 탄생한 것이다. 동남아시아는 인도차이나 반도와 말레이반도, 그리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크고 작은 섬들을 포함한 지역을 말한다. 동쪽에는 남중국해, 서쪽에는 벵골만이 있고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하고 있다.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 환경 - 2차 세계대전 중 1943년 실론 (현재의 스리랑카)에 연합군 <동남아시아사령부(south-east asia command)가 설치되면서 공식화 - 이에 앞서 미국인 목사 Howard Malcom)이 1839년경 쓴 여행기 “Travels in South-Eastern Asia Embracing Hindustan, Malaya, Siam, and China”에서 동남아시아 명칭을 사용. 그러나 당시 동남아는 현재 동남아의 대륙부만 의미함 동남아가 현재와 같은 하나의 지역으로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43년 미군과 연합군이 일본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스리랑카 지역에 동남아사령부(South-East Asian Command)를 설치하고 군사작전을 수행한 이후부터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동남아(Southeast Asia)’라는 지역적 명칭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어서 여러가지 지역적 구획을 통해 동남아 지역을 표기하였지만, 이것이 오늘날 지정학적으로 공식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바로 이 시기부터이다. 이후 동남아 지역에서 나타난 지역주의의 흐름은 수세기 간에 걸친 서구 문명의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이 지역의 탈식민주의 운동과 이를 위한 정치지도자들의 민족주의 운동,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본격화된 냉전체제의 구조적 틀 속에서 보다 구체적인 모습을 띠기 시작하였다.
- 계절풍의 영향 (lands below the winds)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2) 지리적 환경 - 유럽과 서남아를 동북아와 연결 - 대륙부와 도서부의 구분 - 강과 산맥의 발달 - 계절풍의 영향 (lands below the winds)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역사와 문화가 전개된 지리적 환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환경의 첫째 특징으로 이 지역이 인도인 및 서남아시아 사람들이나 유럽인들이 동북아시아로 들어오는 관문과 같은 곳이며, 동북아시아 사람들을 서남아시아 세계로 연결시키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동남아시아에는 기원 전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었으며, 이것은 동남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문화적 다양성’을 낳았다.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지정학적 요충 (zone of interaction): 외부의 영향 - 중국 (문화 & 이민) - 인도 (문화 & 이민)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지정학적 요충 (zone of interaction): 외부의 영향 - 중국 (문화 & 이민) - 인도 (문화 & 이민) - 중동 (무역, 10세기 이후 이슬람) - 유럽 (16세기 이후 식민지배) - 일본 (식민지배) - 미국 (1898년 이후, 경제/안보) External influences have been stronger than internal influences. - China brought civilization and technology (early history). - India brought religion (Hinduism and Buddhism). - Middle Eastern countries brought Islam and trade. - Europe brought trade and colonialism. - USA and Japan brought imperialism (at different levels). Recently brought trade and development.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A large scale image showing all of Southeast Asia. India and China still visible. I’d mention how Southeast Asia is broken up into ‘mainland’ and ‘insular’ regions in with this image. I’ve drawn a measurement in Google Earth to show the ‘width’ of Southeast Asia (about 3,600 miles) from west to east. Little shorter North to South and not the largest of regions we will cover in the class, but worth mentioning to get an idea. This shot here also shows some ocean depth and it would be useful to mention the large continental shelf which extends from the Asian Mainland.
- 대륙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대륙부와 도서부의 구분 - 대륙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 도서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필리핀 등 10개국 - 2002년 동티모르가 동남아에 추가 편입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환경의 둘째 특징은 이 지역이 대륙부와 도서부로 구분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를 포함하는 대륙 동남아시아는 대승불교의 베트남이건, 테라바다(Theravada) 즉 상좌(上座)불교의 나머지 네 나라이건 간에 모두 불교문화권에 속한다. 하지만 대륙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언어적으로는 태국과 라오스가 같은 타이계에 속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어떠한 공통점도 발견되지 않는다. 그에 비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포함하는 도서 동남아시아는 토착 원주민들을 중심으로 볼 때 언어적ㆍ민족적으로 말레이ㆍ폴리네시아(Malay-Polynesian) 세계에 속해 있으며, 종교적으로는 이슬람이 과거에 전파된 곳이거나 오늘날 지배적인 곳이다.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강과 산맥의 발달 대륙부와 도서부는 지리적인 특징에서도 서로 다르다. 우선 대륙 동남아시아의 북부에는 히말라야 산맥의 동쪽 연장선처럼 뻗은 산맥들 때문에 중국과의 교통이 용이치 않다. 또 대륙 동남아시아에는 인도와 미얀마 사이의 여카잉(Rakhine) 산맥, 미얀마와 태국 사이의 빌라욱따웅(Bilauktaung) 산맥과 테나세림(Tenasserim) 산맥, 라오스와 베트남 사이의 안남(Annam)산맥 등 높고 험준한 산맥들이 발달하여 국가간 자연적인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산맥들과 병행하여 미얀마의 에야워디(Ayeyarwady) 강과 땅르윈(Thanlwin) 강, 태국의 차오프라야(Chao Phraya) 강, 인도차이나반도의 메콩(Mekong) 등 북쪽에서 남쪽으로 큰 강이 흘러내려, 대륙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정치적ㆍ경제적ㆍ문화적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젖줄이 되어 왔다. 특히 하천의 중류 및 하류 지역에서는 벼농사가 발달하여 주민들의 주요 정착지들이 형성되었고, 이와 더불어 대륙 동남아시아 국가의 수도는 하천을 끼고 발달하였다. 이러한 지리적 환경 때문에 대륙 동남아시아에서는 역사적으로 동ㆍ서접촉과 교류가 적은 반면, 민족의 이동과 문화의 전파 그리고 교역은 대부분 북ㆍ남 혹은 남ㆍ북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도서 동남아시아는 섬들의 세계로, 바로 이러한 지리적 특징 때문에 주민들은 일찍부터 해상 활동에 참가해 왔다. 한편 섬들은 미얀마의 여카잉산맥부터 필리핀 열도까지 연결된 인도ㆍ말레이(Indo-Malay) 산맥 체계에 속해 있으며, 활 모양의 이 산맥 체계는 대부분 화산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자바(Java) 섬은 교역로의 중요한 연결고리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 외에도, 화산토 덕분에 발달한 비옥한 농토 때문에 일찍부터 많은 주민들이 정착해 살았다. 인도네시아의 왕조사 전개에서 자바 섬이 중심 무대였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인구 분포 - The region has more densely populated lowlands and coasts than uplands and interiors. - The significance of rivers in mainland SE Asia is evident as is the significance of volcanic soil in insular SE Asia. - Colonial strongholds are now ‘core areas’ such as Rangoon, Malacca, Singapore, and Jakarta.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A final shot of the physical geography, this one with better land topography shown. Important things to notice here is how green Southeast Asia is (lying pretty much exclusively in the tropics) compared with desert regions at more northern latitudes. Also useful here to see how mainland southeast asia is affected by the topography to the north of it. More will be discussed about that later on.
- 열대 사바나 기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남부 등 동남아시아의 북부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기후 - 열대 우림 기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 열대 사바나 기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남부 등 동남아시아의 북부 열대우림기후는 연중 고온다습하며, 계절에 따른 강수량의 변화가 거의 없고 연중 평균 강수량이 2000밀리를 넘는다. 열대 사바나 기후는 여름에는 인도양에서 불어오는 습하고 더운 남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반면, 겨울에는 건조한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거의 비가 오지 않는 건기가 이어진다.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기후: 계절풍의 영향 The climate of Southeast Asia is characterized almost exclusively by the monsoons. In most of Southeast Asia there are only two seasons – dry and wet. Continentality is a measure of the difference between continental and marine climates and is mainly the result of the increased range of temperatures that occurs over land compared with water. The fact that Southeast Asia sits at the edge of a massive landmass and in between massive water bodies drives the monsoons. 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바다에서 오는 습한 바람의 영향으로 습윤한 기후인 우기가, 겨울에는 대륙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의 영향으로 건기가 된다. 계절풍이 부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기온이 높고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 벼농사에 유리하며, 쌀이 많이 생산되다 보니 식량이 풍부하여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된다. 열대 몬순 기후는 인도차이나 반도나 필리핀과 같은, 또는 인도, 네팔 주로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에서 많이 나타난다. 겨울에는 주로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불지만, 그것이 바다를 지나면 다시 습윤해지므로, 꼭 건조한 것은 아닌데, 이는 베트남이나 타이완 남부와 같은 무역풍의 일종인 북동계절풍을 피한 곳에서 자주 나타난다. 열대 몬순 기후는 곳에 따라 계절풍(몬순)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때가 다르며, 벼, 차, 목화, 커피 등을 재배한다. 특히, 벼가 잘 자랄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벼를 일 년에 두세 번 정도 수확할 수 있다. 또 플랜테이션 농업이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Summer: Southwest Monsoon (May to October)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Summer: Southwest Monsoon (May to October) In the summer: Southwest Monsoon (May to October) The large landmass heats up faster than the large body of water near it. Hot air rises over the large landmass. Cool, moist air from over the oceans replaces the rising hot air. This brings very heavy rains. Mountains provide the topography for orographic precipitation to take place and increased rainfall occurs.
Winter: Northeast Monsoon (November to March) 2. 동남아의 명칭과 지리적 환경 Winter: Northeast Monsoon (November to March) In the winter: Northeast Monsoon (November to March) Now the landmass cools faster than the body of water. Cool air from the continent rushes out towards the oceans. Moisture can only build in the air over the oceans, not over land. Therefore, only those places with large water bodies directly to the northeast are affected.
3. 동남아의 종족분포 동남아의 종족적 복잡성 - 인종의 도가니, 인류학자들의 천국 - 한 나라 안에 다양한 종족이 공존, 국경을 초월하여 동일한 종족이 각지에 산재 (예: 타이족, 버마 북부 Shan족, 라오스 Lao족, 중국 운남성의 壯族 등)
Iloko Panay- Hiligaynon Lao Montagnard Chinese 3. 동남아의 종족분포 1) 동남아의 종족적 복잡성 Country 90% 80% 60% 40% 20% 10% 5% Burma Burmese Karen Shan Chinese Cambodia Khmer Vietnamese Indonesia Javanese Sudanese Madurese Chinese Laos Lao Loum Lao Theung Lao Sung Malaysia Malay Chinese Indian Philippines Cebuano Tagalog Iloko Panay- Hiligaynon Bikol Bisaya Chinese Singapore Thailand Thai Vietnam Lao Montagnard Chinese
- 오스트로아시아 족은 주로 대륙부에 거주 (몬-크메르인, 티베토-버마인, 타이계 종족) - 중국인과 인도인 이주자 3. 동남아의 종족분포 2) 동남아의 종족 구성 - 오스트로네시아 / 오스트로아시아 - 오스트로네시아 족은 도서부 - 오스트로아시아 족은 주로 대륙부에 거주 (몬-크메르인, 티베토-버마인, 타이계 종족) - 중국인과 인도인 이주자 - 토착인종 이외에 중국인과 인도인 이주자가 있음. 이들은 서구 식민지배 시기에 농업노동자, 광산노동자 등으로 들어왔으며, 점차 상업과 고리대금업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하여 오늘날 동남아시아의 주요 대도시에 거주하면서 각국의 경제권을 장악함. - 이렇듯 다양한 종족의 혼재는 역내(域內) 국가들 간의 분쟁은 물론, 동일한 국가 내에서 종족적, 이념적, 경제적, 지역적 갈등을 초래하기도 함 (예: 버마 소수민족인 카렌족, 카친족의 독립 주장, 태국과 필리핀 무슬림의 갈등)
3. 동남아의 종족분포 2) 동남아의 종족 구성
3. 동남아의 종족분포 2) 동남아의 종족 구성
Altitudinal ethnic stratification 3. 동남아의 종족분포 3) 지역별 종족 분포 (메콩강 유역) - 저지대: 베트남, 크메르 - 중간지대: 라오족 - 고지대: 몽족 동남아시아의 젖줄, 메콩 강 메콩 강은 티베트 고원에서 시작해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6개국을 흐르는 길이 4,350km에 달하는 강이다. 매년 홍수 때마다 메콩 강 지류를 통해 운반된 비옥한 흙 덕분에 메콩 강 삼각주는 쌀농사가 풍년을 이룬다. 또한, 메콩 강 유역은 수력자원과 석탄, 석유, 가스, 목재 등 천연자원의 보고로 ‘기회의 땅’이라고도 불린다. 메콩 강 유역의 6개 나라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지역경제협력회의를 열어 유럽처럼 교통과 통신이 연결된 경제공동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메콩 강 개발을 둘러싸고 중상류 지역인 중국과 라오스가 댐 건설을, 태국이 거대한 관개수로를 건설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하류지역인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영양분을 지닌 토양이 하류로 내려오지 못해 토양이 척박해짐에 따라 농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피해가 예상되어 국가 간 갈등사안이 되고 있기도 하다. Altitudinal ethnic stratification Prevalent in Monsoon Asia, especially Southeast Asia. Fertile / flatland occupied by the dominant ethnic group; higher populations. Marginalization increases with altitude; isolation and lower populations. Mekong Lowlands: Vietnamese / Khmer. Midlands: Lao. Highlands: Hmong
3. 동남아의 종족분포 3) 동남아의 언어 분포 - 대륙부: Sino-Tibetan Languages of Thai, Burmese and Vietnamese dominate in the north - 도서부: Malayo-Polynesian Language Family dominates in the southern portion of SE Asia
4. 동남아의 문화적 특징 1) 문화적 중층성과 다양성 - 기층문화 - 외래문화 - 식민지배 하의 서구문화 - 국민문화 고고학적인 유물들을 통해 밝혀진 바,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걸쳐 이미 높은 생산력을 갖고 있었던 농경문화가 동남아시아 도처에 발달해 있었다. 이러한 동남아시아 자체적인 농경문화의 바탕 위에서, 예를 들면 베트남의 전통적인 마을공동체의 촌락제도가 발전했다. 베트남 민족은 바로 이러한 전통적 문화가 중국의 침략으로 위협 당했을 때 중국에 대해 저항했다. 한편 하천 유역에서 발달한 농경문화는 동남아시아의 독특한 식품문화와 주거문화로 연결된다. 예컨대 이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오늘날도 인기있는 식품 중 하나인 생선간장(魚醬)은 아시아의 간장 문화에서 가장 오래된 것에 속하며, 그것은 동북아시아의 콩간장(穀醬)과 비교된다. 또 동남아시아의 농촌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상(高床)가옥은 땅과 집바닥사이에 공간을 두지 않은 중국식 가옥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빈랑열매를 구장잎, 석회와 함께 씹는 것이라든지 몸에 문신을 하는 것도 이 지역의 또 다른 토착문화에 속한다.
4. 동남아의 문화적 특징 기층문화 - 수도작(水稻作) 위주의 농경문화 - 식품 및 주거의 특징 - 모계사회의 전통 - 종교 면에서 정령숭배의 전통
- 외래문화는 기층문화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융합 수용 4. 동남아의 문화적 특징 외래문화 - 중국문화의 영향 - 인도문화의 요소 - 이슬람의 영향 - 외래문화는 기층문화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융합 수용 - 중국문화의 영향 (베트남의 유교사상, 관료제도, 한자 등) - 인도문화의 요소 (힌두교와 불교의 세계관, 왕권 개념, 산스크리트문자, 문학, 예술 등) - 이슬람의 영향 - 이들 외래문화는 기층문화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융합 수용 토착문화의 전통 위에 중국 문화와 인도 문화가 이식되어 발전했다. 이 외래문화들은 소위 소(小)전통에 속하는 토착문화와는 달리 제도적인 힘을 가진 대(大)전통의 문화로서, 이 영향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고대왕국들이 건설되고 발전했다. 중국 문화는 베트남에 국한되었으며,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인도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예컨대 기원전 207년에 베트남에 남비엣(南越) 국이 건설된 것은 중국과의 지속적인 문물교류를 배경으로 한 것이었다. 베트남은 기원전 111년에 중국에 정복되어 기원 939년까지 중국의 통치하에 있었는데, 1,000년이 넘는 이 식민지배 기간 동안 언어, 의식주, 종교, 행정제도, 문학, 예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문화가 베트남 사회에 깊이 스며들었다. 동남아시아 전체에 대한 중국의 영향은, 오래 전부터 이 지역에 상인으로 진출하여 화인사회를 형성한 중국인들을 통해 특히 상업 분야에서 나타났다.
4. 동남아의 문화적 특징 식민지배 하의 서구문화 - 플랜테이션 농업 (↔영세농업) - 유럽자본의 침투 - 공간의 상업화와 도시화 - 기독교 전파 -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 로마자 도입 - 서구식 행정제도, 교육의 도입 - 이민의 유입에 따른 복합사회 문제 동남아시아 역사에 있어서 16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시기는 서양 열강들에 의한 식민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19세기에 비해 서양인들과의 접촉이 불연속적이며 국지적으로 일어난 기간이었다. 16세기부터 유럽인들은 동남아시아 사회에 총과 화포를 도입하고 기독교를 전파하며 유럽자본을 침투시키고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지만, 그것은 일부 지역에서만 일어났을 뿐이었다. 또한 유럽인들의 그러한 활동이 동남아시아 사회에 미친 영향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직 표면적인 것에 불과했다. 19세기 초까지 동남아시아의 정치적 운명은 대부분 이 지역 원주민들의 손에 놓여 있었으며, 고대에 형성된 동남아시아의 전통은 필리핀과 말레이ㆍ인도네시아 세계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 사회적ㆍ문화적 효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16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동남아시아의 역사는 원주민들과 유럽인들 간의 상호 관계를 중심으로 볼 때 대륙부와 도서부에서 각기 달리 전개되었다. 즉 대륙부에서는 토착 지배 엘리트들이 고대에 형성된 정치ㆍ경제적 패턴에 따라 각각의 사회의 흐름을 주도해 나갔으며, 농업 특히 쌀농사를 중심으로 한 일반 백성들의 일상생활의 전통이 거의 변화없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에 비해 도서부에서는 유럽인들의 이해 관계가 원주민들의 경제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전통적인 정치 구조를 변화시키기까지 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유럽인들의 영향이 토착 원주민들의 사고와 생활방식을 바꾸었으며, 심지어 새로운 문화적 전통을 만들었다. 서양인들의 식민주의는 동남아시아 근대사의 형성에 있어서 정치적으로 뿐만 아니라, 경제적ㆍ사회적으로도 깊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정치적인 면을 보면, 식민 지배를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의 국경이 확정된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식민지에 소개된 서구의 의회 민주주의 정치사상은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절대군주 체제에 대한 회의와 나아가서는 거부를 불러일으켰으며, 식민지에 도입된 서구식 행정 체제는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정치 제도를 대체하여 정치 체제의 혁신을 초래했다. 식민주의는 산업화의 결과 서양 국가들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자원공급지 및 상품 수요지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경제적 이해관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식민 지배와 더불어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서구 자본은 시장경제의 원리를 토착 사회에 적용하여 최대의 이익을 추구했다. 전통적으로 농경 사회인 동남아시아에서 서구 자본은 무엇보다도 농업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벼농사가 상업화되었고, 특히 플랜테이션이 도입되어 상업 작물들이 대규모로 생산되었다. 서구 자본은 그 밖에 조선업과 광산업 등에도 투자하였으며, 항만과 철도 및 도로가 건설되어 주요 항구들과 도시들은 농업, 광업 및 공업 지역과 연결되었다. 식민주의의 사회적 영향은 무엇보다도 전통적인 공간의 상업화와 도시화를 가져온 것이었다.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전통적 동남아시아 도시들은 식민 통치와 유럽의 경제적 영향으로 그 기능이 변화되어, 시장과 무역이 도시의 중심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호치민, 메단(Medan) 등 새로운 행정, 교통 중심지들과 하이퐁(Haiphong), 페낭(Penang), 싱가포르, 양곤(Yangon) 등 수출 무역을 위한 새로운 항구 도시들이 발전했다. 식민시대 경제적 발전, 도시화와 관련된 사회적 변화 중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외국으로부터의 많은 이민의 유입이다. 특히 19세기부터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의 식민지에 많은 중국인이 이주했다. 또 인도인이 대규모로 유입되었는데, 그것은 주로 영국 식민지에서 일어났다. 이 ‘외래 아시아인(foreign orientals)’의 유입으로 동남아시아의 대부분 국가에서는 소위 ‘복합사회(plural society)’의 문제가 생겨났다. 복합사회의 상층부에는 서양인들이, 하층부에는 토착 원주민들이, 그 사이에는 인도인과 중국인 등 아시아 이민사회가 놓여 있는 구조를 일컫는다. 복합사회의 문제는 각각의 집단이 정치적 관심 대상과 경제활동의 목적이 다르며 문화도 대부분의 경우 상호 이질적이기 때문에, 집단간 공통된 국가적 의지는 물론 공통된 사회적 요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것은 독립 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토착 원주민과 아시아 이민자들 간 분쟁이 일어난 주요 배경 중 하나가 되었다.
4. 동남아의 문화적 특징 <아시아의 식민지 지도> 동남아시아 역사에 있어서 16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시기는 서양 열강들에 의한 식민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19세기에 비해 서양인들과의 접촉이 불연속적이며 국지적으로 일어난 기간이었다. 16세기부터 유럽인들은 동남아시아 사회에 총과 화포를 도입하고 기독교를 전파하며 유럽자본을 침투시키고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지만, 그것은 일부 지역에서만 일어났을 뿐이었다. 또한 유럽인들의 그러한 활동이 동남아시아 사회에 미친 영향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직 표면적인 것에 불과했다. 19세기 초까지 동남아시아의 정치적 운명은 대부분 이 지역 원주민들의 손에 놓여 있었으며, 고대에 형성된 동남아시아의 전통은 필리핀과 말레이ㆍ인도네시아 세계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 사회적ㆍ문화적 효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16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동남아시아의 역사는 원주민들과 유럽인들 간의 상호 관계를 중심으로 볼 때 대륙부와 도서부에서 각기 달리 전개되었다. 즉 대륙부에서는 토착 지배 엘리트들이 고대에 형성된 정치ㆍ경제적 패턴에 따라 각각의 사회의 흐름을 주도해 나갔으며, 농업 특히 쌀농사를 중심으로 한 일반 백성들의 일상생활의 전통이 거의 변화없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에 비해 도서부에서는 유럽인들의 이해 관계가 원주민들의 경제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전통적인 정치 구조를 변화시키기까지 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유럽인들의 영향이 토착 원주민들의 사고와 생활방식을 바꾸었으며, 심지어 새로운 문화적 전통을 만들었다. 서양인들의 식민주의는 동남아시아 근대사의 형성에 있어서 정치적으로 뿐만 아니라, 경제적ㆍ사회적으로도 깊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정치적인 면을 보면, 식민 지배를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의 국경이 확정된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식민지에 소개된 서구의 의회 민주주의 정치사상은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절대군주 체제에 대한 회의와 나아가서는 거부를 불러일으켰으며, 식민지에 도입된 서구식 행정 체제는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정치 제도를 대체하여 정치 체제의 혁신을 초래했다. 식민주의는 산업화의 결과 서양 국가들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자원공급지 및 상품 수요지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경제적 이해관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식민 지배와 더불어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서구 자본은 시장경제의 원리를 토착 사회에 적용하여 최대의 이익을 추구했다. 전통적으로 농경 사회인 동남아시아에서 서구 자본은 무엇보다도 농업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벼농사가 상업화되었고, 특히 플랜테이션이 도입되어 상업 작물들이 대규모로 생산되었다. 서구 자본은 그 밖에 조선업과 광산업 등에도 투자하였으며, 항만과 철도 및 도로가 건설되어 주요 항구들과 도시들은 농업, 광업 및 공업 지역과 연결되었다. 식민주의의 사회적 영향은 무엇보다도 전통적인 공간의 상업화와 도시화를 가져온 것이었다.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전통적 동남아시아 도시들은 식민 통치와 유럽의 경제적 영향으로 그 기능이 변화되어, 시장과 무역이 도시의 중심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호치민, 메단(Medan) 등 새로운 행정, 교통 중심지들과 하이퐁(Haiphong), 페낭(Penang), 싱가포르, 양곤(Yangon) 등 수출 무역을 위한 새로운 항구 도시들이 발전했다. 식민시대 경제적 발전, 도시화와 관련된 사회적 변화 중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외국으로부터의 많은 이민의 유입이다. 특히 19세기부터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의 식민지에 많은 중국인이 이주했다. 또 인도인이 대규모로 유입되었는데, 그것은 주로 영국 식민지에서 일어났다. 이 ‘외래 아시아인(foreign orientals)’의 유입으로 동남아시아의 대부분 국가에서는 소위 ‘복합사회(plural society)’의 문제가 생겨났다. 복합사회의 상층부에는 서양인들이, 하층부에는 토착 원주민들이, 그 사이에는 인도인과 중국인 등 아시아 이민사회가 놓여 있는 구조를 일컫는다. 복합사회의 문제는 각각의 집단이 정치적 관심 대상과 경제활동의 목적이 다르며 문화도 대부분의 경우 상호 이질적이기 때문에, 집단간 공통된 국가적 의지는 물론 공통된 사회적 요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것은 독립 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토착 원주민과 아시아 이민자들 간 분쟁이 일어난 주요 배경 중 하나가 되었다.
4. 동남아의 문화적 특징 국민문화 - 독립 이후 새로운 국민문화 창출 위한 노력 -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어, 필리핀의 타갈로그어 장려 -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대통령의 교도민주주의, 버마의 불교사회주의, 베트남의 민족주의적 사회주의, 싱가포르의 아시아적 가치
- 종교의 역할 (사회문화적, 정치적, 민족적 구심점) 4. 동남아의 문화적 특징 동남아의 종교적 분포와 특징 - 다양한 종교적 분포 양상 - 종교의 역할 (사회문화적, 정치적, 민족적 구심점) - 동남아의 불교는 상좌부불교(Theravada: 보수 장로들의 교단), 남방불교, 소승불교 It’s hard to call Southeast Asia a region based on a common religion as almost all of the world’s major religions are found throughout the area. 동남아시아에서 종교는 종종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치와 사회,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정도이다. 동남아시아의 대부분 나라에서는 인구의 절대 다수가 한 특정 종교를 믿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 미얀마에서는 인구의 90% 이상이 불교를 믿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이다. 말레이시아는 인구 전체로 보면 무슬림 인구 비율이 50% 밖에 안 되지만, 이 나라의 다수민족인 말레이인 경우는 거의 100%가 이슬람을 믿는다. 필리핀은 인구의 83%가 가톨릭 신자이고, 최근 독립한 동티모르에서는 가톨릭 인구비율이 90%에 달한다. 이러한 나라들에서 종교는 문화적 차원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종종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친다. 식민주의 시기인 19세기 말부터 1930년대까지 동남아시아 도처에서 민족주의 운동이 일어났을 때, 종교는 민족주의 운동에 대한 민중의 지지를 끌어들이는 데 중요한 힘으로 작용했다. 또한 종교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하여 국민국가를 건설하고 특히 국가통합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컨대, 태국 사회의 보편적 이념으로 뿌리를 내린 불교는 오래 전부터 태국인의 문화적 정체성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근대에 들어서서 태국사회에서 민족 및 국가의 정체성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을 때, 그 내용을 민족ㆍ불교ㆍ국왕의 세 요소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하려는 관점이 일반적이었다. 태국에서 국왕은 태국 민족의 단결을 위한 사회적 구심점으로 작용해 왔다. 국왕은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불교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자신을 불교의 수호자로 자처해 왔다. 태국에서 민족 및 국가를 위하여 불교와 국왕이 갖는 이러한 의미는 1997년에 공포된 태국의 신헌법 제9조에서 “태국의 국왕은 불교도이다”라고 명시된 부분에도 뚜렷이 반영되어 있다. 이처럼 종교는 동남아시아의 정치와 사회에서 오늘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컨대 필리핀에서 1986년에 ‘민중의 힘’이 마르코스(Marcos)를 권좌에서 몰아냈을 때, 가톨릭 교회가 마르코스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기 때문에 그 ‘힘’이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필리핀의 전 대통령 아로요(Gloria Macapagal Arroyo)가 권력의 자리에 오른 데에는 가톨릭 교회의 도움에 힘입은 바가 컸다. 그러나 아로요 정부는 그 후 산아제한정책과 대중문화 정책, 심지어 고위직 공무원 임용과 관련하여 가톨릭 교회로부터 지속적으로 간섭받았다. 필리핀의 한 신문에서는 가톨릭 교회가 추기경을 통해 아로요 대통령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비판할 정도였다. 말레이시아에서 이슬람은 말레이인들을 단결시키는 수단으로 중시된다. 그에 따라 말레이시아 헌법은 ‘말레이인은 무슬림’으로 규정하여, 이슬람을 말레이인들의 정체성의 핵심 요소로 확립해 놓고 있다. 이슬람은 종종 선거에서 최대의 이슈가 되며 정부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기도 한다. 또한 태국 남부에서 말레이계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이 전개하는 테러 활동이 1990년대 이후 갈수록 과격해지고 있는 것도 동남아시아에서의 이슬람 급진화의 한 현상이다.
(1) 다음 중 오스트로아시아 족이 아닌 것은? (③) ① 몬-크메르인 ② 티베토-버마인 ③ 멀라유인 ④ 타이족 <설명> 동남아시아 인종은 오스트로아시아 족과 오스트로네시아 족으로 나뉘며, 멀라유인은 오스트로네시아에 속한다.
(2) 동남아시아의 기층문화에 관한 다음 설명 가운데 잘못된 것은 (2) 동남아시아의 기층문화에 관한 다음 설명 가운데 잘못된 것은? (②) ① 수도작(水稻作) 위주의 농경문화 ② 도서부의 주요 종교는 이슬람 ③ 식품 및 주거의 특징 ④ 모계사회의 전통 <설명> 이슬람은 기층문화가 아니라, 인도와 중동의 이슬람상인들에 의해 전달된 외래문화임
(3) 독립 이후 새로운 국민문화 창출을 위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노력과 관계가 없는 것은 (3) 독립 이후 새로운 국민문화 창출을 위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노력과 관계가 없는 것은? (①) ①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대통령의 교도민주주의 ② 버마의 불교사회주의 ③ 필리핀의 타갈로그어 장려 ④ 싱가포르의 아시아적 가치 <설명> 교도민주주의는 인도네시아의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가 주창하였음
<핵심 사항 정리> 동남아시아의 전략적 중요성 대륙부와 도서부의 지리적 특징 인구의 집적과 농경문화 종족적 복합성 외래문화의 영향 식민지배의 역사적 경험 동남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 (언어&종교)